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2.0 이것은 분명 세상을 변화 시킬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우리 사회가 변화를 격던 시기에는 항상 중요한 사회적 이슈가 제기되었다. 4. 19 / 5. 18 등의 6월 항쟁을 비롯 정보화시대로 넘어가는 시기에 사회를 변화의 물결로 이끌었던 IMF 시대와 닷컴 버블등 중요한 터닝 포인드가 항상 있었다. 6월항쟁은 군부독재에 대항하기 위한 민주주의의 열망과 이에 대한 새로운 사회적 분위기와 문화를 생성하는 기초가 되었다. 또 한국 기업들의 사회적 확장과 초고속 시대와 IT 시장의 확대에 중심에 있었던 닷컴시대.. 본 필자는 이런 사회적 변화를 이야기 하기보다는 이런 사회적 변화 시점에 주요하게 이 시점을 활용했던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좀 꺼내보고 싶다. 6월 항쟁의 시대는 변혁의 시대인 것처럼 대..
오늘 저는 몰랐으나 오마이뉴스에서 손님이 오시기로 한 날이었습니다. 긴장은 안했으나 처음 뵙는 분들이 들어오시고 바로 사이트 운영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갖게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온라인 저널리즘이란 뿌리를 가지고 7년이 넘는 기간동안 축적해온 다양한 경험이 있으셔서 그런지 운영상 중요한 포인트를 많이 말씀해 주셨습니다. (솔직히 어설프군은 딴일하고 있었고.. 저희 팀장님이 다 말씀하시고 들으셨죠!! ^^;) 세미나, 토론? 시간.. 암튼 끝내고 나니 점식 시간이되어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늘 먹는것때문에 고민하던 사장님의 모습과는 달리 당당히 저희를 이끌어 주셨죠! 바로 논현동 관세청 사거리 근처 ABC 볼링센터 골목에 있는 봉평 메밀 XX 집이었습니다. 솔직히 어설프군은 머리 상태도 어설픈..
요즘 런칭일이 얼마 안남아 있다보니 매우 긴장되고 매일 야근하고 해서 그런지 목도 뻑적지근 하고 머리도 멍해 있을때가 많습니다. 진행상황 체크해야 하고 새로운 로직에 대해 고민해야하고 매일 경쟁사 체크해야하고 또 기획작업 병행하고 벤치마킹하고 이러고 하니 시간이 많이 가네요.. 요즘은 좀 짬이 나서 블로그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데 글을 쓰는 능력이 부족해서인지 너무 시간을 뺏기는것 같아요 일에 대해 더 집중을 해야할것 같은데 잘 안됩니다. 블로그질이 이렇게 사람을 잡을 줄 몰랐는데 싸이보다 더 땡기는것 같네요. 암튼 잠도 쫒고 집중력 높일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당. 그럼 다들 힘내시고 수고하시고 즐거운 하루되세요.
필자는 요즘 네이버와 다음등 대형 포털에 대해 부정적이란 생각을 가지게 됬다. 물론 업계를 선도하는 업체에 대한 부러운 질투일수도 있겠으나 분명 우리나라의 포털은 큰 문제를 앉고 있는건 사실인것 같다. 여러분은 우리나라의 온라인 시장이 정말 올바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필자는 그렇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어떤 사회든지 선순환이 전제가 되어야 건강한 사회라고 평가 받을 수 있는데 대형 포털이 주도하는 현재의 온라인 시장은 여러가지 면에서 정체되어 있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단순하게 보면 이런것이 과연 무슨 문제일까 하지만 생각해 보라 산업이 크기위해선 다양한 틈새를 만들어 내고 이 틈새를 활용하여 기업을 키워가는 소규모 업체들이 대기업과 함께 튼실이 밑밭침이 되었을때 해당 산업은 더 높은 위치..
