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씽D를 공식적으로 해체 후 새롭게 리브랜딩한 리코드 (re/code)는 아이폰 판매량에 대한 비밀을 풀어냈다. 조사 기관인 CIRP의 자료를 통해서 미국내의 아이폰 판매량을 비교한 것인데, 아이폰 5s (iPhone 5s)는 59%로 2012년 같은 기간에 판매 된 아이폰 5 (iPhone 5)의 50% 보다 점유율이 높았다. 그러나 오늘 글의 핵심이 될 저가형 아이폰 5c (iPhone 5c)는 고작 27% 팔려, 2012년에 저가 모델을 대신했던 전세대 아이폰 4s의 32%보다 낮은 점유율을 보였다. 이에 대해 리코드는 아이폰 구매자들이 추가 비용을 부담하더라도 저가형 제품보다 고용량의 고가 제품을 선호하게 만드었다고 분석했다. [이미지 출처: 맥루머] 잠시 이 현상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 애플이 어..
맥루머에 의해 흥미로운 주제의 루머가 흘러나왔다. 올해 9월에 애플이 출시한 아이폰에 채용 된 64비트 A7 프로세스에 대한 것이 그것이다. 당시 강력한 모바일용 마이크로 프로세스를 공급하고 있는 퀄큼은 애플의 이런 행보를 우려하며 소비자에게 아무런 유익을 주시 못하는 단순한 마케팅용 술수라고 칭했다. 한국에서도 다양한 IT 커뮤니티에서 이와 관련한 문제 제기를 통해서 애플의 64비트 프로세스의 효용성에 대한 논쟁이 뜨거웠다. 이러한 내용은 맥루머가 컬럼리스트 댄 리온스의 말을 빌어 전한 것인데, 댄 리온스는 퀄컴 소속의 익명의 직원이 이 같은 주장을 했다고 전하고 있다. "애플의 64비트 A7 칩이 한 방 크게 먹였다"고 전했다. 경쟁자를 견제하기 위해 역설적 대응을 할 수 밖에 없었지만, 시장에서 예..
Yankee Group이 미국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애플의 iOS 점유율이 다시 2015년에 안드로이드 점유율을 넘어 설것이라는 흥미로운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렇다면 Yankee Group은 어떤 근거로 이런 조사 결과를 발표한 것일까? 그것은 양키 그룹이 1만6천명의 스마트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서 요점을 찾을 수 있었다. 양키그룹의 조사 대상자의 50%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중이고, 30%는 아이폰을 사용하는 사용자 였는데, 사용자였다. 6개월 이내에 새 스마트폰을 구매하겠다고 한 응답자의 42%는 안드로이드 휴대폰을 구매할 계획이며, 나머지 응답자 42%가 아이폰을 구매 할 예정이라고 응답했다. 또, 아이폰 사용자 중 91%는 아이폰 재구매 의사를 나타낸대 반해, 안드로이드폰으로..
차이나 타임즈가 시티 글로벌 증권의 저널리스트가 전한 내용을 바탕으로 차기 애플의 스마트폰으로 예상되는 아이폰 5S (iPhone 5S)와 저가형 아이폰 (iPhone)이 9월 초에 출시 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TD-SCDMA 즉 중국 휴대 통신 버전의 경우는 9월 이후에나 출시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이폰 5S (iPhone 5S)와 저가형 아이폰 (iPhone)과 함께 차세대 아이패드 5 (iPad5)와 2세대 아이패드 미니 (iPad Mini)의 경우도 9월 초 혹은 10월초 출시를 예상하고 있는데, 6월 10일 ~ 14일까지 진행되는 WWDC 2013에서는 차세대 iOS 7.0이 발표 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아이폰 출시에 대해서는 CNET이 Jefferies의 애널리스트 피터 마이섹의 말..
