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는 이제 미디어로 진화하는 중.. 사실이 아닌 속도가 중요한 시대!! 제가 존경하는 블로거이자 기자인 광파리란 닉네임을 쓰는 분이 있습니다. 한국경제 신문에서 기자로 일하시는 분인데요. 다른 기자 분들에 비해 온라인 서비스와 SNS등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미국의 최신 뉴스나 소식등을 발빠르게 전해주시는 분이라 제가 자주 방문하는 블로거중 한분이십니다. 오늘은 SNS가 어떻게 미디어화 되어가고 왜? 이런 트렌드가 생겨나기 시작했는지를 소개하기 위해 잠시 광파님 이야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SNS가 왜 미디어란 말인가? 광파리님 이야기에 앞서 잠시 언급할 내용이 SNS에 대한 이상 열풍 입니다. 최근 페이스북이 구글의 트래픽을 넘어선다란 이야기를 많이 듣곤 합니다. 통계에서 보듯 이젠 구글을 넘어선 세계..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블로그 파워!! 빅마우스로서의 트위터의 가치는? 미국 시장에서는 제품 출시에 앞서 블로거들을 활용한 제품 리뷰를 먼저 진행한다고한다. 제품에 대한 톱 블로거의 지지(endorsement)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기 때문이란다.(관련 내용은 안철수 연구소의 김홍선님의 블로그에서 발췌했습니다.) 그만큼 기존 미디어의 분석이나 리뷰보다 소비자가 블로거의 생각과 제품에 대한 리뷰에 큰 신뢰성을 얻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대목이다. 이런 이유 때문인지 신제품이나 신기술을 시장에 선보일때 커뮤니케이션PR의 첫 번째 목표가 블로그 커뮤니티, 다음이 가트너와 같은 시장 분석기관, 끝으로 전문지나 언론을 타겟으로하는 전략을 기초로 세운다고 한다. 미더어의 흐름을 바꾼 블로거들의 열정과 역행하는 한국 ..
일본이 한국보다 나은것은 규모의 경제, 한국보다 성공 가능성 높은 시장 경쟁체제? 한국의 트위터 사용자 수는 현재 얼마일까? 오이코랩의 자료에 따르면 곧 50만명이 넘어 간다고한다. 엄밀히 말하면 아직은 41만 6667명이지만, 최근 2달사이에 2배이상 증가한 수치라고 하니 뒤늦은 트위터 열풍이 새삼 놀랍게 다가온다. 한국의 트위터 열풍은 지도층의 참여 때문!! 한국은 스타 (김연아, 박용만회장, 박중훈.. 등)이자 유명인인 오피니언 리더들의 역할이 트위터 열풍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다. 어떻게 보면 처음 태생하면서 세상에 알려지기 까지의 과정이 드라마틱하다고 할 수 있다. 더군다나 네이버처럼 강력한 마케팅 지원이나 금전적 지원 없이 순수하게 자체적으로 성장했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다. (물..
트윗 카운터 블로그에 달고 소통해 볼까? 얼마전 아는 지인분의 도움으로 트윗 카운터를 달았습니다. 좀 더 많은 분과 소통해 보려고 달아 본 것이지만 생각보다 반응이 안좋네요. 그동안 블로그를 내팽겨쳐둔 벌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암튼 달아보니 이뻐보이고 그럴싸해 보여서 달려고 하시는 분이 계실까봐 한번 소개해 봅니다. 트윗카운터는 위 블로그 이미지(제 블로그죠.. ㅎㅎ;;) 보시면 본문 우측 상단에 Retweet이라고 되어 있는 부분에 해당 글에 리트윗 된 카운팅 정보를 보여주는 기능입니다. 처음엔 스크립트나 괭장히 어려운 소스를 입력해야 하는가 하고 고민했는데요. 알아보니 이미 미국에서 워드프레스등에 대응하기 위해 특정 업체가 Retweet 카운트를 측정하게 별도 기능을 만들어 놨더군요. 위 트윗카운터..
