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오픈한 블로그코리아의 블코채널은 사용자 중심의 관심글 링크 서비스이다. 아직 몇가지 기능 구현이 안되어 있지만 이런 부분도 빠른 시간내에 구현이 가능 하리라 내다본다. 현재 블코채널은 다양한 참여자가 조금씩 증가하면서 활성화가되어 가는 중이다. 물론 아직은 기대치에 너무 미약하지만 이렇게 조금씩 사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UI도 개선될것으로 내다본다. 현재의 UI는 사용자가 자신의 채널을 가장 잘 노출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지만 좀더 많은 사용자가 증가하면 그에 따른 검색 기능과 카테고리별 서브 디렉토리 기능등이 지원되어야 할 것같다. 암튼 열심히 다양한 아이디어를 만들어가고 있는중이다. 참.. 오늘은 몇가지 홍보를 위해 이렇게 몇자 적기로 했다. 바로 블코채널 오픈 이벤트를 홍보하기..
어젠 박댈님 생일 축하 이야기를 올렸는데.. 축하 시간 이후의 작은 인장님과의 뜻깊었던 대화시간에 대해 언급이 별로 없었던것 같아 몇자 적어 보려한다. 과학과 교육 관련해서 워낙 유명하셨던 분인지라.. 누굴까? 항상 궁금해하고 있었는데 우연찮게 우리 회사의 에너지만땅 진미님의 주선으로 미디어 U 식구들과 점심도 같이하고 이후 사무실로 자리를 옮겨 다양한 블로깅에 대한 인장님의 생각을 듣는 시간을 갖게되었다. 작은 인장님의 첫인상! 인장님의 첫인상은 뭐랄까! 푸근한 옆집 아저씨의 인상이랄까? (흠.. 이런 표현을 좋아하실지 모르겠어서 매우 조심스럽습니다..) 암튼 정감어리고 친근한 느낌이라 갠적으로 어설프군은 참 좋은 인상을 받았던 것 같다. 전에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셔서 그런지 상대를 대하는 부분도..
저번주와 이번 한주가 왜 이렇게 빨리 지났는지 모를 정도로 바쁜 시간을 보낸것 같다. 다들 아시겠지만 저번주 블로그코리아는 Top130과 블코랭킹, 메인페이지 개편, 채널 개편이 있었다. 대대적인 개편은 아니었지만 참여 확대와 다양한 이슈 생산과 확대를 독려하기 위한 그런 개편이 아니었나 생각해 본다. 편중되지 않게 그러면서도 다양하게, 재미있게, 사용하기 편하게란 어설프군만의 블코 개편 콘셉을 정하고 이를 위해 다양한 벤치마킹과 시뮬레이션을 진행하며 가상의 블로거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였다. 블코의 컨셉을 유지하면서 사용자가 원하는 Need's를 구현하는것? 어떻게 보면 이것이 이번 1.5개편에 있어 어설프군과 미디어U 식구들에게 최대의 난제가 아니었나 싶다. 그리하여 그간에 지적된 내용들과 필로스님..
1.블코랭킹 선정 우선 블로그코리아는 랭킹서비스를 위해 블코에 등록된 모든 RSS를 대상으로 '생산력 지수', '커뮤니케이션 지수', '인기도 지수' 등 3대 지수를 산출하고 있습니다. 또 이를 바탕으로 랭킹산정의 기준이 되는 '영향력 지수'를 산정, 매일 한 번씩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생산력지수는 말 그래도 양적 지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단순히 포스트를 많이 생산한다고 해서 생산력지수가 올라가지는 않습니다. '포스트'를 기반으로 산출하는 수치이기는 해도 '포스트'로 인해 발생한 각종 트래픽 수치도 간접적으로 반영됩니다. 커뮤니케이션지수는 RSS를 등록한 블로거가 블로고코리아내에서 활동한 내용을 바탕으로 산출하는 활동지수입니다. 인기도지수는 블로그의 인기도를 반영한 지수입니다. '인기도'라는..