과연? 아이폰의 상징과도 같은 홈버튼이 사라질까? 이런 루머들이 끊임 없이 제기되 왔었기 때문에 늘 이 가능성은 언제나 존재한다고 인정하고 시작하는게 맞는 것 같다. 다만, 머리속에 그려 본 홈버튼 없는 아이폰은 왠지? 앙꼬 없는 찐빵이며, 쿼티를 버린 블랙베리란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어쩌면 그동안 익숙하고 이미 애플의 모바일 디바이스들에 대한 하나의 패밀리룩화 된 아이덴티티화 된 이 상징성을 제거하는게 치명적이란 인식이 내안에 숨어 있는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어쩌면 그런 상상을 하고 싶지 않은 것인지도 모를 일인데, 그런 과감한 상상을 진행한 인물이 있어 이 내용을 잠시 소개해 볼까한다. [이미지출처: 폰아레나] PhoneArena는 디자이너 Ran Avni의 컨셉을 통해서 이를 실현했다. 이와 관련..
애플 인사이더가 토피카 캐피털의 애널리스트인 브리이언 화이트의 말을 빌어 차기 아이폰 5s (iPhone 5s)가 단일 제품이 아닌 변종을 포함한 다품종으로 생산 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남겼다. 우선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아이폰 5s (iPhone 5s)가 2가지나 3가지 타입으로 출시 될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디자인적 차별점에 대한 언급이 없는 것으로 보아 스크린 타입에 따른 변종으로 이야기 될 수 있는데, 최근의 스마트폰 전쟁이 스크린 기반으로 확전되고 있기 때문에 애플에서도 이런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해석 할 수 있는 이야기다. [이미지 출처: 애플 인사이더] 그런데 정말 그럴 수 있는 것일까?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아이폰 5s (iPhone 5s)는 ..
포브스가 요즌 삼성과 애플 분석에 재미를 들린 모양이다. 삼성이 애플과의 경쟁에서 애플 중심의 시장룰을 어떻게 자신들 중심의 게임 룰로 변화 시켰는지 분석한 칼럼을 소개했다. 다들 알고 있는 것처럼 현재 모바일 시장의 갑은 삼성이 애플을 많이 추격해 왔지만, 애플이라고 할 수 있다. 수치적인 판매량만을 본다면 분명 삼성이 애플을 넘어선 것으로 볼 수 있지만, 실제 수익률과 같은 건전성 지표에서는 삼성이 애플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좀 더 다양한 노력이 필요한게 사실이다. 그럼 삼성이 어떻게 애플과의 경쟁에서 최근 자신들 중심으로 룰을 바꿔가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이미지 출처: Wikinoticia] 애플은 iPod 시절에도 그랬지만, 시장이 성숙기에 다다랐다고 판단되면 과감하게 새롭게 도전 할 카테고..
다양한 소식들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 5S를 올 여름에 발표 및 출시 후, 9월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차이나 타임즈는 애플이 올해 저가형 아이폰도 출시 할 것인데, 스펙 다운된 퀄컴의 스냅드래곤 프로세서를 사용 할 것이며, 차세대 아이폰 5S에는 텍사스에 있는 삼성 공장을 통해서 A7X칩을 생산 할 것이라고 전했다. 루머에 따르면 저가형 아이폰에는 스펙다운된 3G 망 공급용으로 사용하고, 차세대 아이폰 5S에는 자체 설계한 프로세스를 넣겠다는 계획인 것이다. 맥 루머는 여기에 하나 더 보태 대만 계열의 칩 전문 제작사인 Chipbond를 통해서 터치 스크린 드라이버 뿐만이 아니라, 지문인식과 NFC를 지원하는 칩에 대한 공급 요청을 넣어 차기 아이폰 5S에는 NFC가 본격적..
얼마전 매셔블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아이폰의 충성도가 하락중이라고 한다. 최근 문제가되는 여러 상황들이 기존 애플 마니아의 이탈을 불러왔다고 보는 것인데, 아이폰 출시 후 처음으로 이용자가 아아폰에 대해 불만을 제기했고, 스티브잡스 사후 팀쿡 체제의 가장 큰 위기 상황이 아닐까 생각된다. 애플 마니아는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매우 독특한 집단이라고 정의하고 싶다. 기술만 쫒는 기술 맹신자들도 아니며, 그렇다고 디자인만 쫒는 미의 추구자들도 아니다. 좀 더 면밀히 말하면 스티브잡스와 애플이란 기업을 좋아하는 집단이고, 혁신을 쫒는 집단에 더 가깝다고 생각한다. 이들을 상당히 복잡하다고 여기는 것은 이들이 이야기하는 혁신의 주관이 언론과는 매우 다르다는 점때문이다. 언론은 새로운 신기술을 혁신의 대상으로 이..
