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맵 이용을 위한 무료 정책, 왜? 유료 정책으로 봐꿨나? 구글이 상업용 지도 사용시 유료 과금 정책에 나서면서 그동안 지도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하던 기업들이 혼란에 빠졌다는 내용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미 구글에서 4월에 공표를 했는데 이제와서 호들갑을 떨고 있다는 점입니다. 4월부터 지금 8월까지를 생각하면 충분히 대처 할 시간이 있었지만 기업들이 안일하게 이에 대응했다는 것입니다. 한국에서 이미 유료로 제공되는 다음의 콩나물 지도를 포함해 다음지도나 네이버 지도등 대안이 있었고, 때에 따라서는 무료로 제공되는 아틀란맵등도 충분히 대안으로 제시 될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와 관련한 내용으로 이야기를 전개해 보려고 합니다. 구글맵 유료화 내용은 어떤 것인가? 이번에 구글에서 구..
세계는 지금 무한 경쟁 중, 하지만 한국은 무한 독과점에 빠진 IT 쥐구멍 신세.. 글로벌 시장에서는 현재 독과점에 해당하는 분야들이 많이 있습니다. 마이크로 프로세스 분야의 인텔, 메모리 분야의 삼성(엄밀히 말하면 독과점은 아니군요. ㅡㅡ;;), OS와 오피스 분야의 MS, 검색 분야의 구글등이 거기에 해당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70% 이상의 시잠 점유율로 세상을 지배하는 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페이스북이 SNS 분야의 독과점을 낳고 있고, 소셜 커머스 분야에서는 Group폰이 그 뒤를 따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점이 어떤 건지 아세요? 이런 독과점 구조가 조금씩 깨지는 분위기라는 것입니다. 워낙 공고해서 1, 2위 순위가 뒤바뀌기는 힘들겠지만 과거 처럼 특정 기업이 무한 독점..
늘 갈구하고 겸손하라(Stay Hungry, Stay Foolish)-해적 정신을 이야기하는 스티브잡스 마케팅 용어중에 스토리텔링이란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일종의 디지털에 기반한 콘텐츠 제작을 위한 스토리 창작 기술을 의미하는 것인데요.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다양한 툴을 활용해 창조적 컨텐츠를 만들어내는 모든 활동으로 정의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예가 있겠지만 게임을 주제로 이야기 해보면 스타크레프트는 단순한 게임이지만 이 게임을 통해 다양한 게임적 환경 제약과 상대의 전술을 극복하고 승리를 쟁취하는 게임입니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전술을 부석하고 이야기하며 커뮤니케이션이 생성되고 다시 사회자나 캐스터를 통해 방송 시청자에게 전달되며 거대한 디지털 미디어 텔링이 진행됩니다. 대부분은 주체가 되는 요소가 필요..
인수합병 잘하면 돈이 되지만, 실패하면 재앙이 되는 이유들? 한국은 과거부터 유교와 민족주의적 성향이 영향을 미쳐서인지 M&A (기업 인수합병)에 대해 부적적인 경향이 강한 것 같습니다. 물론 좋은 인수합병이 아닌 적대적 인수합병이나 단순하게 기술만 유출하기 위해 인수합병을 진행하는 것은 잘못이고 문제가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미국에서 제 2의 닷컴 신화를 만들어가는 주추돌이 되면서 M&A에 대한 시각도 다소 변화되고 있는 추세인데요. 벤처기업이 독자 생존을 한다면 성공하기 어려웠을 일들도 좀 더 크고 우량 기업에 인수되어 자신들이 실현하려는 가치를 실현하는 모습을 보면 마냥 실패한 사례들만 가지고 M&A를 비판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 부족한 지식을 짜내 M&A관련 이야..
환경이 다른데 인문학 연연해서는 IT 발전하지 못해, 본질이 무었인지 깨달아야.. 애플의 스티브잡스 때문인지 아니면 그동안 너무 공학적으로 치우쳐 발전한 한국 IT에 대한 견제 때문인지는 몰라도 스티브 잡스가 인문학적 사고에 대해 발언한 이래로 많은 전문가와 언론인들이 모두 인문학 찬양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틀렸다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 본질에 대한 이해 없이 말만 따라한다고 인문학적 소양이 생기는 것은 아닌데 너무 "인문학", "인문학"하는 것 같아서 관련해서 글을 써보려고합니다. 그럼 인문학의 본질은 무었일까요? 일단, 인문학에 대해 Wikipedia 검색을 하니 다음과 같이 검색 되었습니다. 인문학(人文學)은 인간의 조건에 관해 탐구하는 학문이다. 자연 과학과 사회 과학이 경험적인 접근..
