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소식들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 5S를 올 여름에 발표 및 출시 후, 9월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차이나 타임즈는 애플이 올해 저가형 아이폰도 출시 할 것인데, 스펙 다운된 퀄컴의 스냅드래곤 프로세서를 사용 할 것이며, 차세대 아이폰 5S에는 텍사스에 있는 삼성 공장을 통해서 A7X칩을 생산 할 것이라고 전했다. 루머에 따르면 저가형 아이폰에는 스펙다운된 3G 망 공급용으로 사용하고, 차세대 아이폰 5S에는 자체 설계한 프로세스를 넣겠다는 계획인 것이다. 맥 루머는 여기에 하나 더 보태 대만 계열의 칩 전문 제작사인 Chipbond를 통해서 터치 스크린 드라이버 뿐만이 아니라, 지문인식과 NFC를 지원하는 칩에 대한 공급 요청을 넣어 차기 아이폰 5S에는 NFC가 본격적..
중국의 52samsung.com 이란 웹사이트를 통해서 삼성 갤럭시 S4로 추정되는 실 제품 사진이 유출됬다. 필자가 지인들을 통해서 전해 들을 바로는 이미 갤럭시 S4 레퍼런스 제품이 많은 협력사들에게 제공되어 그와 관련한 어플리케이션, 액세서리, 제휴 서비스등과 실제 서비스를 위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유출 가능성은 늘 존재한다. 기본적으로 루머에 의한 출시전 제품이 노출되는 프로세스는 크게 두가지이다. 우선 위에 언급한 협력사를 통해서 노출되는 것과 업체 스스로 마케팅 용도로 이런 정보를 각종 정보 사이트나 커뮤니티에 제보형식 또는 제품 전달 형태로, 때에 따라서는 돈을 지불하고 노출되기도 한다. 협력사를 통해 노출되는 경우는 사실 선명한 사진이 노출되는 경우는 흔치 않다. 특히 애플, 삼..
디지타임즈 애플의 2013년 아이패드 5 (iPad 5) 판매 예상치를 크게 줄였다고 전했다. 이 소식이 언뜻 보기에는 애플이 2013년 태블릿 시장에서 자신들이 고전 할 것을 예상한 것으로 생각 할 수 있지만 내용을 들여다 보면, 시장을 새롭게 구분한 것이지 실제 전체적인 아이패드의 판매량을 줄인 것은 아니란 이야기다. 애플의 2013년 아이패드 5 (iPad 5) 전망은 이렇다. 초기 애플이 9.8 인치아이패드 5 (iPad 5)의 시장은 6,000만 대로 수준일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이들은 아이패드 5 (iPad 5) 출하량이 3,300만대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치를 조정했다. 여기까지만 보면 분명 아이패드 5 (iPad 5)의 전망은 어두운게 사실이다. 하지만, 이들은 아이패드 5 (i..
모바일 시대 한국 IT의 모범적인 성공 아이템을 자처하던 카카오가 이번에 좋지 않은 구설수에 휘말려 논란이 되고 있다. 두잇 서베이라는 벤처의 아이디어를 표절했다는 논란이 그것인데, 일명 "카카오 폴"이라는 유사 서비스를 복제했다는 의혹에 시달리고 있다. 이런 논란이 제기 된 근본 원인은 카카오가 "카카오 폴" 서비스를 시작하기 몇개월 전인 2011년 6~8월경 카카오와 제휴를 위해서 두잇 서베이측이 직접 프리젠테이션까지 진행하며 제휴 요청을 했는데, 불가 통보를 받은지 몇개월 만에 자신들이 제안한 서비스와 유사한 특징을 담은 카카오폴이란 서비스가 론칭 된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 논란에 대한 생각? 우선 두잇 서베이측의 주장이 옳고 그름을 떠나서 프리젠테이션 했을 당시 비슷한 제안을 했고,..
