클라우드 서비스의 운영 모델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홍성수 교수는 2013년 삼성전자 S.LSI 콜로키움 강연에서 이렇게 차이점을 설명했다. “이전의 클라이언트 서버 모델 (Client-Server Model)은 서버가 고객이 필요 할 것으로 예상되는 서비스와 코드를 미리 준비해두고 클라이언트가 서비스를 요청하면 서버가 가지고 있는 함수를 수행해 결과를 보내는 식의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즉, 이전 시대의 서버 모델은 사용자가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미리 만들어진 메뉴를 소비자가 원할 때 동일한 스펙으로 제공하는 모델이었다는 이야기다. 그러나 최근 주가가 오른 클라우드 컴퓨팅은 고객의 요구에 맞춰 그때 그때 필요한 새 메뉴를 제공하는 개념이다. 그가 설명하는 클라우드의 요체는 세계 최대의 데이터센..
얼마전 해외 보도에 따르면 MS가 안티 크롬북 광고를 제작해 집행에 들어갔다는 기사가 게재됐다. 한국에서는 가격적 문제와 웹OS 기반의 플랫폼에 대해 비호의적 분위기 때문에 이런 MS의 대응이 이해되지 않았던게 사실이다. 또, MS는 연말 특수를 겨냥해 윈도우 8.1이 탑재 된 서피스 태블릿에 대한 대대적인 광고와 마케팅을 진행해 왔다. 이전의 문제점도 개선했을 뿐만 아니라, 이 제품이 장기적 관점에서 MS의 새로운 돌파구라 여겨서 인지 광고는 집요하게 자기 자랑과 경쟁 제품들에 대한 견제가 담겨 있었다. 이런 기사를 접하고도 설마 크롬북 견제 심리 때문에 MS과 안티 크롬북 광고를 했을까란 의문을 가졌지만, 슬래시닷이나 BGR이 소개한 기사 내용을 보면 100%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이 같은 크롬북 인..
간만에 다시 IT남자 모드다. 오늘의 주인공인 이 IT남자는 키보드 입력도 잘 안되는 무선 키보드로 4년을 버텨온 강자라고 할까? IT쪽에 일하면서 키보드 청소도 주기적으로 하는 사람이라면 모르겠지만, 이 완전결점을 가진 IT 남자는 키보드 청소를 해본적이 없는 인물이다. 그런 그가 왜? 기계식에 꽃혔을까? 우선은 키가 안먹는다. 구매 당시 4만원 가까이 거금을 주고 산 키보드가 나이가 먹어서 그런건지 가끔 입력한 키값을 컴퓨터에게 전달을 하지 못하는 거다. 기업으로 치면, 담당자는 분명 보고를 했는데.. 오너에게 전달이 안되는 개 같은 상황이랄까? 다들 알고 있듯 .. 아이엠데이에 올라오는 글의 50%를 책임지는 대단한 IT 남자에게 더이상 이 문제는 묵과할 수 없는 문제가 되버렸다. 그리고 지름신이 ..
휴일에 정말 간만에 카페를 찾았습니다. 동네 카페였지만 바리스타 교육까지 하는 곳으로 전 잘 모르겠는데, 와이프는 커피맛이 좋다고 하더군요. 여유가 있을땐 자주 찾았는데, 최근엔 여러 부분에서 이유가 있어 자주 가지는 못했습니다. 왠지? 커피 한잔에 이어폰으로 음악 듣는 된장남의 개같은 포스를 풍겨보고자 와이프랑 아들 대리고 놀러가봤습니다. 라떼 한잔 시키고 와이프랑 앉아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다 문득 잊고 있었던 HTC 버터플라이 (Butterfly) 꺼내들었습니다. 이렇게 표현하면 그렇지만, 여성과 커피와 잘어울리는 스마트폰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와이프도 비슷한 표현을 하며, 크기만 한게 아니라 이쁘고 화면도 그렇고 카메라 품질도 꽤 좋다고 하더군요. 그말 들으니 하나 사주고 싶었지..
