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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기업 서비스팀의 새 팀장님이 오셨습니다.
미디어U는 새로운 사람이 들어올때마다 자그마한 조촐한 파티를 진행합니다.



돈독한 술자리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거의 듣기만했죠..)
새 팀장님은 그동안 여러 회사를 거치면 정말 화려한 성공 스토리를 만든 분이셨습니다.

특히 인터파크의 구스닥의 탄생 배경과 G-market이 성공으로 이어진
그 길목에 서계셨던 분으로서 들려주시는 이야기는..

정말 마케터로서 서비스 기획자로서 제가 지금 어디에 위치해있고
올바로 길을 걷고 있는지에 대해 뒤돌아볼 수 있는 귀중한 이야기 였습니다.

결국 요약을 하자면
서비스를 만들기위한 기획자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소비자와
또 서비스의 핵심이되는 블로거를 이해하는 노력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는
말씀이셨습니다.

G-market이 옥션을 제치고 있습니다.
옥션은 그동안 1위 기업으로 가졌던 프리미엄을 자신들의 이익만을 위해
활용했다면 G-market은 자신들의 이익은 물론 소비자와 판매자의 이익과
상황까지도 고려하려는 앵벌이 마케팅이 주요했다고 하는궁요..

저도 어쩌면 기획을 잘하려 하기보다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한발 먼저가서 그 니즈를 실현 시켜줄 수 있는
자세부터 길러야 할 것 같습니다.

아무든 어제 즐거운 시간 즐거운 사람들과 또 소중함 경험을 공유할 수 있었던
소중한 자리여서 인지 하루가 지났음에도 가슴이 뜨거워짐을 느낌니다.

미디어U 화이팅입니다. 또 블코 최고의 블코가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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