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팡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이미 국민 게임이란 칭호를 달고 2400만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한 말그대로 모바일 게임의 대표적 트렌드를 만든 기념비적 게임이다. 출시 이후 유사 게임들이 등장하고 유저들이 피로감으로 서비스에 이탈하는 와중에도 300만 유저를 유지하며, 일 매출 1억원대의 고매출을 기록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주목 받는 게임이 됐다. 이런 성공으로 제작사 선데이토즈는 일약 스타 기업으로 떠올랐다. 토즈라는 모임방 대여 ..
최근 모바일 시장 어떻게 볼 수 있을까?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이미 "완결 된 시장"으로 정의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스마트폰에 의한 제 2차 모바일 빅뱅이 시작한지 4년여만에 이제 완연하게 리더와 추종자들로 구분되어 졌고, 어느정도 업계의 구획이 정리 된 상태라고 볼 수 있다. 본격적인 이동통신 시대 개막을 알렸던 1990년대 후반에 비해서는 아직 시장의 파이 싸움이 끝나지 않았다고 볼 수도 있지만, 향후 10년동안은 노키아가 10..
최근 성장 한계설이 터저나온 카카오가 이르면 3~6월 사이에 새로운 뉴스 큐레이션 서비스를 준비한다는 뉴스다. 최근 카카오는 서비스 정체와 네트워크 이팩트 축소에 대한 우려로 2014년 기업공개 (IPO) 공개가 불가능 할 것으로 예상하는 분위기 였다. 카카오에서는 부인을 했지만, 이미 4년 가까운 창업 시기가 지났고 충분한 매출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투자자의 투자금 회수와 함께 기업 입장에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자인 위챗, 라인등과 경쟁..
최근 중국에서 흥미로운 소식들이 들려온다. 바로 샤오미(Xiaomi)라는 회사에 대한 소식이다. 잠시 샤오미(Xiaomi)에 대해 알아보자. 샤오미의 출발은 원래 스마트폰 공방에서 출발했다. 스마트폰 하드웨어를 클라이언트나 소비자 요구 사항에 맞춰 제작해 주는 일종의 화이트 박스 업체에서 출발했다.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한국에도 이와 같은 업체가 몇군데 있는데, 다들 영세한 규모를 넘어서지 못했고 대부분 삼성이나 LG 같은 회사의 OEM..
한국 IT 기업들이 시장에서 리더가 못되는 것은 기술력이나 창조 능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생각한다. 단지 사고의 전환을 하지 못해서라 더 말하고 싶다. 경영자나 임원급에서는 우선 돈 들인 만큼 뽑아내야 하기에 조금이라도 수지 타산이 맞지 않으면 손대기 힘들 것이고, 관리급에서는 위험을 책임지고 추진 할만한 강심장이 없을 것이다. 만만한게 말단 직원들이고 이런 사람들의 열정을 이용해 TF라는 교묘한 덧을 씌워 일을 추진하는게 일반적인 한국식 ..
포부스가 매우 흥미로운 기사를 소개했다. 블랙베리 메신저가 아시아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는 내용이 그것이다. 포부스는 모비디아 통계를 이용해 이 같은 소식을 전했는데, 모비디아 통계에 따르면 지난 11월 기준으로 블랙베리 메선저 (BBM)이 아시아의 4대 시장인 한국, 일본, 중국, 인도를 제외한 지역에서 주간 평균 사용량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료에 대해 흥미로운 점은 블랙베리 메선저 (BBM)의 높은 인기도..
아이폰이 처음 한국에 들어온 시절, 한국 기업들이 만든 스마트폰은 매우 조악하기 그지 없었다. 핸드폰만큼은 세계 최고라는 자화상에 가려진 씁쓸한 이면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나의 아이폰 라이프는 시작되었다. 초기 해킹을 통해 부족한 아이폰의 성능과 가능을 다양한 언더그라운드의 해킹 어플과 소프트웨어로 무장해 막강하게 사용하며, 스마트폰의 강점을 다양하게 활용했다. 아마 이런 점이 주변 지인들의 안드로이드 탈출을 돕는 요인이 되지 않았을까 ..
