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페이스북은 IPO (기업공개)를 진행했다. 기업 공개를 위해서 제출한 서류중 투자자들에게 보내는 편지란 명목의 문서가 소개됬는데, 해커의 방식으로 : 마크 주크 버그가 주주들에게 보낸 편지“Mark Zuckerberg’s Letter to Investors: ‘The Hacker Way’”가 그것이었다. 페이스북 경영과 해커 정신경영자로서 페이스북이 어떤 가치를 가지고 기업을 경영해 나갈 것인지를 밝히는 글이었는데, 기본적으론 소셜 네트워크의 가능성과 그들이 매우 활발하고 창의적인 해커 문화에서 모토를 두고 있음을 소개했다. [해커웨이 (Hacker Way)] 강한 회사를 만드는 방법의 하나로, 우리는 페이스북을 훌륭한 인재들이 세상에 영향을 끼치고 서로 배울 수 있..
아무리 좋은 전략과 전술이 있더라도 이를 수행 할 수 있는 인재가 기업내부에 없다면, 성장하기 힘들다. 기업도 결국은 사람에 의해 움직이는 집단이기 때문이다. 그런점에서 구글은 실리콘 밸리 뿐만이 아니라 세계의 IT계에 기준이되는 인재 경영을 하고 있다. 구글의 플랫폼을 이끈 안드로이드의 엔디루빈, 크롬 OS의 순다 피차이는 물론이고, 현재 야후 CEO로 활동중인 마리사 메이어 같은 유능한 인재들이 구글 내부에서 성장 할 수 있었기에 오늘날의 구글이 만들어졌다. 그런 구글의 성장 원동력이 되는 인재 경영과 시스템에 대해서도 언급해 보려고 한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2012년 7월 한국판어판 기사 통해서 “구글의 성공 비결: 회사 내부의 인재 알고리즘”이란 글을 소개했다. 다른 기업들도 마찬가지지만 구글 역..
모바일 투자 역시 데이터 권력의 확장에서 비롯 됐다고 보고 싶다. 모바일 트랜드가 시작되면서 중요해진 것이 생태계 이론이다. 플랫폼에 기반해 컨텐츠 생산자와 소비자가 서식하며, 새로운 비즈니스를 태생한다는 이론인데, 구글이 모바일에 투자한 첫번째 이유는 이런 비즈니스 측면과 함께 데이터 축적에도 중요한 이유가 있다는 분석이 가능하다. 우선 구글은 이미 2005년경 리눅스 기반의 모바일 OS인 안드로이드를 개발하던 안드로이드사를 인수해 본격적으로 모바일 OS 개발을 진행했다. 앤디루빈은 통신사와 제조사 연합을 꿈꿨다?스티븐 리비의 “In The Plex”에 안드로이드를 개발한 앤디 루빈의 이야기가 실려 있는데, 그에 따르면 앤디루빈은 이미 2004년부터 통신사들에게 모바일OS를 개발해 모바일 디바이스 제조..
초기의 구글은 오로지 최고의 검색 엔진 개발에만 온 힘을 쏟았다. 어려운 분석적 마인드와 수준 높은 기술 지식이 필요해서 개발자 구인에도 상당한 공을 들여서 석/박사급 인력만 영입했을 정도다. 이런 초기 목표를 위해서 그들은 수익성 제고를 위한 트래픽 확장이나 마케팅도 하지 않았다. 구글 검색 엔진이 업계에서 인정받기 시작하자 수익성도 개선되고 자연스런 소비자에 의한 버즈마케팅이 일어나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하기 시작했다. AOL, 야후 등에 검색서비스를 제공하며 수익이 개선 됐고, 사용자들은 불필요한 검색 광고와 원하지 않는 결과를 뿌려주는 알타비스타나 인포시크, 라이코스등을 등지고 구글로 몰려들면서 트래픽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구글 위기속에서도 수익이 아닌 원칙을 찾았다?기업이 핵심 목표에만 집중해..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이 구글을 팔려고 했을 때 희망 가격이 16억원 정도였다. 지금의 구글을 생각하면 헐값 수준이었지만, 아직 웹의 가능성 특히 검색 엔진은 단순한 링커로서 동작하던 시점이라 구글의 진정한 가치를 이해하지 못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다. 구글 창업 이후 먹고 살기 위해서 타 웹사이트에 검색 엔진을 임대 사업도 벌였다. 2000년 5월에는 야후에 검색 엔진을 납품하기도 했다. 이후에 구글의 급성장으로 야후가 위협을 느끼면서 협력 관계는 조기에 종료 됬지만, 이들의 사업 구조를 보면 2가지 관점을 확인해 볼 수 있다. 공존공영을 꿈꾼 구글만의 사업방식 하나는 공존관계이고, 다른 하나는 구글의 사업 방식이다. 공존관계 관점을 본다면 아무리 신생 서비스라지만, 자사의 위협 요소가 될 ..
