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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2.0과 함께 트렌드처럼 떠올랐던 위젯 서비스


불과 몇년전만 하더라도 위젯 서비스가 꽤 많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Web 2.0의 영향도 있었지만 플랫폼을 가리지 않고 API를 기반으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위젯 형태로 제공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만족을 제공했었다. 





실제로 블로그코리아에 있으면서 CJ 나눔재단과 나눔 위젯을 테스팅 했던 경험을 생각해 보면 꽤 가능성이 높았던 서비스라는 생각이다. 물론, 이 역시도 그 위젯이 담고 있는 컨텐츠가 중요하지만 한국 유저들은 자신의 웹사이트나 블로그를 꾸미려는 성향이 강했기에 더욱 활성화가 가능하리라 생각했었다.


실제로 올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그칵테일에서 위젯 기반의 광고플랫폼인 올블릿은 당시만해도 1만개 전후로 설치가 되었던 점을 생각하면 광고는 물론 컨텐츠 유통을 위한 창구로 꽤 유용한 개념이라고 생각해 볼 수 있었다. 


그런데 몇년 지나지 않아 이런 위젯 서비스들이 거의 사라지고 대표적으로 위자드닷컴의 위젯 팩토리와 다음의 위젯뱅크만 남은 상태라 이와 관련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위젯은 무었인가?

위젯에 대한 정확한 정의는 텀즈나 위키피디아에 소개되어 있으니 그 내용을 확인해 보기를 바란다. (widget설명)


위젯의 개념은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웹에 기반한 어플리케이션 즉, 소프트웨어로 보고 싶다. 위젯이 한창 뜨던 시절을 생각해 보면 하나의 웹용 소프트웨어란 접근 보다는 홈페이지에서 부가적으로 제공하는응용 프로그램 정도로 생각했고, 개발의 범위도 이정도 수준을 벗어나지는 못했던 것 같다. 


어설프군의 블로그에 달려있는 아이엠데이 위젯도 어찌보면 iamday.net이란 사이트에서 생산되는 컨텐츠를 다양한 블로그에 노출해 컨텐츠 소비를 유도하기 위한 일종의 플러그인인 셈인데 이런식으로 이용되어 왔다는 거다. 





아이엠데이 위젯은 이렇게 사이드영역과 컨텐츠 하단 영역에 위젯을 노출해 사용자로 하여금 아이엠데이에서 생산하는 IT 뉴스 컨텐츠를 노출하는걸 기본적인 목표로 하고 있다. (혹 아이엠데이 위젯을 이용하려고 하는 유저가 있다면 다음 위젯뱅크 -> 아이엠데이 위젯을 이용하기길 바란다)


 소규모 서비스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낮은 상태에서 브랜드 노출을 극대화 하면서 사용자에게 정보라는 부산물을 주겠다는 생각인 것이다. 



이런류의 서비스를 몇년전까지만 하더라도 많은 블로거들이 이용하고 사용해 주었기에 위자드 팩토리 같은 서비스는 그나마 현재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담당해 갈 수 있었다. 그런데 이런 인기가 급격히 식어가고 있다. 


이런 이유는 뭘까? 



위젯 서비스가 급격히 식어간 이유는?

이것 역시 개인적인 분석이라 일반화 시킬 순 없을것이다. 다만, 개인적인 경험으로 이야기를 풀어보면 결국 위젯의 효용 가치를 증명하지 못했다는게 가장 큰 인기가 사라진 이유가 아닐까?


아직도 다음 위젯뱅크나 위자드팩토리에 보면 트위터 위젯 같은 경우는 20만 단위가 넘는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다. 트위터에 접속하지 않고서도 트윗을 받아보고 확인 할 수 있기에 효용성이 높은 것이다. 


특히나 블로거중에 트윗을 이용하는 이용자가 많으니 더 그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런 인기 있는 위젯을 제외하면 대다수 위젯들이 다운로드수를 1,000단위가 넘지 못하고 있다.


이런 원인에는 우선 위젯을 소비할 주체인 블로그나 개인 웹사이트를 운영하는 유저가 효용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고, 가장 유저층이 높은 네이버/다음 블로그 같은 경우 설치에도 어려움이 따른다. 


여기에 일반적인 유저들이 위젯이 뭔지 모르는 것이 위젯이 큰 경제로 뻗어나오지 못했던 이유가 아닐까 싶다. 



해외의 위젯 사업은 성공했나?

지금은 하도 오래되서 잘 기억은나지 않지만 위젯을 기반으로 광고 모델을 운영하는 회사도 있었고 블로그계에서 나름 이름이 알려진 태터엔미디어 계열의 위젯 광고 에이전시를 하는 경우도 있었다. 


한국의 경우 위자드 팩토리 같은 경우 유통 채널로서의 모델을 담당하고 일정한 광고비와 입점비를 받는 모델도 있다. 유료화를 시도하려고 한건 아닌듯 한데.. 


척박한 환경에서 살아남을려고하다보니 쉽지가 않아서 결국 입점비를 받는다고 한다. 해외는 일단 시장이 크고 수익이 만들어지기에 SI 형태로 위젯을 개발해 돈을버는 모델도 있고 다양한 형태의 위젯 비즈니스가 생겨나기도 했던 것 같다. 


한국에서 이런 광고 에이전시 모델등이 성공하기 힘든 부분은 일단 유통이 가능한 매체나 웹 서비스가 많지가 않고 사용자에게 이윤 분배를 위한 체계화된 모델을 위젯 전문 회사들이 만들어내지 못해서 실패한 경향도 높다고 생각한다. 애드센스의 모델을 도입한 블로그 칵테일의 올블릿이 아주 높은 성과를 얻지 못하는 것도 여기에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도 해외에서 좋은 모델들이 만들어지고 있는지까지는 모니터링하고 있지 않아서 예측하지는 못하겠지만 현재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런 위젯 기반 수익 모델이 점차 구글, 페북 같은 웹 스토어쪽으로 웹 앱(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 노출하는 형태로 넘어하고 있는 듯한 분위기다. 



그럼 위젯 서비스는 종말을 맞이할까?

개인적으로는 아직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페북을 이용하면서 블로그나 개인 웹사이트를 운영하는 사용자도 있고, SNS가 모든 웹을 대체한다는 보장도 없고 설사 그런 보장이 가능하다해도 단기간에 모든 웹을 흡수하긴 사실상 어렵기 때문이다. 


또, 워드프레스가 최근 자체 웹 스토어를 론칭 한 것처럼 스스로 생태계를 구축 할 수만 있다면 위자드 팩토리나 다음 위젯 뱅크도 새로운 웹앱 기반의 스토어로 진화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실제 페이스북의 웹앱도 웹용 위젯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걸 알 수 있다. 자체 서비스는 자신들의 서버에 올려놓고 API등을 이용해 연동을 통해서 페이스북 계정으로 외부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형태로 서비스되고 있기에 위젯과 별반 차이는 없다는 생각이다.


단지, 다음 위젯 뱅크야 다음의 티스토리, 블로그, 까페, 요즘.. 등의 다양한 서비스에 연계점을 찾아 스토어 개념으로 바꾸면 그만이지만 위자드 팩토리 같은 경우는 단순한 위젯 유통을 넘어서 웹 스토어 개념을 제시 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예를들어 위자드 팩토리에 등록하면 페북, 워드프레스, 티스토리, 포털 블로그등에 모두 등록해 사용가능한 형태의 위젯 스토어 같은 개념을 제시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말은 이렇게하지만 이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기에 해보라고는 권하지 못하겠으나 지금의 개념을 좀 더 확장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일으킬 방법을 고민 할 필요는 있다는 생각이다. 



위젯 큰 효용성이 없다면서 왜 만들었나?

아이메데이 위젯을 만든 이유는 적은 리소스로 다양한 사용자에게 일단, 접점을 넓힐 수 있는 유용한 툴이란 점을 아직까진 인정했기에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자체적으로 현재 개발되고 있는 것들이 어느정도 일정 마무리가 되면 페북이나 구글 웹스토어도 공략해 볼 요량이다. 또, 현재 아이엠데이 위젯처럼 제공되는 단순한 외부링크 형태는 서버 부담이나 개발 리소스도 아주 제한적으로 소비하기에 기획만 잘한다면 충분히 접점을 넓힐 수 있는 툴이라고 생각된다. 


다만, 트위터 위젯처럼 트위터란 브랜드와 사용자가 서비스 이용에 대한 효용성을 인정받는다면 더 큰 효과를 맞보겠지만 아직까지 아이엠데이 위젯이 크게 인기를 못얻는 점을 생각하면 사용자에게 어떤 효용성과 가치를 제공해야 할지 고민하게 된다. 


아무튼 위젯이 종말을 맞이 할 것이라는 표현보다는 다른 형태로 진화하는 하나의 과정이라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 싶다. 또, 한국에서도 이런 유형의 수익 모델이 성공 할 수 있다는 점을 제시했으면 한다. 


위자드 팩토리 같은 서비스는 벌써 수년을 서비스해 왔는데 한국이란 척박한 환경에서 제대로 된 성공을 맞보지 못했다는 점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 변화에 잘 대응해서 좋은 성공 모델을 보여줬음 한다는 기대를 남기며 이번글 마무리하겠다. 



그리고 끝으로 아이엠데이 위젯 이용 부탁드립니다.

아이엠데이 위젯은 다음 위젯 뱅크에서 -> 아이엠데이로 검색하면 찾을 수 있습니다. URL 링크는 http://widgetbank.daum.net/widget/view/1677 입니다. 현재 다음주 론칭을 목표로 신규 서비스 개발 때문에 해외 IT 뉴스 업데이는 잠시 멈추었지만, 아이엠데이에 기고해주시는 최고의 필진들이 IT 전반에 대한 담론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IT 관련한 신속한 정보를 원하는 유저에게 한번쯤 추천해 볼만한 위젯이 아닐까 싶네요. 꼭 다운로드 하지 않더라도 관심있는 분들께 소개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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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어설프군 YB
IT_Plug/IT 리뷰 l 2012/05/18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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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s1.co.kr BlogIcon 에스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음주 런칭이라면... 밤샘작업하고 계시겠군요 ^^

    2012/05/18 09:59
  2. Favicon of http://otkhm.tistory.com BlogIcon 릿찡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음주 런칭이라면... 디아블로3는 꿈도 못꾸시겠군요 ㅇㅅㅇ;;;

    2012/05/18 16:12
    • Favicon of http://systemplug.com BlogIcon 어설프군 YB  댓글주소  수정/삭제

      ㅠㅠ 디아는 생각도 못하고 있어요. 문제 발생하는건 아닌지.. 아주 기초적인 데이터는 어떻게 채울지등등을 고민중입니다. ㅎㅎ

      서비스 론칭하면 의견주세요. ㅎㅎ

      2012/05/18 23:28

클라우드 성공만 이야기 하는데, 경제성도 그만큼 받쳐 줄 것인가?

오늘은 정말 간만에 지인님들께 그 동안의 제 소식도 알리고 새해 인사도 드릴 겸 해서 포스팅 하나 올려봅니다.

간만에 새해 인사 한다더니 갑자기 왠? 클라우드 이야기냐?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으실 텐데요. 최근 저희 회사 상황과 연관이 돼 있어서 겸사 겸사해서 이야기 드려 볼려고 합니다.

어설프군 YB의 그 동안 토막 소식?
11월 중순부터였던 것 같은데요. 저희 회사에서 운영하던 아이엠데이(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소개 소셜 서비스)에 여러 문제점이 발견 돼 새롭게 부분 리뉴얼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가볍게 로직 수정과 서버의 기능 점검 수준으로 생각하고 12월초 오픈 하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건들기 시작하다 보니 초창기 개발 당시에는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해서 조금씩 조금씩 리뉴얼 범위를 넓혀지다 결국에는 서비스를 거의 80%이상 다시 설계하고 거의 새로 만드는 수준이 된 겁니다.

기존 서비스에서 가져다 쓰는 건 그동안 쌓아놨던 컨텐츠 빼곤 없다고 봐도 무방 할 정도인 것이지요. 아래 이미지는 변화 될 아이엠데이의 모습입니다. ㅎㅎ

<화면을 클릭하면 좀 더 큰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조그만 서비스 뭐가 그렇게 개발 할 것이 많았나?
기존에 저희가 만들던 서비스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사실 웹사이트만 봐서는 별 것 없는 서비스라고 보신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하지만 그 작은 웹사이트 구축과 운영을 위해서 서비스 뒤에서 동작하는 서버만 12대에 달합니다. (그것도 사실 3대 고장나서 폐기처분 했으니 15대로 시작한 것이지요.)

큰 서비스들에 비하면 보잘 것 없지만 저희 회사 수준에서 생각한다면 좀 무리한 시작이라고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이런 서버들을 각각 로드밸런서, 웹서버, 어플리케이션 서버, DB 서버, 메일서버 등으로 세분화 시킵니다. 물론 더 큰 서비스들은 로드밸런스 뒤에 프록시를 두고 다시 로드밸런싱 시켜 실제 컨텐이너겸 어플리케이션 서버에 접근시키죠.

여기에 방화벽, 스토리지.. 등 기본 인프라 구축과 투자의 범위를 생각하면 사실 저희가 시작한 수준도 그리 큰 수준은 아닙니다.