오늘부터 몇일간 HTC의 버터플라이 (Butterfly) x920d 제품 사용기를 소개해 드릴려고 합니다. 일주일간의 체험하면서 아이폰과 이용하며 느꼈던 부분들을 소개 드릴 려고 합니다. 그리고 해당 제품은 익스펜시스 코리아에서 제공해 주셔서 리뷰하게 되었고, 제품 제조사가 아닌 글로벌 유통 전문사인 관계로 제품을 굳이 잘 써달라거나 하는 부탁은 없었습니다. 오히려, 좋은 제품인지 솔직하게 써보고 리뷰해 주면, 그걸 바탕으로 다음 제품 유통에 참고하겠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소비자 입장에서 더 철저하게 제품을 사용해 보려고 합니다. 1. 제품 패키징 제품은 실제 저 이전에 많은 분들이 리뷰를 진행하셔서 다소 낡은 상태였습니다. 그런 이유로 다소 낡아 보일 수 있지만, 패키지 말고는 신제품에 가까웠..
익스펜시스 코리아에 아는 분이 계서서 익스펜시스에서 수입해 유통하는 제품들을 지난주부터 사용 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HTC 버터플라이 (Butterfly)를 사용해 볼 수 있었는데요. 오늘은 사용기를 진행하기에 앞서서 몇가지 다소 놀라웠던 점을 소개해 볼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이런 내용을 사용기로 올리지는 않는데, 제가 오늘 올릴 내용은 애플이 모바일 제품을 만드는 기업들에 미치고 있는 문화적 영향력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스마트폰 구매하면서 제일 먼저 접하게 되는 부분이 바로 패키징입니다. 그런데 디자인과 부피등은 다 각자 차이가 있지만, 패키징 처리해서 제품과 부속품을 박싱하는 형태는 이상하게도 애플의 아이폰 스타일을 많이 따라하고 있다는 점을 인지하게 됩니다. 이는 HTC 버터플라..
바햐흐로 웨어러블 컴퓨터 시대다. 구글이 글래스 프로젝트를 통해서 이 웨어러블 컴퓨팅 시대를 알렸고, 애플은 아이워치(iWatch)를 가지고 웨어러블 컴퓨팅 시대에 본격적으로 대비하고 있다. 그런데 이 새로운 카테고리는 혁신의 대명사로 알려진 구글이나 애플이 먼저 만든 것이 아니다. 애플에 앞서 팬덤 기업으로 유명했던 소니가 먼저 이 시장을 만들었고, 입는 컴퓨터의 첫 상용화 사례라고 할 수 있는 소니 스마트 워치 (Sony Smart Watch)를 내놓게 된다. 지금은 삼성에게도 치이고 시장에서도 동내북 신세가 됬지만, 80년대의 대표 아이콘 소니가 만든 소니 스마트 워치 MN2 (Sony Smart Watch)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다. [이미지 출처: 소니 USA] 소니 스마트 워치는 위 이미지를..
소니에서 출시한 소프트웨어 연동 기능이 제공되는 소니 스마트 워치 MN2 (Sony Smart Watch)를 아는 분께서 제공해 주어 리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이에 대한 내용을 소개해 보려고 한다. 들어가기에 앞서 그럼 스마트 워치 (Smart Watch)의 역사는 어떻게 시작된 것인지 이에 대해 잠시 언급해보려고 한다. 우선 스마트 워치 (Smart Watch)의 연대기적 역사에 대해서는 사실 많이 알려진게 아니라서, 본 필자가 소개하는 내용도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다. 다만, 현재까지는 소니가 그 역사적 발자취에서는 가장 앞서 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현재까지 알려지기로는 소니 에릭슨에서 MBW -100 모델을 2006년 출시했는데, 이게 시초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이 때까지만..