블로그코리아 바로가기-> 블로그코리아가 드디어 개편 되었습니다. 몇일 더 걸릴줄 알았는데.. 몇가지 미구현 기능을 제외하곤 어느정도 준비가 되어서 미리 오픈하기로 하였습니다. 전체적으로 글과 블로거들을 노출하기 위한 최적의 레이아웃을 생각하며 전체적인 틀을 잡아봤습니다. 물론 사용자가 더 많아지고 분석된 데이터가 더 쌓이면 지금보다 블로그코리아의 색깔을 나타내기 위한 방향으로 변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현재는 그런 결과를 얻기 위한 과정으로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개편의 최대 쟁점은 메인페이지에 표현된 영역간의 특성을 최대한 살리면서 사용자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방향으로 개편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잡지스러운 메인페이지를 생각하다! 잡지스럽다는 것은 결국 사용자가 메인페이지를 보고 하부 페이지..
블로그코리아가 Top 130 정식 서비스와 함께 블로그코리아 전체순위 500을 발표했다. 아직 Top130과 전체순위 서비스는 지속적인 튜닝이 필요한 부분이지만 시스템에서 발견되는 오류는 대부분 수정한 서비스이다. 전체순위 우측을 보면 인기도, 커뮤니케이션, 생산력등을 표기하는 아이콘이있고 이러한 아이콘들로 어떤 부분에서 자신이 전체 순위가 기록되는지 간접적으로 살펴 볼수 있다. 참고로 지수의 합이 랭킹은 아니란것은 꼭 알아주길 바란다. 랭킹 선정은 블코만의 기준이 있고 이 기준에 의해 선정되는 것이며 지수는 블로거의 활동 상황을 나타내는 일종의 지표로만 생각하는 것이 좋을것 같다. 내용은 이러하고.. 어쨌든 어설프군도 랭킹이 상당히 높게 나왔는데..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블코 서비스 운영을 위해 이리저리..
어제는 어설프군 컨디션이 좋지 않아.. 일들이 산더미 같은데도 불구하고 일찍 귀가 하였다. 막상 10시도 안되서 잠을 청하려고 하니 잠이안왔다. 결국 TV를 보게되었고 끝내 무릎팍까지 보게되었다. 어제 게스트로 김국진이 오랜만에 나와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줬는데.. 참 많은 우여곡절을 겪은것 같았고.. 왠지모를 고독의 느낌과 함께 그늘진 얼굴을 볼 수 있었다. 김국진이 정점에 있을 당시만 하더라도 김국진의 선한 인상과 영상을 통해 비춰지는 선량했던 모습들은 김국진에게 칼이되어 돌아 왔다고 한다. 김국진의 진솔한 모습보다 시청자들은 포장된 모습에 더 후한 점수를 줬던건 아닌가 싶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포장된 이미지가 아닌 모자란 부분, 부족한 부분을 같이 보여줬어야 했지만 그러지 못했기에 40빵의 빵과 ..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블로그코리아가 런칭할때만 하더라도 랭키닷컴 순위로 19,000등이라는 정말 말로 할 수 없는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당시만 하더라도 솔직히 이 순위에는 신경쓰지 않았었다. 사이트 런칭하기도 바빴었고 또.. 런칭 이후에는 안정화 작업을 비롯 버그 잡기에도 시간이 촉박했기 때문이다. 서서히 블로그 코리아가 안정화 되어가고 조금의 여유가 생기자 블코가 타 서비스들에 비해 어느정도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지를 알고 싶어졌다. 랭키닷컴의 네비를 부착하고 몇주간 지켜봤는데.. 아래에도 나타나는 내용이지만 매주 1000등 이상의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런칭했을때만 하더라도 3000등 가까지 올라가는 파괴력을 보이기도 하였다. 현재 블로그코리아는 아래와 같은 랭킹을 기록하고있다. 모르..
블로그코리아가 요즘 잠잠하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런칭이후 블로거들에게 거론됬던 많은 문제들로 어찌보면 자중을 기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조금씩 서비스 안정화를 꽤해갔고 그 결과 가시적인 성과물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8주 1. 첫째주 - 엄청난 트래픽이 몰리며 실시간 접속자 1000명이상을 기록하다. - 그리고 많은 문제들이 노출되다. 2. 둘째주 - 파폭문제와 로그인을 비롯 글 수집 문제가 대두되다. -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한주를 소비하다. - 이벤트 진행과 함께 각종 버그들을 수집한다. 3. 셋째주 - 파폭문제와 로그인등 기본적인 서비스 이용에 대한 서비스 문제를 해결하다. - 검색엔진 튜닝을 통해 속도 개선을 준비하다. 4. 네째주 - 서버확장과 글수집 검색등의 튜닝 작업을 ..