일본의 하테나의 경우 300대의 서버로 (이것도 사실 몇 년전 기준입니다.) 일간 1000만명이 넘는 사용자에 대응한다고 합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거 어머어마한 것이고 서버 튜닝과 설계에서 대단한 기술력을 갖추지 않고선 불가능한 것이지요.

그런데 저희 같은 작은 서비스도 각 서버간 모듈 체크와 헬스체킹, 이중화 각 노드단에 방화벽 세팅..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작업이 들어갑니다. 그리고 그 기반 아래 웹페이지를 구축하고 이렇게 구축 된 서비스에 컨텐츠를 수집하고 노출하는 것이 웹서비스의 근간인데 생각 이상 작업량이 많습니다. (누군가 웹 개발과 인프라 개발자를 무시하는데 개인적으로 시스템 개발이나 하드웨어 기반 엔지니어보다 못하다고 보는 건 말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ㅡㅡ;)

그냥 블로그 하나 운영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고 아주 어줍잖은 서비스라도 이 구성 뒷면을 보시면 웹서비스 구축과 운영이 그리 쉬운 것은 아니란 것을 아실 수 있게 됩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오랜 시간이 걸렸나?
저희가 작은 벤처라 사실 체계가 많이 부족했습니다. 사회 경험이 있어서 일정 규모의 시스템도 경험해 봤지만, 작은 벤처에 적용하기 어려웠던 부분도 많아서 그때 그때 임기응변 식으로 하다 보니 제대로 시스템을 만들지 못했던 부분이 많았습니다.

예를 들면 저희 서버가 처음엔 개발 환경과 서비스 환경에 대한 생각 없이 모든 서버를 Centos 기반으로 구축했었습니다.

하지만 개발자의 개발 환경이 우분투 데스크탑 환경이라 (이 부분은 기회가 되면 설명 드리겠지만 제대로 구축만 하면 개발하기 무지 편한 환경이더군요) centos와 개발 환경이 차이가 많이 발생해서 라이브러리나 개발 서버 모듈의 버전차이가 발생해 개발 컴퓨터에선 잘 돌아가던 것이 서버에서 동작 안 하는 상황도 많이 발견되고 그랬습니다.

물론 우분투 서버로 구축했다고 모든 것이 해결 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면에서 개발 환경과 서비스 환경을 우분투로 통일하면서 여러 장점이 많이 발생해 시너지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런 것처럼 체계가 안 잡혔던 부분을 개발하며 조율하고 개선하면서 전진하는 것은 물론 웹 서비스 측면에서 사용성과 기본적인 모티베이션 차원의 문제를 근원적으로 찾다 보니 개발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게 된 것이죠.

서두가 길었지만 암튼 처음부터 원점에서 서비스를 다시 고민하다 보니 늦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왜? 클라우드 이야기를 했나?
이 부분에서 신생 스타트업이나 벤처들이 많이 생각해봐야 할 부분이 있어서 이야기를 겸사겸사 던지게 된 것인데요. 지금부턴 안부가 아니라 좀 더 근원적인 벤처인의 입장에서 말씀 드려 보겠습니다.

저희는 서비스 초기 멋모르고 어느정도 틀을 잡고 가겠다는 생각에 서버를 구매하고 IDC에 입주해 코로케이션 서비스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신생 벤처는 투자를 받았더라도 여러가지 상황에서 이 비들을 세이브하며 가야 합니다. (물론 저희은 투자 없이 스스로 제살 깍아먹으며 버티고 있습니다.)

실리콘 밸리 기준으로 벤처가 성공하려면 평균 4.5년이 걸립니다. 트위터가 이름을 본격적으로 날리는데 4~5년이 걸렸고, 구글을 비롯해 대다수 기업들이 최소 2~3년, 많게는 6~7년 걸려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죠. 이것 조차 성공 확률이 1%를 넘지 않고요.

그런데 아무리 좋은 엔젤이나 벤처캐피탈을 만났더라도 이런 긴 시간을 기다리긴 참 쉽지 않습니다. 특히나 회원이든 트래픽이든 지속 성장이 담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그 시간을 버티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울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인프라는 잘 구축해 놓으면 나중에 서비스가 제대로 동작하고 회원이 늘어났을 땐 큰 힘을 발휘하지만 이게 고정 비용으로 잡혀 있어서 투자 초기엔 오히려 큰 짐으로 다가 옵니다.

인원이 작아서 24시간 완벽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문제 발생시 대처하기도 어렵습니다. 때에 따라선 문제 발생 후 한참이 지나서야 발견하고 대처하는 경우도 있으니 말입니다.

또,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상면비와 회선비를 생각 할 때 결코 만만하지 않더군요. 그러다 최근 엔터프라이즈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가 나왔습니다.



대표적인 서비스가 아마존의 EC2나 구글 APPS, 한국엔 KT U클라우드 등이 바로 그런 서비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전체 비용을 따져야 하지만 초기에 3~4대(웹2~3, DB1대 – 로드밸런스는 별도제공)을 이용하고 최대 이용 트래픽을 적절히 조정하면 한달에 1~20만원 수준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이 가능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계약 내용에 따라서 더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

지금 저희가 이용하는 비용은 이보다 더 많이 지불하고 있고, 트래픽이나 서버 용량과 이용 대수등을 조절하면 충분히 초기 시장 안착과 운영에 큰 부담 없이 서비스 개발과 운영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되더군요.

아무리 작은 회사라도 기본적으로 사무실 임대로, 통신비, 관리비(일반 관리비, 전기, 수도세, 일반 과세.. 등), 인건비가 고정입니다. 여기에 서버라도 있으면 회선비, 상면비가 들고 서버 관련해서는 인건비도 별도로 산출해야 하기에 전체적인 비용을 계산하면 꽤 큰 돈이 들게 되죠.

정말 먹고 쓰지도 못하고 일정 돈 나가니 죽을 맛일 때가 많습니다.


왜? 초기 시장에서 클라우드가 유리 할까?
우선 트래픽이나 서버 가용성 등에서 유리합니다. 초기에 계획대로 잘 맞아 트래픽과 회원 가입이 폭증하면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서비스는 초기에 그렇게 성공하기 힘듭니다. 이렇게 성공하는 서비스는 1%를 채 넘지 못한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저희 같이 회선과 상면, 서버를 통해 고정비가 나가는데 실제 트래픽은 계약한 서비스에 비해 턱없이 부족할 때 이를 얼마든지 유동적으로 조절 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트래픽이 갑자기 급증하면 계약시 트래픽 급증에 따른 유동적 측면을 고려해 계약하거나 급한 상황에서 웹서버를 일시적으로 늘리거나 스토리지를 늘릴 수 있습니다. 물론 다시 서비스 트래픽이 하락하면 서비스에서 제외해 비용과 운영적 측면을 탄력적으로 조절 할 수 있습니다.




아직 한국에서는 시장 초기지만 미국 같은 경우 이미 일반화 되어 있고 이미 아마존 같은 경우 더 이상 유통 사업자가 아닌 플랫폼 사업자로 전환 된 것으로 보면 이미 꽤 의미 있는 발전을 기록하고 있다는 것일 알 수 있죠.

당연히 서비스 검증도 끝났고요. 이런 점을 생각해 보면 저희가 초기에 너무 이런 부분을 생각하지 못해 많은 비용을 지불하고 IDC 계약 내용 만큼 이용도 못하는 ..등, 많은 후회가 남더군요. 서비스 비용만 세이브 했어도 몇 달을 더 버틸 수 있는 여력이 생기니 말입니다.


아이엠데이는 어떤 부분 때문에 클라우드에 관심 갖게 됐나?
가장 큰 부분이 얼마 안 되는 인력으로 서버를 유지보수하고 이를 관리해야 한다는 부담이 었습니다. 예를들면 트래픽이 몰리면 웹서버나 DB 서버등을 강화해야 하는데 이런 부분이 유동적이지 못했지요.

서버를 구매하거나 기존에 놀고 있는 서버를 IDC에 가서 급하게 세팅을 바꿔서 웹으로 전환하거나 DB로 전환해야 하는데 세팅 시간, 인건비, 공간 제약은 물론 서비스 대응에서 문제가 되었습니다.

이번에 서비스 개편에서도 이런 부분이 크게 도드라지게 느껴졌습니다. 만약 클라우드를 이용했다면 IDC 방문 없이 버튼 몇번만 이용하고 가격 계산만 하는 것으로 서버 구축이 끝나고 세팅만 진행하면 됐을 텐데 서버 세팅하는데만 2주 가까운 시간을 보낸 점을 생각하면 신생 벤처에겐 인프라 구축이 꼭 득이 된다고 생각하기 어려운 시간이었고…

이런 부분을 절실하게 느꼈습니다.

그리고 비용적인 측면입니다. IDC 계약을 해보신 분은 알겠지만 상면에 따라 회선 비용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습니다. 저희도 가장 저렴한 수준에서 이용하고 일부 서버는 후배 도움으로 돈들이지 않고 이용하고 있지만 고정비로 월간 지출되는 비용이 감당하기 버거운 부분도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초기 고려했던 것보다 이용자가 많지 않았고 지금 같이 서비스 개발로 서버를 내려야 하는 상황 (서버를 내리면 안되지만 그럴만한 사정이 있었습니다. 기회 되면 소개하지요)이라서 근 1달 가까운 기간 비용을 날린 것입니다.

<KT U클라우드 가격표 참조>

이거 상당히 크거든요. ㅠㅠ 그런데 유지하면서 개발하기 힘든 여건도 있어고 여러 이유가 맞물려서 어쩔 수 없는 결정을 하게 된 것입니다. 만약 클라우드 였다면 서버 내린 기간 웹서버 한대만 동작시키고 테스트 서버 이외엔 모두 서비스를 제외해 비용을 세이브 했을텐데 아쉬움이 많이 남았고 서비스 초기 지혜롭지 못해 큰 부담을 앉고 가는 지금 현 상황이 다소 답답하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클라우드 실제 적용한다면 얼마나 들까?
아마존은 물론 한국에도 여러 서비스가 있고 KT도 공격적으로 U클라우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모두 천차만별입니다. 아마존은 원격으로 이용하고 카드 결제가 되기 때문에 미국 서비스를 선택하고 한국에서 세팅해서 이용 가능합니다.

그래도 급한 문제가 생겼을 때 직접 전화를 해야 하는 상황을 고려하면 KT 같은 국내 서비스도 좋은 대안일 수 있습니다. 월 요금은 스토리지 서비스, 웹서비스, DB 서비스등 각 서비스마다 차이가 발생하는데 용량별, 전송료당 가격등을 생각하면 적개는 단위당 몇십원에서 1~200원 수준으로 책정 가능합니다.

또, 관제 서비스 추가를 하냐 안하냐에 따라 비용도 틀리고 자사 서버를 입주시키는 형태냐 모든 서버를 KT에서 제공 받냐에 따라 조금씩 서비스 계약 방향이 다르더군요.

아마존의 경우는 워낙 사례가 많아서 찾아보시면 되고, 전 영어가 딸려서 국내 서비스를 중심으로 알아보니 KT가 소개하는 관련 정보를 보니깐 유클라우드의 경우 유휴 트래픽 비용과 서버 임대료의 절감등을 보면 보통 20~50% 가까운 비용 절감 효과가 있었다고 하더군요.

<KT 유클라우드 자료 참조>

예를들면 서버 9대를 이용하고 트래픽량에의해 월간 4~500만원 비용이 들었는데 특정 트래픽 구간이 증가하는 시간대만 서버와 회선 용량을 늘리는 계약등을 하고 그렇지 않은 시간대는 서비스를 제안하는 형태로 50% 이상 세이브가 가능했다고 하네요.

저희 같은 경우 그럴 경우 20만원대까지 떨어질 것 같더군요.


신생 벤처들 앞으로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뭐 제가 영업하는 사람은 아주 서비스 내부적인 요소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기는 좀 뭐하고 가격이나 서비스는 아마존, 유클라우드, 호스트웨어.. 등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국내에선 개인적으로 유클라우드가 조금 체계가 있어 보였고 해외 서비스는 전통적으로 호스팅 분야에 강점이 있는 호스트웨이와 이미 오래전부터 이런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를 제공하던 아마존 EC2 같은 서비스가 괜찮더군요.

그 이외에 더 많은 서비스가 있지만 서비스 종속성도 있고, 원하는데로 세팅 된 서버를 컨트롤 못하는 단점도 있어서 좀 프리한 자유성을 생각하면 위에 소개한 업체들 중심으로 알아봐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다만, 벤처기업중 클라우드를 생각하는 기업이 계시다면 꼭 고민해 보셔야 하는 것이 무조건 클라우드가 좋다고 보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과금 체계에 따라 트래픽에 따라서 오히려 비용이 더 나올수도 있고 저희 같이 이미 계약되어 성장중인 상태라면 비용과 상황을 잘 따져보는 것이 좋을 듯 한데 저희 같은 경우는 클라우드를 이용 했다면 지금보다 최소 56%정도 비용을 세이브 했을 수 있었겠다는 결론에 많은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다만, 트래픽이 특정 시간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나머지 유휴 시간대에 늘지 않는 서비스나 기업 내부 인트라넷 정도로 운영하는 기업, 기존 서비스를 유지하면서 특정 시간대만 웹이든, DB든 스토리지든 빌려서 잠깐 잠깐씩 쓰려는 사용자에겐 도움이 되지 않나 생각됩니다.