논란도 많고 탈도 많았던, 아이폰 5가 드디어 실제 모습을 드러낸 것일까요? 아이폰5 최종 테스트 버전으로 보이는 이미지가 유출됐습니다. 최근 아이폰 5 관련 루머는 대만, 중국, 일본에서 유출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정확도가 높은 정보는 일본에서 소개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번에 노출 된 이미지 역시 일본에서 아이랩팩토리(iLabFactory)란 사이트를 통해서 공개되었는데, 현재까지 나왔던 모든 루머를 완벽하게 소개한 모습입니다. 출시 예정일로는 8월말 또는 9월초를 예상하는 분석이 많으며, 4 인치 이상의 디스플레이, 19 핀 마이크로 독 커넥터, NFC, LTE 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뻔한 루머지만 사용자들이 아이폰 루머에 반응을 보이는 것은 그만큼 아이폰에 대한 관심이 많다는 ..
이어폰 하나에서도 느낄 수 있는 남다른 애플 전 아이폰을 사용중입니다. 사실 이전까지는 애플빠가 아니었어요. 애플과 관련한 제품을 써본 것은 아마도 제가 대학시절 컴퓨터 그래픽스 학원 다니며 써번 아이맥인가가 다였을 겁니다. (과거 학생 시절엔 디지인에도 관심이 많아서 3D랑 컴퓨터 그래픽스 학원에 다녀기도 했네요) 그러다 2010년인지 2009년인지 한참 애플 아이폰이 한국에 들어와 히트칠때 저도 회사에서 아이폰 구매를 지원하는 바람에 모바일 시장 흐름도 체험할겸 아이폰을 지르게 되었습니다. 제품이 다 거기서 거기겠지 했었는데 이건 써보니 정말 물건이더군요. 그래서 오늘은 무었이 이렇게 사람을 애플에 빠져들게 하는지를 한번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애플에 빠져들 요소는 너무 많았습니다. 설명서 안보고도..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플랫폼 '바다 2.0'을 공개하고 애플리케이션 개발자용 개발툴인 '바다 2.0 SDK(Software Development Kit)'를 배포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바다 2.0'은 고객과 개발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최신 스마트폰 기능을 대거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최대 300Mbps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와이파이 다이렉트' △모바일 결제 기능인 'NFC(근거리무선통신)' △음성 인식 △멀티태스킹과 푸시 기능 등을 지원한다. 또 HTML5와 WAC 2.0 표준 지원, 플래시 기능 강화를 통해 고객의 웹 사용성을 크게 높였으며 에뮬레이터 기능, 개발한 앱의 성능을 쉽게 분석할 수 있는 퍼포먼스 애널라이저, 프로파일러 등을 통해 개발 환경의 편의성을 높였다. 바다 개발자들..
MS과연 숨겨진 저력이란 것이 있는가도 의심드는 모바일에서 초라한 성적 오늘 블로터닷넷에 흥미로운 기사가 올라왔더군요. 2분기 모바일 시장에서 삼성의 바다OS가 MS 원도폰 OS를 추월했다는 기사였습니다. 물론 모비젠님의 경우 해당 자료 출처가 Asymco (이쪽업계에선 유명한 블로거입니다.)이긴 하지만 극단적인 자료를 제공하는 사람이다 보니 검증이 필요 할 수도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제가 해당 기사를 통해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은 바다OS에 대한 가능성입니다. 예전에도 제 글에서 전 바다OS가 애플 수준까지는 안되더라도 나름의 영역을 만들 가능성이 있다고 이야기 했는데 대부분 동의를 못하시더군요. 물론 이 한가지 사안으로 바다의 성공을 장담하는 것은 아니지만 꽤 의미 있는 자료라고 ..