블로그코리아 오픈일이 다가오니 다양한 이슈들이 저를 괘롭게 합니다. 여러분에게 묻고 싶습니다? "펌, 스크랩 블로거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또, 이들이 가지고 있는 정보는 어떻게 판단해야 할까요?" 이문제를 가지고 몇일동안 머리를 싸매고 있는데 정말 답이 안나오네요. 논의의 요점은 이렇습니다. 열심히 심혈을 기울여 컨텐츠를 생산하는 블로거를 우대해야 한다 하지만 스크랩했거나 정보이용 차원에서 펌한 컨텐츠를 카테고리별로 잘 관리하는 정보 제공형 블로거는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가 현재 이슈에 요점입니다. 물론 출처를 제공한다는 전제하에서요. 올블로그는 네이버에서 스크랩한 글은 안긁어오는것 같습니다. 최소한의 조치는 마련하고 있는듯 합니다. 하지만 펌질한 컨텐츠에 대해서는 기준 잡기가 참 애매하더군요. 얼..
한국의 블로그 스피어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의 블로그 및 블로거 문화는 어떻게 정립되어가고 있는지 본 필자는 가늠할 수 없었다. 긍정적으로 블로그 스피어가 확장되어 가는지.. 아니면 부정적으로 블로그 스피어가 확장되어 가는지 말이다. 현재 상황을 잠시 살펴보자면.. 블로그 스피어보다 UCC에 대한 폭발적 관심이 현재 한국 온라인 시장의 흐름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UCC 또한 동영상에 초점을 맞추다보니 진정한 UCC가 가진 의미를 제대로 확산시키지 못하고 정체되어가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 UCC는 말그대로 유저가 생산하는 창작물이다. 전체 UCC의 대부분이 펌질과 기존 주요 미디어의 제작매체를 통해 파생된 컨텐츠가 주류라고 볼때 UCC를 잘 생산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만드는 작업은 ..
싸이월드 + SK Communications의 관계에 대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합니까? 솔직히 그동안은 SK의 자금력과 마케팅 능력이 싸이월드를 확장 시켰고 이로인해 궁극적으론 SK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와 nate.com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가 증가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SK의 전략가운데에는 nate.com이 핵심 중심축으로 다양한 온라인 어플리케이션이 상호 보완적 관계를 구축하여 시너지를 만들어 온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네이트닷컴의 발전 한계성이 있음에도 돈을 처발라서 다양한 온라인 교란하며 포털 순위를 꾸준히 상승시켜왔다. 하다못해 풀빵닷컴 같은 사이트까지도 그들의 먹이감이되는 상황이니 자본력을 앞세운 자본 만능주의의 결실이 현재 온라인 포털 3위라고 한다면 그리 만족스러운 결과는 아닐 것이라 판..
서비스 런칭일이 얼마 안남았기에 오늘도 12시를 넘겨 퇴근했습니다. 잠이와서 인지 머리도 아프고 피곤해서 바로 자려다가 이놈의 블로그질에 주최할 수 없는 유혹을 못이기고 결국 모니터앞에 앉았습니다. 예전 회사에선 늦게까지 일을해도 성취감이랄지.. 프로젝트 성공에대한 기대감이 그리 높지는 않았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왠일인지.. 지금의 회사 Mediau에선 늘 기쁩니다. 늘 기분이 좋습니다. 또 너무 일이 하고 싶어집니다. . . . 사장님과의 첫인터뷰.. 아는분을 통해 소개 받았음에도.. 긴장되고 많이 걱정했던것 같습니다. 절 소개해준분 얼굴에 먹칠하는건 아닐지.. 내 대답이 사장님을 감동시키지 못하면 어떻게하지등.. 참.. 수도 없이 면접을 봤지만.. 늘 떨리는건 어쩔 수 없었습니다. 첫 인사를 나누고 ..
나를 대표하는 태그는 무엇일까? 싸이월드의 미니홈을 운영할때 재미있었던 기능중 하나가 오늘의 기상도 아이콘이었다. (용어가 맞는지는 잘 모르겠다.) 사람들이 잘 쓰는지 안쓰는지는 모르겠지만 본 필자에겐 오늘의 나를 표현하는 좋은 기능이었다. 이 기능은 To day is.. 라고 해서 다음과 같은 몇가지 테마를 가진다. 얼핏보면 별 허접대기한 기능같다고 볼 수 있겠으나 본 필자에겐 싸이를 잘 이용할 당시 자신을 표현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이용되어 나와 관계되어 있는 사람간의 다양한 인터렉션을 일으키는 중요한 촉매가 되었다. 내가 기쁠땐 "무슨일 있니?" 내가 슬플땐 "오늘 상사한테 혼났니?" 등 서로간의 관계성을 되집어보는 좋은 아이템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지난 번에도 말했다시피 현재의 온라인 상에서의 관계..