갤럭시 S4와 아이폰 6 (또는 아이폰 5S)에 대한 루머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현재 모바일 시장에서 양강으로 불리는 두 기업의 신제품이기 때문에 많은 논란들이 만들어지고 있는데, 오늘은 이슈의 중심에 서 있는 이 두 회사의 플래그쉽 제품에 대한 3대 관전 포인트로 이야기를 풀어보려고 한다. 현재 출시 상으로 아이폰 6 (또는 아이폰 5S)에 비해서 갤럭시 S4가 더 일찍 시장에 출고 될 것이다.이는 삼성의 고도의 프레임 선점 전략에 따라 이루어지는 전략으로 맞불 작전으로는 아이폰 6 (또는 아이폰 5S)에 개발릴수 있기 때문에, 몇달 일찍 출시해서 마케팅과 보조금으로 아이폰 6 (또는 아이폰 5S)에 대한 대기 수요를 흡수하고 이슈를 자신들 중심으로 끌고가려는 삼성의 상황 인식에서 출발한다. 애플 ..
갤럭시 S4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이 들리고 있다. 3월 14일 미국 공개 일정이 확정됬고, 미국 뉴욕서 갤럭시S4 모바일 언팩 행사를 갖으며 공식 석상에 첫 모습을 들어낼 예정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갤럭시S2, 갤럭시 S 등의 교체 수요등으로 예정 된 700만대의 수요를 흡수하며 국내에서 모바일 시장을 리드 할 것이라고 한다. 애플 아이폰에 대한 충성도를 고려하면 재구매율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 유사 안드로이드 제품들중에서는 가장 많은 유저층을 확보한 것은 물론,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갤럭시 브랜드는 현재 애플 아이폰에 비견 될 정도로 강력한 브랜드를 구축했다. 그래서 오늘은 이렇게 관심을 보이는 이 제품에 대한 세세한 이야기를 정리해 보도록 하겠다. 궁금한 갤럭시 S4 스펙은 어떻게 되는가? 안드로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역시 신형 아이패드 5 (ipad 5)의 출시 시기를 4월로 예측하는 기사를 선보였다. 기사 소스는 역시 iMore라는 애플 관련 전문 매체이며, iMore의 레네 리치의 말을 인용해 아이패드 5 (ipad 5)에 대한 예측 기사를 보도 했다. 최근 애플 루머의 원산지가 iMore로 집중되는 것은 레네 리치를 중심으로 차기 애플 제품의 출시 정보를 상당히 정확하게 예측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이 전하는 차세대 아이패드 5 (ipad 5)는 더 얇고 가벼운 제품으로 아이패드 5 (ipad 5), 아이패드 미니 (ipad mini) 라인업으로 구성된다고 한다. 아이패드 미니 (ipad Mini)가 현재로선 태블릿 라인업중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데, 7인치 크기의 모빌리티성과 가격등으로 소..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차기 아이폰 시리즈는 아이폰 6가 아닌 아이폰 5S가 될 것이라고 한다. 이는 iMore의 레네 리치의 말을 인용해 소개한 것으로 최근 아이폰 루머 예측을 가장 잘하고 있는 매체중 한곳이다. iMore에 따르면 차세대 아이폰은 익히 알려진 아이폰 6 (iphone 6)는 아니며 iPhone 5를 약간 성능 향상시킨 아이폰 5S (iPhone 5S)가 유력하다고 소개했다. 또, 출시 시기는 8월 출시가 예정되어 있고, 전체적인 디자인은 크게 변화를 가하지 않고 기존 아이폰 5의 디자인을 거의 그대로 채용 할 것이라고 한다. 애플이 아이폰 5S (iPhone 5S) 기능 업그레이드에서 가장 신경쓰는 부분은 하드웨어 성능이 아닌, 카메라와 같은 실 생활에서 가장 사용 빈도가 높은 멀..
