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한 지하철 서민의 발을 거부하고, 기업 이기주에 빠지다. 사실 이런 글을 쓰는 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이유로 쓰게 되었습니다. 해당이 되시는 분들도 있고 해당이 안되는 분들도 있습니다. 다만, 제가 생각하는 것이 잘못된 생각인지 알고 싶어 욕얻어 먹을 각오로 이런글을 올려봅니다. 전 회사는 강남에 있고 집이 강서구쪽에 있다보니.. 거의 극과극을 왔다 갔다하는 평범한 셀러리맨 입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지하철을 많이 이용하게 되더군요. (사실 지하철 말고는 이용해 본 경험이 없어 다른 교통편인 버스를 어디서 갈아타야 하는지도 모릅니다. ㅠ.ㅠ) 그래서 전 지하철에 참 감사하고 살던 사람입니다. 이 감사는 지금도 현재 진행형으로 지속되는 감정이지만 최근 1~2년 사이에 몇가지 불만사항이 하나 생겼습니..
흔히 브랜드 전무가들은 브랜드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브랜드는 살아 있는 생명체와 같아서 생명력을 불어 넣어 주어야 한다" 라고 말이죠!! 블로그코리아도 그런 브랜드적 접근법으로 볼때 이런 표현에 딱 맞는 브랜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너무 많은 변화와 개방은 기존 유저에게는 심리적 충격을 새로운 유저에겐 변화 없는 지루함을 주는데.. 블로그코리아는 기존의 블코가 가진 가치와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변화를 주려고 합니다. 그런 작은 움직임의 일환중 하나가 바로 티셔츠나 경품을 통한 블코만의 이미지 소개가 아닐까 합니다. 블코에서는 총 3개 버전의 T셔츠르 만들었습니다. 1~2버전은 여름용으로 약간의 디자인적 변화를 주었고 3번째 버전은 이번에 소개 할 겨울용 T입니다. 기존의 T셔츠 디자인은 그..
어느덧 시간이 한참을 지나서 두번재 만남을 기록해 봅니다. 전 두번째 만남을 동행의 시작으로 규정하고 싶습니다. 상대방이 날 어떻게 생각할지를 고민하면서 서로 시경전을 펼치는 단계로 흥미진진한 단계가 아닐까 싶어요. 여자친구와 엇그제 전화 통화할때 이렇게 묻더군요! "오빠 우리 두번재 만났을때 뭐했는지 알아요?" 전 순간 당황 했습니다. 두번째 만났을때 너무 긴장했던 기억과 만남을 준비하면서.. 고민했던 몇가지 기억밖에 떠오르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다음블로거 뉴스가 블로거뉴스 2.0을 통해 새로운 블로거뉴스를 선보였던 작년 가을이 생각난다. 당시 상황을 또렷하게 기억하는 어설프군으로서는 다음 블로거뉴스의 개편에 많은 아쉬움을 나타내는 바이다. 당시 다음 블로거뉴스 담당자는 이런 표현을 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저희는 메타블로그가 되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에 와서 본 다음 블로거 뉴스는 결과론적 이야기 겠지만 완전 메타블로그화 되었다. 어설프군은 다음이 메타화 되는 것을 뭐라.. 비판하고 싶지는 않다. 아무리 미디어를 지향하지만 사이트 컨셉이나 주 이용층이 블로거인 만큼 메타화가 되지 않는 다는 것 자체가 이상하니 말이다. 다만.. 처음부터 기존 메타와 다른 차별화된 메타를 이야기하고 그러한 기준들을 보여줘 왔다면 더 신뢰성있는 서비스로 ..