흥미가 떨어지는 2013년 애플 이벤트에서는 단연 화두는 아이폰 5S와 아이폰 5C 가 어떤 모양으로 출시되는가 하는 점일거다. 많은 사람들이 이미 루머로 흘러나오는 이야기를 듣고, 자신이 생각하는 스펙보다 떨어지는 하드웨어를 보고 실망했겠지만 역시 기술 이면의 것을 보려 노력하는 매의 눈을 가진 필자의 입장으로 보면 몇가지 캐치 포인트는 있었다고 평가하고 싶다. 애플이 점차 하드웨어 경쟁이 아닌 플랫폼 경쟁쪽으로 게임의 룰을 바꾸려 한다는..
아이폰 5S와 아이폰 5C 발표가 주 목적이었던 2013년 9월의 "애플 이벤트"가 끝이 났다. 과거 스티브 잡스 살아 생전에는 눈비비면서 이 이벤트를 지켜봐 왔지만, 이번에는 왠지 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강했다. 아마도 애플 이벤트를 통해서 전해들을 내용이 뻔했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실제 이벤트가 끝난후 오늘 오전에 살펴본 내용들을 그간 루머로 나돌았던 대부분의 내용을 증명하는 자리였다. 애플에서 통제 가능한 소프트웨어적인 몇몇 신선한 ..
최근들어서 파편화란 용어가 IT 업계에 자주 등장하고 있다. "파편화"라는 것은 국어 사전에 보면 "깨어서 나누어짐"으로 정의되어 있다. IT 업계에서 최근 이용되는 파편화란 단어는 나뉜다기 보다는 "구분되어짐"에 더 가깝다고 할 수 있다. 나눈 다는 것은 기존에 있는 특정한 물체가 분화되어 나누어져 각각의 객체로 동작하는 것이라 정확한 용어 정의는 아닌듯 하다. 어쨌든 오늘 논의해 볼 주제는 이 파편화 인데, 그중에서도 안드로이드 파편화에..
많은 앱 개발자들이 노리는 시장은 어떤 곳일까? 아마도 첫번째 선택지는 미국이고, 두번째 선택지가 각 개발자들의 나라가 아닐까 싶다. 그런데 이런 접근에는 심각한 오류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우선 일본이나 중국 같은 미국에 견줄 수 있는 시장은 전제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문화적 차이가 이런 상황을 만들었을수도 있고, 이런 큰 시장을 통해 어떤 결과물을 얻은 적이 없기 때문에 자신들이 잘 알고 있고, 잘 할 수 있다 판단되는 시장을 우선적으로..
한국 시장은 좀 다를지 모르겠지만, 미국 시장은 아이폰 5의 판매량 만큼은 아니지만 이미 한물 지난 아이폰 4와 아이폰 4s가 높은 인기를 구가하며 떨어진 아이폰 5의 판매량과 매출을 매워주고 있는 실정이다. 기가옴이 CIRP의 리서치 자료를 기반으로 소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2년 완전 단종 된 아이폰 3GS는 단종 직전까지 2%의 판매량을 유지했고, 아이폰 5가 출시되면서 2011년까지 90% 가까운 판매율을 보이던 아이폰 4S는 23%..
애플이 최근 준비중이라고 알려진 저가형 아이폰 5C (iPhone 5C) 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이 아이폰 5C (iPhone 5C) 에 대해 흥미로운 기사를 소개했다. 내용은 아이폰 5C (iPhone 5C) 제품명에 붙는 알파벳 ‘C’가 색상(color)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차기 저가형 아이폰 제품의 명칭은 아이폰 5C (iPhone 5C)로 확정 됐고, 아이폰과는 달리 ..
왜? MS가 만든 서피스는 실패한 것인가? 이 흥미로운 논재에 The Verge가 분석 기사를 내놨다. 이들의 분석을 종합해 보면 ZUNE 2.0의 실패 판복, 마케팅 포지션의 문제, 앱 스토어의 부족등을 이유로 들었다. 이정도 되는 기업에서 투자한 것에 비해서 큰 성과를 못낸 서피스는 기업의 투자와 성과라는 측면에서 많은 시사점을 남기는 실패사례라고 할 수 있다. 더군다나 이미 MP3 플레이어였던 Zune 2.0의 실패와 비슷한 과정을 거..