직원들이 선택한 아이폰과 기업의 선택 트위터에 재미있는 이야기가 떴네요. 가정용 세제를 만드는 회사인 Clorox에서 직원들이 사용하는 블랙베리 회수후 직원들에게 스마트폰을 스스로 선택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는데 놀랍게도 2천명중 92%가 아이폰을 선택했다고합니다. 일단, 기업이 직원 스스로에게 선택권을 준것도 놀랍지만 세제 만드는 회사가 스마트폰을 이렇게 많이 보급해 사용하도록 한 것도 놀라운 사실이었습니다. 오늘은 이 이야기를 잠시 해볼까합니다. Clorox 1913년에 다섯명의 캘리포니아 사업가가 100달러씩 투자해 만든 회사입니다. 이 회사는 초기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해 있었으며 엔지니어인 클로록스에 제안에 따라 표백제를 만들었는데 표백제에 들어가는 주 성분인 "Chlorine"과 "Sodium..
결국 대세는 스마트폰, 향후 1년 스마트폰 전환 가속화!! 일본의 스마트폰 전환율이 최근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일본 시장에서의 전환율이 중요한 이유는 한국의 바로미터 역할을 하는 시장이기도 하고 모바일 제품에 대한 다양한 접근을 시도하고 있는 시장이기 때문입니다. 최근 한국의 제품들이 일본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는 하지만 아직 전체적인 스마트폰 시장은 30% 전후의 시장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향후 더 성장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더 기되되는 시장이기도 합니다. 특히 소프트뱅크가 아이폰을 수급하면서 새로운 시장을 만들었다고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그런 시장을 예측해보면 우리나라 시장의 향후 전망도 어느정도 가능 할 것 같습니다. 1. 일본시장이 중요한 이유 일단, 무었보다 우리보다 ..
비디오 게임 판매 6%가 의미하는 것과 미래 트위터를 하다가 재미있는 기사를 봐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최근 비디오 게임 판매가 6% 급감했다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판매 감소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분야가 바로 모바일 분야라는 것입니다. 모바일 분야의 활성화에 따라 모바일 게임이 대중화 되면서 점점 기존 콘솔게임으로 대변되는 비디오 게임 판매 시장이 축소되고 있다는 예상입니다. 저 역시 이런 현상에 대해 중장기적인 인식으로는 콘솔 게임 시장까지 모바일 분야에 흡수 될 가능성이 많다고 판단됩니다.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이런 부분은 아래에서 설명하겠습니다. 우선 집고 넘어가야 할 것이 이런 게임 시장의 전환이 이렇게 빨리 올줄은 몰랐다는 것인데 소니, MS, 닌텐도등도 이런 모바일 게임 시장 ..
기업 엔터프라이즈 시장에 아이폰/아이패드가 관심을 모으고 있답니다. 향후 2년내 50% 정도가 기업용 시장에 초점을 맞춰 APP을 개발 배포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BI vendor MicroStrategy shared with me the results of their recent Mobile Applications Survey. It surveyed more than 2,400 business and IT professionals, of whom 37% worked at companies with annual revenue of $1 billion or more. MicroStrategy didn’t spell out their methodology, so I can’t vouch for that. ..
아이폰의 여러 장점중에서도 음악적 능력은 꽤 높은 평가를 할 수 있는 부분이다. 기본적으로 디바이스에 들어가는 OPAMP 계열의 음악 관련 칩과 MP3 재생을 위한 칩등은 한국 휴대폰 디바이스에서도 거의 비슷한 수준의 부붐을 사용하는 만큼 하드웨어 스펙 자체는 큰 이상이 없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프로세싱을 통한 음감 튜닝에서 하드웨어의 성능을 얼마나 끌어내느냐에 따라 소리로 재생되는 음악에서 큰 차이를 발생시킬 수 있는데.. 아이폰의 경우 이런 튜닝 부분에 있어서 훌륭한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각종 음악 프로세싱 칩을 좀 더 좋은 걸 쓰느냐에 따라서도 소리의 차이가 발생하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하드웨어적 성능을 빼고나면 사운드 튜닝에서 성능이 갈리는게 대부분이다. 이런점에서 스티브 잡스의 귀가..
