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까! 말까! 고민하다 결국 키보드에 손을 얹게됩니다. 누구나 한번쯤 죽을 만큼 사랑하는 그런 시절이 있지 않나요? 어설프군에게도 안타까운 사랑이 몇번 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마지막 여자친구는 지금도 쉽게 잊혀지지 않은 존재인것 같습니다. 서로 너무 좋아했지만 성격차이 때문에 상대의 자존심에 상처를 주고 결국 그 상처로 인해 이별까지 경험하게 되었지만.. 이제 다른 사람의 곁에있는 그녀인데도.. 가끔 생각이 나는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 그냥 생각 안하고 지내왔습니다. 그냥 잊으려고만 했습니다. 그래서 이젠 다 잊었다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다 잊혀지지는 않았나 봅니다. 오늘은 일하다 문득 해어지던 그날 아픈 기억이 되살아 났습니다. 전화 통화만으로 서로 울면서 가슴아프게 각자의 가슴 깊이 연결되어 ..
여러분 체질은 어떤가요? 어설프군은 그렇습니다. 정말 열이 많아요. 그래서 매우 더위를 심하게 탄답니다. 그래서 회사에서의 자리도 에어컨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열이 많은 체질을 태양인이라고 하나요? 솔직히 어떤 체질인지는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열이 참 많은 체질입니다. 그런데 저희 회사의 다른 분들은 그렇게 열이 많은 체질이 아니다 보니깐! 본의아니게 다른 분들에게 피해를 끼치는 일이 잦습니다. 하루는 에어콘을 열라 심하게 켰습니다. 좀 쌀쌀한 느낌이 좋아서 좋다 하고 있었는데.. 우리의 까취리~~ 박대리님(사실 그렇게 까칠하진 않답니다. 그냥 놀려먹는 재미가 있어서 그렇게 표현해요.)이 "대리님~~ 추워요. 좀 끄면 안될까요."라고하며 저에게 에어콘 자제 요청을 해왔습니다. 그래서 끄니깐 1시간..
어제는 어설프군 컨디션이 좋지 않아.. 일들이 산더미 같은데도 불구하고 일찍 귀가 하였다. 막상 10시도 안되서 잠을 청하려고 하니 잠이안왔다. 결국 TV를 보게되었고 끝내 무릎팍까지 보게되었다. 어제 게스트로 김국진이 오랜만에 나와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줬는데.. 참 많은 우여곡절을 겪은것 같았고.. 왠지모를 고독의 느낌과 함께 그늘진 얼굴을 볼 수 있었다. 김국진이 정점에 있을 당시만 하더라도 김국진의 선한 인상과 영상을 통해 비춰지는 선량했던 모습들은 김국진에게 칼이되어 돌아 왔다고 한다. 김국진의 진솔한 모습보다 시청자들은 포장된 모습에 더 후한 점수를 줬던건 아닌가 싶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포장된 이미지가 아닌 모자란 부분, 부족한 부분을 같이 보여줬어야 했지만 그러지 못했기에 40빵의 빵과 ..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블로그코리아가 런칭할때만 하더라도 랭키닷컴 순위로 19,000등이라는 정말 말로 할 수 없는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당시만 하더라도 솔직히 이 순위에는 신경쓰지 않았었다. 사이트 런칭하기도 바빴었고 또.. 런칭 이후에는 안정화 작업을 비롯 버그 잡기에도 시간이 촉박했기 때문이다. 서서히 블로그 코리아가 안정화 되어가고 조금의 여유가 생기자 블코가 타 서비스들에 비해 어느정도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지를 알고 싶어졌다. 랭키닷컴의 네비를 부착하고 몇주간 지켜봤는데.. 아래에도 나타나는 내용이지만 매주 1000등 이상의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런칭했을때만 하더라도 3000등 가까지 올라가는 파괴력을 보이기도 하였다. 현재 블로그코리아는 아래와 같은 랭킹을 기록하고있다. 모르..