웹서비스의 시작 작은 아이디어의 구체화에서 시작된다. 요즘 Getting real 이란 주제의 Article을 읽고 있습니다. 제가 웹서비스 기획일을 처음 시작할때 선배와 관련 업계의 많은 분이 주었던 조언들과 각종 기획서적에서 반복적으로 들었던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서비스의 간소화와 사용자 입장에서의 생각이란 메시지였습니다. 하지만 지금 뒤돌아보면 제가 과연 그런 생각을 잘 지키며 서비스를 기획해 왔는가란? 의문이 들때가 있습니다. 더 좋은 서비스 더 재미 있는 서비스를 만들려는 마음은 있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제 재미를 위한 도전과 열정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최근 새로운 팀장님이 오시면서 제게 새로운 과제와 다양한 도전이 주어지고 있습니다. 웹서비스 기획일을 시작하려는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
각종 튜토리얼 사이트가 성공 할 수 있는 이유는 대기업과 중소 기업의 구조를 들여다 보면 알 수 있다. 한국도 그렇지만 미국의 경우 많은 사람들이 튜토리얼 사이트를 많이 이용합니다. 순수하게 자신이 가진 노하우 공유를 위해 시작했다가 너무 좋은 반응이 좋아 사업의로 연계된 케이스도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런 쓸만한 튜토리얼 정보가 있는 사이트가 한국에는 많지가 않으며 있더라도 상업적 목적에 더 초점을 맞춘 학원이나 법인을 중심으로 성행하고 있습니다. 튜토리얼 사이트의 가능성이 어떤지 아래 자료를 통해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튜토리얼 사이트 분석 View more presentations from rockker. 튜토리얼 분야는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지만 특성상 온라인 중심으로 운영되며 1인 ..
패러다임 변화, 이제 온라인 시대.. 매거진도 변해야 산다. 하지만 주 이용자가 사람이란건 꼭 명심하자 1부 2부 3부 영국계 FT 집안의 적통인 '하우 투 스펜드 잇'을 살펴 보았다. 끝으로 이 적통 매거진이 해쳐 나가야할 미래와 현재의 방향에 대해서 정리해 보도록 하자. 변화에 대응하는 노력은 성공은 했지만 뭔가 2% 부족하다 기존 상업 매거진들이 보여준 지나친 상업 주의를 벗어나 멋스러움과 고급스러움을 함께 간직한 '하우 투 스펜드 잇' 우리가 살펴보는 이 매거진도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지만 좀 더 발전적 온라인 전략을 위해 몇가지 개선 사항이 보인다. 첫째 위 도표(어설프군이 직접 분석한 벤치마킹 도표이다)에서 볼 수 있듯이 안정성과 상호작용 로딩 속도에서 어느정도 문제를 들어내고 있다. 전체..
매혹의 붉은 장미는 꽃 본연의 아름다움 보다, 가시로 인한 상처로 자신의 가치를 인정 받는다!! 1부 2부 3부 현재의 매거진을 잠시 들여다 본다면, 잡지가 가진 본연의 역할로 인정 받기 보다는 사업적 측면으로 인정 받고 있는 듯한 인상이 강하다. "How to spend it"이라는 이 명문가의 자제는 그럼 어떤 가치로 자신의 삶을 만들어 가고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How to spend it" 스타일 이란? 웹사이트 브랜딩 관련 서적에는 웹 브랜딩이란 하나의 테마를 소개하는 경우가 많다. 이제 오프라인 전략에 의한 브랜드 마케팅 뿐만이 아닌 온라인에 대한 마케팅적 요소를 비중있게 다루는 경우가 점점 많아지는 추세인데.. '하우 투 스펜드 잇'은 좀 다른 온라인 브랜딩 전략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분..
내가 느낀 "How to spend it" ? 그건 영국 신사가 전해준 자상한 커피 한잔 이었다!! 1부 2부 3부 내가 이번 리뷰를 시작하면서 들었던 생각은 "하우 투 스펜드 잇"의 어떤 점을 럭셔리함으로 찾아내야 하나란 의문이었다? 어떻게 보면 럭셔리 매거진이기 때문에 고급스런 잡지로만 생각할 필요가 있을까란 그런 생각 말이다. 내가 알고 싶은건 "How to spend it" 의 태생이었다. 사람은 상대방을 판단할 때 몇가지 요소를 보게되는 경향이 있다. 그 첫번째는 외모와 행태이고 두번째는 그사람의 태생적 환경을 바라보게 되는 것이 인간의 심리가 아닐까 한다. 하우 투 스펜드 잇이 비록 사람은 아니지만 사람 못지 않은 감성이 느껴지는 건 그 이유 때문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리뷰 정보에도 나온 태..