특히 벤처 입장에서 초기 서버가 많이 필요 없고 테스트용과 실 서비스용으로 웹,DB,DNS를 하나로 구축해 이용하려는 사용자에게도 추천 할만한 서비스 같습니다.

다만, 규모가 수백대 이상 되고 트래픽이 특정 시간 가리지 않고 꾸준하게 나오는 기업이나 서비스의 경우 세밀하게 따져봐야 하는 문제는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그렇게 일관 된 트래픽과 서버를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기업형 클라우드 서비스는 꽤 의미 있는 비즈니스로 다가 올 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결론, 성공은 결국 작은 차이와 리스크를 줄여가는 것..
언제 쓰러질지 모를 제 입장에서 이런 이야기 하긴 그렇지만 위에서 말한 초기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작은 리스크(비용, 인력, 운영… 모든 측면)를 얼마나 줄여갈 수 있느냐에 따라 성공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결국, 벤처도 버틸 수 있을 만큼 버티면서 자신들이 처음 생각했던 생각을 펼쳐보아야 이런저런 시행착오도 겪고 경험도 쌓이면서 소비자의 needs를 파악하며 본격적인 괘도에 오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면에서 무조건 인프라 구축과 같이 고정비가 들어가는 부분만 고려하기 보단 사업 초기 상황을 고려해 좀 더 장기적인 발전 계획을 고려해 보는 것은 어떨까 생각되고, 인프라 투자냐? 아니면 클라우드 구축이냐의 관점을 잘 따져보고 자신들에게 어떤 것이 이득일지를 생각하면 성공에 다가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 지나온 길을 되 집어 보면 초기 시장 예측이나 사업성을 판단하지 못했던 어리숙함은 분명 제게 큰 교훈으로 다가옵니다.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부분 좀 더 흔들리지 말고 정진했어야 할 부분등 많은 교훈을 얻었죠.

그러나 그 실패 가운데 여러 경험을 얻었고, 인프라 투자와 운영 구축도 그런 측면에서 꼭 손해라고만 생각하진 않습니다.

당시 전 많이 부족했고 어리숙해서 놓쳤던 부분들을 큰 비용 치루고 돌아오면서 깨달았지만 새로 시작하는 분들은 그런 실수를 경험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에서 부족하지만 몇자 적어봤네요.

모든 벤처인들 힘내시고, 파이팅해서 좋은 결과물 얻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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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어설프군 YB
IT_Plug/IT 리뷰 l 2012/01/10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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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니자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YB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 동안 포스팅이 없으셨길래 궁금했었는데 나름 이런 일로 바쁘셨던 것이군요. 서버 관리의 문제점을 클라우드와 연관해서 써주시니 참 절실하게 와 닿네요. 남은 부분도 잘 되시길 바랍니다^^

    2012/01/04 10:36
  2. Favicon of http://otkhm.tistory.com BlogIcon 릿찡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생 밴처 입장에서는 아주 쪼금이라도 돈을 줄여야 하니 생계형 목적으로(...) 클라우드를 많이들 할 듯 합니다

    2012/01/04 17:13
  3. Favicon of http://cfono1.tistory.com BlogIcon cfono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입니다. 앞으로의 서비스는 더 유연하고 상황에 맞게 능동적 대응이 가능할 것 같아요^^ 2012년 준비하시는 일 잘 되길 기원합니다!

    2012/01/04 23:03
  4. Favicon of http://www.coinblog.co.kr BlogIcon 칼리오페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YB님 정말 오랜만입니다. 좋은 포스팅 앞으로도 기대할께요 ..^^

    2012/01/06 11:56
  5. 일산솔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창업 준비하다 서버관리를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하던중 클라우딩에 대해 듣고 검색했는데, 좋은 정보를 얻게 되어 감사합니다. 하시는 일 번창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012/03/23 02:36

애플의 아이폰 4S 출시는 어떤 면에서 하드웨어적 혁신의 시대는 이제 끝났다라는 점을 각인 시킨 행사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이에 발맞춰 이번에 공개 된 구글의 레퍼런스 폰인 '갤럭시 넥서스'의 경우도 하드웨어적 혁신보다는 소프트웨어적 혁신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제 기술의 진보에서 하드웨어가 발전 할 수 있는 속도나 범위보다 소프트웨어가 발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란 점을 인식시킨 하나의 사건들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지금부터 이런 혁신적 변화를 가져올 두 모바일 OS의 변화 된 점과 기능상 차별점은 뭐가 없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카메라 성능 강화
아이폰도 마찬가지지만 이번에 출시 된 안드로이드 폰도 카메라 성능을 강화하는 쪽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습니다. 향후 스마트 기기가 단순하게 핸드폰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라 멀티미디어 디바이스로 장기적으로 카메라와 캠코더 등의 시장도 일부 마켓을 가져 갈 것이란 걸 예고하는 듯한 분위기 입니다. 



[안드로이드의 변화 된 기능]
- 느린 셔터 반응 속도 개선
- 파노라마 촬영 기능 제공 (카메라 셔터를 동영상 찍듯 눌러 파노라마 촬용)
- 아이폰과 마찬가지로 편집 기능이 강화되었습니다.




[iOS 5.0의 변화 된 기능]
- 잠금화면 촬영기능 제공
  (홈버튼 더블 클릭시 잠금 버튼 옆에 카메라 촬영 퀵버튼 노출)
- 카메라 앱 실행후 가로모드시 볼륨업 버튼으로 촬영 가능
- 다채로운 편집기능 강화
  (자르기, 적목현상 해소, 자동 보정 기능등 지원)
- 800만 화소급 카메라 모듈 + HD 급 동영상 촬영기능 제공



2. 강화 된 알림기능
알림 기능의 경우는 애플에서 안드로이드의 알림 기능을 따라한 경향이 있습니다. 메일, 문자, 전화 등 다양한 메시지는 많아지는데 확인을 위해서는 번거롭게 어플을 실행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점은 모방이지만 나쁘다 말 할 수는 없을 것 같고 좋은 쪽으로 경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안드로이드 알림 기능]
- 웹 서핑중 신규 문자메시지, 음악상태를 확인 할 수 있게 강화
- 시스템 바에 실행목록 기능 추가
   (최근 실행 앱 버튼 클릭시 지금까지 실행 된 목록 출력)
- 실행 목록 취소 기능
   (시스템 바의 최근 실행 앱 버튼에서 좌/우로 밀어내 사용)
- 상단의 알리메 메시지 바 실행 종료 기능 추가
   (상단 메시지 바를 하단으로 끌어 내릴 경우 알림 표시)





[아이폰 알림기능]

- 안드로이드 처럼 상단 끌어내림 바 기능 제공
- 문자, 메일, 일정, 전화.. 등 연락 기능 제공
- 음악, 웹 브라우저 이용시에도 상단에 알림 기능 제공
- 주가, 날씨 확인 기능과 연동해 표시

 
3. 새로운 화면 조작 기능 제공
안드로이드는 잠금 상태에서는 사실 매우 불편한 OS 였습니다. 아이폰의 경우 잠김 상태에서도 알림 메시지를 확인 할 수 있었지만 이런 부분이 안드로이드에서는 미비했던 것이죠. 이번에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에서는 이런 알림 기능을 확인 할 수 있게 처리되었고 아이폰처럼 위쪽에 표시되고 아래로 밀어 내리면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는 구조를 채택 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아이폰과 매우 유사하게 변화 되었습니다. 
 


[안드로이드 화면 조작 기능]
- 잠금화면 상태에서 메시지 확인 기능 제공 (문자, 부재중 전화, 메일.. 등)
- 잠금화면 상태에서 카메라 퀵링크 제공 (아이폰과 유사)
 


[아이폰 잠금 화면 조작 기능]

- 잠금 상태에서 메시지 확인기능제공 (문자, 부재중 전호, 메일.. 등)
- 잠금 상태에서 음악, 카메라 실행 기능 제공 (음악은 이전 iOS 부터 지원)

 
4. 강화 된 메일 서비스 
iOS 5의 경우 받은 편지함에서, 텍스트에 볼드체, 이탤릭체, 밑줄을 적용할 수 있고 메시지의 텍스트를 들여쓸 수 있게 개선되는등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안드로이드도 개선되었는데, 안드로이드도 제스처 조작 기능과 오프라인모드를 지원해 최대 30일 분량의 데이터를 인터넷 연결 없이 검색/확인 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안드로이드 메일 기능]

- 디자인 UI 변경을 통해 기존 메일 기능 대폭적인 업그레이드
- 손동작을 이용한 제스터 기능 지원
- 무선망 없는 곳에서 오프라인모드 지원
   (30일 분량의 데이터를 캐싱 처리해 검색/확인 기능 제공)

 


[아이폰 메일 기능]
- 메일 작성시 볼드, 이탤릭, 밑줄, 들여쓰기 기능 적용
- 주소 필드에서 이름을 드래그해 순서 교환
- 메일 검색시 이메일 본문 검색 지원
- iCloud로 무료 이메일 계정 지원
 

5. 강화 된 폴더 기능
IT 업계가 합종 연횡이 일어나듯 이번에 iOS5와 안드로이드 ice Cream sandwich를 보면 서로 닮은 듯 다른 모습을 쫒는 인상을 지울 수 없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폴더 기능이 아닐까 생가됩니다. 아이폰에 있던 아이콘 폴더 그룹핑 기능을 안드로이드도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안드로이드 폴더 기능]

- 홈 화면에서 폴더 만들기 기능 추가
- 아이콘 그룹핑 기능 (아이콘을 드래그해 폴더처럼 만드는 기능)


 


[아이폰 폴더기능]

- 뉴스 가판대 기능이 추가 된 것 이외엔 별다른 기능 변화가 없음


6. 업그레이드 된 웹브라우저 기능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와 iOS 5.0 에선 각각 구글과 애플이 만든 크롬과 사파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전 버전들에 비해서 탭기능, 북마크
 


[안드로이드 웹 브라우저]

- 업그레이드 된 크롬브라우저 지원
- 총 16개 탭 열기 기능 제공
- 북마크 싱크 기증과 멀티 태스킹 기능 지원
-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웹페이지 보기 기능과 저장 기능 지원
 


[아이폰 웹 브라우저]

- 읽기도구 지원을 통한 독서기능 강화
  ( 웹에서 광고나 불필요한 방해 요소를 제거해 텍스트 중심 글보기 지원)
- 읽기 목록을 제공해 기사 저장 기능 제공
- iCloud 연동을 통한 기사 목록 업데이트 기능 제공
- 탭 브라우징 기능 기본 제공


7. 더욱 정교해진 캘린더 기능
구글의 경우 웹 캘린더 서비스와의 연동성에 일정관리 및 SNS 를 통합 관리 할 수 있는 형태로 개선이 된 반면, 애플은 iCloud를 이용해 캘린더를 친구, 가족과 공유하고 이벤트 확장 기능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캘린더]

- 구글 웹 캘린더 기능과 연동성 강화
- 개인, 직장, 학교 SNS 를 활용한 일정 관리 기능 제공
- 일정 앱에서 핀투 줌을 이용해 확대 기능 제공
 


[아이폰 캘린더]

- iCloud 를 이용한 일정 공유 기능
- 이벤트를 지정해 미리 알림기능 제공
- 연간, 주간 보기등 다채로운 일정 확인 기능 제공


8. 혁신 기능 대결
전반적으로 업그레이드 된 iOS 5와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의 기능을 살펴보면 안드로이드는 iOS를 iOS는 안드로이드를 닮아가는 듯 한 인상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특히 안드로이드는 후발 주자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혁신적인 기능 제공에 좀더 포커스를 맞춘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안드로이드의 혁신적인 기능들]
- 페이스락 기능 (얼굴 인식 기능을 이용해 화면 잠금 기능 제공)
- 안드로이드 빔 (NFC 칩을 이용해 스마트폰 끼리 정보 공유는 물론 데이터 스크랩)
- UI 개선을 통한 사용성 확장 (홈폴더, 최근 실행 버튼,  위젯 크기 조절.. 등)

 
 
[아이폰의 혁신적인 기능들]
- Siri로 대변되는 음성 인식 기술 (대화하듯 음성으로 각종 기능 활용)
- AriPlay 미러링 (무선을 통해 스마트폰 화면을 TV, 프로젝트등으로 공유)
- SNS 기능 강화 (imessage, Twitter, 가판대를 통한 소셜화)
- iCloud (음악, 주소록, 동영상, 메시지.. 웹 공유)


iOS 5  vs  android 4.0 종합 정리
전반적으로 이번에 출시 된 애플과 안드로이드는 현재 모바일 시장을 좌지우지하는 양진영의 대표적 킬러 컨텐츠와 미래의 발전 방향을 어디에 두고 있는지를 확인 할 수 있는 기술들을 대거 소개 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있는 제품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애플은 좀 더 쉽고 편하게 라이프 스타일 전략의 관점에서 접근한다면, 구글은 좀 더 기술적이고 테크니컬적인 요소에 더 강점을 보이도록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서도 서로의 좋은점은 닮아가려는 모습은 상대의 장점을 인정하려는 모습은 배타적인 이익 추구가 아닌 선의의 경쟁을 통한 발전을 이룩하겠다는 일종의 묵언의 다짐으로 볼 수 있어 긍정적으로 평가 할 수 있는 요소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서로 분명 자기만의 색깔을 가지고 있는 제품들인 만큼 누가 좋다 나쁘다를 떠나 자기의 특성과 상황에 맞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현명하다 생각되고 정말 한국에서도 이런 혁신적 기술 발전이 진행되길 바라며 이번글 마무리하겠습니다.