아이폰 성공의 핵심에 서있는 한국의 하드웨어 산업.. 부품 업체로 만족 할 것인가? 다시 세계를 호령 할 것인가? 얼마전 아이폰의 선전과 함께 한국의 하드웨어 기업들인 삼성과 LG 등이 뉴스에 오르내린적이 있습니다. 사실 뉴스에 오르내린 이유는 아이폰 성공 신화의 상당 부분엔 한국의 높은 하드웨어 기술에 있다는 이야기가 주였습니다. 맞는 말이지만 씁쓸한것은 하드웨어 돈 버는 것보다 하드웨어를 협력사에서 제공 받아 제품을 만들어 이윤을 내는 것이 더 큰 이익이기 때문에 사실 빗좋은 개살구라고 표현되던 것이기도 합니다. 몇년 전만 하더라도 세계의 모바일 시장은 하드웨어 중심의 시장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삼성과 노키아등이 큰 이익을 내고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엔 모바일 OS의 기능과 하드웨어..
스마트폰이 가져다 준 것은 개방과 공유 그리고, 경쟁!! 한국에 2009년 11월은 1998년 .COM 신화에 빗댈만한 대단한 모바일 광풍의 시간이었습니다. 사실 저도 그때까지만 하더라도 안일한 생각과 국내 기업인 삼성, LG의 선방에 저도 찻잔속의 태풍정도로만 생각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예상보다 아이폰으로 촉발된 스마트폰 열풍은 단순한 열풍이 아니었습니다. 산업 구조와 기존 질서를 허무는 하나의 혁명에 비유해도 될정도의 큰 허리케인 이었던 것입니다. 스마트폰 열풍을 일으킨 아이폰이 가져다 준 것은? 바로 개방과 공유 여기에 새로운 시대에 맞는 새로운 패러다임이었습니다. 소비자
통신 권력을 가진 이동 통신사, 그들이 한국에서 살아가는 방법은? 시작에 앞서 전 이런 말을 전하고 싶네요. '한국의 이동전화 소비자 여러분은 이통사의 봉이십니다'라고 말이지요. 갑자기 왜 이런 소리를 하는지 의아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리라 생각됩니다. 오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우리나라의 이동 통신 시장의 문제점과 한국 소비자들의 의식 개혁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이렇게 몇자 적어보려 합니다. 한국 통신 시장이 계열화 된 이유? 그건 바로 적절한 분배와 균형의 의미가 한국 시장에선 통용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대기업 중심의 이동 통신사가 중심이 된 왜곡된 시장이 형성되었기 때문이라 생각 할 수 있습니다. 아래 그림을 보면 어설프군이 하는 말을 좀 더 수긍할 수 있다. 자료 출처: 모비젠..
두 기업의 차이는 바로 비즈니스!!! 가치있게 돈버는 애플, 쥐어짜며 돈버는 삼성! 한국에선 크게 삼성과 애플을 비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애플이야 최근에 다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지만 과거에는 망하기 일보직전까지 갔던 경험이 있다. 몸집이 비대해지면 생각과 행동도 비례해서 비대해지기 마련이다. 기업은 큰 몸집을 유지하며 얼마나 혁신적 구조 조직을 이끌어가는가가 기업을 가치를 높이는 일이 아닐까 한다. 오늘은 IT계의 대표 기업을 통해 다른 시각에서 성공 노하우를 살펴볼까한다. 애플과 삼성의 공통점!! 다른듯 같은 공통점을 가진 기업이 바로 애플과 삼성이다. 우스은 이야기지만 하나하나 내용을 집어보면 왜? 어설프군이 이런 결론을 내렸는지 조금은 이해하지 않을까 싶다. 그럼 과연 애플과 삼성은 어떤 공통..
애플의 아이폰이 가져다 선물~ 개방화 정책의 끝에 자리한 스마트폰의 사회 변혁의 꿈 한국의 정책에는 낡은 정책이 많다. 예를들면 한국에 발매가 안된 휴대폰이나 전자기기를 소비자가 이용하기 위해서는 전파통신 연구원에서 개인적으로 전파인증을 거쳐야 한다. 그런데 이게 뭐 대단한 문제인가 싶겠지만, 이 전파 인증을 개인이 한다는 것이 여간 비용이 시간적인 부분에 부담을 주는 것이 아니다. 그런 문제들의 연장 선상에서 최근 아이패드 직수입 판매로 사용자와 정부가 대치하는 상황에 있었던 적도 있다. 국가에서 정한 법인만큼 지키지 말자는 것은 아니지만 법의 문제가 있다면 시민이 불편하지 않게 노력해야 함에도 그러지 못한 부분이 있고 또, 이명박 정부 출범후 외치던 규제 전봇대 제거에 대한 의지 표명에도 불구하고 그..