베처비트가 애플의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를 비교하는 기사를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애플은 전체 앱시장에서 다운로드 속도 기준으로 18% 점유율 밖에 차지하지 못했지만, 일 평균 매출에서는 구글의 다섯배인 51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됬다. 여러 비교점에서도 구글과 애플의 앱스토어는 같은듯 다른 차이점을 보이는데 이번 글에선 이 내용을 보사해 보기로 하겠다. [이미지 출처: Venturebeat]&nbs..
Android Authority에서 최근 삼성의 차세대 제품에 대한 흥미로운 기사 하나가 올라왔다. 이 기사에 따르면, 삼성이 최근 폴더형 안드로이드폰 출시한다는 이야기다. 이미 이전에도 삼성은 중국 시장을 대상으로 성룡의 인지도를 바탕으로한 폴더형 안드로이드폰인 일명 성룡폰을 출시한적이 있었다. 그런데 이번에 나온 소식에 따르면 차기 제품은 중국 시장 뿐만이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제품이라는 것을 보아 기존 풀터치 방식의 제품..
IT 칼럼을 통해서 "노키아 Asha 310, 국내에서 성공 할까?" 란 글을 통해서 노키아의 윈도우폰이 아닌 심비안에 더 투자해야 한다는 의견을 게진했던 적이 있다. 이에 대해서 윈도폰 특히, 노키아에 대한 의견을 피력하는 독자들은 대다수가 윈도폰에서 수익을 많이 내고 있기 때문에 윈도우 폰에 올인하는게 더 옳은 것이라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난, 이 의견들이 과연 옳은 것인지에 대한 계속 된 의문이 있었다. 정말 윈도우폰에 올인하는게..
유명 파워 블로거인 로버트 스코블 (Robert Scoble)이 자신의 구글플러스 계정을 통해서 구글 글래서 체험기를 간략하게 소개했다. 아쉬운 점은 이 내용이 파장이 있어서 인지, 아니면 구글 i/O 에서 발표하려는 구글의 계획에 차질이 있어서인지, 현재는 링크를 찾을 수 없게 됬다. (글을 삭제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다)이 때문에 이 내용을 소개해 준 Technnedle Blog(http://techneedle.com/?p=9924)에 올라온..
Yankee Group이 미국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애플의 iOS 점유율이 다시 2015년에 안드로이드 점유율을 넘어 설것이라는 흥미로운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렇다면 Yankee Group은 어떤 근거로 이런 조사 결과를 발표한 것일까? 그것은 양키 그룹이 1만6천명의 스마트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서 요점을 찾을 수 있었다. 양키그룹의 조사 대상자의 50%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중이고, 30%는 아이폰을 사용하는..
시장 조사기관 NPD에 다르면 현재 인터넷 비디오 시장의 강자는 아마존이나 넷플릭스가 아닌, 애플의 iTunes인 것으로 조사됬다. 애플 iTunes는 영화 시장의 경우 65% 의 높은 점유율을 보여줬고, TV의 경우도 67%를 높은 점유율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또한, NPD 자료에 따르면 나머지 플레이어인 MS Xbox나 아마존 인스턴트 비디오 서비스의 경우는 10% 언저리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어, 애플 플랫폼에 경쟁력이 밀리고 있는 것..
애플은 최근 10년간 iTunes를 바탕으로 한 자체 어플리케이션 생태계를 구축해 왔다. 고인이 된 스티브잡스에 따르면 애플은 처음 iPod을 내놓는 순간부터 미래의 거대한 컨텐츠 생태계를 꿈꾸며 거시적인 전략을 추진해 왔고, 그 그림에 iTunes라는 플랫폼이 자리해 있다. 그리고 2007년 애플은 본격적으로 모바일 OS인 iOS를 채용한 아이폰을 내놓으면서 앱스토어 경제를 구축했고, iTunes는 이제 MP3에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더한..
페이스북의 신 모바일 전략의 핵심인 런처 "페이스북 홈"이 드디어 본격적으로 풀리고 있다. 그런데 실 성과가 그리 높지 않다고 한다. 해외 매체들이 전한 내용에 따르면 출시 열흘만에 50만건 다운로드를 받았다고 소개하고 있다. "페이스북 홈"은 현재 삼성전 갤럭시 S4, 갤럭시S3, 갤럭시노트2, HTC 원X, 원X 플러스 등 HTC의 2종에서 적용이 가능한 런처로 알려져 있다. 갤럭시 시리즈의 경우 이미 시장에 많이 팔린 제품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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