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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이란 주제를 이야기하다 보면, 너무 기술적인 관점에 초점이 맞춰지는 경향이 강한것 같다. 애플이 아이폰을 통해서 만든 모바일 혁신, 구글이 글래스 프로젝트를 실현한 웨어러블 컴퓨팅 혁신 모두 대단한 것들이지만, 이런 혁신들만이 진정한 혁신은 아니라는 생각이다.
혁신이란 단어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낡은 것을 바꾸거나 고쳐서 아주 새롭게 함"이라고 되어 있다. 하지만 너무나 이 혁신이란 단어에 매몰되다 보니 가치있는 사회를 변화시키는 원동력들에 대해서 너무 무감각해진다는 생각이다.
오늘 소개 할 "솔라임펄스" 프로젝트는 어쩌면 실 생활에서의 진정한 가치 혁신의 좋은 사례가 아닐까 생각된다.
솔라임펄스 프로젝트란?
일종의 태양광 비행기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다. 스위스의 모험가 베르트랑 피카르가 주도하고 있는 ㅍ로젝트로, 비행기 기체에 태양광 소재를 부탁시켜 태양열 에너지로 비행하게 하는 자연 에너지 프로젝트다.
솔라임펄스 프로젝트가 주목 받은 것은 스위스에서 북아프리카까지 비행한뒤 다시 스위스로 귀환하는 프로젝트로 총 거리 6000㎞를 순수한 태양열 에너지로 횡단하는 프로젝트라 유명해졌다. 이미지에서 볼 수 있듯,비행기의 날개를 전체적으로 태양전지판을 부착해 해가 떠있는 낮 동안에 충전해 얻은 에너지로 밤에도 비행 할 수 있게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프로젝트를 혁신의 대명사로 꼽을 수 있는 것은 첫째 대륙간 횡단을 화석 연료 없이 해냈다는 점이고, 이 자연 에너지를 비행에 활용 할 수 있을 만큼 효율성 있게 가공해 냈다는 점일 것이다.
두번째로는 축적 된 에너지를 최대한 효율적이게 활용 할 수 있는 엔진 기술과 동체 설계 기술등에서 큰 진보를 이루었다는 점등이 아닐까 싶다.
순수한 인간의 기술력과 조물주가 인간에게 선물한 자연이란 대 명제를 바탕으로 혁신했고, 미래 기술의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이 이 프로젝트를 주목하게 하는 요인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솔라임펄스를 진정한 혁신의 대명사로 봐야 하는 이유?
일단, 비행기 동체를 6000Km 이상 안정적으로 이동하면서도, 다양한 자연 환경에 대응 할 수 있는 내구성을 바탕으로 설계했다는 점이다. 동체 설계 기술에서 내구성 기술과 무게에 대한 기술적 진화를 이루었다.
다음으로, 척박한 환경에서 LED 기술을 통해서 전력 소모를 최소화하면서도 위치 식별과 이착륙을 보조하기 위한 보조등을 제공한다. 파일럿에게 제공되는 계기판 정보 전달에 있어서도 진동 기능을 활용하는등, 최대한 문제를 불식 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적인 요소를 가미했다.
태양열을 이용한다는 점을 제외하면 많은 부분에서 올드하다고 느낄 수 있는 부분이지만, 그 올드함 속에서 자연 에너지를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면서 파일럿을 보호하기 위한 요소들이 숨겨져 있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솔라임펄스 프로젝트는 수많은 시계, 자연 재생 에너지, 하드웨어 설계 기업등이 지원하고 있는 범 세계적 혁신 프로젝트이다.
솔라임펄스 프로젝트는 왜? 시작됬나?
이 프로젝트는 스위스의 정신과 의사이자 탐험가로 알려진 베르트랑 피카르에 의해서 시작됬다. 그는 유명한 탐험가 집안 사람이기도 한데, 한때 열 기구를 타고 세계 일주를 하기도 했지만, 그에게 있어서 열기구 이용은 너무나 비혁신적이라 생각했던 모양이다.
세상을 위한 혁신을 위해서 그는 이 솔라임펄스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화석 연료 없이도 현대 기술을 활용해 세계 일주를 하겠다는 것이다.
그가 이 프로젝트를 하게 된 것은 그의 도전 정신도 분명 한몫했지만, 그보다도 사람들에 의해 저질러지는 온실가스 배출과 기술 진보에 따른 자연 훼손을 반대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인간의 기술이 가야 할 방향이 자연 파괴가 아닌 자연을 활용하고 이를 통해 인간의 삶을 새롭게 개선해야 한다는 인본주의적 정신에서 시작 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1.5톤의 무게와 61미터의 날개, 1만 2천개의 태양전지판을 부착한 세계 최초의 자연 에너지 비행기가 완성되었고, 그의 도전이 시작됬다.