아이폰 탈옥 (탈출) 하나 하나 따라하면 초보도 할 수 있다! 오늘은 아이폰 탈출을 실제 해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한번 소개해 볼 까합니다. 단, 이전 포스트에서도 말씀 드렸듯 자유라는 단어는 큰 책임이 따른 다는 것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탈옥 방법은 이미 온라인에 많이 공개되있는 자료로 제 지인들중 탈옥을 원하는 분들을 돕고자 작성된 것이니 만큼 이를 활용하다 발생하는 모든 문제와 책임은 활용한 당사자에게 있음을 먼저 공지 드립니다. (꼭 이점 참고하시고 자유에 대한 책임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1. 아이폰 탈옥 Blackra1n (jailbreaking) 방법이 주로 쓰입니다. 가장 일반화 되어 있고 비교적 이전 탈옥 방법들에 비해서는 편리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단, 최근 아이폰 OS 3...
아이폰 탈옥 (탈출) 단순한 자유를 위한 투쟁이 아닌,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하기 위한 유저의 도전인 것이다!! 여러분 혹시 아이폰 탈옥 (탈출)이란 이야기를 들어보셨나요? 어설프군도 아이폰을 사고 관심을 기울이게 되면서 탈옥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아이폰 탈옥 (탈출)은 애플이 어떤 이유에 의해 하드웨어적인 부분과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에서 잠금장치를 해놓았다는 것입니다. 대표적으로는 전원처리 장치와 멀티태스킹 같은 기능을 리소스와 배터리 소모등 여러 이유로 잠금 장치를 해놓은 것입니다. 하지만 탈출을 한다는 것은 몇가지 위험을 감수한다는 것입니다. 애플과 KT의 정책에 따라 탈출한 아이폰은 A/S 대상에서 제외됨은 물론 제품 분실이나 파손등에 대처하기 위해 드는 보험도 소용이 없습니다. 하지만 ..
남들이 좋다하는 아이폰.. 귀닫고 눈닫고 3개월.. 내가 좋다고 말하게 된 아이폰.. 2개월만에 아이폰 빠되다! 한국인들은 알게 모르게 가슴에 애국심을 품고 사는 것 같습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고요? 지금부터 이 이야기를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아이폰 배송된 날.. 왠지모를 설래임 같은 것이 느껴졌습니다. 구매방법은 어차피 거기서 거기라 제가 사용할 수 있는 요금 현황과 평균 사용하는 비용 + 기존 핸드폰 해지시 따르는 위약금등을 기초로 계산 하였습니다. - 현재 사용하는 요금 현황은 기본료 포함 3~4만원 가량입니다. - 그외 KT 30G가 2만8백원의 와이브로 요금도 제가 사용하는 개인 통신비에 포함했습니다. - 기존 기기의 위약금 5만 8천원 가량의 비용이 있습니다. 이렇게 게산을 해보니 i-슬림이..
최단 시간, 최대 판매 신기록.. 먼나라 이야기 같던 아이폰!! 겉 잡을 수 없는 연애 처럼 애플, 아이폰 빠가 되었다~~ 내게 찾아 온 아이폰!! 아이폰 판매가 극에 달했던 11~12월 이전 핸도폰이 약정도 걸려 있었고 결혼한지 얼마 되지 않아 여러 사정으로 자금 압박을 받고 있던터라, 아이폰에 대한 관심을 끄고.. 혼자 자가 최면을 걸듯.. 아이폰 시대는 갔다. 이젠 안드로이드의 시대가 도래 할 것이라 외치던 나... 하지만, 외침은 이제 메아리로만 남아 과거의 이야기가 되었네요. 이렇게 구매를하고 배송을 받았습니다. 처음 본 느낌은 워낙 많이 봐서인지 디자인적 흥미를 유발하지는 못했지만, 뭐랄까요? 멀리서 지켜보던 타향에 대한 막연한 동경 같은 그런 설레임을 느꼈습니다. 아이폰 구매를 위한 노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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