소통을 위한 블로그, 비 소통을 위한 홍보창구가 되는 건 아닐까? 최근 주변에 아는 블로거들과 교류가 왕성해 지면서 부정 이슈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인기가 많은 블로거도 있고 인기가 없는 블로거도 있는데요. 그런걸 떠나 제 블로깅에 큰 영향을 미치는 분들이라 저에겐 많이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몇몇 분이 부정 이슈 즉, 악플러들에 대한 고민으로 큰 걱정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순수한 마음으로 즐거운 일상을 소개하고자 글을 올렸는데도 좀 다른 시각으로 자신의 의견을 말씀하시는 분들 때문에 적잖은 걱정을 하는 것 같습니다. 또, 때론 자신과 다른 의견을 이야기 하는 부분으로 무조건 적인 비판을 가해 공황 상태에 있던 분도 알게 되었습니다. 옆에서 도움 드릴 수 없는 부분이라 ..
브랜드는 인위적 의도에 의해 만들어지는 자산이 아니다. 그것은 사람의 손길에 의해 태어나는 하나의 생명체와 같다. 간혹 일을하다 보면 업계에서 브랜드 관리에 대해 너무 개념 없이 접근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습니다. 어설프군도 때론 그 개념 없는 사람중 하나이지만.. 그래도 브랜드가 무엇인지를 배워가면서 조금씩 그 아둔함에서 벗어나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고 고민하는 것들을 공유하고자 이번에 좀 이론중심의 포스팅을 기획해 봅니다. 자.. 그럼 다음 이미지를 살펴 볼까요? 무엇을 의미하는 사진인가요? (힌트는 컬러 입니다.) 아마 이전부터 제 블로그를 드나들었던 분들은 쉽게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위 봉투는 바로 피자헛의 상품권 봉투입니다. 피자헛 하시니 아 그렇구나란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있을텐데요! 왜 ..
오늘은 대부분의 남성들이 큰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피부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해 드리려 합니다. 바로 얼굴에 바르는 로션에 대한 정보입니다. 소개해 드리고 싶은 제품은 비오템의 (외국 업체죠..) 아쿠아틱 로션입니다. 비오템의 아쿠아틱 로션을 사용하게 된 계기는 동생처럼 아끼는 후배집에 놀러 갔다 온 뒤부터 입니다. 후배가 여자친구에게 선물을 받았다며 사용하는 파란색 로션 향이 너무나 상큼하고 시원했으며 또, 자극적이지 않은 느낌이 들더군요. 여자 친구에게 선물 받았다는 걸 어거지로 뺏어서 한번 써본뒤 부터 계속 이 제품만 사용해 왔습니다. 사실 이 제품이 온라인에 풀리지 않았다면 이렇게 추천하지 않았을 겁니다. 백화점에서 정식 루트로 팔리는 이 제품은 7~9만원 사이에 판매가 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
사실 리뷰에는 저번주에 당첨되었습니다. 그런데 일이 바쁘다 보니.. 관련 글을 쓸 시간이 도저히 생기지 않아 이제서야 첫번째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번주가 어설프군 생일이어서 여자친구가 멀리 부산에서 올라오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딱히 날도 엄청 추웠을때라 뭐 할 것도 없고 뭘해야 하나 고민하던 찰라에.. 피자헛(Pizzahut) 으로 부터 좋은 소식이 전달 되었습니다. 바로 파스타헛 리뷰에 당첨되었다는 소식이지요.. ㅎㅎ 위 봉토는 피자헛을 홍보 대행하는 홍보 대행사의 봉토인 것 같습니다. 이름과 주소는 공개되어도 상관 없지만.. 특별할 것 없는 내용이라 살짝 가렸습니다. ㅎㅎ;; 봉토를 열어보니 상당히 고급스러운 상품권이 봉투가 또 들어 있었습니다. 질감도 그렇고 상당히 공들인 느낌이더라구요...