블로그코리아가 요즘 잠잠하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런칭이후 블로거들에게 거론됬던 많은 문제들로 어찌보면 자중을 기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조금씩 서비스 안정화를 꽤해갔고 그 결과 가시적인 성과물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8주 1. 첫째주 - 엄청난 트래픽이 몰리며 실시간 접속자 1000명이상을 기록하다. - 그리고 많은 문제들이 노출되다. 2. 둘째주 - 파폭문제와 로그인을 비롯 글 수집 문제가 대두되다. -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한주를 소비하다. - 이벤트 진행과 함께 각종 버그들을 수집한다. 3. 셋째주 - 파폭문제와 로그인등 기본적인 서비스 이용에 대한 서비스 문제를 해결하다. - 검색엔진 튜닝을 통해 속도 개선을 준비하다. 4. 네째주 - 서버확장과 글수집 검색등의 튜닝 작업을 ..
어설프군은 요즘 바쁘다. 서비스 개편은 물론 신규 프로젝트를 진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팀장님께 장난스럽게 이런 말을 던진적이 있다. "팀장님 이번 프로젝트 끝나면 좀 여유가 생기겠죠?" 팀장님은 웃으시며 "과연 그럴까요?"라는 답을 주셨다. ^^;; 그만큼 바쁘다는 증거겠고 아직 해야할 일들이 많다는걸 의미하겠다. 오늘 이런 포스트를 읽은것 같다. "네이버가 무서운 이유...." 네이버가 무서운 이유중 하나가 엄청난 돈으로 사들인 인력을 통해 단기간내에 타 업체가 만들어놓은 서비스를 새롭게 수정하고 다듬어서 대중성있게 만들어 최고의 서비스로 만든다고.. 네이버는 블링크 하나를 만드는데도 40명이란 인원이 들어갔다고 한다. 너무 사람이 많이 참여시켜서 인지 솔직히 첨엔 블링크를 잘 이해하지 못했지만 하나하..
요즘 정말 바쁘다보니 블로그 관리하기도 힘들다는 생각을 한다. 밥먹으면서 때론 놀면서 찍어논 일상사 이미지를 현재 제대로 포스팅하고 있지 못하다. 회사내의 블로그를 운영하는 다른 분들 역시 어설프군과 비슷한 고민을 하는것 같다. 그만큼 바쁘다는 증거이고, 또, 반대로 말하면 그만큼 회사가 잘 돌아가고 있다는 것 아니겠는가? 최근 이렇게 바빠진 Mediau인 만큼 인력 부족이 심화되고 있다. 못처럼만에 경력직으로 개발팀 직원이 들어왔는데.. 어찌나 고마운지 모르겠다. 가뭄끝에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어 앞으로 기대되는 친구이다. 사장님은 늘 당당하고 열심히 하려는 사람을 좋아하신다. 당연히 건방지거나 너무 개념 없는 사람은 제외하시지만 말이다. 이번에 뽑은 이 친구 역시 열심하려는 이미지가 많이 어필되..
잘하는 투자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좀전에 올린 기준을 가지고 투자를 하니 위와 같은 성적표가 나왔다. 종목은 예의상 안보이도록 처리했다. 잘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그래도 그렇게 몇개월 공부하면서 조금씩 자신만의 투자 기법을 만들어가기 시작해서 현재 구성한 포트를 보니 과거 손해봤던 투자금중 10%를 회복한 상태이다. 또한 장투관점에서 기업 건전성을 담보로 투자하여 (7~8개월 걸렸음) 현재 위와 같은 수익을 내고 있다. 여기서 팁을하나 제공한다면 절대로 몰빵하지 말라는 것이다. 몰빵은 실패의 지름길이다. 자금 규모에 따라 4~5개정도 포트를 구성하는게 좋다. 어설프군은 초기 투자를 매꾸기 위해 1~2개정도 더 투자하였다. 그 투자가 성공이 되어 위와 같은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실패했을 경우를 생각한다..