어설프군은 요즘 바쁘다. 서비스 개편은 물론 신규 프로젝트를 진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팀장님께 장난스럽게 이런 말을 던진적이 있다. "팀장님 이번 프로젝트 끝나면 좀 여유가 생기겠죠?" 팀장님은 웃으시며 "과연 그럴까요?"라는 답을 주셨다. ^^;; 그만큼 바쁘다는 증거겠고 아직 해야할 일들이 많다는걸 의미하겠다. 오늘 이런 포스트를 읽은것 같다. "네이버가 무서운 이유...." 네이버가 무서운 이유중 하나가 엄청난 돈으로 사들인 인력을 통해 단기간내에 타 업체가 만들어놓은 서비스를 새롭게 수정하고 다듬어서 대중성있게 만들어 최고의 서비스로 만든다고.. 네이버는 블링크 하나를 만드는데도 40명이란 인원이 들어갔다고 한다. 너무 사람이 많이 참여시켜서 인지 솔직히 첨엔 블링크를 잘 이해하지 못했지만 하나하..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어설프군은 기획자 입니다. 사회생활도 처음엔 기획자로 시작하였구요. 하지만 중간에 기획일에 대한 회의와 새로운 도전에 대한 목마름으로 PR과 마케팅이란 영역에서 새로운 커리어를 쌓기도 했습니다. 당시에는 너무 힘든다는 생각에 고통스럽기도 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제게 있어서 인생의 참의미와 사회생활의 의미 넓은 세상에 대한 이해를 구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홍보대행사 일을 하면서 언론관계도 경험했었고 마케팅 영역에서 프로모션도 많이 진행해 봤습니다. VIP 대상의 다양한 이벤트도 참여했었구요. 전 공대생이었던지라 PR과 마케팅 영역에서의 업무가 신선하게 다가왔던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인생에 대한 새로운 도전 목표를 만난거지요. 목적없이 직업을 얻는다는것 일을 한다는 것은 ..
모두들 잘들 지내고 계시죠. 잊지 않고 많이들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그동안의 어설프군 소식과 뜸했던 블코 이야기를 잠시 소개할까 합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어설프군은 요즘 블코 성형과 밥빌어먹기(비즈니스 솔루션) 프로그램 개발, 친구(제휴 업체 연계 서비스 기획) 만들기로 매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다들 어설프군이 놀고 있는줄 아셨죠. 애공.. ㅋㅋ 그럼 일단 요즘 하고 있는 일을 잠시 소개해 드릴께요. 1. 블코 성형 작업 처음에는 블코 이놈의 얼굴과 몸둥이를 아예 갈아 엎을려고 견적 좀 뽑다가 견적(컬러시스템 확장 및 변경, UI 개선, 신규서비스 추가, 네비게이션 시스템 개편 등) 이 워낙에 많이 나와서 눈(메인페이지)과 코(블코채널)만 고치기로 했습니다. ..
라따뚜이를 본뒤 우린 인도요리 전문점에 들려서 맛있는 음식을 먹었다. 영화 이야기때 잠깐 빼먹은 부분인데.. 이날은 프리랜서 프로그래머로 일하는 홍재민이라는 친구가 함께 했었다. 어설프군 혼자였다면 밀려 3총사의 등살에 힘들었을텐데.. 홍재민씨가 있어서 조금은 덜 부담스러운 금요일을 보낸것 같다. 아쉽게도 밥먹으면서 찍은 사진은 없다. 밥먹으면서는 이런저런 회사 이야기를 한것같다. 개발팀의 스트레스에 대한 이야기.. 팀별로 있는 이슈에 대한 이야기 등.등.. 서로가 가지고 있는 스트레스를 풀어놓는 자리가 되었던것 같다. 일하면서 알게 모르게 서로에 대한 배려가 부족할때가 있는데 앞으론 좀더 서로를 배려하며 행복하고 즐겁게 일하자는 다짐아닌 다짐을 서로 다졌던것 같다. 저녁을 먹은후 럭셔리 황대리님의 간곡..