인터넷 생태계, 개인화의 물결이 몰아친다. 위젯과 블로그로 대변되는 창조적 신세계를 찾아보자. 최근 어설프군은 회사 후배와 함께 다음과 구글이 진행하는 위젯 컨퍼런스에 참여 했습니다. 벌써 몇주가 지나 오래전에 올렸어야 하는 글 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에야 올리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초점은 위젯 컨퍼런스라기 보다는 위젯 컨퍼런스를 통해 보게된 인터넷 생태계 변화 였습니다. 사실 후배와 어설프군은 길치인지라 코엑스에서 길을 잃어 예정 시간보다 근 한시간을 늦게 도착했습니다. 코엑스가 그렇게 크고 또, Room이 많다는 사실을 다시 실감하는 계기 였습니다. 암튼, 늦게 도착해서 좀 아쉬운 시간 이었습니다. 사실 이런 컨퍼런스를 많이 다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거의 업체 광고성 컨퍼런스로 그치는 경우가 많..
최근 랭키 닷컴에서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신생 웹2.0 기업들의 성장률 하락을 꼬집고 있다. 경기가 그나마 좋았단 작년까진 비교적 안정적 성장 기반이 기대되었지만 경기가 나쁜 올해 중반부턴 하락세가 뚜렸하다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소스 데이터는 랭키닷컴이 제공하는 트래픽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듯 보인다. 어쨌든 웹 2.0 기업이라고는 하지만 정말 생긴지 얼마 안되는 서비스들이 대부분이다. 아쉬운 것은 올블과 블코가 끼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있다. 암튼 이 자료가 어설프군은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직접적으로 이 자료들이 웹 2.0 시장을 규정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 단지 웹 페이지뷰에 대한 척도를 판단하는데 보도자료에 너무 거창하게 내용을 담고 있어서 솔직히 실소까지 머금지 않을 수 없었다. 작년부터..
1. 블로그쇼핑 (inip2p) 시장분석 2. 블로그쇼핑 (inip2p) 타겟 분석 3. 브랜드 분석 4. 서비스 분석 5. UI 및 네비게이션 분석 -Inip2p 메인 Interface- 이니피투피 이용을 위해 http://www.inip2p.com으로 이동하였다. 페이지에 접속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노출되게 된다. 어설프군이 첫 메인 페이지에서 받은 인상은 당황스러움 이었다. 이유야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우선 INIP2P가 어떤 서비스인지도 모르는체 먼저 상품 팔기와 로그인 메뉴가 위치해 있었다. 어설프군이야 그나마 어느정도 대충 설명과 정보를 접한 다음에 들어오는 사용자이지만 처음 이용하는 사용자에게는 메인 페이지는 하나의 담으로 다가오지 않을까 생각된다. 첫 메인 페이지의 문제점 1. 서비스에..
1. 블로그쇼핑 (inip2p) 시장분석 2. 블로그쇼핑 (inip2p) 타겟 분석 3. 브랜드 분석 4. 서비스 분석 5. UI 및 네비게이션 분석 -Inip2p 서비스 분석- 이니시스에서 말하고 있는 이니피투피 서비스는 "국내 최초의 개인간 안전 거래 중계 모듈"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대형 쇼핑몰에서 제품 판매시 은행 창구를 이용해야 하는 업무를 대행해 주는 서비스로 생각하면 쉽고, 이렇게 대형 몰에서만 이용할 수 있던 기능을 개인간에 직접 거래시 이용할 수 있도록 개인화한 서비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선 서비스 로직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로직 설명은 이니P2P 블로그에서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바로가기go) 1. 판매자 상품 등록 - 판매자는 INIP2P에 상품명, 상품 금액만 입력..