어설프군이 2006년부터 주식 투자를 했다. 멋도 모르고 투자했다가 3일만에 200만원 순익을 냈었다. 그것때문에 눈이 뒤집혀서 투자했는데 에고.. 결국 묻지마 투자는 실패의 지름길이라고.. 결국 원금의 40%를 손해를 보고 눈물을 머금었었다. 결국 손털고 나왔냐.. ㅠ.ㅠ 그러지 못했다. 정말 피땀흘려 정말 열심히해서 번돈을 허망하게 날리고나니 그냥 나올수가 없더라.. 그래서 묻지마 투자는 안되겠다고 생각하여 열심히 주식 공부를 했다. 4달 가까이 온라인 강좌는 물론 이런저런 커뮤니티를 다 뒤지고 다니면서 300만원 가까운돈을 쏟아부었다. (이걸로 거의 원금 1000만원을 손해봤다. ) 어설프군이 이런 글을 올리는건 제발 묻지마 투자로 허망하게 돈을 날리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다. 암튼 그렇게 손해보..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어설프군은 기획자 입니다. 사회생활도 처음엔 기획자로 시작하였구요. 하지만 중간에 기획일에 대한 회의와 새로운 도전에 대한 목마름으로 PR과 마케팅이란 영역에서 새로운 커리어를 쌓기도 했습니다. 당시에는 너무 힘든다는 생각에 고통스럽기도 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제게 있어서 인생의 참의미와 사회생활의 의미 넓은 세상에 대한 이해를 구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홍보대행사 일을 하면서 언론관계도 경험했었고 마케팅 영역에서 프로모션도 많이 진행해 봤습니다. VIP 대상의 다양한 이벤트도 참여했었구요. 전 공대생이었던지라 PR과 마케팅 영역에서의 업무가 신선하게 다가왔던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인생에 대한 새로운 도전 목표를 만난거지요. 목적없이 직업을 얻는다는것 일을 한다는 것은 ..
[RSS 주소]: http://www.systemplug.com/rss [연락처 ]: 011-9500-9831 [e-mail ]: rockker1@nate.com [Profile 01] 블로거 어설프군YB입니다. 블로거가 1인 미디어로서 사람과 사람사이에 기업과 개인간의 소통의 채널을 담당하고 있기에.. 어설프군 역시 좀 더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자 간략한 프로필을 공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어설프군입니다. 요즘 제 블로그에 방문하는 분들도 많아지셨고.. 또, 많은 분들과 친분도 쌓고 나아가 블로그코리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재미있는 컨셉의 엽기 프로필을 만들어 봤어요. 내용은 별로 엽기가 아닌데 이미지가 엽기네요.. ㅋㅋ 암튼 저와 연락을 나누고 싶거나 의견 교환을 원하는 분들은.. 위의 메신저나 ..
모두들 잘들 지내고 계시죠. 잊지 않고 많이들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그동안의 어설프군 소식과 뜸했던 블코 이야기를 잠시 소개할까 합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어설프군은 요즘 블코 성형과 밥빌어먹기(비즈니스 솔루션) 프로그램 개발, 친구(제휴 업체 연계 서비스 기획) 만들기로 매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다들 어설프군이 놀고 있는줄 아셨죠. 애공.. ㅋㅋ 그럼 일단 요즘 하고 있는 일을 잠시 소개해 드릴께요. 1. 블코 성형 작업 처음에는 블코 이놈의 얼굴과 몸둥이를 아예 갈아 엎을려고 견적 좀 뽑다가 견적(컬러시스템 확장 및 변경, UI 개선, 신규서비스 추가, 네비게이션 시스템 개편 등) 이 워낙에 많이 나와서 눈(메인페이지)과 코(블코채널)만 고치기로 했습니다. ..
Windows 운영체제라는 것을 처음 접하게 된것은 대학 1년때 였던것 같다. 그때까진 대학에 가기위해 죽어라 열심히 공부(물론 어설프군은 아니다. 유유유유~)했던 기억이 난다. 불의에 사고로 가장 열심히 해야했던 고3시절을 날로 보낸 어설프군 결국 원하는 대학에 못갔고 지방에 머물러야만 했다. 유~~~우~~~ 유~~ 그렇다고 후회하지는 않는다. 그만큼 놀았고 또, 그 결과로 하늘이 내린 벌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어쨌든 그렇게 흘러흘러 대학에 갔고, 대학에서 근 15년 만에.. 아마 8비트 컴퓨터에서 16비트 컴퓨터로 옮겨타던 시절.. 그땐 컴퓨터 부팅을 위해 여러장의 플로피(8인치 였나.. ) 디스크를 이용했던 그때 그시절에 만져보고는 처음으로 내가 쓰는 컴퓨터를 살 수 있었던것 같다. 지금 생각해보..
