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Engine Watch의 Risa Buyer는, "22 Facebook PR Secrets Every Community Manager Should Know"란 글을 통해서 22가지 페이스북 마케팅 노하우를 소개했다. 사실 내용을 보면 뻔한 내용이지만, 기본에 충실하라는 점에선 지나칠 수 없는 내용이다. 그리고 이와 관련한 법칙은 어쩌면 페이스북에만 해당 되는 것이 아니라 온라인의 모든 컨텐츠 기반 마케팅을 펼쳐야 하는 툴과 서비스에서는 기본으로 통하는 내용으로 볼 수 있다. 페이스북에서 특히 이런 법칙이 존재하는 것은 엣지랭크라는 그들의 독특한 컨텐츠 노출 알고리즘이 결국은 사용자의 서비스 이용행태를 기초로해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우리가 페이스북에서 흔히하는 추천행위나 컨텐츠 공유 행위는 ..
혁신이란 주제를 이야기하다 보면, 너무 기술적인 관점에 초점이 맞춰지는 경향이 강한것 같다. 애플이 아이폰을 통해서 만든 모바일 혁신, 구글이 글래스 프로젝트를 실현한 웨어러블 컴퓨팅 혁신 모두 대단한 것들이지만, 이런 혁신들만이 진정한 혁신은 아니라는 생각이다. 혁신이란 단어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낡은 것을 바꾸거나 고쳐서 아주 새롭게 함"이라고 되어 있다. 하지만 너무나 이 혁신이란 단어에 매몰되다 보니 가치있는 사회를 변화시키는 원동력들에 대해서 너무 무감각해진다는 생각이다. 오늘 소개 할 "솔라임펄스" 프로젝트는 어쩌면 실 생활에서의 진정한 가치 혁신의 좋은 사례가 아닐까 생각된다. 솔라임펄스 프로젝트란?일종의 태양광 비행기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다. 스위스의 모험가 베르트랑 피카르가 주도하고 ..
얼마전 나는 트위터에서 트친들중 한분이 이런 메시지를 트윗 한 것을 본적이 있다. 바로 야후 마리사 메이어 CEO에 대한 이야기로, 너무나 잘하고 있고.. 그녀가 야후를 진정한 모바일 기업으로 변모시키고 있음을 칭한한 내용이었다. "야후 마리사 메이어가 매우 잘하고 있는듯, 부임후 모바일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고.. 이를 위해 실제 스타트업을 인수하며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그리고 이것은 실제 주가에 반영되며 야후가 모멘텀을 만든 것으로 보여진다" 대략 이런 내용의 트윗이었는데, 실제 그녀의 야후 취임이후 스탬피드 인수를 시작으로 스타트업 들을 인수중이고, 모바일 메일 론칭, 플리커의 사진기능 강화등.. 점진적으로 야후를 모바일화 시켜가고 있다. 개인적으로 사실 급작스러운 서비스 전환보다는 이런 점진적인..
CBInsight 에 따르면 실리콘 밸리의 스타트업 창업자금 중 상당수가 미국내 최고 대학으로 손 꼽히는 스탠포드와 하버드 대학생들에 몰리고 있다는 내용을 소개했다. CBInsight는 이 내용을 자체적으로 조사한 보고서를 인용해 발표한 내용으로 2007년부터 2011년까지의 VC 들의 투자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전체 투자비용중 4억달러 가량을 스탠포드 출신자들이 가져가고, 하버드대 출신자들은 3.8천만 달라 상당의 투자금을 유치해 스타트업 창업에 학벌이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밝히고 있다. 3~6위는 버클리, NYU, U Penn, MIT등이 차지하였는데 이들 학교는 $1 억달러 대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실제로 실리콘 밸리에서 높은 투자 성과를 많이 내는 학교들이기도 하고, 실제 VC들의 출신들..