들어가기에 앞서, 블로거 지인들과 독자 분들께 양해의 말을 먼저 전합니다. 최근 회사일 때문에 블로그에 겨우 글만 올리고 있어 방문을 못하고 있네요. 다음주부턴 좀 여유가 생길 것 같으니 자주 방문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블로그에 충실하지 못한 몇일간의 일상에 양해를 구하며 오늘 주제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저랑 비슷한 시대를 사신분이면(일일히 나이 붙이면 너무 서글퍼지니, 30대라고 하죠?), 아마 데몰리션맨이라는 영화를 기억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우스게 소리로 피바람 몰아치는 70년대를 살았다고 장난치기도 했는데, 암튼 이 영화가 개인적으론 상당히 임팩트가 있어서 뇌리속에 깊게 각인되 있습니다. 경찰 스파르탄 (실베스타 스텔론)은 파괴자라는 뜻의 데몰리션 맨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 LA에서 벌어진 3..
얼마전 Cnet이 MS가 야심차게 준비하는 태블릿 PC인 Suface에 대한 분석 기사를 소개했다. 관련 내용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Suface라는 제품에 대한 문제라기 보다는 ARM 기반의 Suface RT 버전 제품에 대한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오늘은 이와 관련한 내용을 통해 MS와 Suface의 미래를 분석해 보기로 하겠다. 들어가기에 앞서 우리가 판단해야 할 부분은 Cnet이 지적한 ARM 기반의 태블릿인 Suface RT는 기본적으로 MS가 처음으로 만들어 본 제품이라는 점이다. 자신들과 오랜세월 PC 시장을 주물럭 거리면서 노하우를 쌓아완 인텔과 작업하던 당시와는 상황과 모든 면에서 새롭게 접근한 제품으로 단순하게 기존 윈도우와 비교 할 수 없다는 점이다. 또한, MS의 과거 제품 만들던 과..
어제 소니에서 윈도우 8이 탑재 된 울트라북, 소니 바이오 DUO 11 발표 행사에 다녀왔다. 소니 제품이야 기본적으로 IT 유저로서 갖는 기대감을 보답하기에 제품에 대한 기대감으로 행사장에 다녀오긴 했지만, 사실.. 개인적인 목적은 제품보다는 윈도우 8에 쏠려있었던게 사실이다. 오래전부터 해외의 IT Geek들로 부터 좋은평을 받아왔던 메트로 UI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하드웨어적으로 높은 완성도를 보여줬던 소니가 이 윈도우 8을 어떻게 해석하고 풀어냈을까 하는 기대감이 이 행사를 찾았던 주요 이유가 됬던 것 같다. 오늘은 개인적으로 너무나 써보고 싶었고 기대했던 윈도우 8에 대한 이야기로 썰을 풀어보고자 한다. 윈도우 8 을 기대하는 이유? MS가 말하면 뭐든 열광하고 별것 아닌 것에도 반응하던 과거..
트위터 공동 창업자인 에반 윌리엄스와 비즈스톤이 트위터 이외의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많이 알려진 것처럼 구글에 인수되며 블로그 시대 가장 성공했던 블로그 플랫폼의 대명사인 블로거(Blogger) 를 만든 사람들이 바로 이들이다. 최근 에반 윌리엄스는 트위터 경영에 손을 때고, 오비어스 시절로 돌아간다는 발표가 있었다. 당시만해도 트위터에 염증을 느꼈기 때문이라거나 파워게임에서 밀렸다는 설이 많았다. 이런 루머를 그들이 들고나온 미디엄 (medium)이란 서비스로 불식시키게 됬다. 이들이 내놓은 미디엄(Medium)이란 서비스는 웹 출판에 협업 모델을 기미한 서비스로 인쇄 출판 문화를 웹과 연결하는 관점을 제시한다고 이들 블로그에 소개되어 있다. 텀블러와 핀터레스트, 레딧.. 등의 장점을 하나로 합..
웹 2.0과 함께 트렌드처럼 떠올랐던 위젯 서비스 불과 몇년전만 하더라도 위젯 서비스가 꽤 많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Web 2.0의 영향도 있었지만 플랫폼을 가리지 않고 API를 기반으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위젯 형태로 제공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만족을 제공했었다. 실제로 블로그코리아에 있으면서 CJ 나눔재단과 나눔 위젯을 테스팅 했던 경험을 생각해 보면 꽤 가능성이 높았던 서비스라는 생각이다. 물론, 이 역시도 그 위젯이 담고 있는 컨텐츠가 중요하지만 한국 유저들은 자신의 웹사이트나 블로그를 꾸미려는 성향이 강했기에 더욱 활성화가 가능하리라 생각했었다. 실제로 올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그칵테일에서 위젯 기반의 광고플랫폼인 올블릿은 당시만해도 1만개 전후로 설치가 되었던 점을 생각하면 광고는 물론 컨텐..