처음 블로그코리아를 선배로 부터 얘기만 듣고, 한번 찾아 가봐야지 생각을 하고 PC 앞에 앉았습니다. blogkorea.net blogkorea.co.kr blogkorea.or.kr . . 도저히 블코 주소를 발견할수 없어서, 직접 URL 치는 것을 포기하고, 네X버 검색 사이트의 도움을 얻어 찾을 수 있었습니다. 많은 대중에게 알려져서 학습된 사이트라면 기억해서 찾아 갈수 있지만, 입으로 전해 듣고 나서, 바로 URL을 유추해서 찾아가는 것은 불가능한 주소지요. 그래서 블로그코리아 개편하면, 제대로 된 집주소를 만들어 주고 싶었지요. blogkorea.com 은 이미 다른 회사에서 소유한 채고, 방치 되어 있었고, blogkorea.net 은 어떤 개인 분이 가지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메일로 소유하신..
오늘은 다음이 지향하는 UCC 비전이 어떤 상황에 놓여 있는지 가볍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많은 분들이 포스팅하고 있는 글들과 제가 직접 다음을 벤치마킹하면서 느낀점 몇가지를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그럼 우선 현재 상황을 살펴 보죠! 아래 내용으로도 알 수 있겠지만 모든 면에서 다음은 네이버를 뒤쫒는 형국입니다. 서비스 개발에 있어서도 새로운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는 것이죠... 기껏해야 신지식인 블로그등 네이버가 기존에 앞서갔던 서비스를 벤치마킹해 적용하는것이 다음이 현재까지 해왔던 일입니다. > 네이버 트래픽 및 매출추이 > 포털 페이지뷰 추이 이런 상황에서 분명 다음은 새로운 성장 동력원이 필요했을 것입니다. 차별화 되고 좀더 미래 지향적인 성장 동력원이 말이죠.. 그리고 이러한 성장 동력..
처음으로 실시간 인그글에 랭크 되었습니다. 엇그제 일이지만 기분이 상당히 좋네요.. 물론 실시간에 랭크되는 올블의 로직이 어떤지 식으로 구현되어 제가 올린 포스트가 랭크 되었는지 간접적으로 알 수는 있지만 어쨌든 기분이 좋네요. 그리고 제가 올린 글이 제가 포스팅한 글이 아니라 실망하신 분들도 있겠지만 무조건 남의 글을 포워딩 하지는 않을 예정입니다. 정보라는 값에 걸맞는 데이터라 판단될때 그리고 제 블로그에 특성에 걸맞을때 포스팅될 예정입니다. 스크랩퍼를 사람들은 많이 싫어하는것 같습니다. 저역시 어느정도는 그런 스크랩퍼를 싫어하지만 정보라는 차원에서 제가 시간을 내서 이곳저곳 찾아다니기 보다는 제가 원하는 정보를 더 잘찾아주는 블로거가 있다면 그 블로거를 활용하는 것도 나쁜 일은 아니리라 여겨집니다...
오늘 블로그 포럼 관련한 글을 읽었다. 블로그란 툴이 가진 1인 미디어로서의 가능성과 기능적 유용성 때문에 아마도 블로그 스피어에서 그만한 파장을 일으키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우리가 가만히 요점을 살펴보자! 왜 블로그에 조금씩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가? 내가 블로그를 하는 목표는 무었인가? 블로그를 통해 내가 이루려는 목표는 무엇인가? 다양한 물음이 있겠지만.. 이런 몇가지 물음을 던져 보고 싶다. 블로그에 이목이 집중된 것은 블로그가 가진 미디어로서의 영향력이 외부에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일것이다. 부시대통령의 군입대 문제를 비롯 바그다드 침공에 따른 실시간 뉴스를 제공한것 역시 블로그였다는 사실을 많은 분들이 알고 있을것이다. 이것이 블로그에 미디어적 가능성이라고 보여질 수 있다. 기존 미디어가가 가진 ..
