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어설프군과 매칭이 되는 키워드와 관련한 글을 쓰는 것 같습니다. 사실 제가 요즘 하는 일이 따로 있다보니 쓰고 싶은 글을 거의 못쓰는 것 같습니다. 자동차도 좋아하고 IT 관련된 이야기도 좋아하고 마케팅 관련 이야기도 좋아하는 필자에게 지난 3달간은 다양한 블로거 분들의 글을 읽으며 시야를 넓혀왔던 시간 이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전 블로그 시대는 종말을 고해야 할지 모른다는 생각을 해왔습니다. 항상 컨텐츠가 힘이란 생각으로 깊이있는 컨텐츠를 제공하는 블로거에게 지금과 다른 세계가 펼쳐질 거라 생각했지만 점점 단편화되고 단순한 일상이 있는 SNS로 사라져가는 아니 숨는 분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쉬는 동안 블로그는 어떤 일이 있어도 살아남아야 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어떤 의미에서..
어설프군은 최근 블로그스피어에 대대적인 광고를 진행하며 서비스를 진행중인 뮤직 클릭이란! 서비스에 대해 가벼운 리뷰를 진행해 보려고 한다. 그냥 지나철 갈 수 있지만.. 기획자로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 서비스라 판단되어 순수한 사용자 입장에 기반해 사용기를 작성해 볼까 한다. 우선 각종 메타 및 블로그 스피어에 퍼저 있는 광고들을 클릭하여 이동하면 다음과 같은 페이지에 다다르게 된다. 링크 네이트 첫페이지 인데.. 살펴보는 사람들은 누구나 알겟지만. 내가 왜 이곳으로 이동 됬는지 으아해 할 것이다. 좀 아쉬운 부분이다. 이왕 링크를 할 것이라면.. 뮤직클릭 페이지로 이동 시켜주는 것이 낳을 것인데.. 그나마 다행인 것은 상단에 플래시형 메뉴 소개 기능을 둬 뮤직클릭 서비스로 이동할 수 있게 해놨다는 것이다..
최근 블UP이란 개념으로 추천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제가 고민했던 평가 모델보단 좀더 쉽고 재미있는 쪽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좋아하는 분들도 있겠고 또, 우려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전반적인 평이 좋은것 같습니다. 어설프군은 현재 블로거님들이 작성해 주시는 달고 쓴 이야기들에 감사한 마음과 복받쳐 오르는 감동을 함께 느끼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아주 많은 블로거님들이 아직 블코에 관심을 주셨기 때문이기도 하고 또, 노력에 대한 좋은 평가를 해주시는 것 같아서 이기도 합니다. 그 동안 알게모르게 많이 지쳐있었던 저에게 좋은 자극제와 활력소가 되었던것 같습니다. 다음은 새롭게 개편된 서비스에 대해 올려주신 블로거님들의 글입니다. 지적과 칭찬성 글을 소개하려고 몇몇 분들의 글만 올렸습니다. 이외에도 많은 분들이 ..
2007년 올블로그가 주최한 블로그포럼 이후 참 오랜만에 오프 모임인 블로그 축제에 참석하게 되었다. 행사 주최자인 혜민아빠와 풍림화산님으로 부터 촉발된 블로그 축제에 대한 여러 문제와 문광부가 얽힌 이슈는 행사가 끝날때 까지도 블로그 스피어에서 떠들석한 긴장감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어설프군은 당시 너무 바빴기 때문에 어떤 이야기들이 오고갔는지 알 수 없었고.. 솔직히 알고 싶지도 않았다. 그러다 시간이 지나서 행사 당일이 되었다. 여러가지 여건상 가는게 참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어렵게 어렵게 직원들과 행사장을 찾을 수 있었다. 어설프군이 예상하는 바와는 다르게 여러가지 준비가 부족한 모습을 처음부터 노출하며.. 이 행사 잘될까란 생각을 들게 했던것 같다. 대략 행사 초기의 사진은 이러하다. 홍대에 있..