Posted by 어설프군 YB
IT_Plug/IT 리뷰 l 2011/10/2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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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dangjin2618m BlogIcon 모르세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즐거운 오후가 되세요

    2011/10/20 15:53
  2. 모바일판 윈도9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는 애플도 긴장해야 할듯 싶습니다
    전 아이패드 쓰지만 이번 안드로이드 4.0은 마치 윈도95를 기점으로
    MS가 애플 따라쟁이를 벗어났듯이 이제 구글도
    애플 따라쟁이라는 딱지를 뗄 이정표가 될 물건으로 보입니다

    강력한 하드웨어 환경과 os에 통합된 IE만큼 강력한 크롬과
    물리단추 삭제로 통합된 사용자환경은 윈도가 대세가 된 이유랑 비슷하죠
    애플이 MS의 파상공세에 속절없이 당하던 그때처럼
    잡스 선생도 가셨는데.. 애플도 이제 플래시도 풀어주고(응?)
    보급형등에 기존의 전략을 심사숙고할 때가 오지 않나 싶네요

    2011/10/20 16:18
  3. 하모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LTE 나 4G가 활성화되서 통신속도가 비약적으로 빨라지면
    다시한번 단말기 하드웨어의 혁신이 일어날거라고 봅니다.
    지금은 LTE가 속도도 그리 빠르지 않고 널리 보급도 안되는게
    단말기 하드웨어의 혁신을 가로막는 역할을 한다고 보여지네요..

    2011/10/20 18:20
    • 4G의 혁신이 이루어지려면  댓글주소  수정/삭제

      통신사들이 돈벌려는 개수작을 버려야 이루어집니다
      LTE 속도가 빠르지 않다는건 뭘 모르시는 소리죠
      널리 보급이 안되는건 제대로 망도 안깔아놓고
      광고만 찍찍해대서 그런겁니다

      2011/10/21 09:33
  4. 애플빠,구글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 읽었습니다...
    서로 상충하여 좋은 방향으로 나간다는 건 좋은 일이지만..
    애플은 자기도 따라하면서..안드로이드만 자기 따라한거마냥 하는 고소짓거리는 별로더군요...

    2011/10/23 13:32
  5. Favicon of http://transartist.tistory.com BlogIcon 토To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요즘 애플기기가 많아서 iOS5에 초점을 맞춰서 봤네요 ㅎ
    서로 경쟁을 하며 더 좋은 것을 만들어내는 일은 참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011/10/25 08:33
  6. 익명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 좋은데 일단 비교해볼람련 샌드위치도 나와줘야하는데 ㅋㅋ지금 당장 사고 싶은데 아이폰4S밖에 없음ㅋㅋ

    2011/11/14 16:17

아이폰 4S의 기능 집중해부, 하드웨어 성능보다 빛나는 소프트웨어 성능

이번글은 원래 10월 12일 (수요일)에 작성했지만, 제가 연작중인 "생애 최고의 타짜, 빌게이츠의 세상 지배법" 연재 떄문에 이제서야 소개됩니다. 이글을 쓰던 당시에는 많은 언론이 애플의 아이폰 4S의 기능이나 업그레이드 된 소프트웨어 성능이 아닌 하드웨어에 초점을 맞춰 욕얻어 먹고 있을 때입니다.

기본적으로 애플 아이폰 4S는 디자인만 아이폰4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CPU는 물론, 카메라, 배터리, 메인보드 설계, 안테나 성능등.. 모든 면에서 새로운 스펙의 하드웨어로 봐도 무방 할 것입니다.


타 제품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수준의 하드웨어입니다. 물론 갤럭시 S2 등에 비해서 CPU/Ram/Display size 등에서 다소 다운그레이드 된 경향이 있지만 전체적인 하드웨어 스펙상으론 크게 나무랄대 없는 수준입니다.

이 제품이 만약 아이폰 5 타이틀을 들고나올 제품이였다고 한다면 분명 더 욕을 얻어 먹어야 했겠지만 중저가 시장 공략용이면서 iCloud, Siri, iMessage.. 등 신개념을 적용한 애플의 새비전을 제시하려는 제품이란 점을 고려했을땐 나름대로 쓸만한 제품이었다고 판단됩니다.


개인적으로 판단하는 아이폰 5 출시를 못했던 4가지 이유
첫번째 이유는 이전글 "애플 아이폰 4S, 실패작으로 보는 못난 언론들.." 글에서 밝혔듯 아직 4세대 통신 규약인 4G LTE 시장이 만개하지 않았다는 점으로 아마도 나오게 되면 아이폰 5 LTE가 될텐데 상대적으로 테스트등 여러 여건상 만족 할만한 테스트가 어려워 아이폰 4의 데스그립과 같은 문제가 발생 할 수 있다는 염려와 제대로 된 4G LTE 서비스가 아직 활성화 되지 않아 3G 겸용칩을 넣어야해 단가가 올라간다는 점입니다.

두번째 이유는 갑작스런 스티브 잡스의 죽음으로 빛을 일을 우려가 있었다는 점입니다. 아이폰 4S와 아이폰 5를 동시에 출시 할 경우 아무래도 유작 논쟁이 아이폰 4S와 아이폰 5로 분산되 마케팅 효과를 누리기 어려웠다는 점때문에 차라리 시장에서 시선을 덜 받는 아이폰 4S를 출시시켜 마케팅 효과를 누리겠다는 고도의 전략이 숨겨져 있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세번째로 첫번째 이유와도 맞다아 있는 내용으로 4G 칩과 3G 겸용침을 이용 할 경우 배터리 소모와 보드의 집적도가 올라가 부피가 커진다는 문제입니다. LTE 폰들이 대부분 4인치 이상으로 나오는 것은 시장의 요구도 있지만 면적을 넓혀야만 겸용칩 사용에 따른 고용량 배터리를 채용해 배터리 제공 시간을 늘리면서도 얇은 두깨를 실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반대로 생각해 보면 3G 겸용칩을 넣지 않으면 크기 + 무게 + 가격을 모두 잡을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아직 4G 시장이 만개하지 않은점에 따른 시간 벌기등이 고려 됬을 수 있습니다.

네번째로는 부품 수급 문제입니다. 아직 공식적으로 ARM에서 A5 칩 이후의 차세대 CPU 칩에 대한 소식이 없는 상태입니다. 수급이나 개발상 문제로 다소 시일이 걸리기에 최소 쿼드 이상의 코어를 가진 칩과 함께 하드웨어 개발을 위해 론칭 시기를 조절했다는 추측입니다.

전반적으로 아이폰 5가 미출시 된 점은 아쉽지만 아이폰 4S도 나름의 가치를 인정 받을 수 있는 제품인만큼 전반적인 상황을 고려해 제품을 구해하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됩니다.


아이폰 4S에서 지원되는 기능과 특징들 살펴보기
10월 12일 부터 본격적으로 업데이트를 시작하는 iOS 5.0을 실제 사용해 보면 알겠지만 애플 사이트에도 해당 내용을 자세히 소개 받을 수 있기에 이런 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능 소개에 앞서 이번 아이폰 4S의 기능 업그레이드 핵심에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결합이란 키워드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런 요소를 적극 활용 한다는 말이고 실제로도 이런 요소를 포함하기 위해 소프트웨어적으로 200가지가 넘는 기능이 추가됐다고 합니다.

특히, 핵심 요소로 부각되고 있는 요소는 대략 Siri, iCloud, iMessage, News stand 등이 그것입니다. 지금 부터는 이런 핵심적인 기능을 중심으로 변화 된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iCloud
iOS 5.0 의 핵심에는 역시 이 아이클라우드라는 것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사진, 음악, 전자책, 동영상, 어플리케이션은 물론 애플 디바이스에서 이용 할 수 있는 모든 콘텐츠와 데이터를 자동으로 동기화해 클라우드 기능이 제공 되는 애플 서버에 저장 시킨뒤 이 서버에 연결 된 아이패드, 아이팟, 맥북, PC 등에서 연결해 동기화 시켜 사용 한다는 개념입니다.



과거에는 아이튠즈에 기기를 인증후 일일이 하나의 하드웨어 마다 싱크를 맞춰야만 데이터를 이쪽 저쪽 컴퓨터에서 관리 할 수 있었지만 이젠 애플 서버에 업데이트 한번 하는 것으로 모든 서비스 이용을 손쉽게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일단, 애플에서는 5GB의 계정 공간을 제공해 아이튠즈를 통해 PC에 보관했던 전화번호, 메모, 스케줄, 사진등을 모두 싱크 시켜 둘 계획입니다.

애플에서는 사진등의 덩치 큰 데이터는 30일간만 저장함으로 용량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합니다. 이외의 자료는 무기한 보관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2) iMessage
이 기능은 일종의 iOS 기기 이용자간 문자 교환 프로그램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정의하면 모바일 메신저 기능으로 카카오톡, 마이피플과 동일한 서비스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특히, 아이폰 이용자간 애플 디바이스를 기본으로 이용 할 수 있기 때문이 다른 외부 서비스들에 비해서 사진, 동영상, 주소록, 위치 정보등을 손쉽게 교환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꽤 의미있는 서비스이며 특히 같은 iOS 사용자 간에 문자가 전달 될 경우 자동으로 아이메시지 모드로 바뀌어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이폰 이용자의 경우 기본적으로 데이터 사용량이 많아 통신사 입장에서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 통신사 서비스 영역까지 침범하는 메시징 기능까지 넣게되어 눈에 가시 같은 서비스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3) Twitter
너무나 유명한 서비스로 수십만개의 서드파티를 거느린 초대형 서비스로 성장한 Twitter도 이젠 별도의 어플을 이용 할 필요 없이 아이폰에서 제공하는 트위터 공유 기능을 이용해 손쉽게 다양한 정보를 공유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사파리, 사진, 지도, 유튜브, 앱, 사이트 이용중에 트위터 기능을 손 쉽게 이용 할 수 있게 통합 기능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페이스북, 링크드인등 트위터 이상가는 서비스도 많은데 트위터를 이렇게 통해 제공한다는 것 또한 나름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4) News Stand (뉴스 가판대)
한국어로 직역하면 뉴스 가판대 정도가 될 수 있는 서비스로 신문, 잡지등의 앱만 따로 모아서 제공하는 기능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이미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신문/잡지의 다양한 전문 앱이나 모바일 웹사이트를 이용하고 있는 만큼 뉴스 가판대 형식으로 다양한 뉴스나 잡지의 정보를 한눈에 보는 것은 물론 이용 할 수 있게 하는 기능으로 기성 미디어들을 위한 기능이라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뉴스 가판대 메뉴를 클릭해 자신이 선택한 잡지나 뉴스의 아이콘을 생성해 확인 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한눈에 보기도 편하고 구독과 삭제등을 지원해 미디어나 잡지를 이제 일일이 앱을 다운받아 사용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는 기능입니다.



애플에서 지원하는 유료 정기 구독 서비스를 이용 할 경우 자동으로 업데이트해 표시해 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5) Camera Upgrade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중하나가 바로 카메라 기능인데 사실 심플하고 빠른 오토 포커스 기능등에선 나무랄대가 없지만 문제는 기타 다양한 환경에서 빠르게 이용하기에는 잠금 해제후 카메라 앱을 실행시키는 부담등이 작용했습니다.

이런 여러 문제를 해결해 빠르게 카메라 기능을 활용 할 수 있는 형태로 기능을 업그레이드 한 것이 특징입니다.

우선 잠금해제 버튼 우측에 카메라 아이콘을 위치시켜 잠금해제 없이 바로 앱을 실행 할 수 있게 기능을 개선했습니다. 또, 카메라를 옆으로 눕혀 가로 모드로 사진을 찍을때 볼륨업 버튼을 이용해 셔터 역할을 할 수 있게 한점도 소소하지만 유용한 업데이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가벼운 사진 편집 기능을 제공합니다. 좌/우로 이미지를 회전하거나 카메라 불빛에 의한 적목현상(눈동자가 빨갛게 되는 현상)을 수정 할 수 있고, 자동 보정 기능을 통해 사진을 좀 더 좋은 퀄리티로 저장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또, 이렇게 편집 된 사진을 아이클라우드를 통해서 아이클라우드와 연동 된 다른 기기로 빠르게 공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드웨어적으로도 전면 800만화소에 HD급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 모듈로 업그레이드되어 현존하는 스마트폰 카메라 중에선 최고의 성능을 가진 제품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6) Notification Upgrade
해당 기능은 일종의 아이폰 이용에 필요한 알림센터 기능정도가 될텐데 이메일, 문자, 부재중 전화등을 손쉽게 확인 할 수 있게 변경 되었습니다. 기존에는 각 기능을 제공하는 별도의 앱으로 이동해야지만 알림 메시지를 확인 할 수 있었던데 반해 현재는 안드로이드폰처럼 화면 상단에서 하단으로 이동시켜 현재 노출 된 전체 메시지를 한꺼번에 확인 할 수 있게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전문 용어로는 스와이프라고 한다고 하는군요. 이 이외에도 설정을 통해서 주가, 날씨 등 아이폰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메시지와 정보에 대해서도 확인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7) Siri
시어러 (Siri)의 경우 단순한 음성 인식을 넘어서 사용자의 취향과 의도 및 현재 상태를 파악해 그에 맞는 정보를 음성으로 전해주는 기술로 시장에서 소개가 잘 안되고 있지만 꽤 의미 있는 혁신이라고 판단됩니다.