오랜만에 글을 올리는것 같다. 그동안 블로그를 통해 알려주고 싶었던 사례를 소개하고자 주말을 소진했다. 솔직히 블로그 코리아 개편 시기가 얼마 남지 않은 시기라 사례들을 찾아 블로그에 올리는데도 부담이 많이 되었던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올려놓고 보니 매우 뿌듯하다. 내가 Systemplug Blog에 글을 올리는 목적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번째. 생각 공유와 이를 통한 객관적인 피드백 전달. 두번째. 다양한 정보 제공을 통해 균형있는 바란스 형성. 세번째. 블로그, 마케팅, UCC.. 등 필자가 추구한 몇 키워드에 대한 지식 허브 역할 담당. 이런 나름의 목표를 가지고 있기에.. 내 생각만이 아닌 타인의 글들도 같이 올리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싶은 것이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이문제를 가볍..
박혜미의 성공 요인은 무엇인가? 사람들은 어느 한순간 그자리와 위치에 올라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하지만 박혜미는 노력해왔다. 그리고 당당해 왔다. 처음으로 박혜미란 인간을 긍정적으로 보게 됬다. 물론 방송이라 꾸며진것 감춰진것이 많이 있겠지만 그 사람이 보여준 당당함에 난 박혜미를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 무릅팍을 통해 본 박혜미 1. 자신의 당당한 삶을 숭배한다. 2. 자신의 길을 예비한다. 3. 목표는 현재~ 미래의 불규칙한 목표보다 현재에 충실한다. 사람을 분석하는 포인트는 여러가지가 있을것이다. 하지만 인생의 희노애락 지금까지 걸어온 발자취 만으로도 그사람을 어느정도 판단하는 근거는 삼을 수 있다. 박혜미란 사람은 20대의 불운한 결혼 생활 뒤이은 8살 연하남과의 운명적 사랑 그리고 결혼 30대 ..
"성공하는 사람은 뭐가 달라도 다르다" 이말 예전에도 뼈져리게 느꼈지만, 사회 생활을 시작한이후 정말 뼈져리게 느끼고 있다. 임원이지만 뒤에서 안좋은 평을듣는 사람이 있다. "XX이사는 왜 사장한테 무조건 알았다고만 하지?" "자기는 디렉팅도 안하면서 우리만 쪼는거야.." 등 다양한 뒷담화의 소재가되는 임원이 있다. 저런 사람이 어떻게 이사가 됐을까.. 이런 생각 누구나 사회 생활 해본사람이라면 한번쯤 안해본 사람이 없을것이다. 그러다 한번은 그런 평을 듣는 이사를 따라 외부 미팅에 참여한적이 있다. 그 미팅에서도 역시 실무적은 이야기는 실무진에게 맞긴체 전체적인 이야기를 리드하고 또 실무진이 막히는 부분을 잘 넘겨주는 역할 처음으로 그 이사가 다를게 보였다. 그뒤 그 이사의 진면목을 보게된건 소비재 클..
오늘 태터툴즈로 이사하고 처음으로 통계라는걸 봤다. 흠.. 놀라운 결과에 조금은 당혹했다. 사람들이 찾는 키워드로 어느정도 그 사람의 특징을 찝어볼 수 있는데.. 해당 결과를 보면 한국 사람 한국 블로거의 유형을 집어볼 수 있을것 같아 급 포스팅 하게됐다. 위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자극적인 키워드에 사람들은 급작스런 반응을 보인다. 물론 아직 통계치라고 보기엔 많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한국 사람들의 트랜드를 조금은 들여다 볼 수 있는 결과가 아닐까 한다. 한국의 문화는 유교문화권과 가부장적 사회질서등 아직까진 내놓고 성에 대해 이야기하긴 좀 어려운 상황이란 것은 누구나가 인지하고 있을것이다. 그러다 보니 세계 최고의 IT인프라 또 온라인 인프라를 가진 한국은 이런 훌륭한 기반을 엄한곳에 활용하고 있는듯 하..