개브랄님 댓글에 대해 제 생각을 말씀 드리는게 좋겠다 싶어 이렇게 포스트로 작성해 드립니다. 우선 블로거 축제때 못 뵙게 되어 저도 많이 아쉽다는 생각이 드네요. 너무 사람이 많아서 저도 얼굴 뵌 몇분 이외에는 인사를 거의 못 드렸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시면 저희 사무실에 한번 놀러오시지요. ^^ 개브랄님 블로그를 통해 말씀 주신 내용에 대한 어설프군의 생각은 다음과 같습니다. 보도자료는 일반 미디어(기자)에게 나가는 보도자료와 동일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이 자료를 가공하는 기자와 블로거는 콘텐츠 생산시 약간의 차이를 만들어 냅니다. 그것은 기자가 좀더 다양한 교육을 통해 체계적으로 콘텐츠를 생산하는 교육을 받았기에 독자가 보기 편한글 그리고 기획 취재와 같은 심층적 접근이 가능한 글을 쓸 ..
블로거 간담회에 참석할 인원이 거짐 다 찬것 같습니다. 예상보다 빠른 시간에 많이들 신청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이번 간담회는 왠지 남다른 간담회가 될 것이란 생각이 자꾸 드네요. 이유는 기존에 블로그코리아에 관심을 갖어 주셨던 블로거분들중 블코2007 시사회에서 뵈었던 분들 이외에 새로 뵙게될 블로거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이런 모임이 단순하게 기업의 서비스를 소개하고 이를 고객에게 알리기 위한 마케팅적인 행사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해당 서비스를 개발/운영하는 기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다양한 고객과 커뮤니케이션 하는 자리가 되어야 한다고 오래전부터 생각해 왔습니다. 또, 이런 과정을 회사 운영에 어려움이 따르지 않는 한도 내에서 자주 같는 것이 더 좋다..
블로그코리아에서 블로거 간담회를 진행합니다. 27일에 있었던 기업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번엔 블로그코리아의 주인인 블로거들을 찾아가려고 합니다. 현재 준비중이거나 개발 계획에 잡혀있는 이야기들이 나올 것 같습니다. 올해의 가장 큰 목적으로는 기존 서비스의 기능 및 인터페이스를 포함한 UI등을 강화할 예정이고.. 기업과 블로거의 만남이 가능한 솔루션 개발에 집중할 것 같습니다. 어설프군도 사실 언제 본격적으로 개발될지는 모르지만 블로그코리아 2.0을 혼자 틈틈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블코를 운영하면서 아쉬웠던 것들 더 가다듬고 싶었던 부분들을 중심으로 혼자 열심히 아이디어를 짜고 있는 중이에요. 아마 블로거 간담회에선 기업간담회에서 나온 블로그온, 블로그잇, 리뷰룸, 곧 있을 소폭 개편에 대한 ..
다시 블로그질을 시작하면서 드는 생각이 몇가지가 있다. 그 첫번째가 자유로움이다. 자신이 생각하는 것.. 자신이 추구하는 방향을 언제든지 표현할 수 있는 자유가 가장 큰 블로그의 장점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리고 두번째가 소통이다. 자신이 추구하는 방향에 대해 반대하는 사람.. 또는 같이 동조하는 사람과의 글을 통한 소통은 온라인상에서의 상막함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어설프군이 오늘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자유로움이다. 자유롭게 무언가를 만들어갈 수 있는 즐거움이 블로그에 있고 이 블로그를 통한 자유로움이 행복을 가져다 준다는 것이 어설프군의 생각이다. 하지만 블로그스피어가 활성화되고 발전 할 수록 자유로움에 제약을 가하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그 이야기는 밑에서 좀더 자유롭게 펼쳐보이겠다. ..
어젠 박댈님 생일 축하 이야기를 올렸는데.. 축하 시간 이후의 작은 인장님과의 뜻깊었던 대화시간에 대해 언급이 별로 없었던것 같아 몇자 적어 보려한다. 과학과 교육 관련해서 워낙 유명하셨던 분인지라.. 누굴까? 항상 궁금해하고 있었는데 우연찮게 우리 회사의 에너지만땅 진미님의 주선으로 미디어 U 식구들과 점심도 같이하고 이후 사무실로 자리를 옮겨 다양한 블로깅에 대한 인장님의 생각을 듣는 시간을 갖게되었다. 작은 인장님의 첫인상! 인장님의 첫인상은 뭐랄까! 푸근한 옆집 아저씨의 인상이랄까? (흠.. 이런 표현을 좋아하실지 모르겠어서 매우 조심스럽습니다..) 암튼 정감어리고 친근한 느낌이라 갠적으로 어설프군은 참 좋은 인상을 받았던 것 같다. 전에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셔서 그런지 상대를 대하는 부분도..