컴쟁이의 오염된 공기 탈출기!! 사무실에 처박혀 있는 음이온 공기 청정기의 재발견~ 날씨가 추워지면 생기는 증상이 있다. 그건 바로 공기 순환이 안되 생기는 공기 오염 문제 이다. 특히나 어설프군이 근무하는 사무실은 무지막지하게 소리가 큰 히터가 하나 있어서 더욱 공기 오염이 빠르다. 더군다나 어설프군의 경우 취위를 잘타는 편이라 공기 순환을 위한 창문등을 오래 열고 있지 못하다. 그래서 늘 2시정도가 되면 머리가 띵하고 잠이오고 죽을 지경에 이른다. ㅠ.ㅠ 요즘도 다시 겨울이 되어 그렇게 생활하고 있던중 예전에 사은품으로 받았던 공기 청정기 하나가 나뒹굴고 있길래.. 리뷰어로서의 본능도 일깨울겸 맑은 공기도 마실겸해서 해당 기기를 장착후 이용해 보기로 하였다. -디자인 리뷰- 디자인은 그냥 스탠드용 시..
금융 재테크 자신의 위치를 생각하라.. 일반적으로 목돈을 만들기 위해 일반인들이 사용하는 방법은 크게 은행 저축과 적립식 펀드 투자 일 것 입니다. 부동산, 주식 직접 투자등은 고난이도로 공부가 필요하기 때문에 투자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저축과 적립식 펀드 투자에도 나름의 원칙이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축의 경우 20대여서 결혼을 생각해야 한다면 3년 이상의 중장기 저축은 피해야 하고 수익률이 높은 쪽으로 비중을 둘 수밖에 없고, 30대는 목돈 마련을 위한 안정성과 수익성을 고려해야 하고 40대 이후부터는 안정성에 무게를 두는 것이 정설과 같습니다. 어설프군이 전문가는 아니기에 어설프군 기준으로 금융 재테크를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 기준은 20~30초반의 직장인을 모델로 하겠습..
알뜰 노하우!! 지키는 재테크가 뜬다~ 최근 고유가와 경기 불황으로 인해 각종 지표들이 무너지면서 재태크에 대해 회의적 시각을 보내고 있다. 그래서 어설프군은 짧은 지식이나마 다른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몇자 적어보려 한다. 엄밀히 말하면 재테크라기 보다는 씀씀이 줄이는 노하우가 가장 적절한 타이틀일 것 같은데.. 우리가 실 생활에서 놓치고 있는 각종 수수료와 절약을 위한 지키는 재테크와 금융 설계 방법등을 설명하려고 한다. 그럼 이제 찬찬히 아래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자. 1. 은행 이용 수수료를 줄여라.. 은행은 영업시간 외 거래일 경우 수수료가 물린다. 1만원을 찾을 경우 보통 500~1000원이 타행에서 찾을 경우 900~12000원의 수수료를 내야 한다. 한달에 어설프군 기준으로 20회의 안팎의..
블로그란게 참 재미 있어요. 단순하게 누군가에게 내 생각을 전하고 댓글과 트랙백을 통해 커뮤니케이션 하는 기쁨도 있지만.. 다른 분들이 알아봐 주고 높게 평가해 주는 기쁨도 무시 못할 것 같습니다. 최근 정말 제대로 블로그를 운영해 보려고 맘먹고 글도 열심히 생산하며 블로깅을 즐기는데.. 오늘 또 하나의 기쁨을 선사하는 글이 제 블로그에 남겨져 있더군요. Tistory 운영자 였는데 제 글을 다음 메인에 올려준다는 이야기 였습니다. 솔직히 별로 대단한 리뷰도 아니었는데 좋게 봐주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다음부턴 더 열심히 신중하게 포스팅 해야겠다는 생각도 같이 했고 말이지요. 아래 사진은 다음 메인에 뜬 사진이네요. 뉴스 영역은 아니라서 아주 큰 트래픽을 얻지는 못하겠지만 메인에 올라갔다는 것 만으로도 큰..
정성을 담아 키워낸 삶엔삼의 유기농 인삼!! 어설프군은 농군의 자식이다. 그래서 농산물에 관심이 많은 편이다. 부모님은 전북에서 농사를 짖고 계시는데 늘 자연과 삶의 지혜를 땅과 몸을 통해 보여주여 주셨고 또, 체험할 수 있게 해주셨던 것 같다. 오늘 리뷰는 이런 농군의 땀이 서린 유기농 인삼에 대해 언급해 보려고 한다. 리뷰 소스는 블로그코리아 리뷰룸을 통해 당첨되어 얻을 수 있었다. 솔직히 처음에는 안 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었는데 해당 리뷰에 당첨되어 나 자신도 놀란 편이다. 그렇지만 역시 어설프군이 전문 생활 리뷰어가 아니기에 어떻게 리뷰를 써야 제품을 보내주신 분들께 답례할 수 있을까 생각하다. 어설프군 스타일로 진행해 보기로 했다. 그렇다고 편중되게 칭찬하는 글을 쓸 생각은 없다. 다만 어설프군..