1. 블로그쇼핑 (inip2p) 시장분석 2. 블로그쇼핑 (inip2p) 타겟 분석 3. 브랜드 분석 4. 서비스 분석 5. UI 및 네비게이션 분석 -Inip2p 브랜드 분석- 이니피투피 서비스를 접했을때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했는지 모르겠지만.. 어설프군은 한참 고민을 했었다. 자료 공유를 위한 파일 공유 서비스 인가? 아니면 다른 기업간 거래 서비스인가 하는 의문 때문에 말이다. 어설프군이 유추하는 바로는 이니시스의 "이니"와 개인간 거래서비스를 통칭하는 "P2P"란 어원을 형성한 합성어인듯 하다. 어떤 면에서는 전자 지불 서비스를 진행하는 이니시스의 아이덴티티를 이어받아 신뢰를 가질 수도 있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어설프군은 일단 단기적 마케팅 관점에서는 좀 잘못된 브랜드명이 아닐까 하는 생..
1. 블로그쇼핑 (inip2p) 시장분석 2. 블로그쇼핑 (inip2p) 타겟 분석 3. 브랜드 분석 4. 서비스 분석 5. UI 및 네비게이션 분석 -Inip2p 타겟분석- 전편에서 시장 분석을 통한 이니시스의 블로거 스피어 진입에 대한 당위성과 명분을 살펴보았다면 그들이 생각하는 주 타겟은 어떤 타겟이고 이 타겟의 특징이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를 살펴보도록 하자. 왜? 블로거와 블로그 스피어인가? 실제로 한국의 블로그 시장은 네이버, 다음을 위시한 포털 블로거와 이글루스, 티스토리로 대변되는 전문 블로거 군으로 나뉘게 되는데 이들 블로거만 대충 합해봐도 1000만 이상의 엄청난 블로거들이 잠제적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는 수익 모델로서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는 가정이 생긴다. 다만, 아직까지는 블로..
1. 블로그쇼핑 (inip2p) 시장분석 2. 블로그쇼핑 (inip2p) 타겟 분석 3. 브랜드 분석 4. 서비스 분석 5. UI 및 네비게이션 분석 먼저 리뷰를 진행하기에 앞서 제대로된 분석을 위한 이니시스가 속한 전자지불결제 시장 상황과 이니시스의 블로그 스피어 진업에 대한 당위성등을 시장 분석 차원에서 살펴보도록 하겠다. 왜? 이니시스는 아직 시장도 형성되지 않은 블로그 스피어에 진입하려고 하는 것 일까? 어설프군은 inip2p를 접하기 전에 이런 생각을 갖게 되었다. 나름 업계 1~2위를 다투는 건실한 회사가 아직까진 돈 안되는 이 시장에 군침을 흘릴 필요가 있을까란 생각이 어설프군이 생각했던 첫번째 의문이었다. 하지만 시장을 분석하면서 그들의 의도를 조금이나마 눈치 챌 수 있었다. -Inip2p..
오늘 부터는 이니시스가 내놓은 새로운 개인간 지불 결제 시스템인 inip2p에 대한 리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마감일이 다되어서야 시작하게 되었지만 최선을 다하는 리뷰가 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사실 어설프군보다 쟁쟁하고 능력있는 분들이 많았던지라 이번 리뷰는 당첨 안될줄 알고 시작하였다. 그런데 해당 리뷰를 기획하신 분이 어설프군을 좋게 보셨는지 당첨 시켜주셔서 이번 리뷰를 진행할 수 있었다. 암튼 어설프군의 리뷰 원칙은 있는 그대로 솔직한 리뷰를 진행하자 이다. 업체 입장만을 반영한 리뷰는 자칫 광고성 글에 지나지 않아 업체 입장에서도 또, 어설프군 입장에서도 별로 좋은 리뷰 자세가 아니기 때문이다. 암튼 오늘은 앞으로 진행될 이니피투피 리뷰에 대하 진행 과정을 소개하는 수준으로 마칠까 한다. 우선 어..