스티브잡스 없는 애플, 그들이 이렇게 당당한 이유는? 영화를 보다가 보면 항상 반전이 숨겨져 있어 극중 재미를 더합니다. 특히 스릴러 영화 일겨우는 반전이 없다면 극이 성립이 안될정도로 적제 적소에 반전 요소를 불어 넣어야 재미있는 영화를 만들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 할 애플과 팀쿡의 2번째 이야기가 그런 반전의 드라마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항간에 떠돌던 스티브잡스의 퇴임이 기정 사실화 된 것이나 (물론, 이사회 의장등의 역할은 버리지 않았지만요) 조너던 아이브의 CEO 내정설, 이사회에 의한 외부 전문 경영인 영입설 등이 있었지만, 결국엔 영원한 2인자 일 것 같았던 팀쿡이 선임되며 반든 드라마를 완성한 것이죠. 하지만 제 이전글 "직관의 승부사, 애플 CEO 팀쿡 성공스토리"에서도 밝혔지만 많은 분..
애플은 이제 2인자 팀쿡의 시대를 열고 있는데 이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를 알아보자! 스티브 잡스 상태가 워낙 안좋나 봅니다. 병가 중에도 아이패드 발표장에도 모습을 들어내기도 하고 가끔 애플 본사에 나타나 식지 않은 일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었는데 취장암이 더 안좋아져서 그런지 전권을 팀쿡에게 위임을 한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스티브가 아주 뒷방 늙은이로 물러난건 아니고 이사회 의장으로 애플에 영향력을 행사한다고 하네요) 이 과정에서 많은 분들이 우려 보내고 계시는 것 같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미 애플은 스티브잡스 이후 시대를 준비해 왔기에 앞으로도 큰 어려움 없이 지금의 기조를 유지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새롭게 취임한 신임 CEO 팀쿡이란 사람이 누군지는 알고 가야 할 것 같아서 소개드려..
경계 없는 무조건적인 이슈에 따른 버즈들을 경계해야 하는 이유는 왜 말안하나? 전 세계적으로 미국의 IT 파워가 득세하고 있습니다. 구글, 애플, MS를 비롯 넷플릭스, 페이스북, 각종 SNS 서비스등 IT 영역중 온/오프라인을 막라한 다양한 영역에서 발전상과 미래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이런 그들을 따라가자는 사고가 존재하고 많은 IT 그루들과 언론/미디어들이 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떠들어대고 있습니다. 저도 그런 그들을 본받지 말자거나 이야기하지 말자라는 것은 아니지만 냄비 근성에서 벗어나지 못한 저 자신과 한국의 많은 이들에 대한 어설픈 IT 블로거로서 답답한 몇 마디를 건내보려고 합니다. 소프트웨어 경쟁력이 성공의 요인일까? 많은 분들이 일련의 상황을 이야기 하면서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이..
AMO (애플-MS-오라클) 커넥션 욕하고 있지만, 특허 시스템의 허구성만 주장하는 구글엔 문제 없나? 최근에 붉어지는 AMO (애플-MS-오라클) 커넥션으로 인해 사상 최대 규모의 진흙탕 싸움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서로간의 사업을 지키거나 방어하기 위해 또는 이익을 탐하기 위해 반대되는 진영의 손발을 옭죄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과정에서 너무 과도한 지적재산권 설정으로 불필요한 경비와 경쟁이 촉발되면서 모바일 시장이 혼탁해지고 발전을 저해하는 현상까지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미진하지만 제 부족한 생각으로 해당 문제를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지적재산권이란 부분을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사실 이 문제는 꽤나 중요하고 엄격한 잣대가 필요한 사안입니다...
회선 가입 정보 확인도 안 되는 KT 시스템, 대책 없이 사용자에게 일 떠넘기는 대리점 무슨 필요가 있나? 가능하면 기업한테 쓴소리 안 하려고 하고 있고, 그래서 가능하면 해외 기업 이야기를 많이 올리고 있지만 오늘 글은 쓴소리 안 할래야 안 할 수 없게 만드는 KT 때문에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이야기 할 문제는 바로 KT의 문제 많은 회선 가입 시스템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이번 일을 제가 직접 경험한 일이고 한 회선 더 계통하려는 일 때문에 2주를 낭비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을 경험해서 쓰게 되었습니다. 이글을 빌어 저 같이 필요해서 회선 늘리려고 하는 분들이 좀 덜 고생하시도록 KT가 개선 해주셨으면 하는 마음과 약간의 질책을 담아 가능하면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글을 쓰겠습니다. 핸..