아이폰 출시설의 핵심은 중국계 언론과 사이트를 통해서 흘러나오는게 일반적이다. 정보 관리가 상대적으로 느슨 할 수 밖에 없는 국가인점과 아이폰 생산기지인 팍스콘 공장이 중국에 있다는 점.. 등이 다양한 아이폰 루머를 양산하고 있는데, 최근 나오는 정보도 애플 협력업체 소속으로 아이폰 5S 또는 아이폰 6로 예상되는 제품을 목격했다는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의 뉴스를 통해서 양산되고 있다. 사실인지 확인 할 수 없지만, 이 사용자는 아이폰5S는 아이폰5와 큰 차이가 없지만 아이폰6는 스크린 크기가 5인치로 훨씬 커지고 아이폰5에 비해 넓어지고 얇고/가벼워 진다고 전하고 있다. KGI시큐리티의 애널리스트인 밍치궈 역시 애플이 2013년 6~7월경 출시를 목표로 차기 아이폰을 만들고 있고, A7 프로세스 탑재와 ..
애플의 실적이 떨어질수록 나도는 루머가 있다? "차세대 아이폰 6", "차세대 아이폰 5S","저가 아이폰" 출시 루머가 그 대표적인 사례중 하나이다. 이미 스마트폰에 대한 사용자 적응도가 높아진 최근 출시 주기별로 스마트폰 신제품을 구매하는 구매도가 저하하고 있는 실정이다. 선진국일수록 그 정도는 더하며, 한국과 같은 어느정도 구매력을 갖춘 개발 도상국도 그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애플이 하드웨어 기업임을 포기하고 서비스 기업 내지는 플랫폼 기업으로 변신을 시도하는 이유들중 하나이다. 차세대 아이폰 이야기야 애플이 하드웨어를 만들지 않는다면 모르겠지만, 앞으로도 지속 될 가능성이 높은 루머이지만, 개인적으로 납득도 안되고 해서도 안된다고 생각하는 "저가 아이폰" 출시설이 지속되는 것은 시장 분석가들이나..
니치 모바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로 각광 받았던 '패스(Path)'는 명실공히 2012년 가장 핫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였던 Pinterest와 함께 가장 주목을 크게 받았던 서비스이다. 특히 소규모 친구 그룹으로 150명 내외의 지인들과의 관계성 향상에 목적을 두고 서비스 틀을 소규모 소셜 네트워크로 제한한 것도 하나의 성공 포인트였다. 특히, 이들이 주목 받았던 것은 확산형 소셜 서비스가 대세인 상황에서 제한형이며, 폐쇠형에 가까운 소셜 네트워크를 지향했다는 점 이외에도 페이스북에서 페이스북 개발자 출신인 데이브 모린 (Dave Morin)과 냅스터의 창업자 출신의 숀 패닝이 함께 했다는 점도 세간의 주목을 받기에 충분했다. 그들은 2010년 11월에 패스(Path)를 창업했다. 패스 (Path)의..
요즘 아이엠데이 서비스를 개편중입니다. 기존 블로거 필진들 참여로 운영중인 IT 뉴스 서비스를 이번에 대대적으로 개편합니다. 지금한 80% 정도 완성되어서 다음주중에는 서비스를 선보이지 않을까 싶은데, 암튼 그런저런 일들도 블로거 지인들 방문도 못하고 있네요. 너무 죄송해서 간만에 안부 인사 한번 드릴려고 합니다. 현재 저희가 작업중인 서비스는 기존에 블로거 필진들이 자신의 블로그등에 올렸던 글과 제가 해외의 IT 이슈등을 수집해 컨텐츠로 올려주는 역할에 국한되 왔습니다. 그래서 서비스 특성도 약간은 블로그틱하게 운영됬는데요. 아래와 같은 모습이었죠? 글을 기고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사실 소통이란 측면에선 많이 부족한 서비스였습니다. 이번에 개편하면서 주안점을 둔 것은 좀 더 전문 IT 뉴스 서비스..
모바일 시대로 넘어오면서 오면서 기존 유선웹 서비스중 모바일 환경에 가장 잘 맞고, 변화도 어렵지 않겠다고 생각한 서비스가 있다면 야후의 플리커일 것이다. 한국에 아이폰 3GS가 출시되면서 본격적인 모바일 빅뱅이 시작됬을때, 필자는 앞으로 모바일 사진 시장은 플리커가 장악하겠거니 생각했다. 그런데, 1년이 지나고 2년이 자나도 플리커는 아주 기본적인 유선웹 환경에 최적화 된 앱만 출시했을뿐 별다는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심지어 인스타그램이나 패스, 핀터레스트등이 새로운 소셜 이미지 서비스로 성장하는 중에도 너무나 태연하게 있기에 "얘내들 왜? 이러지.."라는 생각까지 했었다. 물론, 유선웹 환경에서 유료 이용자도 어느정도 유지되고 수익도 알차기에 돈도 못버는 인스타그램이나 푸딩 카메라 같은 모바일 사진 ..