라따뚜이를 본뒤 우린 인도요리 전문점에 들려서 맛있는 음식을 먹었다. 영화 이야기때 잠깐 빼먹은 부분인데.. 이날은 프리랜서 프로그래머로 일하는 홍재민이라는 친구가 함께 했었다. 어설프군 혼자였다면 밀려 3총사의 등살에 힘들었을텐데.. 홍재민씨가 있어서 조금은 덜 부담스러운 금요일을 보낸것 같다. 아쉽게도 밥먹으면서 찍은 사진은 없다. 밥먹으면서는 이런저런 회사 이야기를 한것같다. 개발팀의 스트레스에 대한 이야기.. 팀별로 있는 이슈에 대한 이야기 등.등.. 서로가 가지고 있는 스트레스를 풀어놓는 자리가 되었던것 같다. 일하면서 알게 모르게 서로에 대한 배려가 부족할때가 있는데 앞으론 좀더 서로를 배려하며 행복하고 즐겁게 일하자는 다짐아닌 다짐을 서로 다졌던것 같다. 저녁을 먹은후 럭셔리 황대리님의 간곡..
금요일 참 오랜만에 영화란것을 봤다. 여자친구와 해어진 이후 쓰라린 상처를 안고있던 나에게 영화란 그저 한순간의 슬픔을 잠재우기 위한 방편쯤으로 생각 됬었다. 블로그코리아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일에 매달렸기 때문인지 슬픔도 잊혀졌고 어느순간 미래에 대한 도전과 기대가 내 옆자리에 자리하고 있었다. 지난주에 회사 직원들 밀려삼총사(까취리박대리, 럭쎠뤼황대리, 안졸리나진미)가 어설프군에게 좋은 제안을 해왔다. 바로 D-war를 보자는 제안이었다. 논란의 중심에 있는 영화를 안봐서야 되겠냐는 것이다. 어설프군은 주중에 혼자서라도 D-war를 볼 요량이었기에 당근 좋다고 했다. 이런저런 사정때문에 결국 디워가 아닌 라따뚜이를 봤다. 어설프군은 애니메이션을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좋다고 했다. 럭셔뤼 황대리님이 심..
안녕하십니까! 블코 통신원 어설프군입니다. 블코는 현재 런칭후 조용하게 살면서 블로거님들이 지적해왔던 많은 수정 사항들을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중 굵직한 몇가지를 공지드리기 위해 블코 통신원 어설프군이 떳씁니다. 1. 글의 태그와 카테고리 수정이 가능하다. 많은 분들이 지적해 주셨던 블로그 코리아는 왜 자신의 글을 수정못하게 하는가? 라는 의견에 대해 적극 반영하여 올블처럼 사용자가 해당 글에 대해 카테고리와 태그를 직접 수정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추후에는 글을 쓰면서 카테고리를 지정하여 Mypage에서 수정하지 않더라도 직접 카테고리에 수집될 수 있도록 수정할 예정입니다. 2. 블로그코리아 접속이 빨라졌다고~ 그렇습니다. 런칭때 가장 큰 문제가 되었던 속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PP, 이미..
어설프군은 늘 이슈에 편승해서 글을 쓰지 않겠다고 말해와서 왠만하면 그 신념을 지키려고 노력하지만.. 오늘은 한마디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어제(지난주 수요일) 피곤한몸을 이끌고 집에 도착하여 100분토론을시청하다 화딱지가나서 머라고 욕을 한마디 해주려고 이렇게 글을 썼다. 거기에 나왔던 사람들의 말을 객관적으로 보려고 노력해 보면 다 어느정도 논리정연하고 이해가 되는 부분들이라고 생각하지만 어설프군 주관적으로 생각할땐 정말 개념없는 가진것들의 놀음판이라 생각했다. 심감독 영화가 어느정도 스토리가 부실할꺼란건 예측하고 있었다. 하지만 사람이 경험을 쌓아가면서 한가지 두가지를 배워가듯 이제 CG를 그럴싸하게 만들었다면 다음엔 스토리를 완성하면서 한발 더 앞으로 나아가면 되는 것이라 어설프군은 생각한다. ..