오늘은 얼마전에 있었던 진미씨라는 회사 여직원과의 재미있는 일화를 하나 소개할까한다. 이야기속의 진미씨는 귀엽다(ㅡ.,^;;), 착하다(^_____^), 예쁘다(^_____^;)로 정의 내릴 수 있을것 같다. 나이는 나보다 어리지만 속깊고 배려 깊은 사람이란 생각이 든다. 가끔 엉뚱하고 조이사님께 위트있는 말로서 한방 KO펀치를 날릴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지 않을까!! ㅋㅋ 암튼 그날도 점심을 먹고 오는 길이었다. 여전히 잠튕이인 어설프군은 "아거~~~거 열놔 잠와요!"라고 한마디 하자. 다른 분들다 " 저도요!" "맞아요 오늘 피곤하네요" 등의 반응이 나왔다. 그러다 블로그 이야기가 나오고 자신이 블로그 이야길 시작하다 내가 럭셔리 황대리님과 진미씨에게 물었다. "황대리님과 진미씨는 블로그 운영해요" ..
요즘 관계성에 대해 상당한 고민을 하고있다. 결국 사람끼리의 유대를 강화하고 친구간에 나아가 서비스간에 로열티를 확보하기 위해선 서로간에 강한 유대를 만들어줄 수 있는 아이디어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예전엔 단순하게 나와 친한 사람끼리 묶어주는 1촌형 관계가 유행이었다. 그래서인지 사람들이 싸이를 통해 광적인 활동을 펴쳐왔다. 하지만 온라인에서의 관계성이 1촌 중심의 친밀도에 의한 관계가 아닌 좀더 나와 내 생활과 밀접한 형태의 관계로 발전해 가는것 같다. 특히 블로그는 관계 형성에 그렇게 비중을 두고 있지 않지만 사람은 결국 관계를 통해 자신을 증명하기에 언젠간 이 관계성이 블로그에서도 확대되지 않을까 하는 것이다. 엇그제 티비에서 누군가가 이렇게 말을 하더라! "여자들 둘만 모여도 토크쇼 하나 만든다고..
최근 하드웨어적 기술과 네트워크 기능의 강화로 동영상 UCC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일반 UCC의 경우 일상을 주제로 재미를 위해서 친구와의 놀이로 시작되던 것이 현재는 가수로 대뷔하기 위해 또는 기업의 마케팅에 활용하기 위해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이를 활용하려는 마케팅 툴로 진화하고 있는 것이다. 먼저 우리가 살펴볼것은 과연 동영상 UCC가 얼마만큼의 마케팅 효과가 있느냐는 것이다. 최근 한국의 머라이어 캐리라는 호칭을 들었던 한 신인가수의 동영상이 이슈가 되었던적이 있다. 머라이어 캐리의 대표곡 ‘Emotion’을 아마추어답지 않게 잘 소화해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만약 이 여가수가 기획사 소속이 아닌 일반인이라는 가정을 전제로 할때 아마 누리꾼과 블로거들은 이 여가수의 자선 홍보대사가 될 ..
얼마전 태터앤미디어의 노정석 대표가 블로그 서밋 2007을 통해 태터앤미디어의 미래 전략에 대해 발표중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었다. "블로그 네트워크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으며, 브랜드 공동 프로모션, 트래픽 증대, 파트너간 교류, 블로그 운영 지원, 블로그 수익 증대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지원" 을 통해 전략적 목표를 이루어 가겠다는 것으로 보여진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러한 역할을 담당하기 위한 시스템이 구비되어야 할것인데 이론적인 토대로만 본다면 분명 블로거와 회사에 모두 이익을 줄 수 있는 수익 모델이 나올 수 있지 않을까 한다. 태터앤 미디어가 지향하는 모델이 결국 페더레이트미디어적인 방향이라고 한다면 우리 블로그의 미래 방향에 있어 중요한 상생의 모델이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와이드 블로그의 T..
