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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 Tree/갥소리

다음 UCC 성공했는가?

어설프군 YB 어설프군 YB 2007. 6. 11. 14:41

오늘은 다음이 지향하는 UCC 비전이 어떤 상황에 놓여 있는지
가볍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많은 분들이 포스팅하고 있는 글들과 제가 직접 다음을 벤치마킹하면서
느낀점 몇가지를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그럼 우선 현재 상황을 살펴 보죠!
아래 내용으로도 알 수 있겠지만 모든 면에서 다음은 네이버를 뒤쫒는 형국입니다.
서비스 개발에 있어서도 새로운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는 것이죠...

기껏해야 신지식인 블로그등 네이버가 기존에 앞서갔던 서비스를 벤치마킹해
적용하는것이 다음이 현재까지 해왔던 일입니다.

> 네이버 트래픽 및 매출추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 포털 페이지뷰 추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런 상황에서 분명 다음은 새로운 성장 동력원이 필요했을 것입니다.

차별화 되고 좀더 미래 지향적인 성장 동력원이 말이죠.. 그리고 이러한 성장 동력원을
활용 새로운 모멘텀을 만들고 싶었을 것이란 생각을 지울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다 찾은것이 동영상 아니었나 싶습니다.
UCC라고는 하지만 실제론 동영상 UCC에 치중하는 다음을 볼 수가 있습니다.

얼마전 블로거 뉴스 2.0을 개편하면서도 느낀 내용이지만 그들이 추구하는 장기적인
전략은 필자가 생각하기에 동영상과 블로그를 중심으로한 UCC 생산에 그 목표를
두고 있지 않나 합니다.

그중 특히 동영상을 활용한 킬러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미래 비전을 꿈꾸고 있는 것은
아닐까 예측을 조심스럽게 해봅니다.

네이버는 이미 검색과 기존 모든 서비스에서 선두입니다.
이들을 쫒기 위해선 은제탄환 효과(킬러 컨텐츠로 전체적인 브랜드 이미지 상승을
유도하는 효과)와 같은 특화 전략까지 필요했던 것은 아닐까요?

어쨌든 네이버는 현재 외국 업체의 시장 공략과 내부에서의 시장 안정화등을
이유로 잠시 숨고르기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합니다.

다음에겐 이 시점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 여겨집니다.
그래서 뉴스 2.0을 비롯 블로그 서비스를 개편한 것이지요..

필자가 예측하는 바로는 다음은 장기적으로 동영상 및 UCC를 중심으로한
멀티미디어 서비스 집단이 되고자 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러기 위해선 동영상 컨텐츠를 판매할 서비스(TV팟, UCC 세상, 동영상 블로그)가
필요했고 나아가 이를 수급할 충성도 높은 집단(블로그 기자단, 동영상 기자단)이
필요했기에 이들을 수급하고 확장시키기 위한 솔루션을 지금부터 조금씩 완성해가는
형국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 이들에게 동기 부여를 위해 금전적 수입(애드클릭스, 특종상금..)을 제공해
동기부여를 시키는 기존 포털에 대비한 진보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몇가지 아쉬운 점이 보입니다.
서비스는 분명 새롭게 취해가고 있지만 다음 내부의 플랫폼이 아직까진 이러한
진보적인 서비스를 감당하기에 부족해 보이는 점이 많아 보입니다.

몇가지 예를 들자면 먼저 UCC동영상 포털이라 표방하기에는 메인에서 이런 서비스를
맛보기위한 장치가 부족하며 서비스 표현에 있어서도 네이버틱하여 시너지를 못 만들어
내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블로거 뉴스도 기존 뉴스 플랫폼을 확장해 가고 있는 중이라
독자가 원하는 진짜 블로거들의 뉴스를 내세우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한마디로 블로거 중심의 서비스가 아닌 다음중심의 서비스가 되어가고 있다란 생각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좀더 열린마음이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필자가 다음 블로거 뉴스에 들어가면 눈에띄는 기사가 많지 않습니다.
다음의 독자로 예측되는 타겟들인 30~40대의 타겟에 맞는 글이 주류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사용자를 끌어들였다면 다양한 독자를 만족시키기 위한 준비도 같이 병행이
되어야 함에도 현재 그러지 못하고 있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다음의 UCC 미래화 전략이 성공했는지 실패했는지는 아직은 모릅니다.
하지만 다시 한번 다음의 비상을 꿈꾼다면 좀더 통합적인 마케팅 솔루션과
서비스 솔루션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지 않나란 생각을 던지며 여기서 마무리를
지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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