블로그코리아가 2번째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금까지 버그 퇴치에 몰두해왔다면 앞으로는 튜닝과 프로모션에 집중할 예정이다. 그 첫번째 시작을 알리는것이 배너달기 이벤트일 것이다. 비록 선물이 아주 가치있는 것들은 아니지만 이 선물로 인해 기뻐할 사용자를 생각하면 정말 기쁘기 그지없다. 블로거들의 성원을 잊지않는다. 올블은 1000명에게 올블릿 티셔츠를 돌렸다고 한다. 우린 그렇게까지 할 여유는 없지만 다만 조금이라도 블로거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이번 배너 이벤트를 통해 선물을 증정하려 한다. 다양성의 중심 블로그스피어 그리고 블로그코리아! 어설프군이 블로그스피어에 참여하면서 느꼈던 것이..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있구나였다. 네이버의 이벤트 프로모션을 진행해도 그렇고 다른 온라인 프로모션 진행시에는..
블로그코리아 칭찬릴레이 개편 블로그코리아 오픈 이후 많은 블로거들이 블코를 이용하면서 느낀 시스템적인 문제들 대해 지적해주었다. 그 지적 사항들을 사이트에 반영하면서 내부적으로는 블코 사이트의 세세한 서비스들이 안고 있는 문제들도 함께 발견해 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블코 내부에서 언어의 연금술사로 통하는 필로스님이 주위의 블로거들의 모임에 참석하셨다가 다음과 같은 다양한 문제점들을 다시 종합해왔다. 첫째. 인터페이스가 너무 복잡하다. 둘째. 블코의 핵심 서비스가 무엇인지 다가오지 않는다. 셋째. 재미가 없다. . . 이 이외에도 많은 지적사항이 있었지만 가장 굵직하면서도 핵심적인 내용인 것 같다. 이런 지적은 블코의 인터페이스가 블로거들의 소통을 어렵게 하고 있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게 했고..
미디어의 시작! 요즘 기업들의 블로그에 대한 Needs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필드에서 직접 몸으로 느끼는 사람은 아니기에 그 관심이 어느정도 인지는 아직 확인 할 수는 없다. 다만 블로거와 블로그가 가진 무한한 잠제 가능성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이들과 이들의 관점을 조금은 깊이있게 생각해야 하는 것은 아닐까? 혹자들은 블로그 시장이 확대되어야 한다라고 말들을 많이 하는 것 같다. 그러나 왜 블로그 시장이 확대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당위성이나 근본적 의미에 대해서는 많이 고민하지 않는것 같다. 시장확대의 숨겨진 의미? 어설프군은 이에 그 진실된 목소리가 무엇인지 아주 주관적인 글을 통해 그 이면을 살펴보고자 한다. 그럼 왜 이 시장이 확대되어야 하는 것인가? 솔직히 까..
블로그코리아의 시작 어느덧 블로그코리아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지 18일여가 지나고 있다. 많은 분들에게 좋은 소리보다는 싫은 소리를 많이 들어왔다. 그러나 그 의견들중 우리가 분명 새겨들어야 하는 다양한 포인트가 있다고 생각하고 또 이런 의견들을 통해 블로그코리아가 더 한걸으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블로그코리아 버그들과의 전쟁을 벌이다. 어느덧 많은 분들이 크게 우려를 주셨던 부분들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 파이어폭스 지원문제 - 회원가입 및 ID/PW 찾기 문제 - 속도문제 - 검색문제 - 글 수집 문제 이런 큰 현안들을 현재까지 수정해 왔다. 서버를 증설했고 이미지 서버를 만들고 이미지 수집 엔진을 새롭게 세팅하였다. 런칭한지 18일여만에 이런 급박한 발걸음은 처음 서비스를 런칭한 우리에게 많..
요즘 커피프린스 1호점이란 드라마를 즐겨본다. 물론 너무 일이 바쁘다 보니 많은 시간을 할애하긴 힘들지만 주말이나 조금 일찍 집에 들아간날 다운로드 받아 한꺼번에 드라마를 즐기는 것이다. (참고로 어설프군은 커피 프린세스라고 자꾸 한다. 유유다..증말~~) *영어 못하는 어설프군 스타일의 직역을 하면 이렇게 된다. - 커피프린스: 왕자 커피점 - 커피프린세스: 공주 커피점 : 어설프군보다 뛰어난 영어실력을 자랑하는 만인에게는 죄송하다. 다만 한국어 스타일상 또 단어 스타일상 엄청난 차이가 있음에도 이를 무시한 어설프군의 단순함에 오늘도 코흘리며 이렇게 외치게 된다. " 유~~ 유" 암튼 그동안 신델렐라의 성공 스토리가 담긴 한국드라마 남자나 여자를 잘만나 신분 탈출에 성공한다는 식의 식상한 드라마 단순,..