건강을 생각한다면.. 옥수수염차를~~ 블로그코리아 리뷰룸을 통해 응모했던 옥수수 염차가 당첨되었다. 당첨 되고도 사실 어떻게 리뷰를 써야 할까 많이 고민을 하다 마감날 겨우 해당 제품에 대한 리뷰를 작성하게 되었다. 그래도 정성을 담아 보내준 리뷰 아이템을 대충 쓸 수 없어 고민하며 구상하다. 어설프군 스타일의 제품 리뷰를 진행해 보기로 하였다. 사실 생각을 많이 했지만 생각대로 쉽게 글이 안써지는 건 어설프군이 생활형 리뷰어가 아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 된다. 그래서 그냥 생활속에서 제품일 사용하면서 경험했던 내용을 적어 볼까 한다. 처음 상품을 받은 날은 솔직히 놀랐다. 왜냐면.. 상품 포장을 큰 박스에 담아 보내주어서 옥수수염차를 정말 많이 보내주었구나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실제 내용물은 렇게 크..
기존의 데이터와 댓글 모두를 가져오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가장 최근 데이터를 가져왔고 앞으로 이 데이터들을 근간으로 열심히 블로깅을 하려고 합니다. 저의 Feed를 등록해 주셨던 분들은 꼭 RSS 피드 변경을 부탁드립니다. 기존 RSS: http://www.systemplug.com/blog/rss 변경된 RSS: http://www.systemplug.com/rss 앞으로는 제 Feed 등록시 http://www.systemplug.com/rss으로 수정 부탁 드립니다
디자인과 뽀대의 노트북 가방이냐? 저렴한 가격과 편리성에 중점을 둔 노트북 가방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최근 노트북 가방 하나를 구매했다. 2만원의 저렴함과 크로스백이 아닌 일반 가방 스타일의 가방이라 사용이 매우 편리했기 때문이다. 기존에 이용하던 크로스백은 Thinkpad를 구매했을때 번들로 줬던 제품인데.. 알아보니 7만원 가까운 금액의 가방이란다. 참말로 웃겨서 말이 안나왔지만 그냥 사용했는데.. 어설프군이 원래 이것저것 가방에 많이 넣어 다니는 스타일인지라 지갑, 책, PMP, 베터리등 잡다한걸 넣다보니 무게가 늘어나 어깨가 매우 아파왔다. 그래서 안되겠다 싶어서 가방을 하나 주문 했는데.. Canyon이라는 브랜드의 CNR-NB4라는 제품이다. 13인치 노트북 전용이라고 하는데 어설프군 노트북..
어설프군은 최근 블로그스피어에 대대적인 광고를 진행하며 서비스를 진행중인 뮤직 클릭이란! 서비스에 대해 가벼운 리뷰를 진행해 보려고 한다. 그냥 지나철 갈 수 있지만.. 기획자로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 서비스라 판단되어 순수한 사용자 입장에 기반해 사용기를 작성해 볼까 한다. 우선 각종 메타 및 블로그 스피어에 퍼저 있는 광고들을 클릭하여 이동하면 다음과 같은 페이지에 다다르게 된다. 링크 네이트 첫페이지 인데.. 살펴보는 사람들은 누구나 알겟지만. 내가 왜 이곳으로 이동 됬는지 으아해 할 것이다. 좀 아쉬운 부분이다. 이왕 링크를 할 것이라면.. 뮤직클릭 페이지로 이동 시켜주는 것이 낳을 것인데.. 그나마 다행인 것은 상단에 플래시형 메뉴 소개 기능을 둬 뮤직클릭 서비스로 이동할 수 있게 해놨다는 것이다..