기술적으로 아무리 NFC 같은 개념들을 소개해 봤자 이를 활용 할 응용 기술이 출시되지 않는 다면 말짱 도루묵인 것처럼 하드웨어적 기술로 혁신을 평가할지 소프트웨어적 접근으로 혁신을 평가 할지를 냉정하게 소비자에게 묻는 제품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8) 기타 업그레이드 기능
통화목록 개별 삭제 기능과 에어미러링 기능도 유용한 기능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통화목록에서 개별 삭제를 원하는 경우가 있는데 과거에는 일괄 삭제밖에 지원하지 않았지만 현재는 개별적으로 삭제 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해 통화 기능의 편리성을 확대 했다고 합니다.

다만, 스펨 전화와 메시지를 차단하는 기능은 업그레이드 되지 않은듯 합니다.

에어 미러링은 현재는 미국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기능이지만, 애플 TV 보급에 따라 한국에서도 사용 가능한 기능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해당 기능은 애플 TV 사용자가 거실이나 학교 등에서 애플의 디바이스 (아이폰/아이팟/아이패드..등)의 화면을 TV 스크린에 띄워 동영상과 사진등을 확인 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아이언맨 2탄에서 나온 기능과 비슷한 기능인데 주목할만한 기능이라고 합니다.


결론, 전반적으로 혁신의 폭이 생활 속을 확대됬다.
분면 하드웨어적 혁신은 다소 많이 부족했지만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 할 수 있는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 하므로 인해 하드웨어 혁신의 아쉬움을 달래고 있습니다.

또, 이전글 "애플 아이폰 4S, 실패작으로 보는 못난 언론들.."에서 설명 드렸듯 현재 4G 서비스가 전국적인 활용을 못하는 상황에서 굳이 3G와 4G를 겸용을 사용 해야 할 필요성이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께는 아이클라우드, 아이메시지, Siri, 알림센터, 업그레이드 된 카메라 성능을 먼저 체험 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 할 수 있는 제품이란 생각듭니다.

이런 기능들을 이용해 일상에서 좀 더 빠르고 편리하게 주요 서비스를 이용하고 활용 할 수 있고 아이폰에서 만들어진 각종 데이터와 컨텐츠를 공간 제약 없이 공유하고 관리 할 수 있게 했다는 점도 아이폰5에 비해서 먼저 사용해도 크게 무리가 없는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한국에서도 좋은 성적을 예상하고 있는 저지만 전반적으로 어떤 결론이 날지 매우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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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어설프군 YB
IT_Plug/IT 리뷰 l 2011/10/16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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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대빵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회가 된다면 아이폰 써 보고 싶습니다.
    가족 모두 행복한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2011/10/16 06:40
  2. 양봉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하기 기능도 생겼어요 . 설정 >일반 > 손쉬운사용 > 선택항목 말하기를 켬으로 하면 문자든 메세지든 인터넷 기사든지 복사한 부분을 읽어줘요. 정말 신기해요 함 해보셔요 ㅋ 드래그로 텍스트를 지정한뒤 복사와 같이 뜨는 말하기 메뉴 클릭 !

    2011/10/16 14:45
  3. 아이폰4에서는 음성 명령의 대답하는 목소리가 바꼇더라구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좀 더 친절한 목소리로 바꼇다고 할까요 ㅎㅎ

    시어리 기능은 없었지만 정말 만족합니다!

    2011/10/16 17:20
  4. Favicon of http://basecom.kr BlogIcon basecom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정리된 글 잘봤습니다^^
    사람들은 아무래도 굉장히 혁신적인 LTE 폰을 기대했으니 실망감에 아쉬운 소리를 쏟아내는 듯 합니다.
    하지만 이런 소프트웨어 적 향상이 기존 아이폰 사용자에겐 오히려 더 반갑네요^^

    2011/10/16 19:44
  5. Favicon of http://cfono1.tistory.com BlogIcon cfono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뉴스가판대는 아이폰 보다는 아이패드에 더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콘텐츠 소비 기기라는 특성과 잘 맞아떨어지니까요^^

    2011/10/16 22:02
  6. 파워댓글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폰4S는 정말 뛰어난 스마트폰입니다. 왜 뛰어난 스마트폰 일까요?
    애플은 아이폰4S 제작과정에서 3가지 절대원칙을 설정했습니다.

    첫번째, 아이폰4 만큼 배터리가 오래가야 한다.
    두번째, 아이폰4 보다 발열이 높아서는 안된다
    세번째, 경쟁사 제품보다 느려서는 안된다.

    듀얼코어 스마트폰의 가장 큰 문제점은 발열과 조루배터리입니다. 애플은 이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1GHz 클럭의 A5 프로세서를 800MHz로 클럭다운 시킵니다. 하지만 이래서는 세번째 목표인 경쟁사 만큼 빠른속도의 스마트폰을 만드는데 애로사항이 생깁니다. 하지만 애플은 iOS5를 탑재하므로서 경쟁사에 뒤지지 않는 속도의 아이폰4S를 출시할 수 있었습니다. 발열, 배터리 유지를 위해 어쩔 수 없이 하향조정한 스펙을 소프트웨어 기술 하나로 극복한 겁니다. 결국 애플은 3가지 모두를 얻었으니 아이폰4S를 뛰어나다고 평가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경쟁사 삼성은 어떤 원칙을 가지고 대항마 갤럭시S2를 제작했을까요.

    첫번째, 아이폰 신제품보다 빨라야 한다
    두번째, 아이폰 신제품보다 얇아야 한다
    세번째, 아이폰 신제품보다 스펙이 앞서야 한다

    삼성의 갤럭시S2가 아이폰 및 안드로이드 경쟁사를 압도할 수 있는 방법은 오로지 스펙밖에 없습니다. 더 빠른 프로세서, 더 넓은 액정 등 소프트웨어 경쟁력이 취약한 삼성은 스펙으로 경쟁합니다. 애플이 스펙을 다운시키고, 아마존이 적자 태블릿을 내놔도 생태계에 대한 자신감이 있기 때문에 소비자를 유혹할 수 있습니다. 삼성은 이런 여유가 없습니다. 더 얇게 만들면 발열이 심해집니다. 하지만 가장 빠른 스마트폰을 만들어야 하기에 클럭다운은 생각할 수 없습니다. 결국 갤럭시S2는 가장 빠르지만 가장 뜨겁고, 가장 배터리 이용이 짧은 스마트폰으로 출시되었습니다.

    결국 여기서 애플과 삼성의 경영마인드가 뚜렷해 집니다. 프로세서 성능을 낮췄지만 경쟁사와 동급 포퍼먼스를 보여주고 덤으로 발열과 배터리까지 잡은 애플. 성능이 경쟁사를 압도하지 못하면서 발열과 배터리 문제도 해결하지 못한 삼성. 제가 아이폰4S를 더 높이 평가하는 또 한가지는, 당장 내년이 지나면 OS 업그레이드 지원이 불확실한 갤럭시S2와 달리 아이폰4S는 최소 2~3년 정도 올해의 iOS5급 대규모 업그레이드를 기대해도 좋다는 것입니다.(2012년 Siri의 한국어 버전이 탑재된다고 합니다.) 지금은 두 기종이 비등한 퍼포먼스를 보이지만 사후지원이 더 길고 확실한 아이폰4S의 전망이 더 밝습니다.

    2011/10/17 01:22

MS가 만든 차기 윈도우8, 혁신적인 메트로UI 과연 사용자가 원할까?

MS가 윈도우즈 차기 버전인 윈도우8을 출시했습니다. 기존 윈도폰7에서 선보였던 메트로 UI를 발전시켜 태블릿 스타일에 가깝게 개선했고 이 UI를 다시 일반 PC 버전에도 적용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실제 좋아진 측면도 있고 혁신적인 측면도 있어서 IT Geek들에게는 좋은 평가를 받기도 하지만 문제는 이런 혁신적 UI를 수용 할 일반 대중의 입장을 고려한다면 과연 이런 UI가 좋기만 한 것인지 의심이 되기도 합니다.

처음부터 모든 것을 새롭게 학습해야 하는데다, 기존의 경험을 무시하고 모바일, 태블릿 ,PC를 하나로 엮겠다는 전략에만 몰두하다보니 실제 다수의 사용자 입장이 관철되지 않았다는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물론, 과거의 UI 스타일을 지원한다고 알려져 있어 메트로UI가 불편한 사용자는 과거 스타일을 이용하면 된다고하지만, 기본 UI 스타일에 메트로 UI기 때문에 분명 사용자 반발이 있을 수 있는 요소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어제 ZDnet에 올라온 뉴스에 윈도우8 관련 글이 있어서 해당 내용을 기초로, 변화 된 윈도우8과 메트로UI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면서 제 우려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지디넷에 따르면 메트로UI는 사용 경험과 클라우드 연계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개발하게 되었는데 여기에서 중심 테마로 인터페이스, 프로세스 관리, 클라우드 연결, 앱 상호작용 이렇게 4가지 측면을 고려했다고 하는군요.

그만큼 OS 개발의 중심에 UI와 클라우드가 중심이 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실제 관련 영상이나 이미지를 참조해 보더라도 그들의 의도를 명확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이미지출처: ZDnet Korea>


MS가 바라는 미래의 윈도우 OS는 어떤것?
지난 13일 빌드(BUILD) 컨퍼런스에서 시연 된 이미지를 보면 윈도우8에 삽입되어 있는 앱인 트윗오라의 사용자 화면에서 알 수 있듯 기존의 윈도우즈의 사용자 경험보다 새로운 모바일 시대의 UI적 특성을 살리는데 그 특성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어플리케이션 활용과 사용에 있어서도 기존 모바일의 경험을 살리려는 노력을 보이고 있는데요. 일반PC에 사용되던 기존 윈도우의 경우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하단에 있는 작업 표시줄에 탭 형태로 프로그램 목록이 노출되고 실행 할 수 있는 모든 프로그램을 동시에 실행 시킬 수 있는 형태로 개발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메트로UI의 경우 보통 사용자가 모바일과 태블릿 환경에서 어플이 2~3개 이상 실행하지 않기 때문에 실행 된 하나만 전체화면으로 노출하고 멀티테스킹으로 실행되고 있는 여타 어플은 별도의 버튼을 누르거나 화면을 전환해 사용해야 하는데 메트로 UI도 결국 그런 스타일을 지원해 철저하게 모바일화 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은 결국 포스트 PC 시대의 흐름이 바로 모바일이고 이런 모바일의 모든 데이터를 아우를 수 있는 클라우드가 큰 축으로 작용 할 것을 예측하고 모바일과 클라우드 기반의 PC 체제를 선보인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OS의 미래는 알겠는데 사용자 입장은 어떨까?
모바일과 같은 특수한 환경이라면 모르겠지만 PC 기반의 컴퓨팅 환경에서는 이런면이 오히려 불편함을 초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과거에도 그랬듯 기존 윈도우즈 화면으로 전환하는 기능도 지원하고는 있지만, 실질적으로 메인 UI가 메트로 UI가 채택되면서 사용자는 심한 충격에 휩싸일 수 있습니다. 이런 예는 우분투 사례에서도 알 수 있습니다.

우분투는 리눅스로서 데스트탑용 리눅스 운영체제를 지향하는 오픈소스 운영체제입니다. 이들도 앞으로의 트랜드와 흐름이 PC 스타일이 아니라 태블릿 스타일로 전환 될 것이라 생각하고 이런 점을 고려해 UI를 개선한 우분투 버전을 출시했는데 사용자들의 엄청난 반발로 차기 버전에서는 다시 PC형 UI로 전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문제는 기존 PC 체제가 너무 많이 비즈니스와 일상 생활에서 사용되고 익숙해져 있던 것을 급격한 체제 변환을 요구하듯 변환시켜 이런 우려를 충분히 만들 수 있다는 점입니다.

클라우드나 모바일과의 연동성도 기존 체제에서도 충분히 시도 할 수 있음에도 과감한 메트로 UI를 적용하면서 이런 변화에 능동적인 일부 계층에게만 인정 받을 수 있는 OS가 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메트로UI가 적용 된 윈도우8 어떤 점들이 달라지나?

강화된 테스크 관리기능을 보면 기존의 Task Manager 기능을 확장해 더욱 세밀한 어플리케이션 컨트롤이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이전 윈도우에서는 불필요한 프로그램과 프로세스 실행으로 인해 낭비되는 리소스가 많았고 이것이 전체적으로 컴퓨터 성능을 저하시키는 요인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적용 된 테스크 관리기능의 경우 사용하든 안하든 기본적으로 실행 되는 프로세스를 줄이고 다양한 관리 기능을 추가해 하드웨어를 좀 더 가볍게 운영 할 수 있고 낭비되는 리소스를 최소화 할 수 있는 형태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예를들면 테스크 매니저에서도 실행되고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확인하고 일시정지를 하면 메모리에 적제 된 상태로 프로그램이 유휴 상태가 되 0%의 리소스를 사용해 CPU가 다른 작업을 할 수 있게 처리한 것입니다.
 