애플의 아이폰 4S 출시는 어떤 면에서 하드웨어적 혁신의 시대는 이제 끝났다라는 점을 각인 시킨 행사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이에 발맞춰 이번에 공개 된 구글의 레퍼런스 폰인 '갤럭시 넥서스'의 경우도 하드웨어적 혁신보다는 소프트웨어적 혁신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제 기술의 진보에서 하드웨어가 발전 할 수 있는 속도나 범위보다 소프트웨어가 발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란 점을 인식시킨 하나의 사건들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지금부터 이런 혁신적 변화를 가져올 두 모바일 OS의 변화 된 점과 기능상 차별점은 뭐가 없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카메라 성능 강화 아이폰도 마찬가지지만 이번에 출시 된 안드로이드 폰도 카메라 성능을 강화하는 쪽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습니다. 향후 스마트 기기가 단순하게..
아이폰 4S의 기능 집중해부, 하드웨어 성능보다 빛나는 소프트웨어 성능 이번글은 원래 10월 12일 (수요일)에 작성했지만, 제가 연작중인 "생애 최고의 타짜, 빌게이츠의 세상 지배법" 연재 떄문에 이제서야 소개됩니다. 이글을 쓰던 당시에는 많은 언론이 애플의 아이폰 4S의 기능이나 업그레이드 된 소프트웨어 성능이 아닌 하드웨어에 초점을 맞춰 욕얻어 먹고 있을 때입니다. 기본적으로 애플 아이폰 4S는 디자인만 아이폰4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CPU는 물론, 카메라, 배터리, 메인보드 설계, 안테나 성능등.. 모든 면에서 새로운 스펙의 하드웨어로 봐도 무방 할 것입니다. 타 제품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수준의 하드웨어입니다. 물론 갤럭시 S2 등에 비해서 CPU/Ram/Display size 등에서 다소..
MS가 만든 차기 윈도우8, 혁신적인 메트로UI 과연 사용자가 원할까? MS가 윈도우즈 차기 버전인 윈도우8을 출시했습니다. 기존 윈도폰7에서 선보였던 메트로 UI를 발전시켜 태블릿 스타일에 가깝게 개선했고 이 UI를 다시 일반 PC 버전에도 적용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실제 좋아진 측면도 있고 혁신적인 측면도 있어서 IT Geek들에게는 좋은 평가를 받기도 하지만 문제는 이런 혁신적 UI를 수용 할 일반 대중의 입장을 고려한다면 과연 이런 UI가 좋기만 한 것인지 의심이 되기도 합니다. 처음부터 모든 것을 새롭게 학습해야 하는데다, 기존의 경험을 무시하고 모바일, 태블릿 ,PC를 하나로 엮겠다는 전략에만 몰두하다보니 실제 다수의 사용자 입장이 관철되지 않았다는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물론, 과거의 UI ..
블로거 학주니님 블로그에 올라온 글을 통해 확인한 내용이다. 내용은 이렇다. 유튜브에 애플 홈페이에서 아이폰5 디자인을 확인했다는 동영상이 올라왔다. 교묘하게 처리했다고는 믿을 수 없을만한 실사였고 디자인 내용도 지금까지 소문으로 돌았던 내용 전반의 것을 그대로 차용하고 있었다. 해당 제품이 밝혀지게 된 동기는 애플에서 아이폰4 관련 정보를 찾고 있다가 하단에 마우스를 가져갔는데 마우스 클릭이 가능한 상태가 되어 클릭하니 아이폰5 관련 페이지를 확인 할 수 있다고 했단다. 필자가 직접 확인해 보려고 했으나 이미 사이트는 막혀 있는 것 같다. 아마도 아이폰5 관련 페이지 작업후 테스팅 과정에서 실수로 눈에는 보이지 않는 링크가 유출된 것으로 예상하는 분위기인데.. 필자의 경우 애플에서 마케팅을 위해 의도적..
