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코리아 그 힘찬 발걸음을 다시 재촉한다.

블로그코리아의 시작
어느덧 블로그코리아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지 18일여가 지나고 있다.
많은 분들에게 좋은 소리보다는 싫은 소리를 많이 들어왔다.

그러나 그 의견들중 우리가 분명 새겨들어야 하는 다양한 포인트가 있다고
생각하고 또 이런 의견들을 통해 블로그코리아가 더 한걸으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블로그코리아 버그들과의 전쟁을 벌이다.
어느덧 많은 분들이 크게 우려를 주셨던 부분들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 파이어폭스 지원문제
- 회원가입 및 ID/PW 찾기 문제
- 속도문제
- 검색문제
- 글 수집 문제

이런 큰 현안들을 현재까지 수정해 왔다.
서버를 증설했고 이미지 서버를 만들고 이미지 수집 엔진을
새롭게 세팅하였다. 런칭한지 18일여만에 이런 급박한 발걸음은
처음 서비스를 런칭한 우리에게 많은 도전의 시간이었다.

그러나 위의 문제도 그렇고 아직 해결하지 못한 문제들도 그렇고
100%완벽한것은 아니다.

아직더 개선을 해나갈 것이며 올블로그에 뒤지지 않은 서비스가 되기위해
여러 엔진들을 간소화하고 떼어내고 각종 로직의 튜닝과 하드웨어의 증설등
많은 현안이 남아있는 것도 사실이다.

블로그코리아 빠른 발걸음을 재촉하다.
그러나 이런 현안들에 대해선 급한 불을 끈 상태이기 때문에
스케줄 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이다.

하지만 Interface의 개선은 시급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사용자에게 우리 서비스를 알리기 위한 작업도 같이 병행되어야 한다.

이에 블코를 기획한 어설프군은 많은 시간을 UI 개선과 Interface개선에
공을 들이고 있다. 어설프군과 친분있는 어떤 블로거는 너무 시급히 개편을
하는 것은 아니냐는 우려를 하고 있다.

맞는말이다. 우리는 이 블로거의 의견처럼 급작스런 개선보단
점진적 개편을 선택했고 그 첫번째 일환으로 블코채널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인기글 영역의 주목도를 증가시키기 위한 작업을 먼저 진행하기로 했다.

다양성을 존중하며 블로그스피어 밖을 향하다.
블코 채널과 인기글의 주목도 향상을 위해 우리는 고민을 시작했고
오늘에서야 어느정도 가닥을 잡았다.

핵심 키워드는 "인지성" "접근성"이다.

어려운 단어이다.
그렇기에 더욱 쉽지 않은 단어이다.
우리는 여기에 과거 블코의 추억을 되세길 수 있는 아이템을 접목 시키기로 했다.

자세한 사항은 소폭 개편후를 바라보길 바라며..
이쯤에서 그만하도록 하겠다.

또, 점진적 개편과 함께 전체적인 UI 및 디자인 개선, 신규 서비스 확대에 대한
대폭 개편도 지속적으로 준비할 것이다.

이 작업에는 CRM을 통한 사용성 분석 및 각종 서비스 분석을 통한
코드명 BK_2.0(참고로 어설프군 혼자만의 생각이다.)이라 명명 될것이며..

이러한 작업을 통해 기존의 블로거들이 제기하는 불편사항을 최대한 많이
빠른시간내에 개선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또, 새로운 개념도 도입이 될 것이다. 이 서비스는 더욱 사용자 입장을
배려하며 더 많은 블로거들의 참여와 의사 표현이 가능한 시스템이 되도록
구성될 것이다.

벌써부터 많은 것을 논하긴 어렵지만 이런 이야기를 전하는 것은
우리가 블로거들의 소리에 빠른 응답을 보이고 행동으로 실행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어서이다.

다시 속는 셈 치고 지켜봐주길 바란다.

어설프군이 처음 말했던 것처럼 이제 시작일뿐이다.
이제 18일 지난 블코는 우리의 생각이 어떠했는지 평가받기 보다.
알리는 작업과 개선작업에 열을 올릴것이다. 지켜봐 주길 바란다.

블코가 다시 세상을 향해 힘찬 외침을 시작하는 모습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