안녕하십니까! 블코 통신원 어설프군입니다. 블코는 현재 런칭후 조용하게 살면서 블로거님들이 지적해왔던 많은 수정 사항들을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중 굵직한 몇가지를 공지드리기 위해 블코 통신원 어설프군이 떳씁니다. 1. 글의 태그와 카테고리 수정이 가능하다. 많은 분들이 지적해 주셨던 블로그 코리아는 왜 자신의 글을 수정못하게 하는가? 라는 의견에 대해 적극 반영하여 올블처럼 사용자가 해당 글에 대해 카테고리와 태그를 직접 수정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추후에는 글을 쓰면서 카테고리를 지정하여 Mypage에서 수정하지 않더라도 직접 카테고리에 수집될 수 있도록 수정할 예정입니다. 2. 블로그코리아 접속이 빨라졌다고~ 그렇습니다. 런칭때 가장 큰 문제가 되었던 속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PP, 이미..
블로그코리아가 2번째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금까지 버그 퇴치에 몰두해왔다면 앞으로는 튜닝과 프로모션에 집중할 예정이다. 그 첫번째 시작을 알리는것이 배너달기 이벤트일 것이다. 비록 선물이 아주 가치있는 것들은 아니지만 이 선물로 인해 기뻐할 사용자를 생각하면 정말 기쁘기 그지없다. 블로거들의 성원을 잊지않는다. 올블은 1000명에게 올블릿 티셔츠를 돌렸다고 한다. 우린 그렇게까지 할 여유는 없지만 다만 조금이라도 블로거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이번 배너 이벤트를 통해 선물을 증정하려 한다. 다양성의 중심 블로그스피어 그리고 블로그코리아! 어설프군이 블로그스피어에 참여하면서 느꼈던 것이..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있구나였다. 네이버의 이벤트 프로모션을 진행해도 그렇고 다른 온라인 프로모션 진행시에는..
블로그코리아의 시작 어느덧 블로그코리아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지 18일여가 지나고 있다. 많은 분들에게 좋은 소리보다는 싫은 소리를 많이 들어왔다. 그러나 그 의견들중 우리가 분명 새겨들어야 하는 다양한 포인트가 있다고 생각하고 또 이런 의견들을 통해 블로그코리아가 더 한걸으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블로그코리아 버그들과의 전쟁을 벌이다. 어느덧 많은 분들이 크게 우려를 주셨던 부분들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 파이어폭스 지원문제 - 회원가입 및 ID/PW 찾기 문제 - 속도문제 - 검색문제 - 글 수집 문제 이런 큰 현안들을 현재까지 수정해 왔다. 서버를 증설했고 이미지 서버를 만들고 이미지 수집 엔진을 새롭게 세팅하였다. 런칭한지 18일여만에 이런 급박한 발걸음은 처음 서비스를 런칭한 우리에게 많..
오랜만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번주와 이번주사이 너무나 많은 일들을 해야해서.. 솔직히 블로그에 거의 신경쓸 수 없었습니다. 아시다시피 조만간 블로그 코리아가 모습을 드러내게 됩니다. 최고의 사이트라 칭하긴 힘들지 모르겠습니다. 무엇보다! 블로거가 주인되는 그런 사이트가 되길 꿈꾸며.. 열심히 앞만보고 가고있는 중입니다. 개발이 진행되다보면 정말 많은 것들이 앞을 가로막는것 같습니다. 저희 팀장님이 안계셨다면 난 어떻게 이 문제를 잘 해결 할 수 있었을까? 이런 로직은 어떻게 스터디해야 더욱 발전시킬 수 있을까.. 등등.. 기획자로서 많은 상상을 안할 수 없게 됩니다. 전 정말 블로거가 중심이되는 사이트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다고 무질서하거나 어떤 기준없는 사이트는 만들고 싶지 않습니다. 언..