노키아 몰락이 핀란드에 이익이 된다? 그럼 삼성 몰락하면 한국에도 이익이 될까? 오늘 글은 제목이 좀 자극적으로 나갔습니다. 제목을 심플하게 작성하고 싶은데 아무리 생각해도 잘 안되더군요. 낚시질이 좀 포함되서 작성 된 만큼 양해를 먼저 구하고 시작하겠습니다. 얼마전 Estima7이란 닉네임으로 활동하고 계신 라이코스 대표인 임정욱님의 블로그에서 재미있는 글을 읽어서 그와 관련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노키아의 몰락이 핀란드의 이익이 되다"란 글로 한 나라의 경제 비중에 큰 영향을 미치는 비중 있는 기업이 망하면 오히려 더 큰 경제적 효과를 얻을 수도 있다는 역발상의 접근법을 이야기해 주시고 있습니다. 전 그것이 한국 경제에도 적용 될 수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서 이번 글을 기획해 보았습니다. 노..
세계 최초에 대한 일본의 열망을 보여준 엘피다의 25나노 D램 반도체 생산이 결국, 거짓이 된 사연 세계 3위의 메모리 반도체 업체인 일본 엘피다가 지난 5월에 세계 최초로 25나노급 반도체를 7월에 양산하겠다는 이야기를 공공연하게 밝혔습니다. 하지만 어찌 된 일인지 8월이 되었는데도 양산에 대한 이야기가 없습니다. 결국 양치기 소년 엘피다가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1980년대의 반도체 강국 일본은 어디에? 엘피다는 세계 3위급 업체지만 실제 전체 시장을 삼성과 하이닉스가 거의 50% 가까운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어서 규모면에서 D램등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는 사실 한국 기업들에게 적수는 아닙니다. 일본은 과거 세계 DRAM 시장에서 80% 점유율이라는 인텔보더 더한 기업들..
이스트소프트가 런칭한 줌닷컴 과연 경쟁력은 있는가? 오늘은 이스트소프트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금요일(2011. 08. 04)이었죠? 이스트소프트에서 고착화 된 한국 인터넷 서비스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4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줌(zum.com)이란 서비스를 내놓았습니다. 발표와 동시에 베타 테스트를 진행중인데요. 제 전문 분야이기도 하고 알집, 알약으로 유명한 이스트 소프트가 만든다기에 어떤 모습일까 기대도 되고 해서 행사장에 가게 되었습니다. 행사장은 예전 다음 Life On Awards가 있었던 양재동의 L(엘) 타워에서 진행 되었습니다. 행사장엔 이미 많은 블로거 분들과 페이스북 등을 통해 신청한 일반인들까지 열개정도로 세팅 된 테이블에 앉아서 행사 시작을 숨죽여 기다리고 계시더군요..
Business Insider에 따르면 사람들은 아직도 종이 신문을 원하는 비율이 높다고 합니다. 또, 이들은 지역 뉴스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고 이런 형태를 보이는 이유는 2가지 이유 때문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오프라인 신문을 원하는 이유는 지역 소식은 온라인에서 제대로 작동하기 힘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Groupon과 LivingSocial 같은 서비스가 성공적으로 정착된다면 결국 뉴스 구독을 취소하는 요인으로 작용 할 수 있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즉, 소셜커머스가 결국에는 위치 기반 광고 솔루션이면서 정보 제공 솔루션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통계를 살펴봐도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은 전국 지의 소식보다 지역 소식에 아직 관심을 가지고 있고 지..
전 국민이 무감각해진 해킹사태, 정부가 나서서 바로 잡아야 이번 글은 정말 안쓰려고 했는데 어제 "네이트의 병신 크리, 사실은 대한민국 전체가 병신.." 이란 Sooop님이란 블로거 글을 읽고 이거 내가 너무 안일하게 생각한 것은 아닐까란? 생각이 들어 다시 네이트 해킹 사태 글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사태가 심각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래 어떻게든 대처하겠지 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위의 글을 읽고 제가 너무 안일함에 젖어 있었구나 싶었습니다. 처음엔 다소 과격한 표현들이 인상을 찌푸리게 했지만 내용 하나 하나를 곱씹어 보면서 이거 정말 잘못되었구나, 대한민국이 이대로 가면 안되는구나란 생각이 들어 이렇게 다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지금 네이터는 공지하나 띄워 놓고 뭐하는 짓인가? 이전 ..
