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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많은 기업들이 너도나도 블로그 마케팅을 표방하고 있다.
솔직히 이런 이야기 하는 것도 귀찮을 만큼 많은 기업들이 블로그 마케팅을
한다고 하는데 과연 제대로 블로거들에게 혜택이 가는지 따져보아야 할 것 같다.

그중에서도 요즘 어설프군에게 가장 관심이 가는 것은
바로 블로거에게 수익을 돌려준다는 블로거 수익모델들이다.

사실 이전에 아마 현재에도 그렇겠지만 그 중심에는 에드센스가
큰 영향을 미치고 있고 현재도 미치고 있다고 생각한다.

[애드센스모델]
그럼 에드센스를 기초로 해당 내용을 살펴보기로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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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그림에서 알수 있든 구글은 광고주를 위한 에드워즈, 광고를 게재하는 블로거를 위한 에드센스 이렇게 두가지 플랫폼으로 운영되는 것을 알 수 있다.

1. 애드센스의 특징
   - 광고 툴을 자신의 홈페이지 블로그에 달기만 하면된다.
   - 블로그 방문자가 클릭하는 것만으로도 광고 수익을 올릴 수 있다.
   - 블로그 광고 플랫폼중 가장 많은 광고주를 가지고 있어 타 광고에 비해
      수익을 잘 얻을 수 있다.

2. 애드센스의 단점
    - 타인에 의해 부정광고가 클릭되는 경우 계정 삭제될 수 있다.
      (즉 특정 IP를 가진 사용자가 임의로 연속 클릭을 하게되면 말도 않고 계정삭제)
    - 광고주 보호 위주로 정책이 변하여 예전만큼 많은 돈을 받기 어렵다.
    - 설치가 힘들고 포털 블로그에서 사용이 힘들다.

현재는 애드센스를 뛰어 넘을 만한 좋은 플랫폼이 출시되지 않음으로 인해.. 애드 센스가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불량광고에 대해 항의하거나 문의할 수 없는 폐쇠적 구조로 국내 사용자들에게 원성을 받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블로거뉴스 AD모델]
다음으로 살펴볼 서비스는 바로 블로거 뉴스 애드 이다.
미디어 다음에 속해 있는 블로거뉴스 사업팀에서 만들어 출시한 제품으로..
블로거 뉴스 이용자들을 활용한 광고 정책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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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어설프군은 블로거뉴스에 그다지 큰 기대를 가지고 있지 못하다.
이유야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솔직히 해당 서비스를 기획한 기획자에게 실망을 금할 수 없었다.

가장 큰 이유로는 이미 애드 클릭스 모델이 존제하는데 굳이 블로거뉴스 AD를 만들어 사용자 혼란을 가중시켜야 하는지와 비슷한 방식의 광고 모델 도입으로 과연 블로거 뉴스가 타 부서에 대해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기 때문이다.

아마 내부적으로 애드클릭스 서비스에 대한 성장 정채로인해 돌파구 마련을 목적으로 실행에 옮긴 계획인것 같은데.. 실망을 금할 수 없다.

차라리 기존 AD클릭스를 좀더 노출하고 우대하는 정책을 표방하고 블로거 뉴스와의 연계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모델을 개선하는게 더 시너지를 만들수 있다고 생각한다.

꼭 필요해서 광고 모델을 도입해야 한다면 특정 광고주를 유치해 일정금액 돈을 주고 해당 글에 대한 포스팅을 유도하는게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이전에 삼성 고맙습니다 캠페인으로 욕을 얻어먹어 걱정하는듯 한데..

차라리 그렇게 차별화 하는 것이 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주는게 아닐까 하는 아쉬움이 든다.


1. 브로거 뉴스AD의 특징
   - 전문성을 가진 블로거 우대
   - 블로거뉴스 카테고리 이용자 활용으로 좀더 충성도 높은 유저를 확보한다.

2. 브로거 뉴스AD의 단점
    - 애드센스 방식의 특별할 것 없는 2류 수익모델
    - 애드클릭스와 중첩되는 서비스 카테고리..
    - 차별화 될 것 없는 서비스로 참여효과 미비 (이 부분은 개인적인 예상입니다.)


[기타 모델]
다음으로 프레스블록, 버즈, 링크 프라이스등..
마이너한 업체들로 위 업체들이 주로 거론되는데 솔직히 클라이언트 입장에서는
당장 돈을 주고 위 업체들을 이용하는게 큰 효과가 있는 것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어설프군이 봤을땐 좀 무모한 발상이란 생각이 든다.
모두 약간이 다르긴 하지만 기본적인 컨셉은 일정부분 블로거에게 돈을 지불하고..
블로거로 하여금 광고를 달게한다거나 포스트(글) 생산을 유도하게 한다는 것인데..

블로거들 입장에서도 말이 많은 서비스고 해당 서비스를 이용했던 업체들도..
점점 부정적인 선입견을 가지기 시작한 서비스라고 생각된다.

일단, 가장 큰 문제점은 블로그스피어에서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블로거들에게 제공하는 비용에 비해 중계 업체 스스로가 너무 많은 이득을 중간에서
취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들린다.

한마디로..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딴사람이 챙기는 구조가 아닐까..
그렇다고 기업 입장에서 무조건 블로거만 배려할 수는 없지만.. 어설프군이 전해 듣는
바로는 생각보다 그 차가 너무 심하다는 의견이 있어.. 소개하는 바이다.

블로그 마케팅을 활용하련느 사용자라면 차라리..
이글루스의 레츠리뷰블로그코리아 리뷰룸, 올블의 광고서비스를 이용하는게 훨씬 저렴한
비용에 큰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서비스가 아닐까 생각된다.

그리고 최근 대기업들이 이런 블로거들을 활용한 마케팅에 동참하는 추세가 있어..
이에 대한 리뷰를 살짝 해볼까 한다.

네이트의 뮤직 클릭이라는 서비스이다.
내용은 블로그코리아 뮤직클릭 채널에서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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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큰 기대는 안했으면 한다. 다만.. 블로거들에게 벨소리 다운할 수 있는 위젯을 블로그에 설치하고 설치한 블로그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공유하겠다는 내용인데..

사실 설치 과정이 우선 복잡하고 어렵다. 그래서 솔직히 인기끌기가 쉽지 않을 것 같고 다음으로 너무 광고성 느낌이 드는 서비스라 사용자에게 반응을 얻을 수 있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래도 기업들이 이러한 조그만 시장까지도 관심을 기울이고 파워 블로거들을 일반적이지 않은 관점에서 접근하기 시작했다는 변화에 주목해야 할 것 같고..

이 서비스도 좀더 블로거들에 대한 학습이 된다면..
지금보다는 사랑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든다.

[개선점]
1. 대표적으로 우선 서비스 이용 및 개설 절차의 간소화
2. 광고적이지 않은 Interface 개선과 무료 콘텐츠 제공
   (예를 들어 하루에 2~3곡씩 무료로 음악을 들을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등 필요0
3. 블로거들이 활용할 수 있게 이벤드 상품 제공
   (무료곡 이벤트등 진행할 수 있게 찌라시 상품 제공..)
4. 마지막으로 커뮤니케이션이 활성화 될수 있도록 온라인 음악방송 연계등.. 필요

이런 개선점을 개선해 보면 어떨까.. 그리고 좀더 블로거들과 커뮤니케이션하고..
블로거들이 바라는 점을 찾는쪽으로 고민해 보면 좋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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