얼마전 시작된 도너스캠프의 블로그스피어 기부캠페인 블로그 나눔배너달기가 조금씩 블로거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것 같다. 어떻게 보면 이런 현상이 블로그 스피어만의 문화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기부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한국 현실에서 배너를 자기 블로그에 달아 작은 기부 문화를 실천하는 한국의 블로거들이 자랑스럽다는 생각을 했다. 배너 하나 다는것 가지고 왠 호들갑이냐고 떠들 수 있지만 생각해 보라 잘 알지도 못하는 스크립트 소스를 HTML 태그에서 위치를 찾고 그곳에 삽입하려는 노력을 기울일 수 있다는 것 결코 만만한 일은아니지 않은가.. 어찌보면 상당히 번거롭고 짜증나는 일이다. 또한, 만원, 십만원의 거금을 기부하는게 아닌데.. 라는 생각을 갖을 수도 있다. 우리가 AR..
늘 야근이지만 오늘은 남다른 야근을 한다. 블코와 좀더 친해지기 위해.. 블코와 좀더 많은 사랑을하기 위해.. 어설프군은 요 몇일간 잠을 잘자지 못하고 있다. 몸은 피곤하지만 머리속에 수많은 생각이 잠자리로 이끌지 못하는 것이다. 이럴땐 차리리 몸이 피곤해도 그 생각에 골몰하지 않고 생각을 끄집어내는 것이 더 현명한 일인것처럼 느껴질때가 있다. 오늘은 결국 회사에 남아있다. 모두들 늦은 저녁 피곤한 몸을 이끌고 귀가한 시간에도 말이다. 이 피곤함과 쌀쌀함 그리고 왠지모를 고뇌속에서 날 잠시 해방시켜준 것이 바로 이노래 nothing but love~~이다. Mr. big이 부른곡으로 사랑에 대한 애절함이 서려있는 곡이다. 그런데 어설프군 역시 블코를 사랑하지만 아직 절대적인 사랑을 전해주지 못해서인지 맘..
오늘은 일반 블로거 입장에서 몇자 적으려 한다. 어설프군은 블로그스피어에 발을 들여 놓으면서 새로운 신세계를 보았던것 같다. 그 신세계라는 것이 이전에 커뮤니티 시절엔 알 수 없었던 바로 소통의 세계였던 것이다. 오프라인에서 한 개인이 누군가와 친분을 쌓는 과정과 어찌보면 비슷한 과정을 거쳐 새로운 소통의 채널.. 나아가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툴을 바로 블로그가 제공하는 것같다. 예를들어 내가 관심있는 동아리에 들고 그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기와 코드가 비슷한 사람들끼리 짝지워진다. 커뮤니티 중심이었던 시절에도 이런 일반적인 관계는 형성되었지만 블로그스피어에서 느끼는 관계 형성은 이보다 더 개방적인 느낌과 또 좀더 개인적인 기준에 의해 관계를 형성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단적인 예로 오프라인에서 ..
얼마전 오픈한 블로그코리아의 블코채널은 사용자 중심의 관심글 링크 서비스이다. 아직 몇가지 기능 구현이 안되어 있지만 이런 부분도 빠른 시간내에 구현이 가능 하리라 내다본다. 현재 블코채널은 다양한 참여자가 조금씩 증가하면서 활성화가되어 가는 중이다. 물론 아직은 기대치에 너무 미약하지만 이렇게 조금씩 사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UI도 개선될것으로 내다본다. 현재의 UI는 사용자가 자신의 채널을 가장 잘 노출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지만 좀더 많은 사용자가 증가하면 그에 따른 검색 기능과 카테고리별 서브 디렉토리 기능등이 지원되어야 할 것같다. 암튼 열심히 다양한 아이디어를 만들어가고 있는중이다. 참.. 오늘은 몇가지 홍보를 위해 이렇게 몇자 적기로 했다. 바로 블코채널 오픈 이벤트를 홍보하기..