소프트웨어 + S급인재 + 특허 확보 발언, 다 옳지만 한가지는 납득이 안되는 이유? 삼성 이건희 회장이 복귀후 첫번째로 행한 것은 바로 삼성에 대한 긴장감 고취였습니다. 조용히 침묵하며 지켜보던 그에게 현재의 삼성은 마치 SONY의 1980 ~ 1990년대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쓴글 "삼중고 시달리는 Sony, 반전 가능할까? (소니의 시대 - 3부)" 소니의 시대를 보면 한창 잘나가던 SONY(지금의 애플쯤 되는 신화를 만들었죠?)가 소니 역사상 가장 황금기였던 이 시기를 보내며 나태해지고 혁신을 잃어버리며 도퇴의 길을 걷기 시작했던 과거가 있습니다. 가장 큰 영광을 맛볼때 앞을 내다보고 뒤를 돌아보라는 격언들 처럼 아마 삼성 이건희 회장도 이런 상황을 우려했기에 내부 조..
허술한 보안의식과 과도한 개인정보에 대한 탐욕이 나은 예고 된 인재 SK 커뮤니케이션즈에 큰 위기가 닥쳤습니다. 3500만명이란 천문학적인 숫자의 개인정보가 해킹 된 것이죠. 대한민국 인구의 60% 이상의 정보를 유출 한 것이니 말이 안나 올 정도 입니다. 너무 큰일이라 다른분들이 다뤄주고 계셔서 저는 그냥 넘어가려고 하다가 포커스가 해킹과 개인정보 유출한 쪽에만 포커스가 맞춰지는 뉘앙스가 풍겨서 원론적인 문제를 좀 더 집고 넘어가보고자 글을 기획하게 되었네요. 그럼 이야기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문제가 터지게 된 경위와 이유는 무었일까요? 우선은 안일한 보안의식에 포털들이 현재까지 자행된 무분별한 개인정보 수집욕이 더해져 발생한 초대형 인재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4대 포털..
초유의 성적 정정 사태, 업무상 실수로만 보기 힘든 이유들? 나이스(NEIS) 사태를 바라보면서 느끼는 점은 답답함입니다. 우선 SDS의 개발 오류는 그 자체로 비판 받아야 하지만 좀 더 원론적으로 깊이 들여다 보면 SDS나 개발자의 문제로만 치부하기엔 사실 문제가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또, 현재 이런 사태를 빌미로 나이스(NEIS) 자체에 대한 반대를 여론이 IT 무용론으로 번지는 것도 우려스럽습니다. 반대와 찬성의 입장을 이야기 하자는 것은 아니고 현재의 사태의 핀트는 이런 문제가 왜? 생겼냐에 집중되어야지 시스템 반대로 기울어서는 안된다는 개인적인 생각때문입니다. 나이스시스템 도입의 문제는 이번 사태와는 다른 논점에서 논의되어야 하고 이야기되어야 된다라는 개인적 관점 때문이며 이번 사태의 핵심을..
인텔의 경쟁 상대는 모바일이나 애플이 아니다. 제 원래 주 전공분야는 인터넷과 컴퓨팅이나 모바일 같은 분야가 어떻게 보면 전공 분야인데 인텔에 대한 이슈가 너무 많아서 이 부분을 집어가면서 포스팅을 하다 보니 최근 하드웨어 쪽 글을 많이 쓰게 되는 것 같습니다. ^^;; 암튼, 중요한 한 것은 모든 하드웨어 제조사들의 잠재적 경쟁사는 모바일 유관 영영이면서 궁극에는 클라우드 시스템이 결국에는 하드웨어 특히 반도체 관련 제조사에게 가장 강력한 경쟁자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인텔을 빌어서 왜? 클라우드가 무서운 것인지와 경계하고 준비해야 하는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Apple에서도 iCloud가 출시 준비 중이죠? 대단한 것 같습니다. 남들은 결국 다른 기업의 클라우드 전략을 배껴서 ..