안녕하십니까! 블코 통신원 어설프군입니다. 블코는 현재 런칭후 조용하게 살면서 블로거님들이 지적해왔던 많은 수정 사항들을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중 굵직한 몇가지를 공지드리기 위해 블코 통신원 어설프군이 떳씁니다. 1. 글의 태그와 카테고리 수정이 가능하다. 많은 분들이 지적해 주셨던 블로그 코리아는 왜 자신의 글을 수정못하게 하는가? 라는 의견에 대해 적극 반영하여 올블처럼 사용자가 해당 글에 대해 카테고리와 태그를 직접 수정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추후에는 글을 쓰면서 카테고리를 지정하여 Mypage에서 수정하지 않더라도 직접 카테고리에 수집될 수 있도록 수정할 예정입니다. 2. 블로그코리아 접속이 빨라졌다고~ 그렇습니다. 런칭때 가장 큰 문제가 되었던 속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PP, 이미..
블로그코리아가 2번째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금까지 버그 퇴치에 몰두해왔다면 앞으로는 튜닝과 프로모션에 집중할 예정이다. 그 첫번째 시작을 알리는것이 배너달기 이벤트일 것이다. 비록 선물이 아주 가치있는 것들은 아니지만 이 선물로 인해 기뻐할 사용자를 생각하면 정말 기쁘기 그지없다. 블로거들의 성원을 잊지않는다. 올블은 1000명에게 올블릿 티셔츠를 돌렸다고 한다. 우린 그렇게까지 할 여유는 없지만 다만 조금이라도 블로거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이번 배너 이벤트를 통해 선물을 증정하려 한다. 다양성의 중심 블로그스피어 그리고 블로그코리아! 어설프군이 블로그스피어에 참여하면서 느꼈던 것이..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있구나였다. 네이버의 이벤트 프로모션을 진행해도 그렇고 다른 온라인 프로모션 진행시에는..
블로그코리아 칭찬릴레이 개편 블로그코리아 오픈 이후 많은 블로거들이 블코를 이용하면서 느낀 시스템적인 문제들 대해 지적해주었다. 그 지적 사항들을 사이트에 반영하면서 내부적으로는 블코 사이트의 세세한 서비스들이 안고 있는 문제들도 함께 발견해 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블코 내부에서 언어의 연금술사로 통하는 필로스님이 주위의 블로거들의 모임에 참석하셨다가 다음과 같은 다양한 문제점들을 다시 종합해왔다. 첫째. 인터페이스가 너무 복잡하다. 둘째. 블코의 핵심 서비스가 무엇인지 다가오지 않는다. 셋째. 재미가 없다. . . 이 이외에도 많은 지적사항이 있었지만 가장 굵직하면서도 핵심적인 내용인 것 같다. 이런 지적은 블코의 인터페이스가 블로거들의 소통을 어렵게 하고 있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게 했고..
블로그코리아의 시작 어느덧 블로그코리아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지 18일여가 지나고 있다. 많은 분들에게 좋은 소리보다는 싫은 소리를 많이 들어왔다. 그러나 그 의견들중 우리가 분명 새겨들어야 하는 다양한 포인트가 있다고 생각하고 또 이런 의견들을 통해 블로그코리아가 더 한걸으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블로그코리아 버그들과의 전쟁을 벌이다. 어느덧 많은 분들이 크게 우려를 주셨던 부분들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 파이어폭스 지원문제 - 회원가입 및 ID/PW 찾기 문제 - 속도문제 - 검색문제 - 글 수집 문제 이런 큰 현안들을 현재까지 수정해 왔다. 서버를 증설했고 이미지 서버를 만들고 이미지 수집 엔진을 새롭게 세팅하였다. 런칭한지 18일여만에 이런 급박한 발걸음은 처음 서비스를 런칭한 우리에게 많..