얼마전 구글은 넥서스 소개 페이지를 통해서 구글 플레이에 런칭하자마자 동났다는 넥서스4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했다. 하드웨어 성능이 꽤 만족 할 수준이어서 이베이에서는 프리미엄을 붙여 팔릴정도라고 한다. 349달러짜리 16GB 모델이 최고경매가로 599달러가 낙찰 될 정도라고하니 그런 자랑을 할만한듯하다. 그런데 필자는 이 상황에 대해서 왜? 넥서스는 되는데, LG의 옵티머스는 안되는가 하는가에 대한 생각을 하게된다. 실제로 전세계적인 판매 수준으로보면 넥서스 시리즈는 아직 LG의 옵티머스 제품 판매량을 위협 할 수준은 아닐지 모른다. 하지만, 점차 넥서스의 브랜드 인지도가 올라가고 인증받아 만들겠다고 요구하는 사용자가 많아지는 만큼 장기적으론 LG의 성장을 위한 제품이 아니라, LG가 경계해야 할 적일지..
포춘에 따르면 그동안 공급 차질 문제를 보였던, 아이폰 5의 수급이 원활해 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포춘은 Piper Jaffray의 한 애널리스트가 전한 내용을 빌어 현재 아이폰 5의 수급 상황을 전했는데, 100개의 애플 스토어를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82%의 매장에서 AT&T 아이폰을, 72%의 매장에서 Verizon 아이폰을 구입할 수 있을 정도로 수급 상황이 개선됬다고 한다. 온라인 주문의 경우도 기존 4주에서 2주 정도로 단축되고 있으며, 미국의 연말 쇼핑 시즌을 생각하면 애플이 이 시즌동안에 실적 회복을 위해서 아이폰 5 수급을 개선을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지 알 수 있다. 이에 따라서 한국도 12월 초 아이폰 5의 국내 출시를 예상하는 분위기다. [이미지 출처: Techneed..
얼마전 All Things D에서 Gold spot의 자료를 인용해 모바일 광고 클릭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 결과는 매우 흥미로은 이야기가 많아서 관련 내용을 한번 해보려고 한다. 아마, 아이엠데이 독자라면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광고를 클릭해 본적이 있을것이다. 본인이 광고를 보기 위한 목적보다는 스몰하지 못한 자신의 퉁거운 손가락의 실수가 대부분일 것으로 생각되는데, 이런 점들을 생각하면 과연 모바일 광고가 유용한 것인가 생각해본 유저가 있을 것이다. 이번 글은 이런 무의미한 광고 클릭과 광고주 입장에서 광고 전략을 어떻게 가져가야 할 것인지를 생각해 보려고 한다. [이미지출처: Think-Through] 모바일 광고 시대는 어디까지 왔나? 최근 실적 악화로 고전하고 있던 페이스북..
이미 All Thing D 을 통해서 흘러나왔던 루머처럼 10월 23일 "아아패드 미니 (iPad mini)"는 세상에 공개되었다. 상당수 전문가가 지적했고 필자 역시 지적했던 것처럼 특별한 이슈는 나오지 않았다. 이에 대해서 스티브 잡스의 시대는 완전히 종결되고, 새로운 질서가 애플에 도래했다고 지적했다. 애플의 새로운 시대에 출시 된 아이폰은 이런 이유들 때문에 세간의 평가에서 상당한 비판에 직면했다. 상대적으로 이런 비판에선 조금 더 자유로울 수 있는 아이패드지만, 이번에 출시 된 아아패드 미니 (iPad mini)는 또, 가격 논란에 휩싸일 것 같다. 무었이 문제인지 심층적으로 살펴보도록 하자. 아아패드 미니 (iPad mini) 출시 이모저모 정확하게 7.9인치 크기의 아아패드 미니 (iPad ..