  <이미지출처: ZDnet Korea>
 
과거엔 프로세스를 무조건 정지시켜야 시스템 유휴 상태로 진입해 CPU 리소스를 0%로 쓸 수 있었던 것에 비해, 윈도우8에서는 일시정지 기능을 통해서 0%시스템 사용율을 낮추고 다시 실행 될 때를 대비해서 메모리에 적재해 놓았던 데이터는 그대로 남겨 빠른 실행이 가능하도록 했다는 것입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메모리가 부족할 경우 점유하고 있던 공간을 풀어 메모리 부족을 해소 할 수 있게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기본 어플들인 MS 클라우드나, 중요한 어플리케이션은 백그라운드로 지속적으로 돌게해 윈도우8에서 실행하려는 기본적인 MS의 목적은 최대한 살리고 있다고 하네요.

사실 이런 요구는 이머 XP나 윈도우7에서도 있었던 내용으로 MS에서 그동안 개발되던 OS 개발 방향에 따라서만 처리했는데 모바일 같은 스몰 디바이스가 많아지면서 이런 요구를 수용하기 시작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MS가 말하는 클라우스 생태계는 어떤 것인가?

이번 윈도우8 을 보면 PC + 앱 + 크라우드 + 모바일의 연동성을 강화하려는 의도도 엿볼 수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소개 됐던 내용으로는 위와 같은 그림을 완벽하게 재현해 새로운 포스트 PC 시대에 대한 방향을 제시 할 것으로 보였는데 아쉽게도 PC의 앱과 태블릿/모바일의 앱을 연동하는 부분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는 모바일의 보안성과 배터리 용량등이 아직 일반 PC의 프로그램을 실행 시킬 수준이 안 되기 때문이라고 하며, 차별성 부각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선택했던 부분이 있다고 하네요. 

그 이외에 윈도우8을 보면 메일, 연락처(피플), 캘린더, 포토 기능등을 윈도우 라이브로 대변되는 스카이드라이브 중심의 클라우드 서비스와 결합해 모바일, PC,  태블릿을 아우르는 클라우드 PC 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기본 바탕을 제시합니다.

PC + 모바일 + 태블릿의 데이터를 언제 어디서나 동일한 사용자 경험을 사용 할 수 있음은 물론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동기화시키고 백업해 데이터 유실과 관리의 어려움을 극복하겠다는 전략인 것 같습니다.
 
 
<이미지출처: ZDnet Korea>

"포토 앱" 같은 경우를 예로 들면 "단말기 '라이브러리' 폴더와 윈도라이브, 스카이드라이브, 페이스북, 플리커 등에 흩어진 사진 수백장을 한곳에 연결 된 것처럼 관리 할 수 있는 기능에 초점을 맞춰 진정한 클라우드를 넘어 모빌리티 PC 환경을 극대화 했다고 소개하고 있네요. 


<이미지출처: ZDnet Korea>


클라우드 소셜로 진화하는 윈도우8 체제

메트로UI 핵심 기능인 '참(Charm)' 단추의 경우 변화 된 윈도우8의 목표를 명확히 알 수 있는 기는중 하나 입니다. 터치스크린을 오른쪽 바깥에서 안쪽으로 끌어당기듯 문지르면 나타나는 까만 바가 나타나고 다양한 공유 기능을 통해 음악, 사진등을 공유 할 수 있도록 했다.

더이상 MSN등을 이용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지요.  기본적으로 예전처럼 하드디스크나 네트워크 드라이브에 있던 데이터를 찾거나 정보를 검색하는데 드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 할 수 있는 형태로 계선된 것입니다. 

다만, 이런 환경적 변화가 너무나 극대화 되어 있어서 매트로 UI는 전문가들 사이에서 평이 엇갈리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해당 UI의 장점을 모두가 인정하는 경험으로 최적화 시킨다면 모르겠지만 지금 상황으로 본다면 PC 환경에서는 오히려 MS의 실적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또한, 클라우드 체계도 기본적으로 MS가 구축한 체계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편리성은 높을 수 있지만 개인정보에 대한 보안과 관리에 있어서의 침해등 문제가 제기 될 수 있다는 단점도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진일보 했고 제가 예상한 방향으로 진화해 MS가 아직 죽은 회사는 아니구나란 생각을 갖게하지만 기본적으로 돈에 매몰되어 있던 회사라 클라우드 운영에 있어서의 정보화 문제는 좀 더 고민이 필요한 내용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윈도우8 혁신과 사용자 경험의 차이를 인정해야
혁신을 추구하는 것을 욕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저 같은 유형의 사람은 오히려 기존 윈도우 체제의 UI나 사용자 경험보다 새로운 경험을 좋아하기 때문에 윈도우 8과 같은 체제가 더 매력적인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급진적인 개혁파들이 처음에 민중의 지지를 받다가도 나중에 민중에 돌팔매를 맞게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민중의 기대치를 벗어나 너무 급진의 길을 걷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기도 합니다.

어떻게 보면 혁신과 사용자 경험사이에 타협하란 말이냐로 오해 하실 분들도 있지만, 타협 하라는게 아니라 목표점에 도달하기 위해 걷는 길을 단계적인 목표를 설정해 점진적인 변화를 추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애플은 모바일 시대를 준비하면서 아이폰 이전에 아이팟 -> 아이팟 터치 -> 아이폰 -> 아이패드와 같은 길을 걸으며 조금씩 점진적 변화속 혁신을 추구해 왔습니다. 반대로 Mac OSX는 터치기능과 앱스토어 기능을 넣었지만 아이폰/아이패드의 경험을 PC까지 연장하는 부분은 아직 적용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도 좋은 예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가 볼때 윈도우 8은 기술면에서는 성공을 해도 실제 시장에선 실패를 할 것이라 예상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사용자가 학습하고 그 혁신을 받아 들일 준비가 되었을때 변화를 해야 좋은 실적으로 이어지는데 MS가 제시한 윈도우8은 이런 준비가 전혀 안되어 있다고 판단되네요.

그동안 뭔가 2% 부족했던 윈도우였지만, 지금까지 나온 이야기만으로도 충분히 기대치를 높이고 있는데 가능하면 많은 사용자가 예전 혁신의 대명사 MS를 경험 할 수 있게 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Posted by 어설프군 YB
IT_Plug/IT 리뷰 l 2011/09/2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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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crabbit.tistory.com/ BlogIcon 굴뚝토끼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디어에서 윈도우8에 대한 호평일색이여서 그런가보다~하고 있었는데,
    YB님 글을 읽고나니 아직 갈길이 멀어보입니다.
    윈도우 8의 터치스크린을 기능을 써먹을려면 모니터부터 바꿔야하는데,
    과연 일반 소비자들이 쉽게 전환할까란 생각이 드네요.^^

    2011/09/22 07:23
    • Favicon of http://systemplug.com BlogIcon 어설프군 YB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개인적으로 많이 발전하고 좋은 느낌이지만..
      시장에선 그렇지 않을것 같아서요.

      한국 언론글은 대다수 이런 문제를 지적 안하는 듯해서 약간 비판적으로 글을 써봤습니다. ㅎㅎ

      의견 감사드리고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2011/09/22 11:38
  2. als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도 윈 XP를 클래식모드롤 사용하는 저에게 공감가는 이야기네요
    아이폰이 쉽다고 하지만 처음 조작법 익히고 아이튠 익히느라 공생했었는데...
    윈8은 기존 버젼과 완전 다르다면 엄청 헤매겠네요,,,

    2011/09/22 12:09
  3. Favicon of http://kimstreasure.tistory.com BlogIcon 뚜벅뚜벅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메트로UI는 UX 측면에서 상당한 어색한 인터페이스라 느낍니다. 조급한 MS이지만 기존 웹사용자의 경험을 간과한 UI같더군요.

    2011/09/22 14:11
  4. Favicon of http://seozin.tistory.com BlogIcon 오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win8 은 확실히 기대되는 운영체제이기는 한데.. 무언가 놓이는 것을 지적해주셨네요 ^^

    2011/09/22 14:52
  5. 최후의 윈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언론의 관점은 딱 하나 '아이패드 대항마'니까요..
    끝판왕 MS가 터치에 최적화시켜 윈도폰7에서 확장한 메트로는 분명 우수하죠
    그만큼 시장의 주도흐름에서 PC가 밀렸다는 말이기도 하니까요..
    문제는 마우스에 최적화된 PC에선 관점에서 보면
    윈도8은 시작메뉴도 없어 불편하기만 한 MS 최고의 끼워팔기일뿐..

    윈도태블릿의 가격이 모든걸 결정지을겁니다
    윈도8뿐 아니라 MS와 PC의 운명까지도..
    (내년이면 웬만한 현재 보급형PC를 넘는 성능을 가졌으면서
    소비전력은 ARM코어수준인 태블릿용 APU가 시장에 나옵니다~)

    2011/09/22 15:02
  6. Favicon of http://cfono1.tistory.com BlogIcon cfono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MS가 폰 보다는 PC적 성격이 강한 태블릿에서 확실히 자리를 잡으려는것 같습니다. 아직 사용해보지 못하다보니 어떤 UX인지는 파악하기 어렵네요... ㅠㅠ

    하지만 사용자의 편의성 및 경험, 습관 이런걸 무시하고 성공한 기업은 없죠^^

    2011/09/22 19:00
  7. papers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피스 리본 인터페이스도 투덜거리시는 분들이 많은 마당에 쉽게 사람들이 넘어가려고 하지는 않을 듯 싶네요..

    2011/09/27 14:49
  8. 탱탱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프로세스를 제어하는 방식이 안드로이드와 거의 흡사한 듯 한데요...; 기술적으로 지적재산권 침해 문제는 없을지...?

    2012/03/05 11:16
    • Favicon of http://systemplug.com BlogIcon 어설프군 YB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 그런 문제라면 오히려 안드로이드쪽에 더 문제가 많을지 몰라요. 안드로이드의 개념이 구글이 최초로 만든것은 아니니깐요.

      2012/03/06 23:20

블로거 학주니님 블로그에 올라온 글을 통해 확인한 내용이다. 내용은 이렇다. 유튜브에 애플 홈페이에서 아이폰5 디자인을 확인했다는 동영상이 올라왔다. 교묘하게 처리했다고는 믿을 수 없을만한 실사였고 디자인 내용도 지금까지 소문으로 돌았던 내용 전반의 것을 그대로 차용하고 있었다. 




해당 제품이 밝혀지게 된 동기는 애플에서 아이폰4 관련 정보를 찾고 있다가 하단에 마우스를 가져갔는데 마우스 클릭이 가능한 상태가 되어 클릭하니 아이폰5 관련 페이지를 확인 할 수 있다고 했단다. 필자가 직접 확인해 보려고 했으나 이미 사이트는 막혀 있는 것 같다. 

아마도 아이폰5 관련 페이지 작업후 테스팅 과정에서 실수로 눈에는 보이지 않는 링크가 유출된 것으로 예상하는 분위기인데.. 필자의 경우 애플에서 마케팅을 위해 의도적으로 노출 한 것이 아닐까하는 의심이 들었다. 이유는 너무나 생상하고 찾기 힘든 구석에서 해당 내용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일단, 그 이야기는 뒤로하고 실사진을 확인해 보겠다. 
 


이것이 실 사진인데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소문으로 돌던 내용이 대거 채용 된 모습이다. 다만, 슬림해지고 넓어진듯한 느낌이 들지만 홈버튼도 그렇고 각진 케이스 스타일도 그렇고 아이폰4 스타일을 그대로 채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동영상에 소개된 스펙은 다음과 같았다. A5 듀얼코어 CPU,  800만화소의 카메라 (Full HD 동영상 촬영 지원), 두께는 30% 더 얇아졌으며 무게는 18% 더 가벼워졌다고 한다. 그리고 iOS5가 탑재되어 있다.

현재까지 나돌았던 내용을 그대로 차용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뒷면은 생각보다 평면적 디자인을 채용하고 있는데 Neues Deign(넥서스 디자인이라고 한단다)이라고 합니다. 아이폰4에서는 강화 유리를 이용했는데 이번에는 알루미늄으로 제작했죠. 개인적으로 이 디자인이 훨씬 좋아보입니다. 

 

디스플레이는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옆면을 보면 정말 얇아졌다는 생각이 들죠? 아이폰 3GS 사용자가 조만간 약정에서 풀리기 때문에 이번에도 한국에서 상당한 성과를 올릴 것 같습니다. 

디스플레이 크기는 4.2인치를 채용해 화면을 키운다는 이야기를 사실로 반영했습니다. 다만, 해상도는 어떻게 변할지 그게 궁금하네요. 

그리고 iOS도 iOS5가 채용되어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인 디자인과 스타일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고 성능또한 업그레이드되어 지름신을 부를 것 같습니다. ㅠㅠ

 

디자인은 보시면 알겠지만 뒷면이 가장 큰 변화를 하고 있는데 아쉽게도 제가 원했던 곡선 형태는 아니지만 조금 변화가 있긴 했습니다. 위와 같이 약간 사선 형태를 띄는 형태가 되어 가운대로 올수록 더 두꺼워지는 형태를 취한거죠. 
 