요즘 미디어U 식구들은 한창 바쁩니다. 새롭게 영입된 LG전자를 비롯 헬로TV, 제일화재등.. 많은 기업들과의 프로젝트 진행 논의가 한창입니다. 이런 와중에도 늘 블코 생각에 여념이 없는 Media U 식구들의 일상을 잠시나마 소개해 볼까 합니다. 출근 시간이 9시 30분인 미디어U의 하루는 언제나 찐군(에너자이저 찐미양)과 개발팀의 팀장님이신 조이사님의 출근으로 그 시작을 알립니다. 출근거리가 1시간 30분 이상 걸리는 찐군인데도 불구하고 참 부지런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요즘 찐군에겐 고민거리가 하나 생겼습니다. 찐군만의 고민이 아닌 아마 미디어U 여사원 대부분의 고민일지도 모르곘습니다. 그 고민거리는 바로 한 여름에 추위와의 싸움을 벌여야 한다는 사실때문에 매일 어설프군과 신경전을 벌이고 있지..
오늘은 블로그코리아 관련한 몇가지 소식을 알려드리고자 블로그에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블로그코리아는 더 많은 사람들의 참여와 Web2.0의 기본 정신인 참여와 공유의 정신을 강화하기 위해 추천시 로그인 없이 추천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하였습니다. 단, 로그인 없이 추천할 경우에는 1점밖에 추천 할 수 없으며.. 로그인을 하셔야 1~99점까지 추천이 가능합니다. 시스템 개선 이유는 좀더 많은 사용자의 참여를 통한 좋은글 선별이란 기본적인 목표를 이루기 위함이며 로그인 없이 다양한 계층간의 목소리와 관심사를 반영하기 위함입니다. 단, 무한 클릭을 방지하기 위해 중복 체크 방지를 위한 최소한의 장치가 마련되어 있어 하나의 글에 1점의 포인트를 UP(추천)하는 기본적인 원칙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추후 다양한..
나가서 열심을 다하고 있는 우리의 어린 청소년들에겐 부끄러운 일이지만.. 이 작은 일부터 시작해 봅니다. 국민소송 원고단 참가를 먼저 해봅니다. 추후 시간을 내서 저 역시 저 역사의 흐름에 동참해볼 것입니다. 여러분도 당장 그 발걸음을 광화문으로 돌릴 수 없다면.. 저처럼 이것부터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민소송의 청구인단이 되어 주세요. 1. 국민소송이란? 미국 광우병 쇠고기의 수입을 전면 허용하기로 한 농림부장관의 고시에 대한 헌법소원 및 효력정지가처분 소송 등 2. 국민소송의 취지 미국 광우병 쇠고기가 수입되면, 그 소비자도, 그 피해자도 전부 우리 국민입니다. 우리 아이들도, 우리 부모님도, 그리고 우리들도…… 한 명이라면 바람 앞의 등불이지만, 천명, 아니 만명이 모인다면 온 광야를 활활 태..
주말동안 이런저런 블로그 스피어 소식을 들어본 결과.. 현재 촛불 집회와 경찰의 강경진압에 대해 울분토하는 많은 블로거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집에서 글과 동영상으로만 그 안타까움을 이야기하던 내 자신이 초라해 보일정도였다. 그들이 스트리트 저널리즘이란 현상을 통해 현 이명박 정부의 무능함과 민중에 대한 미숙한 대처를 통열하게 비판하고 있다. 그리고 현재 블로그코리아와 각종 메타 블로그를 통해 시시각각 정보를 전하는 많은 네티즌과 블로거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또, 서비스 운영자 입장에서 한마디 드리자면.. 갑자기 증가한 트래픽으로 접속이 원할하지 않은점 이용자 분들께.. 사과의 말로 대신하고 싶다. 최대한 빠른 조처를 취해 이런 현상이 지속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LG전자가 오늘 공식 자료를 통해 LG전자의 미래 비전을 밝혔다. 큰 핵심은 국적없는 '세계적인 마케팅 회사'로의 LG 비전 제시와 향후 5년간의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을 통해 지속 성장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구체적인 방향으로는 다음과 같은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국적 없는’ 세계적인 마케팅 회사로 - 마케팅 예산 올해 4억 불 추가 편성…브랜드 투자 확대 - 늘어난 예산 상당 부분 새로 정립된 BI 구축에 사용 향후 5년간 사업 포트폴리오 재조정 추진 - 사업 철수, 아웃소싱 확대, 신사업 참여 등 - 사업 재조정 후, 매출성장률 10% +, 영업이익률 6% +,자산회전율 4x +, ROIC 20% + 예상 - ROIC 외에 현금 흐름(Cash Flow)도 중점 관리 글로벌 스탠더드 본격 확산 ..