블룸버그 통신은 니케이의 소식통이 전한 소프트뱅크의 인수 합병 소식을 전했다. 현재 일본 3위의 이동통신업체인 소프트뱅크가 미국 3위의 이동통신업체인 스프린트넥스텔을 인수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전한 것이다. 일본의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소프트뱅크가 스프린트넥스텔 인수를 위해 쏟아붙는 자금은 자그만치 1조엔 규모로 한화로 14조원에 해당하는 막대한 자금이라고 한다. 이 비용을 들여 스프린트넥스텔의 지분 3분의 2를 매입하겠다는 것이 현재 소프트뱅크의 목표라고 한다. 충격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소프트뱅크는 보다폰 재팬을 2조엔에 인수해 성공시킨 손정의 회장의 대표적인 인수합병 성공 사례다. 일본의 3위 사업자 였지만, 이익률에서 2위 KDDI를 제치고 NTT 도코모마저 위협하는 수준으로 성장한 기업..
이번 소송으로 많은 사람들은(아마 대개의 경우 한국에서 삼성의 녹을 먹고 살아가는 언론과 삼성의 협력사 내지는 자국민이 아닐까 생각되지만..) 삼성의 손실을 먼저 걱정한다. 1조원 이상의 피해 보상액을 지불해야 하는 점에서만 본다면 이는 비단 틀린말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오늘 트위터에서 전 라이코스 CEO 였던 임정욱님이 올려준 트윗을 보면, 오히려 이번 소송이 비싼 대가를 치루기는 했지만, 이 비용으로 삼성은 세계인 광고 효과를 톡톡히 지불 받았다는 분석의 글을 소개해 화재가 되었다. Retweet 도 꽤 됐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에게 신선한 자극을 준 이글의 내용은 이렇다. 이번 소송은 옳고 그름의 결과와는 상관 없는 기업간의 파워 경쟁을 시험하는 소송이었고, 이 소송에서 왠만한 세계적인 대기업들도..
삼성 - 애플 소송에 대한 이야기가 워낙 많이 나와서 이제 더이상 이와 관련한 글을 쓰지 않으려고 했는데, 어쩔 수 없이 손을대고 말았으니 새로운 내용을 하나 더 써보기로 했다. 이번글에서 짚어보고 싶은 것은 삼성과 애플의 소송전을 일본의 IT 산업은 어떻게 보고 있는지와 함께, 한국의 IT 산업이 이 소송을 바로보고 있는 시각의 문제점을 잠깐 짚어보려고 한다. 이번 소송이 진행되면서 한국과 함께 일본 기업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게 사실이다. 전자 산업의 선두 주자였고, 소니의 경우 80년대를 대표하는 혁신의 상징이었기 때문에, 자신들이 내준 자리를 애플이 차지했고, 아시아 맹주라는 자리를 삼성애 내주면서 초라한 현재를 보내고 있다. 일본 IT를 대변하는 기업이 소니라면 한국 IT를 대변하는 기업이 삼..
Forbes가 흥미로운 칼럼을 소개했다. 현재의 애플을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iPhone을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가 마이크로소프트의 근간이되는 모든 비즈니스 및 사업 활동에 비해 훨씬 높은 가치를 가졌다는 것이다. 그들은 iPhone과 애플이 이런 높은 가치를 인정받는 것은 5년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제품 하나로 마이크로소프트가 1975년부터 현재까지 마이크로소프트의 근간이되고 전체 매출을 이끌고 있는 윈도우, 오피스, Xbox, Bing, 윈도우 폰.. MS의 전 제품 매출보다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2012년 3월 말로 끝나는 분기에 iPhone의 매출은 227억 달러였고, 마이크로소프트 전체 매출은 174억 달러였고 이것은 주식에도 반영되는데, 애플은 얼마전 주식 가치가..
과거 필자는 HTC의 열린 기업 문화를 통해서 삼성의 통제 된 기업 문화의 문제점을 지적한 적이 있다. 그 글을 쓴지 불과 1년이 조금 넘은 것 같다. 그런데 기업 환경과 분위기는 과거에 비해 180도 변해 있다는 생각이다. 과거에 필자가 HTC를 찬양했던 것은 그들은 좋은 기업 문화 때문이다. 잘 알고 있는 것 처럼 HTC의 오너들은 물론 임원과 직원들의 상당수가 미국에서 공부한 소위 미국물 먹은 인재들로 구성되어 있다. HTC는 불과 4~5년전만 하더라도 LG의 경쟁 상대도 되지 않았던 업체였다. 중소 기업보다는 크지만 결코 대기업이라 불릴 수준은 아닌 기업이 HTC 였고, PDA 개발과 OEM 방식의 피처폰등을 주로 개발하던 3류 회사에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 누가 이 기업이 과거 3류 회사쯤..