인텔 2세대 샌드브릿지 VPRO의 특징과 전망 들어가기에 앞서 해당 글은 몇달전 Intel의 블로거 초청행사에서 기업용 솔루션인 vPro 기술 시연 및 간담회에서 들었던 내용을 기초로 하고 있습니다. 어떤면에서 소비자들은 참 단순한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포함해서지만요. 서비스나 제품이 잘 팔리고 있을때는 잘나가는구나 하다가도 잘 안팔리는 것 같으면 이 회사 문제 있는 것 아냐라는 식으로 보게되죠. 물론, 제품이나 서비스가 잘 안팔릴땐 보통 문제를 같이 동반하는 경우도 있지만 잘 준비된 조직에선 이런 우려를 크게 개의치 않는 것 같습니다. 일시적인 부진이므로 곧 만회 할 수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여기에 오만이나 자만이 숨어 있다면 더 큰 대가를 지불하지만 정말 잘 준비하고 있는..
독주하는 애플, 반격 기다리는 구글 건곤일척의 승부처는? 최근 IT 시장을 바라보면 애플, 구글을 빼놓고는 이야기를 할 수 없을 정도 입니다. 영원히 IT를 주도 할 것 같았던 MS, 인텔은 조용하고 과거의 영화를 간직한 소니는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항마로 떠오른 삼성은 아직까진 대항마 수준에 머물러 있어서 당분간 애플의 독주가 뻔 할 것 같은데요. 재미있는 것은 시장에서 애플이 유독 구글을 강하게 압박하고 있습니다. 이런 일련의 상황과 구글에 대한 애플의 압박을 제 지인중 한분이신 니자드님은 "애플은 어째서 삼성을 견제하려고 할까?"란 글을 통해 배신에 대한 일종의 보복으로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저도 전반적인 관점에서 구글이 먼저 애플을 건드렸다고 보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
모바일시대, PC 제왕 인텔이 살아가는 법 전 항상 이런 생각을 가지고 살아왔던 것 같습니다. "배부르면 하품하고 싶고, 배부르면 한 자리 눕고 싶다"고 말이죠. 그만큼 먹고사는 문제가 해결이 되면 좀 더 여유를 가지고 미래도 준비하고 자기 개발도하면서 무언가 해볼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런 실천을 옮기는 이는 사실 많지가 않습니다. 아마도 그것은 배고픔 해결 됐으니 이제 좀 쉬어도 되겠지하다가, 그 생활이 적응되면서 여유만 찾게되는 인간 본연의 습성 떄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그런 관점에서 모바일 시장이 이렇게 팽창하는 것을 보면 소비자는 PC 제왕 인텔의 안일함이 조금은 답답해지기 마련일텐데요. 오늘은 정말 인텔이 안일함 속에 빠져있는지 아니면 뭔가 칼을 갈고 있는지를 조금 살펴보려고 합니다. 아직..
제 생각엔 그곳(페북)에 여자가 많다고하여 좋아했지만 막상 자신들이 그곳에서 놀아보아도 그 여자들을 어떻게 해볼 수 없다는 것을 깨닫은 공대생들이 그립고 편안한 분위기의 구글+에서 안도하고 있는 것 아닐까요?ㅋ G+의 공대화에 격하게 공감요! RT @sungchi:아무리 구글플러스 성장률이 엄청나고 페이스북 성장이 둔화됐다지만.. 여전히 페이스북은 미녀들을 친구 추가하라고 추천해주고 구글플러스는 점점 공대화가 심각해지고있는데... 왜 벌써 찬양하는거지? ㅋㅋ http://media.daum.net/digital/view.html?cateid=100031&newsid=20110629150642559&p=etimesi http://media.daum.net/digital/view.html?cateid=104..
[기획 2.] 페이스북 vs 트위터 vs 링크드인 vs 구글+ 4대 소셜 미디어 집중 분석 오늘은 드디어 SNS 기획 2번째 트위터를 소개하는 날입니다. 페이스북이 커뮤니케이션 중심의 소셜 미디어라면 트위터는 말그대로 속도 중심의 컨텐츠 유통 플랫폼이라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다른 서비스들의 경우 컨텐츠 생산이나 전달이나 유통보다는 교류를 통한 관계 형성과 빠른 피드백보다는 생활을 나누는 목적의 Social에 더 치중했다라고 한다면 트위터는 모든 요소를 컨텐츠 전파와 확산에 초점을 맞춘 것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마이크로 블로그란 개념은 어쩌면 말이 안되는 개념일 수 있습니다. 단순한 메모를 기록하는 기록장이 아니라 컨텐츠를 손쉽게 다양한 사람에게 전달하고 전달 받을 수 있는 유통 플랫폼의 구조를 가진..