큰 변화는 아니지만 블코채널이 작은 변화를 꽤 했습니다. 그동안 많은 분들이 지적해 주셨던 글목록에 대한 표현 방식의 변경이 바로 그것입니다. 기존에는 제목과 글쓴이 날짜등의 간략한 정보만 노출하여.. 채널을 운영하는 분 입장에서 글이 수집된 뒤에도 사용에 있어.. 손이 잘 가지 않는다는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채널마다에 링크된 글들중 블코 채널에 수집된 글에 대해서는 카테고리나 검색에서 보여지는 글목록 처럼 이미지, 제목, 내용, 블로거명등이.. 다양하게 노출되는 형태로 변화하였습니다. 무었보다 추천 기능이 제공되므로 채널에 주로 접근하는 팬 블로거들로 하여금 커뮤니티화 할 수 있고 또, 추천을 통한 블로거간 커뮤니케이션 기능이 가능하게 변화 하였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또한, 이와는 별..
오랜만에 글을 올려봅니다. 블로그코리아에 합류해서 서비스들을 숨돌릴 틈도 없이 런칭하던 시기가 어제 같은데 벌써 시간이 참 많이 흘렀어요. 그동안 많은 것들을 배웠고 또.. 배워가고 있는 중입니다. 하지만 그 시간이 너무 즐거웠고 아직도 즐겁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전 블로그코리아에 많은 애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순히 제가 기획해 가는 서비스라서가 아니라.. 블로그코리아를 통해 제가 살아왔던 인생과 앞으로 살아가야 할 인생.. 모두를 경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더 애착이 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런칭후 서비스가 많이 안정화가 되어가고 있어요. 신규 서비스도 런칭했고 현재도 준비중인 서비스가 많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블UP이란 서비스로 어느정도 트래픽 증가도 있는듯 보입니다. 결국 저희가 생각했던 ..
한주 동안을 서로에 안부를 묻는 문자를 확인하면서 지냈습니다. 가끔 전화를 걸면 서로 어색해서 금방 끊어버리게 되는 그런 초보 커플을 간직한채 말이지요.. 사실 아직 커플이라 말하기도 부족합니다. 서로 조금 마음이 있는 것은 확인 했지만.. 아직 깊은 이야기까지 나눌 수 있는 그런.. 상태는 아니니깐 말이지요. 잔잔한 느낌.. 그러나 가슴 한구석이 떨리는 느낌 여러분은 느끼고 있나요? 전 참 오랜만에 이런 기분을 느끼고 있습니다. 누군 가리를 기다리고 누군가에 안부를 묻는 문자가 이렇게 삶의 활력을 불어 넣어 주리라곤 꿈에도 생각지 못했지 뭡니까!! 이제서야 그런 작은 행복이 멀리 있지 않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를 포함해 연예 초보들이 범하는 실수가 크게 두가 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하나는 썯부른 판..
설래임이란 무엇일까요? 누군가를 위한 기다림.. 무언가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 등이겠죠. 아마 젊은 청춘남녀에게 설래임이란 단어를 물어본다면.. 여자친구, 남자친구에 대한 기다림일 것입니다. 어느덧 잊고 지내던 감정인데.. 조금씩 그런 작은 설래임이 저에게 다가서는걸 느낍니다. 아직 그게 어떤 감정인지는 모르겠어요. ^^ 다만 그 설래임이 싫지는 않다는 사실입니다. 2주전 사촌 동생에 소개로 한 여성을 만났습니다. 부산이란 너무 먼 거리와 그동안의 의미 없던 만남들로 인해.. 반신반의하고 내려갔던.. 부산이었습니다. 오랜만이라 쉬고 싶기도 했고 또, 부모님 일도 도와드려야 했던 상황이라! 부산까지 왕래할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이모의 전화와 사촌동생의 요청을 뿌리치기엔 현재 저에게 모아지는 집안의..