얼마전 파이낸셜 타임즈가 재미있는 칼럼을 소개한적이 있습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그 분석 내용이 개인적으로 앞으로 삼성의 방향성에 대해서 어떤 관점을 제시 할 수 있을지 판단해 볼 수 있는 글이었기에 관심있게 지켜보게 됬던 것 같습니다. 이 두 기업의 차이점을 파이낸셜 타임즈는 이렇게 분석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최고의 기업에 속할정도로 성장했지만, 선도 기업은 아니며, 선도 기업이 될 생각도 없는 것 같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애플은 구글과 함께 대표적인 기술 선도 기업으로 꼽고 있습니다. 한국 언론들에서는 삼성의 위상을 높게 표현하기 위해서 애플을 카피캣이란 오명을 씌워 매도하기도 하지만, 해외의 관점에서는 오히려 패스트 팔로우 전략에 주안점을 둔 삼성을 더 카피캣에 가깝다고 보고 있는..
인터넷 업종이라는게 참 알다가도 모르겠고, 모르다가도 알 수 있을듯 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만큼 빠른 변화와 전혀 예상 못한 영역에서 새로운 반전을 만들기도 하기 때문인듯 하다. 페이스북 초창기만 보더라도 그저 마이 스페이스의 아류로서 큰 빛을 보지 못할 것이라 단언했던 적이 있다. 물론, 마이스페이스가 뉴스코프에 인수되지 않았고, 창업주가 이탈하지 않고 중심을 잡았다면이란 말도 안되는 가정을 잠시 해본다면 상황은 좀 달라졌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언듯 스쳐지나가지만, IT 업종에서 만약이란게 성립되지 않는다는 걸 생각하면 결국 기회를 포착하느냐 못하느냐의 차이로 생존의 갈림길에 노이게 된다고 생각한다. 오늘 이야기 해 보고싶은 노키아가 바로 그런 기업이 아닐까? 불과 3년전만 해도 그 어떤 누구도 노키아..
The Verge에 매우 흥미로운 기사가 올라왔다. Post PC 시대에 대한 논쟁에 MS가 애플과 다른 관점을 기사를 통해 제시한거다. 이것의 옳고 그름을 평가하는 것은 독자의 몫이지만, 현재 상황에서 왜? MS가 이런 논쟁을 꺼내들었는지는 다시 한번 살펴 볼 필요성이 있을 것 같다. 데스크탑이 주도하던 PC 시대의 가장 큰 수혜자는 누가 뭐라고 해도 Microsoft일 것이다. 혹자들이 MS의 성공이 애플에서 나온 것이라는 이유로 폄하 하지만, 애플 스스로도 MS가 이룩한 업적이 얼마나 대단한 것이었는지는 다양한 인터뷰와 기사를 통해 인정하고 있는 부분이다. 다만, 다른 기업과 애플과의 차이점이 있다면 아무리 PC 시대의 제왕으로 MS가 굴림했고, 실제로 대단한 업적을 쌓았더라도 애플에겐 애플만의 세..
연륜과 경험이 무시되는 한국 IT, 노년의 백발을 가진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키워야 하는 이유? 최근 어떤 기사에서 이런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50대 부터 은퇴 준비를 시작한다고요..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IT 업종은 이미 30대 중반이 되면 미래를 준비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개발자는 40살이 마지막이고 관리자나 다른 업무로 영역을 넓히지 않으면 결국 은퇴가 예정되었다고요. 제가 존경하고 롤모델로 삼고 있는 선배가 있습니다. 물론, 개발자입니다. 제가 기획자라는 걸 아는 사람이면 기획자가 무슨 개발자를 롤 모델로 삼냐고 의아해 하실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조금이지만 개발 공부도 했었습니다. 물론 이 길이 아닌갑다하고 다 때려치고 이 업종에 들어섰지만 말입니다. 제가 그 선배를 좋아하고 롤모델로 삼은..