[기획 1.] 페이스북 vs 트위터 vs 링크드인 vs 구글+ 4대 소셜 미디어 집중 분석 Social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많은 정보의 홍수속에 살고 있습니다. 그중에는 스타트업으로 시작해서 세계를 호령하는 기업으로 성장한 업체들도 있고 꿈처럼 다가왔다가 어느순간 사라져간 업체들도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소셜 시대에 떠오르는 앞으로 수년간은 운영만 잘한다면 지속가능 경영이 가능 할 것으로 예상되는 4대 소셜 서비스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하며 그중에서도 첫번째 기획 시리즈로 페이스북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너무나 많이 알려진 이야기라 다시 이야기 할 필요가 없을 수 있지만 SNS가 이제 어느정도 사업 영역을 확실하게 다지고 미래의 성장 동력으로 성장하려는 요즘 그들이 어떻게 성장해 이런 ..
무능한 한국 기자와 돈에 눈먼 에이전시의 불륜 로맨스 지난주 뽀로로 캐릭터가 디즈니에 1조원 제안을 거절했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내용을 보기도 전에 그게 가능한 이야기 인지를 생각해 볼 수 있었고 가능하다면 정말 대단한 일이고 가능하지 않았다면 이것도 결국 언플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저도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어 기사를 검색했지만 아래와 같은 기사들과 자극적 제목들만 득실거리더군요. 뽀로로에 차인 디즈니, 자존심 상했나? 뽀로로, 디즈니사 인수 거절 "박지성이 국적 바꾸는 것과 같아" 뽀로로“디즈니로 안갈래요” 뽀로로` 캐릭터 매출만 年1조원'어린이들의 대통령'뽀로로 디즈니측 1조원 인수제안 거절 또, 한국의 토종 캐릭터가 이런 대우를 받았다고 한다면 정말 기뻤을 것입니다. 하지만 15일자 기사에 ..
검색 노출을 알고자하면 PageRank를 공부하고 SNS 노출을 알고자하면 EdgeRank를 공부해야.. SNS를 이용하려는 사람이라면 "소통"이란 문제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을 것입니다. SNS를 시작하는 목적도 결국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통해 소통이란 요건을 만들고 싶어서 일텐데 문제는 소통을 하기 위해선 누군가와 교류를 해야한다는 문제점이 발생합니다. 교류라는 것은 다음 국어사전을 통해 검색해 보면 "근원이 다른 물줄기가 서로 섞이어 흐름 또는 그런 줄기"를 만들어 내는 것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즉, 서로 다른 주체가 서로 통하는 어떤 관심사를 중심으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며 관계(relationship)을 만들어 가는 것으로 해석 할 수 있는데 교류를 만들어가는 방법에 힘겨워하는 ..
전운 감도는 소셜 커머스, Google Plus one 까지 추가한 구글의 막강 공세!! 요즘 소셜 커머스 시장이 요동을 치고 있지요? 한국에선 티몬이 기업 매각 절차를 알아보고 있다고 하고 월드 베스트 그룹폰은 기업 공개를 알아보고 말이죠. 그런데 이 시장에 페이스북, 구글이란 육식 공룡이 뛰어들 준비를하고 있어서 이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최근 소셜 커머스 시장은 비대해 지고 중소업체가 난립하면서 경쟁은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소셜커머스 돌풍을 일으킨 그룹폰의 경우 IPO 신청서에 기록된 내용을 보면 2010년에 7.13억달러 매출을 기록했지만, 2011년 1사분기에만 6.45억 달러 매출을 기록하며 폭발적 성장을 예시했다고 합니다. 그러니 구글, 페이스북이 이 시장을 넘보지 않겠습니까? 결국 구글이 ..
설땅 잃어가는 ActiveX 한국은 뭐하고 있을까? 모바일 시대가 본격화 되면서 도퇴되는 기술들이 있습니다. 여러 기술들이 있겠죠. 대표적으로 WAP을 위시한 2G폰 서비스들이 이 있을 수 있겠고 벨소리 산업 같은 컨텐츠 산업도 여기에 속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 모바일 서비스와 연관된 산업이나 기술, 서비스가 아님에도 도퇴의 길을 걷고 있는 기술이 있는데요. 바로 오늘 소개할 Activex 입니다. ActiveX 기술은 웹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윈도우 프로그램에 있어서 최고의 확장성을 제공함은 물론 PC와 웹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버 사이의 중간자 역할을 담당하며 중계 서비스도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한국의 대다수 웹서비스와 네트워크 서비스는 이 ActiveX에 종속되어 왔는데 모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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