3주전에는 피곤한 몸을 이끌고 회사에 나와서 열심히 일을했던 기억이 난다. 지금도 그렇지만 그땐 왠지 설래였던 기분에 더욱 더 열심을 다했던 것 같다. 자신이 기획했던 내용을 기반으로 사이트가 만들어져 나간다는 사실이 날 설래이게 했던것 같다. 물론 그 당시에는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기에 후회는없지만 왜 그거밖에 못했는지 왜 그 수준밖에 못했는지 하는 아쉬움은 남는다. 그날도 한적한 일요일 교회에 잠시들린뒤 바로 회사로 왔던 날이다. 다들 식사를 하셨는데 어설프군은 여지없는 개으름과 늦잠에 점심도 못하고 회사에 왔던 날이었다. 너무 배는 고프고 먹을 건 없었기에 이리저리 회사를 두리번 거리다 결국 찾아낸 것이 라면이었다. 회의중에 미안스럽게 냄새풍기며 먹었던 라맨.. 이미지를 올려놓고 보니 신라면이었다...
피로회복제 미디어U의 밀려 삼총사 요즘 많이 바쁘다 보니 포스트 하나 올리는 것도 녹녹치 안고.. 괜시리 다른 직원들에게 미안해 덜 쓰게 되는것 같다. 바쁘단건 즐겁고 또 살의 활력을 주는 것이지만 가끔은 삶의 여유가 필요하지 않을까란 의미없는 푸념까지 같이하게 되는것 같다. 금요일 오랜만에 개발팀 전 식구들과 회식을 했다. 나이어린 여직원들의 장난끼 어린 발언들에 정과장님을 비롯 개발 총괄 팀장님인 김팀장님 마저 입이 귀에 걸리셨다. 삭막한 남성들의 세계에서 조금은 환한 오아시스 같은.. 그런 회식 자리가 아니었을까? 아쉽게 그 자리에서의 재미를 이미지로 못올리는게 안타깝기만 하다. 늘 그런 좋은 장면은 핸드폰에 담아두지만 그날은 나도 이런저런 상황들과 또 이제까지의 고생들에 대한 피로를 씻는 자리였기..
뜨거운 광풍은 전주곡이 다르다! 예전 뉴키즈온더블럭이란 그룹이 득세하던 때가 있었다. 아이돌 그룹이면서 깔끔한 외모와 댄스풍이지만 따라부르기 쉬운 가사로 젊은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그룹이다. 한국에도 첫 내한공연을 왔었고 아마 그때당시 어설프군이 중학교 1학년쯤 되었지 않나 싶다. 그때 까지만해도 그런 유명 가수들의 내한 공연이 흔치 않았던 시절이었기에 뉴키즈온더블럭은 한국에 엄청난 광풍을 일으켰다. 솔직히 어설프군은 그때 너무나 시골 깡촌에서 순박하게 살아왔기에 "걔네들 뭐하는 애들이니"하는 심정으로 그들을 바라봤던 기억이 난다. 그때의 기억을 잊을 수 없었던건 수천명의 소녀 팬들이 공연장에 밀집했었고 공연도중 관중에 휩쓸려 부상을 당하고 사망을 당한(사망한건지는 솔직히 가물가물 하다.) 사건..
런칭이후가 더 바쁘다는 사장님의 말이 결코 거짓이 아니었다는게 판명되었다. 흠냐링.. 왜이리 바쁠까 왜이리 고쳐야할께 많을까.. 하지만 힘이 샘솓는다. 지금은 들을 수 없게 되었지만 한때 어설프군을 사람들은 에너자이저로 표현했던 적이 있다. 그만큼 열정적이고 도전적이었던 어설프군인데.. 예전에 모습이 이제는 다 사라져 버린줄로만 알았다. 그런데 다시 그 예전에 모습을 조금씩 상상할 수 있게 되는것 같다. 일은 힘들지만 기쁘고 늘 감사하다. 내가 일하고자 하는 분야에서 내가 하고싶었던 많은 것들을 좋은 사람들과 같이 꾸며갈 수 있다는것 얼마나 상쾌한 일인가? ^^ 좀전에 하늘이님의 포스트를 접했다. 이미 예전에 접했던 회사 풍경에 대한 이야기 였다. 자유스러운 분위기와 또 벤처만의 풋풋함이 느껴지는것 같다..