디자인과 설계의 완성도가 한층 높아진 듯한 모습입니다. 스펙의 경우 크기 : 120.9 x 62.4 x 6.2mm,  무게 : 112g,  4.2인치 멀티터치 레티나 디스플레이 (960 x 640, 275 ppi),  전면 VGA(30만 화소)급 카메라 및 후면 800만 화소 카메라 탑재(Full HD급 동영상 촬영 가능),  LED 백라이트 지원,  3축 자이로센서 지원

 


전체적인 스펙을 보면 이번에 MAC OSX 라이온에 탑제된 일부 기능을 수용해 보조를 맞추고 있다는 인상입니다. 사이드 배젤이 꽤 얇아지긴 했는데 개인적으로 저정도 두깨를 원했기에 만족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아래는 동영상이니 참고해서 보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어설프군 YB
IT_Plug/IT 리뷰 l 2011/08/1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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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유출된 동영상으로 살펴본 아이폰5의 달라진 모습. 그런데 과연 진짜일까?

    Tracked from 학주니닷컴  삭제

    아이폰5의 디자인과 스팩이 유출되었다? 아직은 확실한 것은 아니지만 유튜브에 애플 홈페이지를 통해서 아이폰5 소개 사이트가 잠깐 오픈이 되었으며 그것을 녹화한 영상이 올라왔다고 한다. 살펴보니 정식적으로 링크가 걸린 것이 아닌 테스트용으로 만들어두고 안보이도록 해뒀는데 그걸 우연찮게 발견해서 들어가게 된 경우였다. 그리고 밑에서 얘기할 내용도 정확하게 맞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장담을 할 수 없다(조작일 가능성도 상당히 높다). 다만 저정도로 나왔다면...

    2011/08/11 21:27
  2. Subject: 유출된 가짜 아이폰5 동영상 / 아이폰5 소개 웹사이트 동영상

    Tracked from ★ Link's Another Side & Story  삭제

    - 아이폰5 소개 웹페이지? - 얼마전부터 'Fake' 아이폰5 소개 동영상이 돌고 있죠 ^^ 매우 잘 만들어지긴 했지만 역시 가짜인 것 같습니다. 스위스 애플 웹사이트로 보이는 아이폰4 소개페이지 밑에 숨은 공간을 누르니 아이폰5를 런칭 준비하는 사이트가 열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이 동영상이 요즘 화제가 되고 있네요 ^^ * 꽤 잘 만들었죠? ^^ 이 동영상이 가짜라는 증거가 여러가지가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흥미롭게도 : - 시간이 8:07 AM..

    2011/08/12 14:11
  3. Subject: 아이폰5가 맞는 듯;;;

    Tracked from gONS ,,,  삭제

    모든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는 아이폰5 아 모든 사람들은 아니고,,, 애플의 아이폰만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이겠지;;; 나 또한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중이다. 당연히 여유만 된다면 5를 사고 싶지만,,,,,, 경제적인 부담이 문제다 4의 위약금;;;; 과 새로운 5의 가격;;;;; 비교해 보고 만족할만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면 무리를 해서 갈아탈 것이지만,,,, 하지만 6는 무조건 사야한다는 압박이 그놈의 LTE 시대가 6에서부터는 확실히 도래할 것이..

    2011/08/15 19:07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ㅎㅎ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100% 페이크네요^^
    이거 만든 천재네요. 실력이 굿~~

    오늘 나온 뉴아이패드 사양을 보면,
    저 아이폰5가 왜 가짜인지 알 수 있죠.

    2012/04/20 13:17

내가 Atrix 산건, 사후관리나 객관적인 평가보다 그냥 갖고 싶다는 마음이 강했기 때문..

제가 어제글 "인기폰 갤럭시S2 보다, 악평폰 Atrix 구매한 이유?"에서 핸드폰을 사려고 이런 저런 제품들을 비교 했었습니다. 그런데 Atrix를 산건 어제글 읽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즉흥적이고 우발적인 충동이 구매에 더 크게 작용했던게 사실입니다.

어떤분이 댓글로 제게 사후관리 이야기 하면서 LG, 팬택 제품 제외했다면서 "모토로라 Atrix"를 구매했다는게 납득이 가지 않는다는 말씀을 하셨더군요.

그런데 말입니다. 그런거 있잖아요. 머리속으론 이거 사야한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살땐 머리속으로 골라놨던 제품이 아닌 단순히 디자인이 좋다거나 사은품을 더 준다는 이유로 제품을 막판에 바꾸는 경우가 있지 않나요?

다른분은 어떤지 모르지만 전 그랬습니다. 구매 결정 다하고 넥서스 S로 가려고 했다가 막판에 Atrix에 추가 유료 옵션으로 제공되는 랩독이 탐이나더군요.

그냥 그 이유로 구매하게 됐어요. 그래도 과거 경험을 비추어 보면 LG, 팬택보다는 A/S가 부족하다고 생각되지도 않았고요. (참고로 전 스타택 오리지널 유저였어요. 이미 단종 됐지만 부품 수급을 하고 있고 A/S도 해주더군요. 그정도 A/S면 괜찮지 않을까 했습니다.)



구매기/사용기는 그저 참고하는 팁정도로만 생각하시길..
들어가기에 앞서 그냥 사용기는 사용기일 뿐이란걸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제품 구매하고 사용했던 내용 쓰다보면 앞뒤 재지도 않고 쓰다 보니 납득이 안 가실 부분도 있으실 겁니다.

일일이 다 설명 드리긴 어려운 부분도 있으니 그냥 제품 구매시 참고하시는 용도로 읽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오탈자나 제가 올바르지 않은 정보를 제공한 부분은 바로 수정하겠지만 맥락을 가지고 지적을 하시면 설명 드리기도 애매해서 좀 곤란함을 격기도합니다.

제가 느꼈던 장/단점을 객관적으로 보시고 구매하실 때 제가 작성한 정보 이외의 다른분 정보를 포함해서 비교하시고 구매하세요. 저도 놓치는 부분이 있을 수 있고 모든 정보를 다 취합하고 있는 것은 아니니 말입니다.


Atrix 구매하게 만들었던 충동은 어떤 부분에서 일어났나?
이전 글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저희 아이가 귀가 예민해서 컴퓨터 소리에도 놀라서 자주 깹니다. 와이프가 컴퓨터 이용에 어려움이 있어서 핸드폰 구매로 이런 문제를 모두 해결 했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모토로라에서 Atrix에 노트북처럼 이용 할 수 있게 랩독을 추가 유료 옵션으로 제공하더군요. 검색을 해보고 실제 매장에서도 봤는데 눈에 밟히더군요. 그리고 지금도 하는지 모르겠지만 일부 대리점을 통해서 랩독과 Atrix 패키지로 요금제 포함해서 5~6만원정도로 판매하고 있어서 바로 지르게 된 것이죠.



실제로 받아보시면 대략 11인치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아이패드 보다 1인치정도 큰 것으로 키보드 자판이 달려 있고 무었보다 Atrix를 본체를 이용해 인터넷, SNS 정도 이용 하는데 무리가 없는 수준입니다.



무게는 1.1kg이라고 하는데 맥북 Air보다 조금 무거운 수준으로 Atrix까지 끼우면 1.2~1.3kg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파우치 하나사서 들고 다닐 수 있는 수준으로 보시면 됩니다.



디자인은 호불호가 갈리는 만큼 평가를 제외 하더라도 슬림하고 핸드폰을 결합시켜 노트북 처럼 이용하게 한다는 신개념 컨셉은 높은 평가를 받을만 하다고 생각됩니다. 이전글 "인기폰 갤럭시S2 보다, 악평폰 Atrix 구매한 이유?"에서 제가 삼성, LG가 본 받아야 한다고 생각했던 부분이 바로 이런 부분으로 핸드폰 하나 가지고도 다른 영역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발상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라는 의미를 전달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Atrix는 왜? 구성품이 많나?
우선 컨셉 자체가 스마트폰이란 개념보다 멀티디바이스라는 개념으로 스마트폰 하나로 다양한 환경에서 다양한 사용자의 Needs를 충족 시킬 수 있는 제품이란 개념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구성품이 많아 질 수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USB, 전원, HDMI, MC 5핀 포트, 이어폰, 영상/음향 지원 케이블, 리모턴, 휴대용 충전기, 실내 충전기, 배터리... 등등 많은 부품이 필요 할 수밖에 없는 구조였던 거죠.

다만, 아쉬운 점은  HDMI는 어쩔 수 없었더라도 전원 케이블을 애플처럼 규격화해서 실/내외용의 부피를 줄이고 여기에 충전 단자등도 줄여서 전체적인 구성품 가지수를 줄였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실제로 제가 써보면 USB형의 충전(데이터) 케이블과 배터리 하나 정도 밖에는 자주 쓰지 않는 부품들이었거든요.


Atrix의 부품들 디테일하게 들여다 보기..
지금부터는 부품 하나하나를 제대로 살펴 볼 것입니다. 중간 중간 제가 느꼈던 내용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해당 제품 사진은 제품 구매후 바로 찍은거라 Application을 다운 받아 사용해 봤다거나 세팅 정보등에 대한 디테일한 내용이 있지는 않습니다.

글 작성하다 생각나는게 있으면 텍스트로 코멘트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멀티미디어독 이야기는 어제 해드렸죠? 충전 + TV + 영상등의 제품을 연결하는 말 그대로 멀티미디어 유닛 정도로 파악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멀티미디어 독에는 HDMI (이거 모르는 분들 많은데요. 차후 기회가 되면 설명 드리겠지만 일단은 그냥 진보한 영상 데이터 신호를 제공하는 포트 정도로 이해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USB 포트 3개, 전원과 음성 출력 포트가 제공됩니다.



리모콘은 이 밀티미디어 독에 Atrix를 꽃고 멀티미디어 장비를 연결 한 뒤에 사용하는 리모콘 역할과 간단한 마우스 역할을 모두 수행 할 수 있도록 구성 되어 있습니다. 집 모양 버튼 왼쪽에 있는 사각형 네모 4개 들어간 버튼은 각종 APP 호촐 화면으로 이동하는 버튼이에요.

Atrix 하단에 터치버튼 들이 저 중간에 저렇게 들어가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멀티미디어 독과 Atrix 본체가 어느정도 차이가 나는지 비교해 볼라고 찍었는데 잘 보이지 않네요. 멀티미디어 독은 생각보다 무거웠어요. 최소 300~500g 정도는 되어 보였습니다.



Atrix는 HDMI와 마이크로 5핀인가가 지원되는데요. 멀티미디어 독에 연결하기 위해서는 Atrix의 단자 2개와 잘 맞춰 넣어야 했습니다. 마이크로 5핀은 충전과 데이터 링크로 HDMI는 영상 장비와 멀티미디어 독을 연결시 영상 데이터 링크로 활용하기 위해 저렇게 한 것 같습니다.



제품을 끼워넣으면 위와 같이 나오는데요. 제법 잘 어울리죠? 그런데 단자가 워낙 작아서 불어질 것 같더군요. 단자를 Atrix본체에 잘 끼워 넣기도 제법 힘이들었습니다.



뒷면은 위 사진처럼 구성되죠. 제법 그럴싸한 오디오 Doc 시스템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Atrix연결후 각종 멀티미디어 장비를 연결 한 뒤 리모콘을 통해 전원을 넣거나 음악, 동영상을 실행 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을 모두 보여 드리면 좋은데 아쉽게도 저희 집은 음향 장비나 영상 장비가 해당 제품을 지원 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어서 연결 테스트는 못해 봤습니다. ㅠㅠ



멀티미디어 독 액세서리를 모두 한자리에 모아봤구요. ㅎㅎ  그냥 저렇게만 지원되면 좋은데 전원 케이블, 각종 데이터 케이블에 리모컨 까지 들고다니긴 귀찮더군요. 그리고 저희 집처럼 멀티미디어 장비가 없는 가정에선 사실상 충전 용도밖에 못쓰는 애물단지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이 멀티미디어 장비로 키패드, 마우스, USB, USB형 메모리 등 확장성이 꽤 좋다는 것입니다. 아트릭스 자체에 들어간 Android는 기본적으로 키보드나 마우스를 모두 지원하는데 이런 걸 USB 형태로 연결하여 사용 할 수 있도록 지원 한 겁니다.

성능만 좀 더 바쳐주고, 메모리 정도만 업그레이드 하면 넷북 정도는 대체 가능 할 수준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원을 연결한 모습인데요. USB형 여행용 케이블에 연결 한 겁니다. 원래 전원은 위 사진의 맨우측 두번째의 작은 단자가 보이죠 저걸로 연결하는데 USB 충전도 되지 않을까 싶어 한번 끼워본 화면입니다.



요게 여행용 아답터 인데요. 세계 공용은 아니고 한국 공용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디자인은 다르지만 형태나 사용 방법은 애플의 여행용 아답터랑 동일 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Atrix 본체 마감이나 이음세등 감성 품질은 어떨까?
한국의 제품들이 언제부턴가 글로벌 스텐다드가 되었죠? 그럼면에서 제품들을 평가 할 때 일류와 이류의 차이를 제 개인적인 판단 기준으론 마감과 이음세를 통해 평가합니다.

물론 최근엔 소프트웨어가 중요해지긴 했지만 기본적으로 손으로 가장 많이 만지게 되는 본체의 마감이 부실하면 찝찝한 느낌이 들어서 말이죠.