구글을 지금의 회사로 도약시킨 위대한 혁신형 CEO 에릭슈미트 개인적으로 한국과 미국에서 좋아하는 경영자의 롤모델로 안철수 교수와 구글의 에릭슈미트 회장을 꼽고 싶다. 둘을 롤모델로 삼는 것은 스티브 잡스 같은 천재성이 내게 없어서이기도 하지만 설사 그런 능력이 있었다고해도 한국에선 그런 스타일이 잘 먹히지 않을 뿐더러 성공하더라도 한계가 있을 것이란 생각이 있기 때문이다. 혁신의 고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개인적으로 여러 방향들이 있겠지만 크게 모방과 창조라는 키워드가 있다고 생각한다. 전자는 독일의 모방의 성공학을 제시하는 로켓 인터넷처럼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는 서비스를 최대한 빨리 복제해 단점을 제거하면서 최대한 빠른 성공을 제시하는 모델과 애플이나 아마존처럼 자신들의 사업 기반에 새로운 가치를 부..
구글 플러스 런칭, 모토로라 인수 과연 경영 성적은 몇점이나 될까? 오늘은 재미있는 이야기 하나를 꺼내볼까 한다. 구글의 대한 이야기다. 백전 노장이자 역전의 명수로 불리워도 손색이 없는 이 미국 IT 역사상 손 꼽을 만한 몇 안되는 최고 CEO를 뒷방 늙은이로 불러 앉히고 결국 기업 전면에선 그의 경영성적을 한번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이번글은 지극히 개인적인 분석글로 객관적인 지표나 생각 따위는 단 한점도 넣지 않았다. 철저하게 개인적인 기준과 살아오면서 경험했던 것을 토대로 작성된 것이니 참고하기 바라며 본격적으로 논의를 시작해 보겠다 . 래리페이지 VS 에릭슈미트경영능력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결국 전임 CEO와 비교를 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에릭슈미트는 근 10년 넘게 구글을 이끌어온대 반해서 아..
모방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지만, 복제는 부끄러운 일이 되어야 하는 이유? Copycat Effect라고 아는지 모르겠다. 흔히들 카피캣 효과 또는 종조 효과라고 칭하는 용어로 Copycat에 Suicide라는 단어를 붙이면 모방 자살이란 표현이 되어 상당히 좋지 않은 어감으로 다가오는 용어이다. 우리는 흔히 베르테르 효과(Werther Effect)라고 알려진 효과와도 같이 쓰이기도 하는데 유명한 인물 등이 자살할 경우 그 사람과 자신을 동일시해서 자살을 시도하는 현상.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The Sorrows of Young Werther = Die Leiden des jungen Werther)"에서 유래한 말로 동조자살, 모방자살이라고도 한다. 사회적 현상에 이 카피캣을 갖다가 붙이..
샐러리맨의 천국 미라이 공업 성공 본질을 일깨우자.. 사실 필자가 이 컨텐츠를 꺼내든 것은 결국 마지막 3편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많은 젊은이들이 애플, 구글, 미라이 공업과 같은 꿈의 직장만 쫒는다. 아침 열한시에 출근해도 되는 회사, 휴가 한달씩 하는 회사, 업무 시간에도 자유롭게 일하고 싶을때 일하는 회사, 그러면서도 직원의 창의성을 위해 투자하는 회사... 이 얼마나 꿈만 같은 직장들인가? 그런 회사를 기대하지 말라는건 아니지만 그런 자유와 투자를 시행하는 만큼 그에 따르는 책임감이 동반된다는 것을 젊은 친구들이 알았으면 해서 이 말을 먼저 시작하는 것이다. 그럼 본격적으로 미라이 공업을 토대로 설명해 보겠다. 직원을 터치하지도 않고, 자기 전문 분야가 아니면 직원에게 모든 결정을 맡긴다. 그리고..
샐러리맨의 천국 미라이 공업 성공 그 이면을 살펴보자 요즘 일이 지속되다 보니 손쉽게 포스팅이 안됩니다. 더 군다나 iamday.net에 올리는 컨텐츠와 차별화 시키려다 보니 여간 힘에 부치는게 아닙니다. 그나마 가끔 제 포스팅을 아이엠데이에 올리면서 여유를 갖게되네요. 오늘은 이전 애플에 비견 되는, 미라이 공업의 성공 방정식 -1부 포스팅에 이은 두번째 포스팅으로 좀 더 면밀한 미라이 공업에 대한 이야기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이 회사는 2007년경 새로운 신임 CEO로 다키가와 히치로 사장을 선임했다. 이전 대표였던.. 야마다 아키오 사장은 상담역으로 물러났다고 한다. 새롭게 취임했던 CEO도 결코 적은 나이가 아니다. 당시 나이가 당시 나이가 61세였으니 지금은 이미 60대 후반의 나이가 되었는데 ..