오늘 하루 거의 시체처럼 있었다. 그동안 피로가 누적되서 그런지 하루종일 맥을 못추었다. 어머니의 전화가 오후 늦게야 왔는데도 잠에 취해 제대로 받을 수 없었다. 그동안 블코 오픈에 매진하는 바람에 부모님께 너무 소홀히 대한것 같아 죄송한 맘이 드는데도 몸이 말을 듣지 않으니.. 참 한심하단 생각을 했다. 앞으로 블코 개편과 개선을 위해서도 그렇고 더욱 몸관리를 해야겠단 생각과 또 내 개인적인 충전을 위해서도 몸관리를 해야겠단 생각을 잠시하며 오늘 하루 어설프군의 관심사를 정리하려 한다. 사장님의 런칭이후 상황을 정리한 포스팅을 보았다. 처음에도 그랬지만 블코적인 생각보다 블로거적인 생각을 하려는 사장님의 의도가 글에 녹아 있는것 같았다. 그래서인지 더욱 마음이 안정되는것 같다. . . . 블로거님들 입..
흠.. 많이 긴장된다. 날을 꼬빢샜음에도 피곤함보다는 긴장감이 앞을가린다. 그동안 정말 최선을 다해왔다. 어떤 소리를 또 어떤 상태가 되더라도 난 당당할 수 있다. 다만 미처 예상못했던 문제들로 그동안의 노력과 시사회를 통한 발표한 내용들을 제대로 지킬 수 없을까하는 안타까움과 초조함이 날 짓누른다. 팀장님 역시 거의 잠한숨 못주무시고 계속 피곤함과 과로에 힘들어하는 개발팀을 쪼으며 일하고 있다. 개발팀의 모습도 안타깝고 또 나와 팀장님의 모습도 안타깝다. 정말 잘되었으면 좋겠다. 최소한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으면 하는 작은 바램을 가지게 된다. 올블로그를 모니터링 해보니 속속 블코에 대한 기대감을 들러내는 블로거의 모습들이 보인다. 더욱 고조되는 긴장감.. 이순간 난 믿고 의지할 수 밖에 없는 나..
제가 일하고 있는 사이 어느센가 공식 발표가 되었네요. 와.. 정말 피를 말리는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꼬박 날을 새면서 밤샘작업을 해야하는 상황인데.. 왜이렇게 생각지 못했던 문제들이 속속나오는지.. 정말 처음으로 신규 서비스 런칭하지만 왜 많은 기획자들이 힘들어 하는지를 이제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제까지 쉼없이 달려왔던길 그길에 대한 평가가될 사이트 이기에 힘들어도 이겨낼 수 있는 현재가 너무나 기쁩니다. 분명 사용자에게 100% 완벽한 기쁨을 줄 수 없다고 생각하기에.. 응원의 메시지도 듣고 혼도 좀 나겠지만 다 블코가 더 커나가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 생각합니다. 많이들 찾아주세요. 또 많이들.. 이야기 나눠주세요. 부족한게 있다면 정말 더 낳은 서비스가 되게하기 ..
"긴장된다"라는 표현.. 아마 살면서 한번씩은 써봤을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어설프군이 요즘 그런것 같다. 블로그 코리아 2007 런칭이 얼마 남지 않아서인지 긴장감이 팽배하다. 누구라도 그렇겠지만 요즘의 긴장감은 상상하기 힘들정도다. 팀장님과 어설프군은 그동안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어려운 도전을 잘 극복해 왔다고 생각한다. 어느정도 그런 과정속에 면역이 됐다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긴장되고 초조한건 어쩔 수 없는것 같다. 시간이 짧았다고 투정 부릴수만은없다. 또, 열심히 했었다고 과거형 핑계를 댈 수도 없다. 결국 결과로서 인정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 누가 알아주지 않더라도 나 스스로와 저 컴퓨터 이면에서 우리를 평가하기 위해 기다리는 많은 블로거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기위해 새벽 공기를 마신다...
드디어 블로그코리아가 새롭게 선보이게될 리뉴얼 모습을 가지고 시사회를 개최합니다. 아직 부족한것이 많이 있지만 런칭전에 여러분들께 소개를 통해 개선될 모습을 보여드리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회사차원에서 준비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아래 내용과 같습니다. ------------------------------------------------------------------------------- 블로그코리아 2007 시사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블로그코리아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7월부터 새롭게 블로그 코리아 운영을 맡게된 미디어U는 기존 블로그 코리아 회원 여러분을 ‘blogkorea 2007 시사회’에 초대합니다. 2003년 처음 메타 블로그 서비스로 선보인 이래 블로그 코리아는 많은 블로거들의 ..