최근 블UP이란 개념으로 추천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제가 고민했던 평가 모델보단 좀더 쉽고 재미있는 쪽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좋아하는 분들도 있겠고 또, 우려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전반적인 평이 좋은것 같습니다. 어설프군은 현재 블로거님들이 작성해 주시는 달고 쓴 이야기들에 감사한 마음과 복받쳐 오르는 감동을 함께 느끼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아주 많은 블로거님들이 아직 블코에 관심을 주셨기 때문이기도 하고 또, 노력에 대한 좋은 평가를 해주시는 것 같아서 이기도 합니다. 그 동안 알게모르게 많이 지쳐있었던 저에게 좋은 자극제와 활력소가 되었던것 같습니다. 다음은 새롭게 개편된 서비스에 대해 올려주신 블로거님들의 글입니다. 지적과 칭찬성 글을 소개하려고 몇몇 분들의 글만 올렸습니다. 이외에도 많은 분들이 ..
미디어유는 블로그코리아 2007 시사회 이후 근 9개월여 만에 블로거들과의 만남을 위한 블로그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올해 미디어U의 미션은 좀더 낳은 서비스적 진보는 물론.. 블로거와 기업 담당자들간의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통한 서비스 확장에 큰 목표를 두고 있다. 그런 관점에서 블로그뉴스룸이 기업과 블로거의 커뮤니케이션을 돕는다는 차원에서 색다른 접근을 하고 있음은 물론 이를 개선한 진보적 커뮤니케이션 툴을 만들기 위한 노력도 함께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의 핵심주제는 다음 몇몇 블로거님들의 금을 참고해 주길 바란다. 1. 서명덕 기자님의 : 블로그코리아의 올 한해 장사 아이템은 이것! (블로그코리아가 2008년도에 집중하려고 하는 서비스와 이날 발표된 자료에 대해 잘 요약되어 있다.) 2. 불량 중년..
2007년 올블로그가 주최한 블로그포럼 이후 참 오랜만에 오프 모임인 블로그 축제에 참석하게 되었다. 행사 주최자인 혜민아빠와 풍림화산님으로 부터 촉발된 블로그 축제에 대한 여러 문제와 문광부가 얽힌 이슈는 행사가 끝날때 까지도 블로그 스피어에서 떠들석한 긴장감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어설프군은 당시 너무 바빴기 때문에 어떤 이야기들이 오고갔는지 알 수 없었고.. 솔직히 알고 싶지도 않았다. 그러다 시간이 지나서 행사 당일이 되었다. 여러가지 여건상 가는게 참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어렵게 어렵게 직원들과 행사장을 찾을 수 있었다. 어설프군이 예상하는 바와는 다르게 여러가지 준비가 부족한 모습을 처음부터 노출하며.. 이 행사 잘될까란 생각을 들게 했던것 같다. 대략 행사 초기의 사진은 이러하다. 홍대에 있..
얼마전 안타깝게도 직원중 한분이 떠난다는 소리를 듣게되었습니다. 그분이 왜 힘들어 했는지 간접적으로나마 알고 있었기에.. 많은 도움을 주지 못한것이 못내 아쉬웠고 미안했습니다. 그러다 좀더 자신이 원했던 일을 찾아 떠나려는 그분을 보면서.. 아쉽다는 생각, 오랬동안 알고지낸 누군가를 떠나 보내야 하는 구나란 생각이.. 왠지 우울하게 했습니다. 또, 다른분이 오실것이고 저희도 모르는 사이에 그 슬픔과 아쉬움은.. 먼 추억이 되겠지만.. 늘 해어짐엔 아쉬움과 슬픔이 따르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전 회사에선 일에 지쳐서인지 시스템에 지쳐서인지 퇴사 할 즘엔 많이 힘들어 했습니다. 냉정하게 자신을 판단하고 제 자신을 컨트롤하려 해도 쉽게 컨트롤 되지 않는 것이 사회생활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늘 즐겁게 일하는..
