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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2.0시대의 핵심은 무엇일까? 라고 묻는다면 답하는 사람들은
다 다양하겠지만 본 필자는 개인화를 실현하는 또한 기존의 제도권과 필터링에
안주하지 않는 일반 개인의 적극적 참여의 출발점이라고 정의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산업화가 진행되고 사회가 고도화 될수록 사람들은 개인화 되어간다.
하다못해 학교에 입학해서 MT등도 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자기가 원하는 사람과 어울리고 자기가 싫어하는것은 하지 않는 분위기가
현재의 사회적 트렌드가 아닌간 보여진다.

이 시대에는 그래서 Web 2.0이 각광 받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인간은 혼자 살아갈 수 없다.
그러다 보니 자신과 맞는 사람을 찾는다 하지만 그렇다고 많은 사람을 만나려 하지는
않는다.

나와 관련지어질 수 있는 나를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다.
그러다 보면 집에서든 직장에서든 사회적 왕래의 문화는 점점 퇴색될 수 밖에 없고
자기만의 세상을 구축하는 것 같다.

본 필자가 유추해볼때 그럼 사람을 만나지 않는 시간 무엇을 할것인가?
물론 운동도하고 취미 생활도 하고 자기만의 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노력이 있겠지만
분명한것은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란 것이다.

합당한 논리인지는 모르겠다.
어거지로 필자의 주장을 정당화 시키기위한 말장난 일지도 모르겠지만
이런 상황이 될때 사람은 소통하고 싶어하는 욕구를 발산한다고 보여진다.

어떤 수단으로든 나를 표현하고 싶고 주목받고 싶어한다.

이 표현의 주체는 개인화되어 가는 사회성에 비추어 볼 때 나를 표현하는 주체에
집중하게 되고 이 표현 주체에 따라 네트워크 사회가 구축 될 것같다고 보여진다.

여기에 Web 2.0의 분위기를 움직이는 또는 주도하는 블로거들이 있다는 것이다.

블로거는 블로그를 운영하며 그들만의 네트워크인 블로그 스피어를 형성한다.
이 스피어내에서도 관심사를 중심으로 점점 그 세를 확장시켜가는 블로가가 많아지고
있다는 것만 보더라도 이를 증명할 수 있지 않을까?

본 필자는 기회가 된다면 이 스피어를 분석하는 다양한 리포트를 만들어보고 싶다.
그러기 위해 좀더 필자의 존재를 알리고 다양한 풀을 형성할 필요가 있다.

분석내용은 도대체 관심사는 어떤 중심의 관심사를 말하며 블로거들이
어떤 접근에 의해 블로깅을 하는지 또 블로깅을 하면서 점차 어떤 형태로 자신의
블로그와 블로깅을 발번 시켜가는지를 조사해보고 싶은 욕구가 많다.

왜일까? 사람은 나이를 먹어가면서 변화한다.
생각도 커지고 사회를 보는 눈도 달라진다.

마찬가지로 블로그도 사람과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처음 시작할때보다 더 많은 생각과 표현을 통해 자신만의 블로깅을 만들어가기 때문이다.

블로거가 어떤 영향으로 사회적 현상과 트렌드를 만들어 갈 지는 확실하지 않다.
그러나 오마이뉴스가 새로운 저널리즘을 통해 블로거의 활동 근거를 제시했고

현재는 점점더 저널리즘을 넘어선 개인 주체의 신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보여진다.

신문화는 무엇인가?
문화는 그 시대를 대표하는 트렌드라고 생각한다.
지금은 언더그라운드에 뭍혀있던 개인들의 의해 만들어지는 신문화의 시대라 볼 수 있다.

과거처럼 20%가 80%를 먹여살리는 시대는 아닌 롱테일의 법칙이 적용되는
50대 30대 20의 법칙이 존제하는 시대이고 좀더 블로그 스피어적인 법칙을 본다면
상위 10%의 파워 블로거와 40%의 관심사 또는 자신의 일상을 표현하는 블로그를
재미위주의 블로거와 나머지 50%의 구둑자겸 블로그만 가지고 있는 블로거로 나뉠 수
있다고 본다.

그동안은 문화 및 시장과 대화를 위해서는 기존 미디어가 이 커뮤니케이션을 대행해
왔다면 현재는 기업과 일반이 직접 블로그란 환상의 커뮤니케이션 툴을 통해 대화한다.

다시말하면 일반이 자신이 관심있고 잘할 수 있는 화재를 가지고 새로운 문학자가 될 수
있는 시대가 된다는 것이다.

이것이 신문화이고 Web2.0, 미디어 2.0, 블로그 and 블로거 2.0의 시대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1인이 미디어이고 1인이 다수인 시대 통합이 아닌 세분화가 주도되는 시대
Web 2.0은 이런 시대를 대변하는 용어이고 이 용어를 대표하는 주체가 블로거라
생각하는 것이 필자이다.

그만큼 중요한 신문화의 시대 Web2.0 세상을 꿈꾸며 오늘은 여기서 줄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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