내가 Atrix 산건, 사후관리나 객관적인 평가보다 그냥 갖고 싶다는 마음이 강했기 때문.. 제가 어제글 "인기폰 갤럭시S2 보다, 악평폰 Atrix 구매한 이유?"에서 핸드폰을 사려고 이런 저런 제품들을 비교 했었습니다. 그런데 Atrix를 산건 어제글 읽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즉흥적이고 우발적인 충동이 구매에 더 크게 작용했던게 사실입니다. 어떤분이 댓글로 제게 사후관리 이야기 하면서 LG, 팬택 제품 제외했다면서 "모토로라 Atrix"를 구매했다는게 납득이 가지 않는다는 말씀을 하셨더군요. 그런데 말입니다. 그런거 있잖아요. 머리속으론 이거 사야한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살땐 머리속으로 골라놨던 제품이 아닌 단순히 디자인이 좋다거나 사은품을 더 준다는 이유로 제품을 막판에 바꾸는 경우가 있지 않나요? ..
모토로라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Atrix 심층 리뷰 오늘은 제가 얼마전에 회사 일 때문에 스마트폰을 구매해야 했는데 고심끝에 구매한 모토로라 아트릭스 관련한 리뷰글을 2편에 걸쳐 리뷰를 진행 할려고 합니다. 스마트폰이 필요했던 이유를 먼저 말씀 드리면 제가 운영하는 "아이엠데이 앱스"란 서비스의 모바일 테스트와 각종 Application에 대한 리뷰 작성에 안드로이드폰이 필요했기 때문이었는데요. 제품 구매시 후보군과 선택이유는? 제 와이프 핸드폰이 2G 폰인데 이 참에 바꾸자고 꼬셔서 겨우겨우 바꾸게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아트릭스로 결정한 것은 아니었고요. 갤럭시 S2, 넥서스 S, HTC 에보 4G 정도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쯤에서 LG, 팬택 제품이 없는 점 의아해 하시지 않으셨나요? 제품 스펙이..
전송 표준 선점하려는 양진영의 힘겨루기 누가 이기나? 컴퓨터가 발달하면서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부분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게임, 음악과 같은 각종 멀티미디어 작업은 물론 오프라인에서 직접 손으로 하던 문서 정리와 장부 정리 같은 사무 영역까지 너무나 많은 부분에서 인간 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 왔습니다. 컴퓨터는 그래서 기술이 아니라 생활이고 문화라고 표현하는 것이지요. 컴퓨터가 일상화 되면서 여러 수해 분야들이 있겠지만 그중에게 가장 많이 활용되는 분야가 바로 데이터 관리 분야가 아닐까 싶습니다. 작게는 컴퓨터의 저장소와 같은 역할을 하는 하드디스크 부터 USB 메모리, 플래시 메모리, 블루레이등 다양한 미디어와 데이터 저장 기술이 발전하면서 생활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죠? 그래서 오늘은 바로 이 분야를..
스티브 잡스를 만든 keynote의 힘, 아이패드 킬러앱이 되다 사실 키노트라는 것도 스티브잡스에 대해 관심이 생기면서 알게 되었고 어떤 것인지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간략하게 설명을 하면 MS 파워포인트 같은 PT용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오늘은 이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해 볼까합니다. Keynote 어떤 프로그램일까? 키노트는 애플의 CEO인 스티브 잡스가 맥월드 엑스포 기조연설에서 사용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초기 키노트의 모습은 넥스트스텝의 라이트하우스 디자인 컨커런스(Lighthouse Design Concurrence) 프레젠테이션 소프트웨어와 비슷하였다고 합니다. 이유는 현재 애플의 임원이자 과거 라이트하우스 디자인를 세운 로저 로..
