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 7월 출시설 아이폰 5S, NFC와 지문인식..등 신기술 대거 탑재

다양한 소식들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 5S를 올 여름에 발표 및 출시 후, 9월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차이나 타임즈는 애플이 올해 저가형 아이폰도 출시 할 것인데, 스펙 다운된 퀄컴의 스냅드래곤 프로세서를 사용 할 것이며, 차세대 아이폰 5S에는 텍사스에 있는 삼성 공장을 통해서 A7X칩을 생산 할 것이라고 전했다. 루머에 따르면 저가형 아이폰에는 스펙다운된 3G 망 공급용으로 사용하고, 차세대 아이폰 5S에는 자체 설계한 프로세스를 넣겠다는 계획인 것이다. 

맥 루머는 여기에 하나 더 보태 대만 계열의 칩 전문 제작사인 Chipbond를 통해서 터치 스크린 드라이버 뿐만이 아니라, 지문인식과 NFC를 지원하는 칩에 대한 공급 요청을 넣어 차기 아이폰 5S에는 NFC가 본격적으로 활용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는 애플이 본격적으로 모바일 결제와 패스북을 활용하기 위한 조치라고 소개하고 있고, NFC가 보안적 약점이 있기 때문에 지문인식 센서로 이를 보완 할 계횔이라고 전하고 있다. 

[이미지 출처: xploreout]

아이폰 5S에 대한 지문 인식 센서 채용설은 애플에서 AuthenTec이라는 모바일 전문 보안 회사를 인수하면서 흘러나왔던 내용인데, AuthenTec은 아이폰 5S에 센서 공급을 위해서 기존 고객을 줄이기 까지 했다는 루머가 흘러나오면서였다. 

[아이폰 5S 예상 스펙]

-카메라 : 새로운 슈퍼 HD 1200만화소 카메라

-디스플레이: 4인치 326PPI 인셀기반 레티나 디스플레이 (또는 이그조(IGZO) 스크린)

-스토리지 : 128GB .

-CPU: 28나노 공정의 삼성이 생산한 A7 프로세스

- RAM: 2GB

KGI시큐리티 애널리스트 밍치 구오는 이런 루머를 제시하기도 했다. 차기 아이폰은 아이폰 5S/저가 아이폰으로 구성되며, 6월 공개 7월 발매 일정이고, iOS7 탑재가 예상된다. 중국 차이나모바일에는9월쯤 공급 예저이라고 한다. 

작년보다 시기가 앞당겨 질 것으로 예상한 이유는 2012년 아이폰 5 발매 지연에 따른 갤럭시 S3 같은 경쟁 제품이 시장을 선점했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아이폰5S와 기존 아이폰5가 달라진 점은 좀 더 빠른 성능의 A7 프로세스가 탑재되고, 주위 밝기에 따라 플래시 성격이 화이트, 옐로우가 노출되는 기술이 들어가 화질 개선을 도모한다고 한다. 

가장 관심이 가는 지문인식 기능은 홈버튼 하단에 장착하는 형태일 것이고, 저가 모델의 아이폰5 에는 하이브리드 소재를 사용해 플라스틱보다는 강성을 높이면서 단가를 낮추는 전략을 취할 것이라고 한다. 

참고로 아이폰 5S에는 아이폰 5처럼 알루미늄 소재가 사용되고 가벼울 것이라고 하는데, 저가형은 이보다는 무거울 것으로 예상했다. 

끝으로 한가지 루머를 더함녀 아이폰 6에 대한 루머가 다른 매체를 통해 소개됬는데, 4.8인치 스크린을 포함해 몇 가지 프로토타입이 있다는 주장이 있었다. 일부에서는 이를 패블릿 장르를 새롭게 개척하기 위한 모델이라고 이야기하는데, 설은 설일뿐이니 지켜봐야 할듯하다. 

해당 글은 iamday.net의 IT칼럼(http://www.iamday.net/apps/article/talk/2211/view.iamday)에 기고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