오랜만에 동아리 까페에 들어갔다가 나름 재미있는 글을 보고 이렇게 올려본다. 참고로 어설프군이 몸담았던 동아리는 무식하게 하드코딩에 대가들이 모인 프로그래밍 공부 동아리 였다. 물론 어설프군도 처음엔 프로그래머가 되려고 XXX 했다. 애들 표현을 좀 순화시켜 표현하자면.. 존나 둑어라 빡씨게 공부했다. 아마 평생 태어나 그렇게 공부해보긴 처음이었을 꺼다. 그렇게 한다고 다 되는것도 아니고 또, 어설프군과 프로그래밍이 체질적으로 안맞는다 판단해 중도 포기했다. 지금 생각하면 조금 아쉬움이 남는다. 왜냐면 같이 공부했던 선후배들은 나름 잘나가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설프군도.. 잘나갈꺼니 뭐 크게 걱정은 안하지만.. ㅋㅋ 암튼 모두들 명심해야할께 어설프군은 범생은 아니었다. 지금은 매우 점잖고 차카게.. 또...
블로그잇 = 블로그 + 포스트잇에서 출발했다. 아직은 여러가지 로직의 튜닝으로 인해 처음 기획했던 100% 의도를 완전하게 구현하고 있지는 못하지만 곧 튜닝과 로직 변경이 완료되는 대로 우리의 생각이 블로그 잇을 통해 표현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블로그잇 그 탄생비화! 솔직히 탄생 비화랄껀 없지만 회사에 처음 들어와서 사장님과 블로그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그자리에서 듣게된 비화는 이러했다. 사장님왈 " 우리가 일반적으로 중요한 내용은 포스트로 적잖아" 어설프군왈 " 네 그렇죠" 사장님왈 " 이걸 블로그에도 적용할 수 있지 않을까" 어설프군왈 " 어떻게요? ^----------^;; " 당시까지만해도 어설프군은 사용자적 접근 차원보단 기술적 접근에 더 치중하고 있었던듯 하다. 그래서 어떻게 더 글을..
긴장됐지만 또, 한편으론 가슴설래는 기쁨이 있었다. 이글아이(이글거리는 눈빛)를 하며 우리를 바라보고 있던 많은 블로거들을 대하기 위해 긴장과 설래임으로 준비했던 몇주전의 모습이 생각난다. 처음으로 블로그코리아의 BI를 적용한 악세서리가 배달됬고 우린 반짝이는 눈빛으로 마치 어린아이가 된것처럼 그 시간과 상황에 즐거워 했다. 옷은 얼마일까, 모자는 얼마일까, 핸드폰 액정클리너는 얼마일까? 모든 직원들이 모여 머리를 맞대고 서로 가장 이상적인 디자인과 아이템 그리고 비용을 계산하며 파워 블로거들과의 만남을 기대했다. 처음으로 배달된 블코 T, 셔츠엔 우리의 꿈이 있었다. 저렴하면서 품질 높은 옷을 고르기위해 옷과 관련된 수십가지 사이트를 뒤지고 아는 인맥을 총동원해 중국까지 연락을 취한 끝에 가격대비 품질..
3주전에는 피곤한 몸을 이끌고 회사에 나와서 열심히 일을했던 기억이 난다. 지금도 그렇지만 그땐 왠지 설래였던 기분에 더욱 더 열심을 다했던 것 같다. 자신이 기획했던 내용을 기반으로 사이트가 만들어져 나간다는 사실이 날 설래이게 했던것 같다. 물론 그 당시에는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기에 후회는없지만 왜 그거밖에 못했는지 왜 그 수준밖에 못했는지 하는 아쉬움은 남는다. 그날도 한적한 일요일 교회에 잠시들린뒤 바로 회사로 왔던 날이다. 다들 식사를 하셨는데 어설프군은 여지없는 개으름과 늦잠에 점심도 못하고 회사에 왔던 날이었다. 너무 배는 고프고 먹을 건 없었기에 이리저리 회사를 두리번 거리다 결국 찾아낸 것이 라면이었다. 회의중에 미안스럽게 냄새풍기며 먹었던 라맨.. 이미지를 올려놓고 보니 신라면이었다...
