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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프군이 제대로 블로깅을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다는 사실은
시스템플러그에 접속하는 사람이라면 다 알고 있을 것이다.

초반 블로깅을 하면서는 그저 그냥 블로그 코리아 개발진으로
블로그를 알아야 겠다는 생각으로 블로그를 시작했다.

좀더 블로그를 알게되었을땐 내 생각과 삶을 이야기할 수 있어서
재미를 붙였고 요즘은 나도 모르는 사이에 일상이 되어 버렸다.

어설프군은 너무나 나약하고 초라한 블로거지만
나름 프라이드가 있어서 개인 브랜딩을 위한 기준을 마련하고
카테고리와 글들을 그런식으로 써나가고 있는 중이다.

처음엔 정말 어처구니 없는 검색 키워드들 때문에
많이 황당해 했으나 이제 어느정도 자리를 잡아가는듯하여
좀더 PI값을 튜닝하고 싶다는 생각을 떠올리곤 한다.

이제 시작한지 얼마 안되는 초보 블로거라 이렇게 건방떠는
글을 읽는 블로거들한테 분명 비난 받을 소리인줄은 알지만
그래도 블로깅초기에 밝혔듯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어 보고 싶었했던
어설프군을 바라보며 이해를 구하는바이다.

요즘에 어설프군은 시스템플러그 2.0을 준비중이다.
뭐 대단한건 아니다. 그냥 디자인적으로 좀더 깔끔하고
가독성 확보를 통한 이미지적은 브랜딩을 위한 기초작업이라
할 수 있겠다.

아마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요근래들어 시스템프러그가
하루에도 몇번씩 스킨이 교체되는 사용성 제로의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워낙 기술력이 없는 사람인지라 몸으로 부딛치며
이것저것 체득해 가는 방법밖에 없어 이런 저런 스킨을 적용해서
소스를 하나씩 뜯어보고 있는중이다.

별 대단한것 없지만 한발 앞으로 나가려는 어설프군을 이해하는 의미에서
바쁜중에서 포스팅을 올리는 중이며..

다소 사이트가 짜증스런 현상이 일어나더라도
넓은 아량으로 어설프군을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럼 조만간 다시 시스템 플러그 2.0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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