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엔가젯에 따르면, 드디어 애플의 iOS에서 사용 가능하다는 기사를 소개했다. 이미 구글 나우는 안드로이드를 통해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었지만, 애플 iOS에는 진입하고 있지 못했다. 그러다 2012년 하반기 부터 2013년 초까지 끊임 없는 구글 나우의 iOS 입성에 대한 루머가 흘러나왔다.
불과 몇주 전에는 구글 나우가 iOS에서 동작하는 유튜브 영상이 노출되 많은 유저들에게 관심을 얻기도 했다. 유출된 비디오처럼 구글 검색 앱의 업데이트로 오늘부터 iOS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알림 기능등이 통합되서 제공되지는 않았지만, 점차 안드로이드의 구글 나우와 비슷한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되가고 있는 것이다.
현재까직 공개 된 iOS 버전에서는 안드로이드에서 보던 탑승권, 활동 요약, 이벤트, 콘서트, Fandango와 Zillow 등의 통합 기능은 이번 업데이트에 포함되지 않았다.
구글 나우, 어떻게 이용할까?
일반 사용자가 구글 나우를 이용하려면 일단, 구글 검색 앱을 다운 받아야 한다. 독립적인 구글 나우 앱이 있는게 아니라, 구글 검색 기능의 부가 서비스 형태로 동작하고 있는 것이다.
iOS용 구글 검색 앱을 실행하면, 검색앱 첫화면 하단에 구글 나우 기능이 노출된다. 하단 화면에 개인 특화 서비스인 카드(날씨, 지역, 리뷰.. 등의 별도 개인화 정보를 제공하는 기능을 카드라고하는데 각 색션별 정보를 카드라고 표현하는 것 같다)가 노출되는데, 로그인을 해야 사용 할 수가 있다.
구글 나우에서 제공하는 기초 카드는 날씨 정보, 스포츠 경기 결과, 영화 정보, 주식, 일정.. 등의 15가지 카드 정보를 기본 정보로 제공하고 있고 설정 기능을 통해서 수정 할 수 있다.
교통 정보 등도 설정을 통해서 제공 받을 수 있는데, 최근에 구글 나우에 추가된 교통 정보 기능은 위치를 입력하면 해당 위치에 따른 교통 상황등을 알려준다.
날씨: 이 카드는 집, 직장 또는 현재 위치에서 날씨를 주기적으로 표시합니다.
교통정보: 이 카드는 다음 목적지로 추측되는 위치에 대한 교통정보를 표시합니다.
대중교통: 이 카드는 평소 출퇴근 시간 전에 표시됩니다.
항공편 정보: 이 카드는 사용자가 검색했거나 Gmail에서 확인한 항공편 앞에 표시됩니다.
스포츠: 관심 있는 팀이 경기를 할 때 카드가 점수를 표시합니다.
캘린더: 이 카드는 캘린더의 다음 일정을 표시합니다.
번역: 이 카드는 외국을 여행할 때 표시되어 단어와 구문을 번역해줍니다.
환율 변환: 이 카드는 현재 위치의 최근 환율 변환 정보를 표시합니다.
기본 시간대 시간: 이 카드는 평소와 다른 시간대에 있는 경우 주기적으로 표시됩니다.
구글 나우의 장점 일정관리
구글 나우의 중요한 기능중 하나는 바로 일정관리가 아닐까 싶다. 일정 관리 기능을 통해서 해야 할 일, 가야 할 곳, 교통상황 등을 연동해 일정을 관리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예를들면 자전거 탔는데, 이 정보를 구글 나우의 교통 정보 기능을 활용해 이용했다면, 한달간 걷거나 자전거 탄 거리를 요약해 보여준다.
또, 약속이 있는 거리를 지정 할 경우 구글 나우는 교통정보 확인은 물론 교통 상황에 기반해 출발 시간과 도착 예정 시간등을 알려주기도 한다.
점체 구글 플러스와의 연동성도 강화하는 추세인데, 구글 플러스에 등록 된 친구 생일을 알려주는 것은 물론 알림을 제공해 좀 더 소셜화되어가고 있다.
구글 나우 위치 정보도 강화됬다
이동 중에 구글 나우를 통해서 근처의 바, 식당, 또는 사용자가 관심 있을 만한 장소를 추천해준다. 이렇게 소개해 준 정보를 바탕으로 Google 지도로 바로 이동해 리뷰와 상세 정보 및 예약도 진행한다. 오프라인의 음식점등을 구글 검색 기능에 통합해 가려하는 것이다.
박물관이나 상점 근처에서는 카메라를 사용하여 예술품을 검색하거나 제품 정보를 제공하는데, 이런 기능은 구글 글래스에서 제공 될 경우 더욱 강력한 힘을 발휘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 이외에도 스포츠 경기 상황 알림은 물론 일정과 티켓 구매 같은 기능을 제공하는데 통합해 가고 있다.
구글 나우는 애플이 시리를 통해서 제공했던 개인비서 이상의 생활속의 검색과 일정과 모든 것을 관리하는 만능 메신저가 되가고 있다. 한편으론 모든 개인화 된 정보를 구글이 가져 갈 것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섬뜩하기도 하는데, 편리해 지는 만큼 사용자의 개인정보는 일정부분 구글에 넘겨야 하는 것인지 고민하게 되는 대목이 아닐까 싶다.
- -`๏’- SILKLOAD @ PAPAM -`๏’- …
- 세팍타크로 라이프
- 세피아의 자동차 연구소
- 담덕이의 탐방일지
- 1. 오늘의 이름만 얼리
- PhiloMedia
- GOODgle Blog
- 베를린로그
- 김범준 블로그
- 인터넷과 게임만 해도 경제가 돌아가는 세상
- 디자인과 플레이 번역소
- 우승이의 블로그를 위한 댓글
- HelloWorld
- kth 개발자 블로그
- BAHNsville
- Memories Reloaded
- Comments for LiFiDeA Blog
- Startup's best friend - 지미림's …
- 균, 아는대로 지껄이다.
- 디지털 세계 모험기
- Hood Rabbit의 맥(Mac) 갤러리
- RGM-79의 삼국사기 이야기
- 윤의 전략 창고
- 세균무기
- 블로그리브
- 狼とdaznyang
- sentimentalist
- 영지버섯의 바람직한 기업이야기기
- 모바일을 바라보는 눈
- 공유하면 용량이 늘어납니다. 클라우드 스토리지 'cop…
- Company@J_IT
- SenseCh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