일을 하면서 자꾸 내 블로그를 보게된다. 참 흥미로운일이 아닌가? 아름다운 여자친구가 모니터속에 있는 것도 아니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소설(야설), 동영상(야동)이 있는 것도 아닌데 자꾸 모니터속에 내 블로그를 처다 보게 된다. 사람들이 들려주는 이야기 내가 올린 글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 아마 누구나 처음 블로깅을 접하게 되면 이런 감정에 사로잡히리라 생각된다. 일에 대한 집중력을 떨어뜨리긴 하지만 무언가 자신의 생각을 교감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툴.. 그것이 블로그만의 매력일것이다. 우리는 불과 몇년전 싸이 광풍을 보았다. 본 필자 역시 싸이만의 1촌 커뮤니케이션에 푹 빠져 있었던적이 있다. 이미지와 댓글로 가까운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싸이는 매우 훌륭한 툴이었다. 하지만 지금의 싸이는 블로그에..
동영상의 열광하는 많은 네티즌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겠지만 동영상이 가지고 있는 사실성과 현실성 때문일것입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려고 하고 이러한 개성을 누군가에게 인정 받으려 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마 이러한 성향이 일부 이러한 열기에 기름을 부어주고 있는 것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청소년들을 예로들때 같은 교복인데 왜 일반 맞춤 교복집에서 입는 교복보다. 방송에서 선전하는 일부 SXXX, IXXX 브랜드를 선호할까요? 그건 그 브랜드가 방송과 기타 여러 홍보/마케팅 툴을 활용해 청소년들로 하여금 대리만족을 주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한 대리만족과 브랜드에 대한 집착을 만들어내 소비를 촉진하도록 유도하는것이 마케팅이구요. 마찬가지로 청소년들이 이러한..
우리는 닷컴 붕괴이후 새로운 도전을 맞보고 있다.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플랫폼과 마케팅적 비전이 기존 미디어들에 도전장을 던지고 있는것이다. 그렇다면 어떠한 잠재적 요인들이 뉴미디어에 대한 기대치를 올려놓고 있는지 살표 보도록 하자! 우리는 이미 꿈에만 그리던 동영상 서비스를 그것도 온라인상에서 맞보고 있다. 그것이 소비자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가는지는 나조차도 알수 없는 사실이지만 분명한것은 그러한 서비스들이 TV, 케이블, 인터넷 방송을 넘어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사람들은 그 가능성에 대해 불과 3~4년 전만하더라도 먼나라의 일로만 치부하였다. 그러나 지금 그 누구에게나 새로운 미디어로서의 동영상을 논한다면 사람들은 분명 그 가능성에 침이 마르도록 떠들어댈것이 분명하다. 이미 판도라,..
2006년까지는 포털화된 어떤 사회적 흐름이 인터넷 산업을 주도했다. 하지만 불과 1년사이에 사용자는 또 변화하고 있고 산업도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 바로 Web 2.0이라 해서 개방과 공유이다. 작게는 개인들의 활발한 교류를 유도하는 엮할을 이야기 하지만 좀더 깊게는 기업과 기업간의 비즈니스에도 이런 흐름이 필요한 시기가 되고 있지 않나라 생각해본다. 우리나라 산업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농경을 제외한) 제조업을 예로들어 보자! 중앙 집중식 구조이긴 온라인 기업처럼 하나의 기업이 한분야에서 독식하는 업체는 많지 않다. 특히 법적으로도 이런 독식을 용납하지 않는다. 최근 인터넷에서 이런 독식을 방지하려는 정계의 움직임이 보이지만 아직 부족하다란 생각을 해보게 된다. 어찌됬든 제조업은 가장 최상위 그룹..
다소 황당한 이야기 일 수도 있다. 그런데 요즘 일이 일이다 보니 여러 사이트를 많이 바라보게 되면서 스스로에게 위 제목과 같은 질문을 던지게 된다. 오늘은 감히 한국 최고의 온라인 실력자들이 포진한 네이버를 헐뜯어 보려고 한다. 요즘 각 종 메타 사이트에 올라오는 글일 보게되면 네이버와 구글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올라오는것을 볼 수가 있다. 대부분 좋은 이야기도 있지만 내심은 네이버와 구글을 부러워 하는 투정석인 글들이 대부분이다. 때론 내가 봐도 놀랄정도의 분석을 통해 해당 사이트를 비판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아직은 그 비판이란 것이 많이 부족하지 않나란 생각을 해본다. 네이버 and 구글..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 두 사이트(기업)는 세계와 대한민국의 웹 표준을 이끌고 있는 대표 기업이다. ..