이메일 이용률 하락! 메신저 사용량 증가에 따른 하락인가? 오늘 블로그코리아 뉴스룸 서비스를 통해 접한 소식은 이메일 서비스 사용략이 감소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대한민국의 온라인 서비스가 발전하기 시작하던 시절이 98년 IT 붐과 정보화 진흥이란 기치아래 각종 지원과 벤처붐이 일어나면서 이다. 이시기 가장 큰 성공을 거둔 기업은 절대 강자로 인식됐던 다음 커뮤니케이션 이었다. 당시에는 한메일이란 브랜드명으로 서비스를 하였고 무료 이메일 서비스를 토대로 한국의 이메일 시장을 석권하기에 이르른다. 그런 다음이 온라인 서비스의 1위자리를 내줄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던 일인데.. 그런거 보면 세상은 참 공평하다고 할 수 있고, 한편으론 참 두려운 이면도 함께 가지고 있다란 생각을 가지게 된다. 암튼 좀더 조사가 ..
최근 많은 기업들이 너도나도 블로그 마케팅을 표방하고 있다. 솔직히 이런 이야기 하는 것도 귀찮을 만큼 많은 기업들이 블로그 마케팅을 한다고 하는데 과연 제대로 블로거들에게 혜택이 가는지 따져보아야 할 것 같다. 그중에서도 요즘 어설프군에게 가장 관심이 가는 것은 바로 블로거에게 수익을 돌려준다는 블로거 수익모델들이다. 사실 이전에 아마 현재에도 그렇겠지만 그 중심에는 에드센스가 큰 영향을 미치고 있고 현재도 미치고 있다고 생각한다. [애드센스모델] 그럼 에드센스를 기초로 해당 내용을 살펴보기로 하겠다. 위 그림에서 알수 있든 구글은 광고주를 위한 에드워즈, 광고를 게재하는 블로거를 위한 에드센스 이렇게 두가지 플랫폼으로 운영되는 것을 알 수 있다. 1. 애드센스의 특징 - 광고 툴을 자신의 홈페이지 블..
최근 제일화재가 기업 블로깅을 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블로거 팁 닷컴의 제트님이 이미 리뷰로 올려주신 내용이지만 저는 커뮤니케이션 차원에서.. 중요성을 좀더 설명드리고자 이렇게 다시 리뷰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먼저 블로그 디자인을 살펴보도록 하자.. 무난한 블루톤의 색감처리와 상단 헤더에서 제일화재를 상징하는 숫자 1을 일러스트에 포인트로 넣어 제일화재 블로그라는 것을 간접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제일화재의 행복 커뮤니케이션이란 헤드 카피를 삽입함으로 인해.. 사용자로금 인식상 거부감이 일어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갠적으로 행복 커뮤니케이션만 넣었음 어땠을까 한다.) 제일화재란 단어를 뺐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던 이유는 우선 보험사에 대한 거부감이 자리하고 ..
티저마케팅 처음 티저 기법을 활용한 마케팅이 나왔을땐.. 정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예상을 뛰어 넘는 반전으로 재미와 함께.. 인지적으로 사람들에게 명확한 이미지를 전달하여 브랜드 이미지를 확산했기 때문이다. 아마 티저 마케팅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가 바로.. 선영아 사랑해란 마케팅으로 유명해진.. 마이클럽의 마케팅이었다. 물론 해당 마케팅을 위해 당시 엄청난 마케팅 비용을 투자해.. 버스 광고 TV 광고, 온라인 광고등 물량공세의 승리라는 견해도 있지만.. 당시 총선에 활용되는 홍보 기법들을 총동원해 프랑카드는 물론.. 육교등 일반 시민들이 활동하는 공간에 해당 광고를 통해 이슈를 전파시켰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다들 획기적이라고 평가한다. 그럼 선영아 사랑해란 마케팅기법이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을 살펴보..
요즘 기분이 좋습니다. 이유야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블로그코리아 이용자 덕택에 블코의 문제점을 하나씩 알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기획자는 사이트를 기획하고 만들어가는데 기준이 명확해야 한다고 생가합니다. 예를들어 블로그코리아는 네이버 스타일을 모방하였고 제목 위주의 나열로 볼만한 글을 읽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블로그코리아 랭킹 수위에 올라있는 썬도그님의 의견입니다. 정말 맞는 말씀이십니다. 제가봐도 그런면이 있습니다. 트래픽을 몰아들이는데 기존 메타 사이트보단 약점으로 지적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다르게 접근할 필요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제 의견이에요.) 저희가 처음 기획할때만 해도 너무 블로그스피어와 메타 사이트에 대해 개념이 많지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올블도 벤치마킹하고 다양한..