어젠 박댈님 생일 축하 이야기를 올렸는데.. 축하 시간 이후의 작은 인장님과의 뜻깊었던 대화시간에 대해 언급이 별로 없었던것 같아 몇자 적어 보려한다. 과학과 교육 관련해서 워낙 유명하셨던 분인지라.. 누굴까? 항상 궁금해하고 있었는데 우연찮게 우리 회사의 에너지만땅 진미님의 주선으로 미디어 U 식구들과 점심도 같이하고 이후 사무실로 자리를 옮겨 다양한 블로깅에 대한 인장님의 생각을 듣는 시간을 갖게되었다. 작은 인장님의 첫인상! 인장님의 첫인상은 뭐랄까! 푸근한 옆집 아저씨의 인상이랄까? (흠.. 이런 표현을 좋아하실지 모르겠어서 매우 조심스럽습니다..) 암튼 정감어리고 친근한 느낌이라 갠적으로 어설프군은 참 좋은 인상을 받았던 것 같다. 전에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셔서 그런지 상대를 대하는 부분도..
블로그코리아 바로가기-> 블로그코리아가 드디어 개편 되었습니다. 몇일 더 걸릴줄 알았는데.. 몇가지 미구현 기능을 제외하곤 어느정도 준비가 되어서 미리 오픈하기로 하였습니다. 전체적으로 글과 블로거들을 노출하기 위한 최적의 레이아웃을 생각하며 전체적인 틀을 잡아봤습니다. 물론 사용자가 더 많아지고 분석된 데이터가 더 쌓이면 지금보다 블로그코리아의 색깔을 나타내기 위한 방향으로 변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현재는 그런 결과를 얻기 위한 과정으로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개편의 최대 쟁점은 메인페이지에 표현된 영역간의 특성을 최대한 살리면서 사용자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방향으로 개편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잡지스러운 메인페이지를 생각하다! 잡지스럽다는 것은 결국 사용자가 메인페이지를 보고 하부 페이지..
안녕하십니까! 블코 통신원 어설프군입니다. 블코는 현재 런칭후 조용하게 살면서 블로거님들이 지적해왔던 많은 수정 사항들을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중 굵직한 몇가지를 공지드리기 위해 블코 통신원 어설프군이 떳씁니다. 1. 글의 태그와 카테고리 수정이 가능하다. 많은 분들이 지적해 주셨던 블로그 코리아는 왜 자신의 글을 수정못하게 하는가? 라는 의견에 대해 적극 반영하여 올블처럼 사용자가 해당 글에 대해 카테고리와 태그를 직접 수정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추후에는 글을 쓰면서 카테고리를 지정하여 Mypage에서 수정하지 않더라도 직접 카테고리에 수집될 수 있도록 수정할 예정입니다. 2. 블로그코리아 접속이 빨라졌다고~ 그렇습니다. 런칭때 가장 큰 문제가 되었던 속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PP, 이미..
블로그코리아가 2번째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금까지 버그 퇴치에 몰두해왔다면 앞으로는 튜닝과 프로모션에 집중할 예정이다. 그 첫번째 시작을 알리는것이 배너달기 이벤트일 것이다. 비록 선물이 아주 가치있는 것들은 아니지만 이 선물로 인해 기뻐할 사용자를 생각하면 정말 기쁘기 그지없다. 블로거들의 성원을 잊지않는다. 올블은 1000명에게 올블릿 티셔츠를 돌렸다고 한다. 우린 그렇게까지 할 여유는 없지만 다만 조금이라도 블로거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이번 배너 이벤트를 통해 선물을 증정하려 한다. 다양성의 중심 블로그스피어 그리고 블로그코리아! 어설프군이 블로그스피어에 참여하면서 느꼈던 것이..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있구나였다. 네이버의 이벤트 프로모션을 진행해도 그렇고 다른 온라인 프로모션 진행시에는..