구글은 스탠퍼드 수학과 박사 과정을 밟던 세르게이 브린과 래리 페이지가 박사 논문으로 제출한 '페이지 랭크' 이론에서 출발했다. 웹의 구조를 연구하던 래리 페이지가 인터넷 웹을 주제로 논문을 준비하게 된 것이 구글의 시작이 됬는데, 인터넷에 존재하는 웹 페이지를 다운로드해 각 웹 페이지간의 연결 구조인 링크를 분석한 것이다. 인용 된 링크를 구조화하고 관계에 따른 가점방식을 통해 웹페이지의 순위를 측정한다는 개념이 바로 페이지 랭크였다. 단순하게 페이지내에 기록 된 메타 데이트를 바탕으로 키워드의 자연어 연관도만 반영하려 했던 방식에서 한단계 진일 보 한 것인데, 온라인 데이터의 가치를 처음으로 평가하려는 시도를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 사건이었다. 예를들어 우리가 논문을 준비한다고 하자. 자신이 ..
2008년 블로그코리아 근무 당시 처음으로 자동차 구매를 결심했다. 보통의 남자들이 그러하듯, 본인도 그 시절 자동차, 카메라, 오디오, 여자 친구에 대한 열망이 가장 컸던 시기가 아니었을까 싶다. 자동차 구매의 꿈 사회 생활도 어느정도 했고, 조금씩 안정화 된 삶 속에서 일이 아닌 삶의 질에 대한 고민이 아주컸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나 자동차는 최우선 위시리스트 첫 상단에 올릴 만큼 너무나도 갖고 싶은 물품 중 하나였다. 특히, 당시에 한국에도 수입차 열풍이 불던 시절이었기에 국산보다는 수입차로 알아보게 되었고,깜찍하고 완벽한 알흠다움을 자랑하던 미니쿠퍼는 단박에 드림카로 떠올릴 정도였다. 미니쿠퍼 자동차 동호회에서 가입해 실제 눈팅까지 근 1년을 했던 것 같은데.. 결론적으론 구매를 하지 못했..
거대한 것인지 어떤 것인지는 아직 판단하기 힘들지만, 카카오가 페이지란 서비스를 론칭하면서 그동안의 인터넷 서비스 업계의 관행을 깬 것은 사실이다. '컨텐츠 유료화'라는 명분에 따라서, 그리고 상생이라는 큰 테두리로 서비스를 진행해 왔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서 오픈한지 1개월여가 다가왔다. 랭키닷컴이 전하는 내용에 따르면, 오픈 1개월간 컨텐츠 유통을 담당하는 서비스들중에서 4위를 기록했고, 이용자수는 30만명 수준을 기록했다. 네이버 북스의 경우 이들보다 앞선 3위로 3만명 가량 많은 유저수를 기록하고 있다. 카카오는 앞으로 어떻게 비상을 할 것인지 이글에서 살펴보도록 하겠다. 카카오 페이지의 의미?여러 의미를 부여하고 싶은 사용자들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필자는 딱 한가지 사례로 이 문제를 정의하고 싶..
아이패드 미니 2 (iPad Mini 2)는 과연 레티나를 탑재 할 것인가? 애플의 입장에서는 안타까울 수 있겠지만, 마진율이 iPad 10인치 제품에 비해서 떨어지는 아이패드 미니 2 (iPad Mini 2)는 태블릿 시장에서 가장 핫한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다. 올해의 태블릿 시장의 마지막 키워드는 과연 아이패드 미니 2 (iPad Mini 2)가 아이패드 5 (iPad 5)를 어떻게 넘어설 것인가 하는점일 것이다. 이를 의식해서인지 빌게이츠는 모 매체를 통해서 "유저들의 흥미를 떨어뜨리지 않으려면 서피스와 같은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 는 괴변을 늘어놓으면서 이미 모바일 시장의 마이너 회사로 전락하고 있는 MS를 후방 지원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이 이야기를 다르게 해석해 보면 태블릿 시장은..
Search Engine Watch의 Risa Buyer는, "22 Facebook PR Secrets Every Community Manager Should Know"란 글을 통해서 22가지 페이스북 마케팅 노하우를 소개했다. 사실 내용을 보면 뻔한 내용이지만, 기본에 충실하라는 점에선 지나칠 수 없는 내용이다. 그리고 이와 관련한 법칙은 어쩌면 페이스북에만 해당 되는 것이 아니라 온라인의 모든 컨텐츠 기반 마케팅을 펼쳐야 하는 툴과 서비스에서는 기본으로 통하는 내용으로 볼 수 있다. 페이스북에서 특히 이런 법칙이 존재하는 것은 엣지랭크라는 그들의 독특한 컨텐츠 노출 알고리즘이 결국은 사용자의 서비스 이용행태를 기초로해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우리가 페이스북에서 흔히하는 추천행위나 컨텐츠 공유 행위는 ..