메일 서비스에 Tistory.com 도메인을 연결하는 다음의 속마음은? 안녕하십니까. 어설프군입니다. ㅎㅎ 오랜만입니다. 다들 잘지내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오랜만에 포스팅이라 우선 제가 상황을 간략하게 소개하고 클라우드 100G 준다는 말에 혹해서 Tistory.com 메일주소 이벤트에 관해 소개해 보겠습니다. 어설프군 근동안 어떻게 지냈을까?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그동안 이런저런 서비스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만들어서 야심차게 준비했던 소셜 커머스 서비스는 일단, 실패로 판단되어 당분간 재정비에 들어기로 했습니다. 고로, 당분간 판매되는 상품은 올라오지 않을 것이니 혹시나 관심 갖었던 분들은 참고하시기 발바니다. 그리고 소셜 커머스 중단후 준비하던 서비스 이야기를 좀 드리자면 모바일 정보공유..
제 2의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주크버그라 칭송받는 10대 사업가 캐서린 쿡은 누구? 지난달 1일 데일리메일을 통해 알게된 여자 주크버그로 불리우는 캐서린쿡의 사업 이야기를 오늘은 해보려고 합니다. 영국 데일리메일이 소개한 이 이야기는 약관의 21세 여성이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를 만들어 2000만달러의 대박을 터트렸다는 내용인데요. 전 비용보다는 조지타운대학의 캐서린 쿡과 그녀의 오빠 데이비드 쿡의 성공의 관점을 먼저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이들이 창업한 myYearbook.com은 매년 졸업 연감에서 사진을 선택하 것이 불편하다는 아이디어에서 출발 했다고 합니다. 창업 당시 미국 뉴저지주 몽고메리 고등학교 학생이었던 이들은 고등학교 연감에 원하는 정보가 많이 부족하다고 느꼈고, 학생들이 직접 편집 할 ..
미래의 3대 성장동력 위치정보와 비즈니스의 결합 우리 펙트군이 정말 오랜만에 복귀했네요. 뭐했나 했더니 시험 준비한다고 고생이 많았나 봅니다. 암튼 이 친구가 관심 있는 분야가 바로 위치정보 분야인데요. 꽤 쓸만한 정보를 들고 왔네요. 저도 작년 말쯤 대충 들어서 알고 있었던 Simplegeo라는 위치정보 제공 기업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 클라우드형 위치정보 서비스는? SimpleGeo는 화요일에 클라우드 기반의 지리공간정보를 이용한 'SimpleGeo Storage'라고 불리는 데이터베이스를 발표합니다. 그것은 선택적 위치 서비스의 확장된 플랫폼이라고 합니다..
구글이하는 Art Project 에는 구글의 미래 전략이 숨어있다. 최근 구글이 Art Project라는 예술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사회에 공헌하는 훌륭한 모습이라고 볼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궁극에 그들이 이런 돈 안되는 프로젝트를 통해 얻으려는 것이 무었일까하는 의문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들어가기에 앞서 구글 아트 프로젝트가 무었일까요? 간략하게 설명드리면 일종의 가상 미술관 프로젝트쯤으로 규정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세계의 유명한 미술관과 미술 작품들을 온라인을 통해 제공 받고 구경 할 수 있는 프로젝트로 구글 지도 서비스와 연계해 진행하고 있고, 현재까지 높은 지지를 얻고 있는 공공 프로젝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1. 구글..
음악을 사랑하는 어설프군에겐 이어폰은 땔래야 땔 수 없는 하드웨어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간혹 가격대비 성능이 떨어지는 이어폰들을 보면 화가나기도 하는데.. 오늘은 몇달전 영입한 Dstring의 DAS-05라는 커널형 이어폰의 음질에 대해 이야기 해 볼까합니다. 벌써 몇달이 지나 과거의 음질을 기억하기는 쉽지 않지만 첫 인상은 음질에 대해 썩 좋은 평가를 줄 수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어설프군이 부자가 아니라 솔직히 30만원 이상의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13만원에 구매한 A8은 가격이 올라서 20만원 이상을 기록하고는 있네요 ㅡㅡ;;) 나름 이런저런 이어폰 청음이 있어 나름 음질 평가를 어느정도는 내릴 수 있는 음질의 기억지도는 완성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시 DAS-05는 중역은..