피로회복제 미디어U의 밀려 삼총사 요즘 많이 바쁘다 보니 포스트 하나 올리는 것도 녹녹치 안고.. 괜시리 다른 직원들에게 미안해 덜 쓰게 되는것 같다. 바쁘단건 즐겁고 또 살의 활력을 주는 것이지만 가끔은 삶의 여유가 필요하지 않을까란 의미없는 푸념까지 같이하게 되는것 같다. 금요일 오랜만에 개발팀 전 식구들과 회식을 했다. 나이어린 여직원들의 장난끼 어린 발언들에 정과장님을 비롯 개발 총괄 팀장님인 김팀장님 마저 입이 귀에 걸리셨다. 삭막한 남성들의 세계에서 조금은 환한 오아시스 같은.. 그런 회식 자리가 아니었을까? 아쉽게 그 자리에서의 재미를 이미지로 못올리는게 안타깝기만 하다. 늘 그런 좋은 장면은 핸드폰에 담아두지만 그날은 나도 이런저런 상황들과 또 이제까지의 고생들에 대한 피로를 씻는 자리였기..
뜨거운 광풍은 전주곡이 다르다! 예전 뉴키즈온더블럭이란 그룹이 득세하던 때가 있었다. 아이돌 그룹이면서 깔끔한 외모와 댄스풍이지만 따라부르기 쉬운 가사로 젊은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그룹이다. 한국에도 첫 내한공연을 왔었고 아마 그때당시 어설프군이 중학교 1학년쯤 되었지 않나 싶다. 그때 까지만해도 그런 유명 가수들의 내한 공연이 흔치 않았던 시절이었기에 뉴키즈온더블럭은 한국에 엄청난 광풍을 일으켰다. 솔직히 어설프군은 그때 너무나 시골 깡촌에서 순박하게 살아왔기에 "걔네들 뭐하는 애들이니"하는 심정으로 그들을 바라봤던 기억이 난다. 그때의 기억을 잊을 수 없었던건 수천명의 소녀 팬들이 공연장에 밀집했었고 공연도중 관중에 휩쓸려 부상을 당하고 사망을 당한(사망한건지는 솔직히 가물가물 하다.) 사건..
그동안 블로깅하는데 있어 많은 문제점이 있었다. 호스팅 이상부터 시작해서 이상하게 어설프군의 블로그가 접속되지 않거나 스킨이 자기멋대로 변경되는 등의 문제점이 적지 않았다. 호스팅 회사에 문의끝에 정상화가 되었지만 그동안 어설프군 블로그에서 제대로 접속이 안되는 바람에 짜증나셨을 다른 블로거들에게 죄송함을 전하는 바이다. 또한 좀더 어설프군적인 블로그를 꾸며가기 위해 앞으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바이다. 앞으로 개선을 위해 다음과 같은 부분을 조금씩 취할 예정이다. 단, 회사일에 지장을 주지 않는 선에서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어 기간이 오래걸릴수도 있다. 또한, 간혹 블로그에 접속하더라도 블로그가 없다고 나오는 화면이 있을 수 있음을 알아주셨으면 한다. 우선 첫번째로 스킨 적용에 대한 어설프군만의 스..
어설프군은 블로그스피어를 늘 생각한다. 그러나 어떤것이 진정한 의미의 블로그 스피어가 되어야 할지는 자신하며 이야기하기 힘들다. 하지만 바램은 있다. 어떤 바램인가? 그 바램이란것은 단지 다양성이 존중되며 어떤 하나의 이슈에 대해서는 하나의 이슈에 치우치기보다 "팽팽한 줄다리기가 되는.. 중립적인 .. " 이런 의미의 블로그 스피어가 되길원한다. 또 이슈보다는 삶과 상대에 대한 이야기가 공존하는.. 더 나아가서는 관심사에 따라 자신들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낼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Social network가 되는것이 어설프군의 바램이다. 잠시 블로그 스피어의 힘에대해 이야기 해보겠다. 지금부터 하는 이야기는 올블 포럼에서 세이하쿠님 말씀하신 내용을 기초로 블로그 스피어와 기업의 연계성과 파급력에 대한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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