한국에는 자동차 전문 신뢰성 조사 기관으로 많이 알려진 J.D. Power가 (물론, 자동차 신뢰성만 조사하는 기관이 절대 아니다?) 이번에 미국 시장에서 활동중인 1,857명의 태블릿 소유자를 대상으로 2013년 미국 태블릿 만족도를 조사했다. 당연한 일이겠지만, 이 조사 결과에서 애플의 아이패드 (iPad) 836점을 받아 다시 만족도가 가장 높은 제품에 이름을 올렸다. 그런데 재미있는 점은 2위로 예상했던 삼성의 갤럭시 노트나 기타 태블릿 제품이 2위가 아니라는 점이다. 오히려 만족도에서는 다소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던 아마존이 829점을 받아 2위가 됬다. 아마존 킨들의 만족도가 기타의 안드로이드 태블릿 제품을 능가했다는 이야기다. [이미지 출처: 유튜브 블로그] 3위부터 각각 삼성, 아수스, 에이..
IT 칼럼을 통해서 "노키아 Asha 310, 국내에서 성공 할까?" 란 글을 통해서 노키아의 윈도우폰이 아닌 심비안에 더 투자해야 한다는 의견을 게진했던 적이 있다. 이에 대해서 윈도폰 특히, 노키아에 대한 의견을 피력하는 독자들은 대다수가 윈도폰에서 수익을 많이 내고 있기 때문에 윈도우 폰에 올인하는게 더 옳은 것이라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난, 이 의견들이 과연 옳은 것인지에 대한 계속 된 의문이 있었다. 정말 윈도우폰에 올인하는게 맞는 것일까? 그것이야 말로, 노키아가 다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인가? 노키아 Asha 310은, 국내에서 성공 할까? 어제글을 통해서 노키아의 하이브리드형 피처폰인 Asha에 대해서 소개했다. 쿼티 기반인 Asha 210의 가능성과 왓츠앱에 대한 가능성을 소개한 ..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최근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핫한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최고의 스마트폰 카메라 성능을 테스트했다. 이 테스트에는 삼성의 갤럭시 S4와 애플 아이폰 5, HTC One 제품이 경쟁을 했는데.. 태양광, 저조도, 모션, 소프트웨어 인터페이스등 4개 부문에서 성능 비교를 진행했다. 사실 스마트폰 카메라 성능이 거기서 거기인지라 큰 차이는 아니었지만, 아무래도 최신 스펙의 하드웨어를 가지고 있어서 인지, 삼성의 갤럭시 S4가 태양광 촬영과 소프트웨어 인터페이스 부분에서 우수한 점을 입증해 비즈니스 인사이더 기준으로 최고의 스마트폰 카메라로 선정 되었다. 이번 테스트에 대해서 내용을 소개하기 이전에 명확하게 인식해야 하는 점은 3제품 모두 동등한 입장에서 테스트 된 것은 아니라는 이야기다. 이미..
유명 파워 블로거인 로버트 스코블 (Robert Scoble)이 자신의 구글플러스 계정을 통해서 구글 글래서 체험기를 간략하게 소개했다. 아쉬운 점은 이 내용이 파장이 있어서 인지, 아니면 구글 i/O 에서 발표하려는 구글의 계획에 차질이 있어서인지, 현재는 링크를 찾을 수 없게 됬다. (글을 삭제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다) 이 때문에 이 내용을 소개해 준 Technnedle Blog(http://techneedle.com/?p=9924)에 올라온 내용을 언급해 구글 글래스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해 보려고 한다. 테크니들에 따르면 로버트 스코블은 이미 2주전에 구글 글래서를 지급받아 사용했다고 한다. 구글 글래스 사용후 다양한 강연에 참석했고, 공항 검색대 통과는 물론, 주위 사람들에게 착용 해 볼 수..
엔가젯에 따르면, 드디어 애플의 iOS에서 사용 가능하다는 기사를 소개했다. 이미 구글 나우는 안드로이드를 통해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었지만, 애플 iOS에는 진입하고 있지 못했다. 그러다 2012년 하반기 부터 2013년 초까지 끊임 없는 구글 나우의 iOS 입성에 대한 루머가 흘러나왔다. 불과 몇주 전에는 구글 나우가 iOS에서 동작하는 유튜브 영상이 노출되 많은 유저들에게 관심을 얻기도 했다. 유출된 비디오처럼 구글 검색 앱의 업데이트로 오늘부터 iOS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알림 기능등이 통합되서 제공되지는 않았지만, 점차 안드로이드의 구글 나우와 비슷한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되가고 있는 것이다. 현재까직 공개 된 iOS 버전에서는 안드로이드에서 보던 탑승권, 활동 요약, 이벤트, 콘서트..