아이폰5가 출시되었고, 시장은 많은 실망감을 노출했다. 상당수의 사람들이 혁시 없다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걸핏하면 해대고 있고, 언론조차 이에 편승해 아이폰5와 애플을 비판하고 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런 비판이 합리적이지 않다고 생각하고, 좀 더 이성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패러다임이 변화되는 시기에는 그에 걸맞는 혁신이 출현할 수 있는 분위기와 조건이 만들어지지만 한번 패러다임이 전환된 다음에는 사람들이 기대하는 세상을 변화시킬 센세이션널한 혁신은 사실 불가능에 가깝다. 산업이 바뀔 당시의 혁신을 지속적으로 요구한다는 것은 지속적인 산업 전환을 요구하는 것이나 다름 없는데, 그건 말이 않되지 않는가? 어쨌든 세계의 어떤 기업보다도 혁신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애플과 아이폰5에 대한 비판의..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얼마전 재미있는 기사를 소개했다. 스마트폰에 의한 모바일 시장 개화에 따라서 모바일의 신흥 비즈니스인 어플리케이션 상거래가 한창인데, 1~2년전과는 다르게 무료 앱이 유료앱의 수익율을 넘어서고 있다는 것이다. 무료 앱들이 수익을 거두는 방법은 간단하다. 무료로 어플리케이션을 배포해 최대한 많은 사용자가 어플리케이션을 사요하도록 유도하고 앱내 결제 기능을 통해서 수익을 취하고 있다는 것이다. 마치 한게임을 이용하더 사이버 머니가 떨어져 충전하는 것과 비슷한 방식인 것이다. 무료앱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도 놀라웠지만, 더 놀라운 사실은 최고 매출 순위에 올라있는 어플리케이션중 3분의 2 이상이 무료앱이었다고 한다. 무료앱의 수익은 크게 두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무료앱에 노출하는..
논란도 많고 탈도 많았던, 아이폰 5가 드디어 실제 모습을 드러낸 것일까요? 아이폰5 최종 테스트 버전으로 보이는 이미지가 유출됐습니다. 최근 아이폰 5 관련 루머는 대만, 중국, 일본에서 유출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정확도가 높은 정보는 일본에서 소개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번에 노출 된 이미지 역시 일본에서 아이랩팩토리(iLabFactory)란 사이트를 통해서 공개되었는데, 현재까지 나왔던 모든 루머를 완벽하게 소개한 모습입니다. 출시 예정일로는 8월말 또는 9월초를 예상하는 분석이 많으며, 4 인치 이상의 디스플레이, 19 핀 마이크로 독 커넥터, NFC, LTE 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뻔한 루머지만 사용자들이 아이폰 루머에 반응을 보이는 것은 그만큼 아이폰에 대한 관심이 많다는 ..
iamconcise.com을 운영하는 라이언 존슨은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The Reason for the iPad Mini"란 글을 통해서 애플의 제품 전략과 구상에 따라 iPad 미니의 출시 가능성을 이야기하고 있다. 라이언 존스은 1997년 스티브 잡스가 애플에 복귀한 이후 선보인 모든 제품을 그래프화했다. 그는 이 그래프를 이용해 애플의 제품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주요 전략은 프리미엄 & 로우엔드 전략이다. 애플이 그 동안 출시한 제품을 보면 먼저 고가 제품을 출시후 인기를 끌게 만든뒤, 시장 확대를 위한 저가 제품을 출시하는 기본 전략에 충실해 있어다고 분석한다. 그림처럼 애플은 아이팟, 아이폰까지 이런 전략을 고수해 왔다. 초기 아이팟 터치 같은 고급 제품을 내 놓은 뒤 점차 아이팟 나노,..