샐러리맨의 천국 미라이 공업 성공은 본받아야 하지만 맹목적이어선 안된다 몇해전 필자는 MBC 스페셜을 통해서 미리아 공업의 이야기를 전해 들었습니다. 당시 충격은 지금 애플이나 구글과는 비교도 안될정도 였습니다. 잔업, 휴일 근무 없습니다. 전 직원 정규직, 70세 정년, 종신고용, 정리해고 없음, 업무 목표 없음, 연간 140일 휴가 + 개인 휴가, 3년 간 육아 휴직 보장, 5년마다 전 직원 해외여행... 어떤가요? 직장이 아니라 유토피아입니다. 이정도면 미국 최고의 직장으로 모든 기업들의 롤모델이 되고 있는 SAS 수준으로 느껴집니다 . 이런 기업의 성공 방정식은 뭐가 있고 그 성공 방정식을 이해를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오늘은 이해해 보려고 합니다. 연극을 사랑하는 창업주 야마다 아키오 사장 성공한 ..
아마존도 존경해 인수했다는 Zappos, 성공이 아니라 꿈을 위해 투자한다는 토니세이 이야기 Zappos에 대해서 아시는 분들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회사는 원래 신발만 전문으로 파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출발해 신발 전문의 세계 최대의 온라인 쇼핑몰로 성장한 회사입니다.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있다가 라스베가스로 이전했고 그 뒤로 10년 넘게 같은 업종으로 현재까지 높은 매출 신장을 기록하며 유통 업계의 떠오르는 신화중 하나이기도합니다. 이들의 비즈니스 형태는 재고를 두고 판매하는 형태입니다. 단종 직전의 다수의 재고를 한꺼번에 구입해 이를 업계 최소가로 판매하는 형태로 우리나라의 오케이아웃도어 닷컴 형태의 쇼핑몰입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이런 쇼핑몰이 2008년 10억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약..
인스타그램(Istagram) 창업자가 전하는 스타트업에 대해 잘 못 알려진 8가지 잘못 된 상식들.. 최근 트위터를 확인하다 보면 스타트업에 대한 경영 관련한 이야기가 많이 들리게 됩니다. 그중에서도 최근에 전해들은 글들인 "로얄스트레이트플러쉬 의 함정", "딜로이트의 8가지 조직모델", "Instagram의 창업자들이 전해주는 스타트업이 알고 있는 8가지 잘못된 상식(Myth)" 경영에 있어서 가장 기본이지만 잊지 말아야 할 의미들을 전하는 글인데요. 아무레도 스타트업에 참여하고 있는 저에게 있어서 더 많은 의미를 전해준 인스타그램 창업자가 전한 이야기를 가지고 오늘은 이야기를 풀어볼까합니다. Instagram은 어떤 서비스? 인스타 그램은 현재 전세계 가입자수가 500만명을 넘어섰으며 한국에서도 조금..
애플 스티브 잡스가 췌장암 (이거 맞나요? ㅡㅡ;; 요즘 대가리가 영 헬로애염.. ㅠㅠ) 악화로 무기한 병가를 냈지요? 이건 다 아시는 이야기고 그런데 중요한 것은 애플이 그가 없는데도 최고 실적을 내면서 너무나 잘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이렇게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Apple이 비정상적인게 아닐까 생각이 들정도로 잘나가는데요. 오늘은 간만에 애플 애플 이야기를 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티브 잡스 없는 최고 실적 과연 어떤 의미일까? 사람들은 모두 스티브 잡스 없이 최고 실적을 낸것에 대해 놀라고들 있지만 그것은 애플의 현재 시스템이 만들어 낸 결과물일 뿐이지 현재 스티브 잡스를 대신하고 있는 이들의 결과물은 아니란 것을 알아야 합니다. 스티브 잡스가 만들어 놓은 시스템과 그 시스템에 따라 조직원 ..