어제 후배와 전화 통화를 하면서 이런 이야기를 한적이 있다. "개발자도 기획자도 이제 마케팅적 사고가 필요하다"는 내용이었다. 어설프군도 아주 기본이 부족한데도 불구하고 이런 이야기를 꺼내는 것은 그동안 너무 개발자 위주의 서비스가 탄생하고 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개발자를 무시 하는 것은 아니다. 예를들어 요즘 한창 뜨고 있는 한RSS 란 서비스를 보면 개발자가 중심이되어 만들어었지만 인터페이스와 사용성이 매우 편리하다. 하지만 좀더 사이트가 질 높은 서비스로 성장하기 위해선 그 서비스와 서비스를 개발하는 기업이 가진 철학과 문화가 서비스에 반영되어 이용자와 동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현재의 어설프군의 생각이다. 어떻게 만들어서 어떻게 팔아먹을지는 서비스가 사랑 받은 후에도 충분하다. 하지만 현재..
아주 오랜만에 브랜드 워크샵에 참가했습니다. 2006년 말경부터는 거의 마케팅 또는 브랜딩, PR 세미나에 참여하지 못했던것 같습니다. 일이 바빠서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현재하는 일에 대해 집중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그런데 브랜딩 워크샵에 가서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제가 돌이되어가고 있다는 것을요.. ㅠ.ㅠ 제가 존경하는 형님이 한분 계신데.. 브랜드 마케팅을 전공한 사람으로 이쪽 분야에 상당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예전에 저에게 이런 말을 한적이 있습니다. 공부를 안하니깐 자꾸 돌이되어 가는 것 같다는 말이었습니다. 이번에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제가 돌이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말이지요. 바쁘지만 앞으로는 좀더 저 자신을 위해 잊혀져가는 제 능력을 갈고 닦아야 겠습니다. 그럼 본론을 이..
몇일 된것 같다. 오픈소스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Mysql이 1조 5천억정도에 Sun에 팔렸다는 소식을 들은게 말이다. 마케팅 이야기를 하면서 왜 Mysql을 논하는지 궁금해 할 것이다. 하지만 어설프군은 Mysql은 어처구니 없게도 정말 성공한 마케팅 사례라고 생각했다. 아니 입소문 사례라고 생각해야 겠다. 마케팅은 흔히 관계구축을 위한 수단으로 종종 비유되곤 한다. 그렇기에 고객과의 관계유지와 제품에 대한 이미지 전달을 위해 막대한 비용의 광고비를 수도 없이 솓아 붙는 것이다. 그런 관점에서 오픈소스 정책을 취한 Mysql은 돈 한푼 안들이고 그 효과를 누린 것이기에 마케팅과 입소문의 좋은 사례로 모두 평가 할 수 있는 것이다. 무료 데이터베이스인 Mysql의 등장은 오라클DB에 염증을 느..
얼마전 새롭게 런칭한 기업블로그가 있다. 동부다이렉트 보험의 블로그이다. 솔직히 어설프군과도 어느정도 관계가 있음을 먼저 시인하면서 이번 포스트를 작성해 볼까 한다. 바로가기 -> 동다블(동부다이렉트블로그) 이번 포스트에서 다뤄보고자하는 내용은 기업 블로그의 전략과 운영 방향이다. 우리는 기업 블로그를 생소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미 우리 나라에는 꽤 많은 기업 블로그가 만들어져 있고 또 운영중이기도 하다. 다만 그 대부분의 블로그들이 네이버나 싸이월드에 의한 단 방향적 커뮤니케이션 채널인 이벤트 블로그로 운영중이다. 문제점은 이런 블로그 운영으로 기업과 고객 사이의 신뢰 관계 구축이 어렵다란 것이다. 블로그가 발전적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고객과 기업의 파트너쉽 구축이 가능한 Tool로 이용 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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