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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됐지만 또, 한편으론 가슴설래는 기쁨이 있었다.
이글아이(이글거리는 눈빛)를 하며 우리를 바라보고 있던 많은 블로거들을 대하기 위해 긴장과 설래임으로 준비했던 몇주전의 모습이 생각난다.

처음으로 블로그코리아의 BI를 적용한 악세서리가 배달됬고 우린 반짝이는 눈빛으로 마치 어린아이가 된것처럼 그 시간과 상황에 즐거워 했다.

옷은 얼마일까, 모자는 얼마일까, 핸드폰 액정클리너는 얼마일까?
모든 직원들이 모여 머리를 맞대고 서로 가장 이상적인 디자인과 아이템 그리고 비용을 계산하며 파워 블로거들과의 만남을 기대했다.

처음으로 배달된 블코 T, 셔츠엔 우리의 꿈이 있었다.
저렴하면서 품질 높은 옷을 고르기위해 옷과 관련된 수십가지 사이트를 뒤지고 아는 인맥을 총동원해 중국까지 연락을 취한 끝에 가격대비 품질이 우수한 하나의 샘플을 찾아냈고 우리의 BI가 적용된 시안을 넘겨 제작된 T셔츠가 배달되었다.

배달되던날 초등"진미"상은 너무도 즐거워했고 과묵 "어설프군"은 그모습에 흐뭇함을 느꼈다. 곧 사장님도 오셔서 제작된 T셔츠를 평가하며 기쁨어린 웃음과 말들로 우리 회사를 더욱 환하게 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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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한벌의 풍족함보다 준비하는 동안의 재미가 두배!!

핸썸가이 조팀장님, 럭쎠리 황대리님, 까취리 빡대리님까지..
모두들 밤잠 새워가며 준비한 블코 시사회 때문인지, 단지 옷한벌로 너무나 즐거워들 하시는 모습에 왠지모를 잔잔함이 가슴에 울려퍼졌다.

아직 여러 상황들로 블로그 코리아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하고 있지만
늘 인정받고 기뻐할 수 있는 그날을 꿈꾸며 야근을 마다않는 직원들과 사장님, 팀장님들..
모두가 고마운 우리 Mediau 이다.

또, 누군가 지쳐 있을때 같이 손내밀어 주고 떠 받쳐주는 좋은 동료가 있다는 사실..
아마 느껴보지 못한 사람은 모를 것이다.

예전엔 미처 몰랐던 이런 따스함과 포근함이 우리를 또 블로그 코리아가
언젠가 많은 블로거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인정받게 되지 않을까?

자 화이팅~~ 미디어U    ^^;; 어설프군이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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