건상상의 이유로 부재중인 스티브 잡스, 현재 무기한 병가에 들어갈 정도로 심각한 상태인데 어떻게 스티브 잡스가 애플을 운영하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스티브 잡스는 머큐리 뉴스의 리포트를 통해서 그거 어떻게 애플을 움직이고 있는지 조금 살펴볼 수 있습니다. 우선 크리에이티브 전략 분석 팀 Bajarin 를 통해 정기적으로 애플관련 뉴스와 정보를 청취해 듣고 이와 관련한 의사 결정에 활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들은 스티브 잡스가 정기적으로 전화를 걸어와 그의 팀이 맞고 있는 일을 보고 받고 이에 관련한 사항을 전달하고 있으며, 애플 스토어에 대한 이야기 등도 나누고 있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중요한 것은 이과정에서 한가지 이야기 할 점으로 그가 예전처럼 세세한 부분까..
Sony 추락 막을 3가지 비책과 몰락 시나리오 5가지 드디어 마지막입니다. 처음에 삼중고에 시달리는 Sony 시리즈를 시작 할땐, VAIO Z 발표 때문에 겸사겸사 이야기를 이어가다보니 좀 애매한 시작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장편이 되어 버리고 좀 애매한 연결이 되긴 했지만 소니의 성공과 실패를 되집어 보며 스스로도 많은 공부를 한 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다른 분께도 도움이 되셨길 바라고 이번글도 재미있게 읽어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삼중고 시달리는 Sony, 반전 가능할까? (VAIO Z 리뷰 - 1부) 삼중고 시달리는 Sony, 반전 가능할까? (VAIO Z 리뷰 - 2부) 삼중고 시달리는 Sony, 반전 가능할까? (소니의 시대 - 3부) 삼중고 시달리는 Sony, 반전 가능할까? (선택..
삼성 9 Series vs 소니 Vaio Z vs 애플 Macbook Air 완벽 대결 삼중고에 시달리는 소니 이야기가 점점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쯤되면 돈 받은 것도 아니고 소니랑 친한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포스팅에 공을 들이냐고 묻는 분이 계실 것 같습니다. 아시다시피 전 파블도, 글 잘쓰는 글쟁이도 아닙니다. 무명 소졸인 저지만 제가 관심있어 하는 분야는 있습니다. 물론 그 분야는 IT 인데.. 이 Mobility 제품군은 전통적으로 프리미엄 시장을 두고 소니와 애플의 양강 구도에 삼성이 후발주자로 맹추격하는 형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워낙 IT쪽에 관심많고 하드웨어에도 관심이 많기 때문에 이 시장을 지금 시점에서 좀 정리를 해보고 싶은 마음이 커서 이렇게 무리를 하고 있습니다. ..
내부 고위 간부조차 어렵다 진단한 RIM의 본질적인 문제는? 역사를 되집어 보면 꼭 망해가는 나라에도 의인은 있더군요. 오늘 소개 할 이야기는 바로 RIM에서 이런 의인의 역할을 담당하려는 한 직원이 보낸 희망의 편지의 내용입니다. 6월 30일 이었죠 IT 전문 블로그인 BGR(Boy Genius Report)는 RIM의 미래를 걱정하는 고위 간부가 공동 CEO에게 보낸 희망의 편지를 소개했습니다. 기사 제목은 "Open letter to BlackBerry bosses: Senior RIM exec tells all as company crumbles around him" 로 목숨을 건 충직한 신하의 마음가짐으로 글을 전한 것 같습니다. To the RIM Senior Management Team으로 ..
모바일 붐과 함께 신화만든 1인 APP 개발사들, 레드오션 된 지금엔 지속 가능성 우려 얼마전 이런 기사를 봤돈니다. 정부지원으로 1인 창업자가 된 10명을 심층 인터뷰해 기사화 한 내용으로 ""앱 개발한들… 돈은 안되고”… 앱 개발1인 창업 10인의 말말말"이런 제목이었던 것 같습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모바일 붐과 정부의 글로벌 진출 지원으로 1인 APP 개발사를 창업한 10여명의 창업자가 정보에서 창업 육성함하고 부족한 역량 강화는 뒷전이란 내용입니다. 그들은 모바일 붐과함께 수억원의 돈도 만져보고 성공이란 이야기도 들을 만큼 재미도 봤다고 합니다. 하지만 블루오션이었던 모바일 앱스토어가 레드오션이 되면서 이야기는 달라졌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아이디어만으로 돈버는 시대는 지나갔다는 것이지요. 좋은..