미디어의 시작! 요즘 기업들의 블로그에 대한 Needs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필드에서 직접 몸으로 느끼는 사람은 아니기에 그 관심이 어느정도 인지는 아직 확인 할 수는 없다. 다만 블로거와 블로그가 가진 무한한 잠제 가능성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이들과 이들의 관점을 조금은 깊이있게 생각해야 하는 것은 아닐까? 혹자들은 블로그 시장이 확대되어야 한다라고 말들을 많이 하는 것 같다. 그러나 왜 블로그 시장이 확대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당위성이나 근본적 의미에 대해서는 많이 고민하지 않는것 같다. 시장확대의 숨겨진 의미? 어설프군은 이에 그 진실된 목소리가 무엇인지 아주 주관적인 글을 통해 그 이면을 살펴보고자 한다. 그럼 왜 이 시장이 확대되어야 하는 것인가? 솔직히 까..
블로그코리아의 시작 어느덧 블로그코리아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지 18일여가 지나고 있다. 많은 분들에게 좋은 소리보다는 싫은 소리를 많이 들어왔다. 그러나 그 의견들중 우리가 분명 새겨들어야 하는 다양한 포인트가 있다고 생각하고 또 이런 의견들을 통해 블로그코리아가 더 한걸으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블로그코리아 버그들과의 전쟁을 벌이다. 어느덧 많은 분들이 크게 우려를 주셨던 부분들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 파이어폭스 지원문제 - 회원가입 및 ID/PW 찾기 문제 - 속도문제 - 검색문제 - 글 수집 문제 이런 큰 현안들을 현재까지 수정해 왔다. 서버를 증설했고 이미지 서버를 만들고 이미지 수집 엔진을 새롭게 세팅하였다. 런칭한지 18일여만에 이런 급박한 발걸음은 처음 서비스를 런칭한 우리에게 많..
피로회복제 미디어U의 밀려 삼총사 요즘 많이 바쁘다 보니 포스트 하나 올리는 것도 녹녹치 안고.. 괜시리 다른 직원들에게 미안해 덜 쓰게 되는것 같다. 바쁘단건 즐겁고 또 살의 활력을 주는 것이지만 가끔은 삶의 여유가 필요하지 않을까란 의미없는 푸념까지 같이하게 되는것 같다. 금요일 오랜만에 개발팀 전 식구들과 회식을 했다. 나이어린 여직원들의 장난끼 어린 발언들에 정과장님을 비롯 개발 총괄 팀장님인 김팀장님 마저 입이 귀에 걸리셨다. 삭막한 남성들의 세계에서 조금은 환한 오아시스 같은.. 그런 회식 자리가 아니었을까? 아쉽게 그 자리에서의 재미를 이미지로 못올리는게 안타깝기만 하다. 늘 그런 좋은 장면은 핸드폰에 담아두지만 그날은 나도 이런저런 상황들과 또 이제까지의 고생들에 대한 피로를 씻는 자리였기..
어설프군은 블로그스피어를 늘 생각한다. 그러나 어떤것이 진정한 의미의 블로그 스피어가 되어야 할지는 자신하며 이야기하기 힘들다. 하지만 바램은 있다. 어떤 바램인가? 그 바램이란것은 단지 다양성이 존중되며 어떤 하나의 이슈에 대해서는 하나의 이슈에 치우치기보다 "팽팽한 줄다리기가 되는.. 중립적인 .. " 이런 의미의 블로그 스피어가 되길원한다. 또 이슈보다는 삶과 상대에 대한 이야기가 공존하는.. 더 나아가서는 관심사에 따라 자신들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낼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Social network가 되는것이 어설프군의 바램이다. 잠시 블로그 스피어의 힘에대해 이야기 해보겠다. 지금부터 하는 이야기는 올블 포럼에서 세이하쿠님 말씀하신 내용을 기초로 블로그 스피어와 기업의 연계성과 파급력에 대한 이야..
파워블로거의 기준은? 몇일전 어설프군은 올블 오픈 포럼에 다녀왔다. 내 자신의 자질과 능력에 부족함을 알기때문에 무었이든 배워야 한다는 자세로 출발한 길이었다. 솔직히 아직 블로깅을 시작한지 오래되지 않은 어설프군이 건방지게 이런이야기를 하는것이 옳은 것인지는 모르겠다. 그러나 진정 세상을 변화시킬만한 블로거가 아직 한국의 블로그 스피어에선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생각을 다시 가지게된 계기가 되었다. 블로그코리아 오픈 준비를 위해 일하던중 우연한 기회가 생겨 초대 블로그 코리아 운영진이셨던 언캐니님과 메신저 인터뷰를 진행한적이 있는데 오랬동안 블로그 스피어를 지켜봐온 언캐님 입장에서 "양적 질적 성장을 한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아직 좀더 성장해야된다"란 말을 전해듣게 된다. (이 인터뷰는 추후 블로그 코리..