Cultofmac에 따르면 iOS 앱들중 19%가 사용자 허락 없이 iOS 디바이스의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해 동의 없는 주소록 사용이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해당 내용은 안티바이러스 소프트웨어 회사인 Bitdefender가 조사한 내용에 기초하고 있는데, iOS 앱 19%가 주소록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 이들 앱의 40%에 해당하는 앱에서 사용자의 위치 정보까지 훔쳐보고 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Bitdefender는 사용자의 데이터를 동의 없이 수집하는 것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이렇게 수집한 데이터를 암호화도 하지 않고 보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수치로는 40%에 해당하는 앱에서 이 같은 문제를 발견하고 있어, 장차 스마트폰 해킹등에 의한 개인정보 유출문제가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Bitd..
Next Issue는 All You Can Reed 매거진을 오늘부터 iPad에서 서비스하기로 했다고 한다. 엔가젯이 소개한 해당 기사에 따르면 Next Issue는 타임지, 뉴스 코퍼레이션, 허스트 등을 포함한 대형 출판사 5곳이 합작해 만든 일종의 태블릿 전용 잡지 유통 플랫폼이다. 월정액 요금제에 가입하면 알루어, 엘르, 에스콰이어, 포춘,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터, 타임, 와이어드 등 39개의 잡지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고 Techit이 전하고 있다. “해외 유명 잡지들이 태블릿에 모였다” 넥스트이슈 "요금제는 12개의 잡지를 무제한으로 볼 수 있는 월 9.99달러 베이직 상품과 모든 잡지를 무제한으로 볼 수 있는 월 14.99달러의 프리미엄 상품으로 나뉜다. 지난 4월 첫선을 보인 이래 약 1만5천..
태블릿 삼각 편대에 고립 된, 아마존 킨들 파이어? 아마존이 새로운 킨들을 내놓는다고 한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기존 제품보다 하드웨어 스펙과 성능도 업그레이드되고 화면, 두께, 무게등이 훨씬 개선된 제품을 들고 나온다고 하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이런 킨들 파이어의 미래가 그렇게 밝은 전망을 내놓기 어렵다는 것이다. 킨들 파이어가 위치한 세그먼트는 7인치급 미니 태블릿 시장이다. 제품 특성상 기존 태블릿을 이용하면서 스마트폰의 이동성과 태블릿의 넓은 화면을 동시에 추구하는 비즈니스맨이 주요 타겟인 제품이다. 처음에 삼성에서 이 7인치급 시장에 독자 출시 할 당시만해도 이 시장의 성공 가능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와는 다르지만, 초반 반짝 성공이후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기에 그 예상은 맞아들어..
소셜 게임의 강자 징가의 2012년 주요 전략 살펴보기 들어가기에 앞서 이번 글은 몸상태가 안좋아서.. 몇일전에 Iamday.net에 기고한 글로 대신하겠습니다. 광파리님 블로그 "징가 새 전략 발표했는데 주가 급락"글을 보니 징가가 새로운 게임 사업 전략을 소개한 것 같습니다. 주요 내용은 '팜빌2', ‘쉐프빌', 게임 허브(Zynga With Friends) 등을 발표하며 현재 각 사업 부문장이 나와서 징가의 포트폴리오를 소개해줬네요. 주요 내용은 비즈니스 인사이더의 라이브 블로그의 글 "Here's Everything Zynga Announced At Its Big Launch Event in San Francisco" 요약해 주셨습니다. 저는 광파리님의 글을 간략하게 요약하고 앞으로 징가의 발전 ..
카카오톡 드디어 모바일 전략 핵심 들어내.. 플러스 친구가 그 중심에 있는듯..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과연 효과 있을까요? 최근에 이렇게 생각했던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오늘 조금 생각을 달리하는 계기가 생겼습니다. 어제 모바일 전략과 관련해서 ZDnet 에서 컨퍼런스가 있었는데, 거기에 다녀오신 아는 지인분께서 관련해서 다음과 같이 카카오톡의 모바일 전략에 대해 요약 해 주셨는데.. 이걸 보고 크게 생각이 바뀌었던 것 같습니다. "카카오톡 플랫폼 전략을 들어봤는데, 플러스 친구 효과가 나름 괜찮은 듯. 친구 추가를 허락하는 비중이 40% 넘고, 친구 추가한 사람의 또 40% 이상이 메시지를 확인. 1% 오락가락하는 뉴스레터와는 급이 달라 보이네요" 모르는 분들을 위해 부가적으로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소..