과연 SONY VAIO Z는 애플 맥북과 쌍벽을 이룰 것인가? 이번에는 해사장에서 전해 들은 소니 VAIO Z에 대한 제품 리뷰 입니다. 이전 글 "삼중고 시달리는 Sony, 반전 가능할까? (VAIO Z 리뷰 - 1부)"에서 해당 제품을 소니의 최고 프리미엄급 노트북임을 소개하며 플래그십이란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플래그쉽(flagship)에 대해 조금 살펴보면 원래 선단(a fleet of ship)에서 가장 중요한 배를 지칭하는 단어로 사용되었습니다. 중요한 위치 또는 역할을 하는 배이기 때문에 지휘선이 이에 해당하는데 최근에 와서는 특정 Product Lineup에 대한 대표격 제품을 지칭할 때 자주 쓰이더군요. 그래서 플래그쉽 모델이라 하면 보통 그 회사의 대표 상품으로서 회사의 이미지 제고에도 ..
세계적 미디어 재벌도 막지 못한 휴대폰 해킹 스캔들 만든 뉴스 오브 더 월드 최근 영국에서 168년 된 역사를 가진 신문인 '뉴스 오브 더 월드'가 전화 음성사서함 해킹 파문으로 곤욕을 치루다 결국 폐간된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이렇습니다. 과거 9년전 살해 된 한 소녀의 휴대폰 해킹으로 시작됩니다. 이 신문은 한 사설 탐정에게 죽은 소녀의 휴대폰 해킹을 의뢰했는데 이 내용을 경찰에 진술하면서 사건이 일파만파로 커지게 된 것입니다. 뉴스 오브 더 월드는 어떤 신문사 인가? 세계의 미디어 재벌 루퍼스 머독이 이끄는 뉴스코퍼레이션은 , , , , , , 를 소유하고 있고 세계 각지의 스카이 위성방송 시장을 위협하고 있는 무서운 재벌입니다. 오스트리아를 근간으로 성장하던 뉴스코퍼페이션은 영국 진..
소니가 내놓은 회심의 플래그쉽 노트북 VAIO Z 출시 현장을 가다 음.. 오늘은 조금 다른 Sony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지난 수요일(2011년 7월 6일) 이었죠? 소니에서 플래그쉽 노트북인 Sony VAIO Z를 론칭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제게도 초대장이 날라와서 해당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고 그 이야기를 할려고 합니다. 다만, 최근 파워 블로거 이슈가 있었고 제가 "블로그 운영원칙"을 발표한 시점이라 행사에 참여해서 객관적인 글을 쓸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 참여를 많이 망설였습니다. 그래서 딱 하나만 고민했어요. 니가 글을 잘 쓸수있고 관심 있는 분야니?라고 스스로 되물은 뒤 참석하기로 결정을 했네요. 참고로 오해를 하실 분들이 계실지 몰라서 말씀드리면 소니에서 글 써달라고 금전적인 혜택이나 부탁 같..
- -`๏’- SILKLOAD @ PAPAM -`๏’- …
- 세팍타크로 라이프
- 세피아의 자동차 연구소
- 담덕이의 탐방일지
- 1. 오늘의 이름만 얼리
- PhiloMedia
- GOODgle Blog
- 베를린로그
- 김범준 블로그
- 인터넷과 게임만 해도 경제가 돌아가는 세상
- 디자인과 플레이 번역소
- 우승이의 블로그를 위한 댓글
- HelloWorld
- kth 개발자 블로그
- BAHNsville
- Memories Reloaded
- Comments for LiFiDeA Blog
- Startup's best friend - 지미림's …
- 균, 아는대로 지껄이다.
- 디지털 세계 모험기
- Hood Rabbit의 맥(Mac) 갤러리
- RGM-79의 삼국사기 이야기
- 윤의 전략 창고
- 세균무기
- 블로그리브
- 狼とdaznyang
- sentimentalist
- 영지버섯의 바람직한 기업이야기기
- 모바일을 바라보는 눈
- 공유하면 용량이 늘어납니다. 클라우드 스토리지 'cop…
- Company@J_IT
- SenseCh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