어제.. 기업 서비스팀의 새 팀장님이 오셨습니다. 미디어U는 새로운 사람이 들어올때마다 자그마한 조촐한 파티를 진행합니다. 돈독한 술자리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거의 듣기만했죠..) 새 팀장님은 그동안 여러 회사를 거치면 정말 화려한 성공 스토리를 만든 분이셨습니다. 특히 인터파크의 구스닥의 탄생 배경과 G-market이 성공으로 이어진 그 길목에 서계셨던 분으로서 들려주시는 이야기는.. 정말 마케터로서 서비스 기획자로서 제가 지금 어디에 위치해있고 올바로 길을 걷고 있는지에 대해 뒤돌아볼 수 있는 귀중한 이야기 였습니다. 결국 요약을 하자면 서비스를 만들기위한 기획자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소비자와 또 서비스의 핵심이되는 블로거를 이해하는 노력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는 말씀이셨습니다. G-marke..
블로그는 일반인에게 어떤 의미일까? 또, 어떤 목적을 위해 블로그를 사용할까 많은 정보를 통해 사람들이 블로그가 이미 1인 미디어라고 인식해 가는것 같다. 블코는 이런 1인 미디어가 가진 한계를 극복하고 보다 진보한 미디어 2.0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라 정의 되었지만 늘 그 고민속에 어려움을 가지게 된다. Web 2.0은 개방, 공유를 테마로 신기술인양 이야기 하지만 결국 웹에대한 새로운 방향제시 선에서 이 플렛폼을 해석하는게 옳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렇다면 우리가 블코를 통해 궁극적으로 이루려는 목표인 미디어 2.0 역시 기존 미디어에 대한 새로운 방향성에 대한 정의로 해석하면 될것이다. 성경에 첫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광대하리란 구절이 있다. 블코의 시작도 기존 블로그를 수익모델로 하는 업체 입장에선..
어느덧 블코 개발에 뛰어든지 꽤 많는 시간이 흐른것 같습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인데.. 그동안 수많은 이야기를 진행해왔고 또 논의 중에 있지만.. 그 와중에 항상 풀리지 않았던 숙제는 결국 블코는 누굴 위한 사이트인가? 였습니다. 분명 기존 메타들과는 차별점을 찾아 고민해왔지만.. 항상 같은 고민은 블코를 이용하려는 사람의 개인적 기준(생각)들 입니다. 그 많은 사람들의 소리중 우리는 몇가지에 특히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내가 보고싶은 글은 왜 없지?" "이 글들중 내가 찾고자 하는 컨텐츠를 더 잘 찾고 싶어" "내가 표현하는 글이 잘 노출되었으면 좋겠어" "사람들에게 공정한 평가를 받고 싶어!!" 이러한 사용자들을 배려하면서 참여를 독려하는것 미디어 플랫폼 2.0이 제시해야할 바람직한 온..
"새로 개편되는 블로그 코리아의 컨셉이 무엇입니까?" 웹 디자이너가 물었다. "음.. 그것은 관심사와 분석입니다"라고 답했다. 미디어 2.0의 구현을 위해서는 정보와 뉴스도 관심사에 따라 분류되어야 의미가 있다. 더 이상 "매스 미디어"는 없다고 저널리즘 학자들은 이야기하고 있다. 모두에게 중요한 뉴스는 없다. 아니 거의 없다. 또한 나의 관심사를 보다 맛깔나게 만드는 것은 분석이다. 분석은 일종의 "We Media"의 주체인 우리 모두가 만들어 내는 공동의 Agenda인 것이다. 웹페이지 시안 회의를 아침에도 하고 오후에도 하고 심지어 저녁 먹고 나서까지 이어 했지만, 컨셉에 맞는 디자인이 무엇인지, 보기에도 좋고 사용도 편리한 디자인이 무엇인지를 가려내는 일이란 쉽지 않은 듯하다. 시간이 길어질수록 ..
- -`๏’- SILKLOAD @ PAPA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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