대한민국 블로거 컨퍼런스런 대단한 타이틀을 단 이번 행사에 어설프군도 참가하려고 합니다. 행사 참가 이유에 대해 밝히기에 앞서 너무 복잡한 형태로 참가 인증을 하는 부분에 대해선 조금 화가 납니다. 이유는 블로그 스피어란 생태계에 대한 이해가 너무 부족하다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저도 어느덧 이 업계에 몸담은지 1년이 조금 안된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저도 어느덧 다른 블로거님들이 행동하는 습성들이 몸에 배어있어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대부분 블로거들은 거추장 스럽거나 불편한 절차를 상당히 싫어하는 경향이 있는데 저 역시 이번 행사의 이런 거추장 스럽다 여겨지는 인증절차까지 필요한지 의심과 함께 갑자기 짜증스런 생각이 듭니다. 저와는 다르게 생각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블로거들은 참가 신청후..
개브랄님 댓글에 대해 제 생각을 말씀 드리는게 좋겠다 싶어 이렇게 포스트로 작성해 드립니다. 우선 블로거 축제때 못 뵙게 되어 저도 많이 아쉽다는 생각이 드네요. 너무 사람이 많아서 저도 얼굴 뵌 몇분 이외에는 인사를 거의 못 드렸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시면 저희 사무실에 한번 놀러오시지요. ^^ 개브랄님 블로그를 통해 말씀 주신 내용에 대한 어설프군의 생각은 다음과 같습니다. 보도자료는 일반 미디어(기자)에게 나가는 보도자료와 동일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이 자료를 가공하는 기자와 블로거는 콘텐츠 생산시 약간의 차이를 만들어 냅니다. 그것은 기자가 좀더 다양한 교육을 통해 체계적으로 콘텐츠를 생산하는 교육을 받았기에 독자가 보기 편한글 그리고 기획 취재와 같은 심층적 접근이 가능한 글을 쓸 ..
블로거 간담회에 참석할 인원이 거짐 다 찬것 같습니다. 예상보다 빠른 시간에 많이들 신청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이번 간담회는 왠지 남다른 간담회가 될 것이란 생각이 자꾸 드네요. 이유는 기존에 블로그코리아에 관심을 갖어 주셨던 블로거분들중 블코2007 시사회에서 뵈었던 분들 이외에 새로 뵙게될 블로거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이런 모임이 단순하게 기업의 서비스를 소개하고 이를 고객에게 알리기 위한 마케팅적인 행사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해당 서비스를 개발/운영하는 기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다양한 고객과 커뮤니케이션 하는 자리가 되어야 한다고 오래전부터 생각해 왔습니다. 또, 이런 과정을 회사 운영에 어려움이 따르지 않는 한도 내에서 자주 같는 것이 더 좋다..
블로그코리아에서 블로거 간담회를 진행합니다. 27일에 있었던 기업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번엔 블로그코리아의 주인인 블로거들을 찾아가려고 합니다. 현재 준비중이거나 개발 계획에 잡혀있는 이야기들이 나올 것 같습니다. 올해의 가장 큰 목적으로는 기존 서비스의 기능 및 인터페이스를 포함한 UI등을 강화할 예정이고.. 기업과 블로거의 만남이 가능한 솔루션 개발에 집중할 것 같습니다. 어설프군도 사실 언제 본격적으로 개발될지는 모르지만 블로그코리아 2.0을 혼자 틈틈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블코를 운영하면서 아쉬웠던 것들 더 가다듬고 싶었던 부분들을 중심으로 혼자 열심히 아이디어를 짜고 있는 중이에요. 아마 블로거 간담회에선 기업간담회에서 나온 블로그온, 블로그잇, 리뷰룸, 곧 있을 소폭 개편에 대한 ..
- -`๏’- SILKLOAD @ PAPA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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