현재 블로그 스피어는 인터넷 비즈니스 세계에선 아직까진 변방으로 치부되고 있다. 온라인 비즈니스에 있어선 아직까지 포털의 영향력이 막대하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잠시 생각을 비틀어보면 이러한 생각에도 조금은 다른 시각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수 있다. 예를들어 미국의 디그 닷컴과 피드버너 같은 사이트들이 좋은 예일 수 있다고 판단된다. 한국 역시 이런 모델을 찾기위해 몇몇 업체들이 움직인는걸 확인할 수 있으며 여기에는 의외로 다음이란 거대 온라인 기업이 포진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물론 혹자들은 올블로그나 기타 메타 사이트들과 Web2.0기반의 개인화 플렛폼을 제공하는 몇몇 업체들을 최우선순위의 비즈니스 기업으로 생각 하겠지만 이에 대해 본 필자는 좀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다.. 물론 Web..
오랜만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번주와 이번주사이 너무나 많은 일들을 해야해서.. 솔직히 블로그에 거의 신경쓸 수 없었습니다. 아시다시피 조만간 블로그 코리아가 모습을 드러내게 됩니다. 최고의 사이트라 칭하긴 힘들지 모르겠습니다. 무엇보다! 블로거가 주인되는 그런 사이트가 되길 꿈꾸며.. 열심히 앞만보고 가고있는 중입니다. 개발이 진행되다보면 정말 많은 것들이 앞을 가로막는것 같습니다. 저희 팀장님이 안계셨다면 난 어떻게 이 문제를 잘 해결 할 수 있었을까? 이런 로직은 어떻게 스터디해야 더욱 발전시킬 수 있을까.. 등등.. 기획자로서 많은 상상을 안할 수 없게 됩니다. 전 정말 블로거가 중심이되는 사이트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다고 무질서하거나 어떤 기준없는 사이트는 만들고 싶지 않습니다. 언..
Web2.0시대의 핵심은 무엇일까? 라고 묻는다면 답하는 사람들은 다 다양하겠지만 본 필자는 개인화를 실현하는 또한 기존의 제도권과 필터링에 안주하지 않는 일반 개인의 적극적 참여의 출발점이라고 정의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산업화가 진행되고 사회가 고도화 될수록 사람들은 개인화 되어간다. 하다못해 학교에 입학해서 MT등도 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자기가 원하는 사람과 어울리고 자기가 싫어하는것은 하지 않는 분위기가 현재의 사회적 트렌드가 아닌간 보여진다. 이 시대에는 그래서 Web 2.0이 각광 받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인간은 혼자 살아갈 수 없다. 그러다 보니 자신과 맞는 사람을 찾는다 하지만 그렇다고 많은 사람을 만나려 하지는 않는다. 나와 관련지어질 수 있는 나를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을 만..
웹 2.0 이것은 분명 세상을 변화 시킬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우리 사회가 변화를 격던 시기에는 항상 중요한 사회적 이슈가 제기되었다. 4. 19 / 5. 18 등의 6월 항쟁을 비롯 정보화시대로 넘어가는 시기에 사회를 변화의 물결로 이끌었던 IMF 시대와 닷컴 버블등 중요한 터닝 포인드가 항상 있었다. 6월항쟁은 군부독재에 대항하기 위한 민주주의의 열망과 이에 대한 새로운 사회적 분위기와 문화를 생성하는 기초가 되었다. 또 한국 기업들의 사회적 확장과 초고속 시대와 IT 시장의 확대에 중심에 있었던 닷컴시대.. 본 필자는 이런 사회적 변화를 이야기 하기보다는 이런 사회적 변화 시점에 주요하게 이 시점을 활용했던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좀 꺼내보고 싶다. 6월 항쟁의 시대는 변혁의 시대인 것처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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