축적 된 태양 에너지는 4개의 전기 모터의 동력이 되어, 평균 시속 70km의 속도로 비행하게 된 것으로 제트 엔진과 항공 연료로 움직이는 비행의 시대를 역행하는 기술 진보에 경종을 울린 프로젝트로 진화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솔라임펄스를 지원하는 쉰들러
스위스 출신의 쉰들러는 에스컬레이터와 엘레베이터 부분에서 세계 최정상의 기업이다. 전세계 100여개국에 4만 5천명의 임직원이 근마후고 있고, 매일 10억명에 달하는 사람들은 쉰들러의 제품에 의해 이동되고 있다.
쉰들러 뿐만이 아닌데, 스와치/오메가, 제약 업체 솔베이등도 이들 프로젝트에 열과 성을 아끼지 않고 있는데, 이유는 신 재생 에너지이자, 자연 에너지의 가치에 눈을 떴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쉰들러 같은 기업은 제조업에 기반을 둔 기업이지만, 기존에 화석 연료 기반 에너지로 동작한다.
언제든 기술이 변하면 사업이 위기가 옳수 있다는 점을 인식했고, 자연을 파괴하는 화석 연료를 대체하고 인간의 삶을 개선해야 한다는 기술적 흐름을 인지하고 스스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스스로 솔라임펄스 같은 프로젝트를 지원하게 된 것이다.
그것 때문인지, 이 기업은 태양광 엘리베이터를 만들어 실제 이런 프로젝트 투자 이외에 사업에서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하는 일들을 시작했다.
옥상의 집광판을 통해 엘리베이터 구동에 필요한 전력을 태양열로 생산하고, 전력이 남을 경우 전력 회사에 되팔아 다양한 부가가치를 만들 수 있게 한 것이다.
솔라임펄스 프로젝트에 참여한 기업은 이런 신재생 에너저와 넓은 의미에서는 자연 보호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가고 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솔라임펄스의 기적과 미래
솔라임펄스 프로젝트는 2톤에 가까운 무게를 450㎏의 리튬 전지로 움직인다. 낮에 고도 1만2,000m에서 날며 태양전지판으로 에너지를 뫃아서 리튬전지에 저장한뒤 이 에너지를 바탕으로 프로펠러를 돌려 밤에 3,000m 상공에서 글라이더로 비행하는 것과 같은 효과로 에너지를 절약하며 비행을 하고 있는 것이다.
태양이 매일 뜨지 않는 날씨 상황과 바람에 의한 공기 저항등 상공에서 비행기를 짚어 삼킬 위험 요소는 너무나 많았다. 태양과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며 에너지를 최적화해 사용해야지만 죽음과 자연의 위협속에서 성공적인 대륙 회단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런 다양한 조건에서 태어난 프로젝트가 솔라 임펄스 이다.
예를들어 비행기 조종사가 체감하는 낮의 길이는 실제보다도 짧다. 때문에 동쪽을 바라보고 여행 할 경우 태양이 반대 방향으로 지나기 때문에 낮의 길이가 더욱 짧아지는 순간들도 생기게 된다. 자연과 비행 위치등 다양한 조건을 만족시켜야 한 것이다.
엔지니어들의 지상과제는 이 때부터 이런 다양한 조건에서 에너지를 최적화해 사용 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엇다.
이를 위해 에너지 소모를 최소화하기 다양한 소재를 개발한다. 고효율의 태양 전지판 같은 경우 두께 130마이크론의 박막 제조가 가능한 단결정 실리콘 소재를 이용했다. 또, 비행기 외부의 온도는 영하 60도에서 영상 80도까지 차이가 나는데 전지판이 영향을 받지 않도록 초박막 플라스틱 막으로 싸는 것과 같은 기술들을 통해 이 프로젝트를 성공 시켰다.
한마디로 기술과 자연의 싸움이었다는 이야기다. 그런 악조건에서 태어난 프로젝트 인데, 이 프로젝트는 이런 기술들을 바탕으로 태양열, 리튬 전지 사업, 비행기 제조업등 다양한 영역에서 신 기술을 파생시킬 수 있게 된다.
단순히 기술과 인간의 열정에 의한 도전이 이제는 미래 산업에 중요한 중추로 자리잡기 시작한 것인데, 기업들이 돈 안되는 이런 프로젝트에 왜? 투자해야 하는지 보여주는 사례가 아닐까 싶고, 이 프로제그가 인간의 삶과 자연의 조화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젝트로 남아주길 기대하며 이번글 마무리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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