Yankee Group이 미국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애플의 iOS 점유율이 다시 2015년에 안드로이드 점유율을 넘어 설것이라는 흥미로운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렇다면 Yankee Group은 어떤 근거로 이런 조사 결과를 발표한 것일까? 그것은 양키 그룹이 1만6천명의 스마트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서 요점을 찾을 수 있었다. 양키그룹의 조사 대상자의 50%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중이고, 30%는 아이폰을 사용하는 사용자 였는데, 사용자였다. 6개월 이내에 새 스마트폰을 구매하겠다고 한 응답자의 42%는 안드로이드 휴대폰을 구매할 계획이며, 나머지 응답자 42%가 아이폰을 구매 할 예정이라고 응답했다. 또, 아이폰 사용자 중 91%는 아이폰 재구매 의사를 나타낸대 반해, 안드로이드폰으로..
시장 조사기관 NPD에 다르면 현재 인터넷 비디오 시장의 강자는 아마존이나 넷플릭스가 아닌, 애플의 iTunes인 것으로 조사됬다. 애플 iTunes는 영화 시장의 경우 65% 의 높은 점유율을 보여줬고, TV의 경우도 67%를 높은 점유율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NPD 자료에 따르면 나머지 플레이어인 MS Xbox나 아마존 인스턴트 비디오 서비스의 경우는 10% 언저리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어, 애플 플랫폼에 경쟁력이 밀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됬다. [이미지 출처: Cnet] 또한, 인터넷 비디오-온-디맨드 (iVOD)의 경우, 애플 iTunes는 독보적인 45% 점유율을 기록했지만, 비디오 시장과는 다르게 아마존, VUDU, XBOX등이 모두 1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해 이 부문에서는..
BGR이 시장 조사기관인 스트래티지어낼리틱스(SA)의 시장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한 얼마전 기사를 보면, 2013년 1분기 글로벌 태블릿 시장에서 안드로이드 진영의 태블릿이 상당한 점유율을 기록하며 아이패드 (iPad)를 위협하고 있다고 전했는데, 그들이 전한 내용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기반의 태블릿은 이 시장의 43.3%의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같은 시기의 34.2%에서 비해서 9.1% 상승했고, 1분기 아이패드 (iPad)는 48.2%의 시장 점유율로 1위를 지켰지만 시장 방어가 점차 힘들어 질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안드로이드 진영의 경우구글 넥서스7, 삼성 갤럭시 노트 10.1, 아마존 킨들 파이어 등이 분전했지만, 애플의 아이패드 (iPad)의 경우 2013년 출시가 예상되는 아이패드..
혁신이란 주제를 이야기하다 보면, 너무 기술적인 관점에 초점이 맞춰지는 경향이 강한것 같다. 애플이 아이폰을 통해서 만든 모바일 혁신, 구글이 글래스 프로젝트를 실현한 웨어러블 컴퓨팅 혁신 모두 대단한 것들이지만, 이런 혁신들만이 진정한 혁신은 아니라는 생각이다. 혁신이란 단어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낡은 것을 바꾸거나 고쳐서 아주 새롭게 함"이라고 되어 있다. 하지만 너무나 이 혁신이란 단어에 매몰되다 보니 가치있는 사회를 변화시키는 원동력들에 대해서 너무 무감각해진다는 생각이다. 오늘 소개 할 "솔라임펄스" 프로젝트는 어쩌면 실 생활에서의 진정한 가치 혁신의 좋은 사례가 아닐까 생각된다. 솔라임펄스 프로젝트란?일종의 태양광 비행기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다. 스위스의 모험가 베르트랑 피카르가 주도하고 ..
애플은 최근 10년간 iTunes를 바탕으로 한 자체 어플리케이션 생태계를 구축해 왔다. 고인이 된 스티브잡스에 따르면 애플은 처음 iPod을 내놓는 순간부터 미래의 거대한 컨텐츠 생태계를 꿈꾸며 거시적인 전략을 추진해 왔고, 그 그림에 iTunes라는 플랫폼이 자리해 있다. 그리고 2007년 애플은 본격적으로 모바일 OS인 iOS를 채용한 아이폰을 내놓으면서 앱스토어 경제를 구축했고, iTunes는 이제 MP3에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더한 종합 디지털 컨텐츠 스토어로 발전했다. 과거처럼 이제 더이상 하드웨어를 팔기위해 아름다운 디자인과 하이 스펙의 하드웨어만을 가지고 승부하는 시대가 지나가고 있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한 것이고, 실제 많은 유저들이 초기에는 애플의 세련 된 아이폰 디자인을 보고 이 경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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