손실 주장하며 자료 안내놓는 이통사, 품질 문제 이통사에 떠넘긴 카카오톡 이번 카카오톡 보이스 사태는 한국 이동통신 시장을 매우 재미난 논쟁의 공간으로 만들고 있다. 처음 mVoip 기반의 음성과 무료 문자에 의한 망중립성 문제를 논하더니, 급기야 투자비 회수에 대한 야욕을 들어냈다. 그래도 카카오톡 입장에서 이통사를 건드려봐야 이득이 없었기에 가만히 지켜보면서 카카오톡 보이스가 출시됬을때도 무료 통화 앱이 아님을 손수 어필하는 지경이었다. 최근의 논쟁에서도 카카오톡은 엮이지 않으려는 노력을 보였고, 이에 득의양양한 ([得意揚揚] 뜻을 이루어 우쭐거리며 뽐내는 기색이 가득하다, 뜻한 바를 이루어 우쭐거리며 뽐내는 모양) 모습을 보인 이동통신사는 논쟁의 주도권을 자신들이 가져왔다 판단했는지 연일 맹공을 펼..
카카오톡의 플랫폼적 가능성은 인정하지만 너무 낙관하는 것은 문제 있어보여? 어제 기사에서 모 투자사 대표님이 카카오톡의 이야기를 하는 것을 봤습니다. 전반적인 내용은 카카오톡의 성공 가능성을 일찍 내다보고 투자를 결정했지만, 이미 많은 투자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자신들에게 기회가 오지 않아 맘조렸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기회가 얼마전 생겨서 투자를 진행 할 수 있어 다행이었다는 내용입니다. 기사 내용에 그 투자를 결정하기 위해서 해당 투자사 내부에서 구성원들과 많은 토론과 투표를 거쳐서 간당간당하게 투자가 결정될정도로 사실 100% 누구나가 인정하는 투자처는 아니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그 투자를 결정한데는 카카오톡의 가능성이 무궁무진 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저는 이 내용에 대해 조금 비뜰어 볼..
이용자 과잉, 전혀 경쟁력 없는 모바일 메신저 계륵되기전에 발빼야... 이 글은 어디까지나 블로거 어설프군 YB 입장에서 협소한 생각을 정리한 것임을 먼저 밝히고 시작하겠다. 만약 이 글에서 무언가 모바일 메시징 시장의 미래 트랜드를 읽는 다거나 무언가 지식적인 부분을 얻고자 한다면 얼른 창닫기를 권한다. 이 글을 통해서 필자가 얻고자 하는 목적은 하나이다. 모바일 메신저가 과연 기업들이 몰빵해야 할 미래 성장 동력인가란? 의문을 던지기 위해 철저히 시장과 다른 접근을 해보려고 한다. 그렇기에 분석적 사고나 지식, 정보를 얻고자 한다면 창닫으라 말하는 것이다. 모바일 메신저 과잉을 바라보는 차가운 시선?이 시장에서 승자 독식을 통해 치킨 게임의 승자를 가리기를 원하는가? 만약 그렇지 않다면 얼른 시장에서..
해당 기사는 벤처비트가 애플의 공동 창업자인 스티브 워즈니악의 윈도우 사용 평가를 소개한 글로 천재 엔지니어로 유명하고 애플의 영원한 동반자로 인식되는 그의 시각을 접해 볼 수 있다. 그럼 다소 폐쇠적이지만 애플만의 문화와 성격을 잘들어낸 아이폰에 비해 윈도폰에 대해서 그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 좋은 친구 같지만 툴로서는 한계가 있다는 그의 지적.. 벤처비트에 따르면 그가 최근에 사용해 본 윈도폰은 노키아의 루미아 시리즈중 하나일 가능성이 높다고 추측하고 있다. 아마도 루미아 900일 가능성이 높은데.. 워즈니악은 이 제품을 사용해 본 후 멋진 명언을 하나 남겼다고 한다. "친구 같지만 툴(도구)는 아니다"라는 말을 남겼다고 한다. 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 우리는 왜? 그가 이 같은 말을 남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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