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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폰 엑세서리.. 작은 크기와 깜찍한 외모가 돋보이는 Filo~

구독자님부터 방문자님들은 잘지내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어설프군은 최근 리뷰 거리가 많이 떨어졌어요. 그래서 저렴하게 리뷰할 수 있는 것들을 많이 찾고 있는데 잘 안되네요.

최근엔 일까지 많아져서 제가 고수하는 " One Day One Post "란 슬로건을 제대로 지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점 많이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동안 미뤄온 Filo라는 헤드폰 앰프 리뷰를 진행해 볼까 합니다.

<디자인 리뷰>
앰프지만 가지고 다닐 수 있어야쥐~~ 안구래?

엠프의 크기와 디자인은 어떨까요? 아래 내용을 살펴보도록 합시다.



일단 보시는대로 디자인은 매우 심플해요.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 있고 초소형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색깔은 제가 구매할때 블랙밖에 없어서 다른 색상이 있는지는 미처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입출력 단자가 위치한 우측면입니다. 헤드폰 모양이 그려진 부분에는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Input이라고 음각된 부분에는 음원의 소스를 입력받는 부분입니다.

입출력 단자 모두 3.5파이 Jack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전원은 AA형 배터리 1개를 필요로 합니다. 워낙 소형이라 리시버나 컴퓨터의 전원을  이용 할 수 있게 설계된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습니다. 이 부분은 좀 안타까웠습니다.



건전지 입력부를 닫은 모습입니다. 좌측면에 존재하여 쉽게 열고 닫을 수 있습니다. 건전지 모양이 표시되어 배터리 입려부라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건전지 삽입 모습입니다. 뚜껑을 슬라이드 방식으로 열고 닫을 수 있는데요. 재질이 플라스틱 이다 보니 작은 충격에도 부서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도 측면부에 이런 삽입구를 만든 부분은 칭찬 할 만한 것 같습니다.


<기기 매칭시 디자인 리뷰>
실제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연결 시키면 어떤 모양일까?
이미지 자체는 꽤 깔끔합니다. 크기나 무게가 무거운 편이 아니라 큰 부담 없이 사용이 가능하며 입력부와 출력부를 각각 상하에 배치하여 움직임에 대한 간섭을 최소화 하고 있습니다.




크레신의 E700 이어폰
과 연결을 위한 모습입니다. 3.5 파이 Jack을 가진 모든 기긱에는 다 적용이가능 할 것 같습니다.



다음은 입력부에 대한 부분입니다. 컴퓨터나 MP3등에서 음원을 입력 받기 위한 부분으로 기기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3.5파이 Jack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사운드 테스트를 위해 스타일오디오의 HD1V에 연결한 모습입니다. 출력부에 이어폰을 꽃으면 직렬 형태 연결이 됩니다. AA형 배터리를 사용 안하면 소리가 안나오는 단점이 존재하니다.



위 이미지는 실제 이어폰과 연결한 모습니다. 사운드 테스트에 사용한 제품은 크레신의 E700으로 LG 사이언에 번들로 들어가는 제품입니다.


<크기비교>
작다면 도대체 얼마나 작다는 거야?
아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죠? 크기는 무척이나 작습니다. 대신 기능이 좀 부족한 것도 사실이죠.



크기는 위 사진과 같습니다. 비교 대상은 스타일 오디오의 HD1V 헤드폰 앰프로 좀 독특하게 메인보드 내장 사운드에서 동작되고 광 입력을 받아 출력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더군요.

암튼 이 스타일 오디오의 헤드폰 앰프가 제 손바닥만하니깐 대략 크기는 어느정도 인지 짐작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측면 크기를 비교한 사진입니다. 정말 작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면 비교 사진이니다. Filo는 간단하게 3.5파이 Jack만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다음은 어설프군 손과 비교 사진입니다. 많이 작죠? 실제 AA 형 배터리 하나를 삽입하고도 들고 다니는데 큰 지장이 없습니다. 이것이 최대 장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구성품 소개>
- 헤드폰 앰프 Filo
- 입력부 연결을 위한 쌍방향 3.5 파이 Jack
- 사용 설명서


<장단점 소개>
- 장점: 엄지 손가락만한 작은 크기, 심플한 디자인, 1만 5천원의 저렴한 가격, 강력한 출력 - 단점: 출력에 비해 미미한 음질 향상, AA배터리 채용, 빠른 배터리 소모율..

대략 현재까지 사용해 본 바로는 가격대비 음질을 원하는 분에겐 비추입니다. 단지, 음향기기의 출력이 약해 출력을 높혀야 하는 분들에겐 강추할만합니다. 볼륨 1상태 에서 3~4배이상 볼륨을 올린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역시 AA 배터리의 빠른 전기 소모와 미미한 음질 향상이 매우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 마지막 리뷰에선 음질에 대해 다시 논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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