블로그코리아의 소식을 알릴때 유용하게 쓰일 메일템플릿 입니다. 곧 공식적인 메일이 기존 회원들에게 공지사항을 알리기 위해 발송되지 않을까 합니다. 나름 디자인에 신경쓴다고 썼는데..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 모르겠네요. 블로그 코리아의 New BI를 기초로 디자인되었습니다. 저 개인적으론 강렬한 붉은색이 참 맘에드네요. 원래크기는 가로로 600픽셀이 넘지만 편의상 400픽셀가까이 줄이니 원본의 그 깔끔하고 강렬한 맛이 안나네요. 애공.. 앞으로 이 폼을 보게되면 많이 반가워해주세요.
어설프군이 제대로 블로깅을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다는 사실은 시스템플러그에 접속하는 사람이라면 다 알고 있을 것이다. 초반 블로깅을 하면서는 그저 그냥 블로그 코리아 개발진으로 블로그를 알아야 겠다는 생각으로 블로그를 시작했다. 좀더 블로그를 알게되었을땐 내 생각과 삶을 이야기할 수 있어서 재미를 붙였고 요즘은 나도 모르는 사이에 일상이 되어 버렸다. 어설프군은 너무나 나약하고 초라한 블로거지만 나름 프라이드가 있어서 개인 브랜딩을 위한 기준을 마련하고 카테고리와 글들을 그런식으로 써나가고 있는 중이다. 처음엔 정말 어처구니 없는 검색 키워드들 때문에 많이 황당해 했으나 이제 어느정도 자리를 잡아가는듯하여 좀더 PI값을 튜닝하고 싶다는 생각을 떠올리곤 한다. 이제 시작한지 얼마 안되는 초보 블로거라 이렇..
퇴근하고 늦게서야 집에돌아와 자기 전에 이놈의 주최할 수 없는 블로깅 중독증으로 몇자적고 자기로했다. 애고 요즘은 왜그렇게 포스팅하기가 힘든지.. 주말에 한번씩 몰아서 하려니.. 너무 빡세다는 생각이 든다. 암튼 늘 블코만 생각하며 살다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매너리즘에 빠진 나를 발견하게 되는데.. 오늘 어느 블로거님으로부터 귀중한 조언들 얻게되었다. 성함은 아직 알지못하지만 바로(http://www.ddokbaro.com/)라는 필명을 사용하고 계시며 과거 블로그 코리아의 회원으로 활동하셨다고 한다. 본 필자의 글에 손수 댓글까지 남겨주시고 응원의 메시지까지 남겨주셔서 어설프군도 몇자 남겨드려야 겠다는 생각에 바로님 블로그 방명록에 몇자 남기게된다. 뭐 내용은 쑥스러워 공개를 안하는게 좋겠다고 생각하..
블로그 코리아는 현재 블로그 스피어에서의 새로운 항해를 위한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얼마전 몇몇 블로거님들은 블코에 대해 우려스러운 말씀으로 관심을 표해 주셨습니다. 저희들이 다 부족해서 생긴 일이었지만 스스로 많은것을 깨달았던 계기가 되었던것 같습니다. 말로는 블로거들을 위한 블로거 중심의 사이트를 개발한다며 실상은 많이 그렇지 못했다는 생각이 얼핏 스치더군요. 그나마 조금 변명을 드리자면 벤처 회사들이 그렇듯 한정된 인력과 한정된 리소스로 최대한의 효과를 누리기에는 늘 한계가 따른다는 말.. 많이들 들어보셨을꺼라 생각합니다. 아마 저희 회사도 어느정도는 이런부분에 리스크를 가지고 있는건 사실이었습니다. 그래서 직원들서로간에 이런 부분을 챙기지 못해 우려를 자아낸건 아닌가..라는 변명을 드려봅니다. 앞으..
- -`๏’- SILKLOAD @ PAPA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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