소리에서도 개성을 찾는 시대!! 자신만의 색깔이 묻어나는 개성 강한 DAS-05를 만나다. 오랜만에 이어폰 리뷰를 쓰게 되었습니다. 최근 제가 하는 일도 있고 이런 저런 사정으로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리뷰 중심으로 콘텐츠를 쓰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동안 저의 귀를 즐겁게 했던 KE-55 이어폰 대신 새로운 이어폰 구매 기념 리뷰를 작성해 볼까합니다. (사실 지금도 일이 너무 많아 이렇게 글 쓸 시간이 없는데 머리 식힐겸해서 글을 작성중입니다. ^^) KE-55 대신 새로 이어폰을 구매하려고 생각했던 이유가 있습니다. KE-55가 가격대 성능비는 그런대로 만족스러운데 너무 무겁고 답답한 음색이 이어서 음악 들을때 특히 밝은 음악과 발라드풍 노래에선 다쉬움이 있었습니다. 이런 부분 때문에 교체를 생각하게 되었..
헤드폰 엑세서리.. 작은 크기와 깜찍한 외모가 돋보이는 Filo~ 구독자님부터 방문자님들은 잘지내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어설프군은 최근 리뷰 거리가 많이 떨어졌어요. 그래서 저렴하게 리뷰할 수 있는 것들을 많이 찾고 있는데 잘 안되네요. 최근엔 일까지 많아져서 제가 고수하는 " One Day One Post "란 슬로건을 제대로 지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점 많이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동안 미뤄온 Filo라는 헤드폰 앰프 리뷰를 진행해 볼까 합니다. 앰프지만 가지고 다닐 수 있어야쥐~~ 안구래? 엠프의 크기와 디자인은 어떨까요? 아래 내용을 살펴보도록 합시다. 일단 보시는대로 디자인은 매우 심플해요.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 있고 초소형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색깔은 제가 구매할때 블랙밖에 ..
아이팟 셔플의 제 3세대 버전 출시 강화된 성능과 작아진 크기, 하지만 가격은 글쎄? 애플이 아이팟 셔플 3세대를 드디어 출시하였습니다. 크기는 거짓말 조금 보태서 엄지손가락만 한데요. 훨씬 작아진 크기와 성능으로 왠지 또 한번의 대박을 터트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 LCD가 지원되지 않아 현재 동작 상태를 알 수 없다는 마니아들의 요구를 반영하면서도 기존 아이팟 셔플이 가지고 있던 디자인 Identity를 회손하지 않기 위해 음성 지원이란 개념을 도입하였다. 물론 아직 실 사용을 해보지 못해 어느정도 유용한 제품인지는 확인 할 수 없지만 충분히 국내 시장에 반향을 일으킬만하지 않을까 싶다. 말로 설명하는 이기능은 간단한 동작이나 기능을 패턴화 시켜 사용자가 기기를 통해 신호를 보낼 경우 이를 인식하여..
작지만 강한 사운드!! 강력함이 살아있는 헤드폰 앰프~~ 최근 리뷰 소스가 많이 떨어졌습니다. 기업의 의뢰 없이 혼자 진행하다 보니 한계가 많이 있네요. 그래서 최근 자금도 부담되고 해서 아주 저렴하고 신기한 제품을 하나 구매 했습니다. 바로 이놈 입니다. Filo라는 제품인데요. 일종의 출력 증강용 헤드폰 또는 미니 포터블용 앰프라고 합니다. 디자인도 심플하고 무엇보다 엄지 손가락만한 크기에 신기해서 구매했습니다. 가격도 만오천원이라 생각 없이 바로 구매를 했습니다. 디자인 리뷰와 실 성능 리뷰에서 좀 더 깊이 있게 다루겠지만 이에 앞서 소개용으로 포스팅 먼저 올려봅니다. 가격이 싸서 그런지 내용 구성도 매우 단순합니다. 무개도 상당히 안나가는데요. 문제는 이 제품이 별도의 건전지를 필요로 한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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