그런면에서 Atrix는 생각보다 마감이 괜찮았습니다. 이음세의 이격도 거의 없고 예전에 피처폰때는 감성 품질 때문에 실망한 적도 있었는데 지금은 꽤 높은 수준의 품질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아쉬운 점은 제품의 두께를 줄이기 위해 배터리가 있는 뒷면의 커버를 너무 얇게 만들다 보니 뒷면 커버 내구성에 대한 의심이 생겼습니다. 떨어 뜨리면 바로 케이스가 나갈 것 같은 그런 의심 말이죠. 그래서 괭장히 조심스럽게 쓰고는 있지만 이렇게 만들거면 차라리 아이폰처럼 내장형태로 만들어 커버 강성을 좀 높였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좌/우 모서리에는 각각 HDMI 포트와 충전 및 데이터 링크 포트가 있어고 반대편에는 볼륨 버튼이 있었습니다. 케이스를 끼워서 봐도 이격이 거의 없는게 보이시죠.



이 부분이 제가 지적한 뒷면의 커버 부분인데요.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애플처럼 안만들거면 차라리 모서리 같이 충격에 약한 부분을 고무 제질 등을 추가해서 충격을 완화시킬 수 있는 형태로 제조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케이스를 끼울때 밀어 넣지 않으면 위의 사진처럼 살짝 걸쳐 있는 상태가 됩니다. 연성은 그런대로 괜찮은데 뒤로 좀 제껴보면 불어 질 것 같더군요. 암튼 케이스 두께가 얇아서 거의 한번 끼우면 빼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아쉬운 점은 추가 SD 카드를 넣는 단자가 케이스 안쪽에 있다는 것입니다. SD카드를 넣기 위에 몇번씩 빼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서 차라리 HDMI이나 데이터 케이블 단자 근처에 SD카드 슬롯을 위치 시켰으면 어땠을까 싶더군요.



어쩄든 본체 자체의 마감 품질은 최상급이었습니다.


랩독은 과연 쓸만한가?
그리고 저의 구매욕을 극에 달하게 만들었던 랩독입니다. 마감이나 품질등에선 나무랄곳이 없었습니다. 다만, 소프트웨어 튜닝이 불안해서인지 펌웨어나 지도를 업그레이드 하면 랩독 튕김 현상과 함께 먹통 현상이 발견됩니다.

초기화 시키고 사용하면 또 괜찮다가 같은 문제가 여러번 발생했습니다. 현재는 핸드폰 본체와 랩독 본체를 새걸로 교체한 상태인데 펌웨어 업그레이드 전까지는 괜찮다는 A/S 기사 말에 따라 펌웨어 업그레이드는 안하고 사용중에 지도를 업그레이드 하라는 문자가 와서 했더니 또 같은 증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초기화 시키는 것도 지쳐서 3번째 펌웨어나 진저 브레드 업그레이드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본체를 열면 아래와 같이 제품이 나옵니다. 제품을 꺼내면 제품 아래면에 전원 케이블과 설명서가 첨부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랩독은 시중가 40만원으로 별도 구매시 공동구매 까패등을 통해 20만원 후반에서 30만원 초반에 구매가능합니다.)



보시는대로 대충봐도 마감등 꽤 높은 완성도를 보여 준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아쉬운 점은 소프트웨어 충돌 문제와 함께 A/S 문제와 제품 모니터를 열고 닫을때 걸림쇠가 없어서 한지가 헐렁해지면 덜렁거릴 염려가 있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A/S의 경우 모토로라 A/S 센터에서 하는게 아더군요. 모토로라 자체 제조 라인을 통해 수급 되는 제품이 아니라 OEM 방식으로 수급 받아서 패키지로 판매하는 듯 했습니다. 그래서 A/S도 특별히 지정 된 곳에서 받는 모양이라 A/S 센터에 맞겼더니 2~3일 뒤에 오라고 하더군요.

전 강서 고객 센터를 이용했는데 개인적으로 제품 문제를 찾는데 2일 새걸로 배송 받는데 1일이 걸려 걸렸다고 하더군요. A/S 받는 시간보다 근 3일의 시간을 낭비했다는 것이 속상했습니다.



뒷면입니다. 뒷면은 단자와 스피커등이 위치하고 있었고, 제품에 대한 간단한 설명등 사용법이 적힌 스티커가 부착 되어 있었습니다.



한손으로 들기에 무리는 없었지만 생각보다 아주 가겹다는 느낌보다는 약간 묵직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 12인치 1.5kg 노트북보다는 엄청 가볍다는 느낌이 들었구요.



모니터 열고 닫는 부분인데요. 그냥 손을 걸칠 수 있는 홈만 있었고 배터리 충전 상태를 알려주는 LED가 저 홈 사이에 있었습니다.



뒷면의 우측면으로 스피커 옆에 전원 단자, USB포트 3개가 지원되었습니다. 멀티미디어 독  처럼 터치패드, 마우스등을 꽃아 사용 가능합니다.



좌측에는 Atrix 본체를 랩독에 탑재 할 수 있는 단자가 있습니다. 해당 단자는 열고 닫는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도 아쉬운 점이라면 단자 덮개의 각도를 좀 조정 할 수 있었으면 좋을텐데 아쉽게 위 사진 상태로 밖에 고정이 안 되었습니다.



아트릭스를 장착하면 위 사진 처럼 나온답니다. 여기서도 Tip 하나를 말씀드리면 워낙 랩독과 Atrix 본체와의 충돌이 많아서 가능하면 랩독 모니터를 닫아 놓은 후에 Atrix를 꽃고 랩독 연동 소프트웨어가 실행된 후 화면을 열고 있습니다. 이렇게 해야 이 제품을 오래쓰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더군요.

마찬가지로 atrix 본체를 빼낼때에도 모니터를 닫고 랩독 연동 소프트웨어가 해제 된 후에 분리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위 사진은 전원 케이블을 연결 한 상태이고요. 아래 사진은 Atrix 본채를 연결한 접사 사진입니다.



랩독 좌/우측엔 소형 스피커가 달려있는 것도 특징입니다. Atrix 본체가 없으면 실행이 안된다 뿐이지 노트북이 갖추고 있는 모니터, 자판, 터치패드, 스피커, 배터리를 모두 구현해 놓은 제품이라 제 마음을 설레이게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럼 Atrix를 실행후 본체에 연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Atrix 본체의 부팅이 완료되면 랩독 모니터를 닫아 놓은 상태에서 단자에 Atrix를 연결합니다. 연결한뒤 아래 이미지처럼 모니터를 열면 M모양의 이니셜이 몇초간 실행 된 뒤 가상 데스크톱 화면이 실행 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랩독 화면은 일종의 가상 데스크톱 화면이라고 하는데요. 화면 구성이나 특징은 맥북의 OSX 화면을 보는듯 했습니다. 물론 그정도 성능이나 PC용 프로그램 설치는 불가능하구요.

화면을 보면 하단에는 바로가기 링크가 있고 중앙에 네모난 상자가 있는데 이것이 바로 아트릭스가 실행되어 있는 실제 화면으로 다이렉트 호스트로 연결되어 랩독을 실행 가능하게 합니다.



여기서 또, 참고 하셔야 할 부분이 일반 데스크탑 프로그램 설치나 이용은 안 된다는 점입니다. 기본적으로 아트릭스에 깔린 기본 프로그램을 이용해야 했습니다.

제가 체험해 본 바로는 랩독으로 다음과 같은 작업이 가능했습니다. 파이어폭스(IE 같은 웹브라우저)로 인터넷, SNS(페이스북, 트위터.. 등), 오픈 오피스 활용, Atrix내 폴더 내용 확인 무선 인터넷, 블루투스 제어등을 랩독에서도 할 수 있었습니다.  그 이외의 작업은 아트릭스 본체를 컨트롤 하는 것 까지는 가능하지만 일반 PC처럼 프로그램 설치 등은 지원하지 않았습니다.

아.. 물론 APP을 설치해서 사용은 할 수는 있습니다.



위 화면은 파이어폭스로 다음 웹사이트에 접속한 화면입니다. 접속시 속도 저하나 버벅임은 없었지만 실 메모리 용량이 작아서 그런지 장시간 웹 페이지를 서핑 할 경우 어느 시점 부턴가 급격하게 버벅이고 발열이 심해지는 증상이 있었습니다.

또 한가지 참고 할 점은 안드로이드 제품군이 모두 그런건지 아니면 모토로라 제품이 그런건진 몰라도 유독 발열이 심하더군요. 아이폰 쓰는 것보다 더 발열이 심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제 제가 작성한 리뷰의 댓글에서 Atrix 유저분이 말씀하셨듯 SD 메모리를 추가로 사용하게 하거나 Atrix 본체의 메모리를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 랩독을 원활이 쓸 수 있는 방법중 하나 일텐데 지원하지 않습니다. 그냥 최초 스팩대로 써야 해서 이런 부분은 구매시 감안하셔야 합니다.

하나 더 말씀 드리면 아트릭스 본체는 자판, LCD, 배터리 정도만 탑제 된 말 그대로 게이트웨이 화면입니다. 랩독 이용중 버벅임이나 속도가 느려지는 것은 Atrix 본체의 문제로 랩독은 Atrix 화면에 연결되 가상 데스크톱을 Atrix 본체에서 실행시켜서 화면을 출력해 주는 역할 밖에는 안합니다.



위 화면은 키패드 였는데요. 감도는 별로 였습니다. Atrix에서 블루투스와 USB 마우스를 이용해 마우스 활용이 가능한 만큼 자주 사용하지 않는 사람은 터치패드 좌측 상단에 하얀색 점을 두번 클릭해 터치패드가 꺼지도록 하고 이용하면 좋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터치패드를 안 끄고 이용하면 터치패드에 손이 걸려서 자판이 정상적으로 동작하지 않습니다. 터치패드가 민감해서 일수도 있고 판낼이 약해서 자판 사용시 충격이 터치패드에 전해져서 그런 것은 아닐까 생각되더군요.

전체적인 키감은 PC용 키보드 수준에 한참 못미쳤지만 그런대로 사용하는데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개인차가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지금까지 랩독에 Atrix 본체를 연결해 사용하는 과정과 방법 그리고 이 과정에서 자주 응용 될 수 있는 팁을 살펴보았습니다.


Atrix와 랩독에서 블루투스를 이용하려면
기본적으로 Atrix 본체의 블루투스 설정 화면에서 세팅가능 하지만 랩독에 연결한 상태에서도 블루투스 연결이 가능하니 이점도 참고하세요.



우선 페이링이 가능한 블루투스 무선 마우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전원을 On 시킨 뒤 랩독 우측 상단으로 이동해 블루투스 설정을 진행합니다. 이 과정에서는 랩독의 터치패드를 이용 안하도록 설정 합니다. (터치패드가 사용하다 보시면 심히 거실린다는 것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래 화면처럼 랩독 터치패드로 우측 상단에 있는 블루투스 마크를 클릭하면 블루투스 연결/끊기가 나옵니다. 연결 설정 후 몇초간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장치 검색을 하는데 때에 따라 잘 안 잡히는 경우가 있으니 이럴땐 장치 검색을 다시 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사용한 마우스는 Sony 제품으로 VGP-BM620이란 모델명을 사용하고 있어서 전 그걸 선택을 했습니다. 아래 화면에는 안나오지만 이 과정에서 페어링을 위한 암호를 입력하라고 나오는데 일반적으로 0000 아니면 1111을 사용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같은 과정으로 블루투스 장비들을 연결 할 수 있습니다.



연결이 정상적으로 되면 아래 이미지처럼 아트릭스 컨트롤 화면의 Setting 메뉴에서도 블루투스 마우스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마우스를 연결 한 뒤 모습입니다. 감도도 잘 잡히고 마우스 움직임 설정도 가능합니다. 실제 사용한 소감은 마우스에 따라 개인차가 발생 할 수도 있을텐데요 개인적으로 PC에서 사용하는 정도의 감도를 제공하는 것 같았습니다.

지금까지 구매한 제품의 사용기를 간단하게 살펴보았습니다. 실제 사용 화면에서 나오는 각종 장단점을 좀 더 설명드리고 싶은데 그러기는 쉽지가 않네요.

다음 후속편을 기획중이니 후속편에서는 텍스트 중심으로 사용기와 실제 문제점과 대처 방법등을 설명하는 방향으로 사용기를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결론, Atrix 제품에 2% 부족한 소프트웨어 충돌
아직 제가 몇개월 제품을 쓴 것은 아니라서 더 큰 문제가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지금까지 사용하면서 몇가지 지적사항이 있어서 해당 내용을 지적해 보겠습니다. 제품을 처음 실행시 모터블로라는 계정 관리 프로그램을 이용해야 하는데 무조건 가입해야 한다는 점과 몇가지 정보를 모토로라 서버에 저장시키는 점등은 개인적으로 불편하고 하지 않아도 될 개인정보 요구하는 것 같아 좀 당황 스러웠습니다.

제가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해 보지 않아서 일수는 있게지만 과도한 개인정보를 요구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 상황에서 반납도 어려워 일단 가입하고 계정 연동해 사용했는데 나중에 보니 페이스북, 트위터 계정로그인을 위한 ID/PW까지 저장 시켜 놓더군요. ㅡㅡ;; (보안이나 제대로 하고 받는건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랩독 본체는 기본적으로 보조 배터리로서도 가치가 있는데요. 아트릭스를 끼워놓으면 최대 8시간 분량의 보조 배터리를 제공 받아 충전도 하고 웹 서핑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역시 가장 큰 단점은 랩독과 Atrix 본체간의 충돌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건 A/S 센터가서 아예 OS 초기화 및 리빌딩을 진행해도 해결이 안되는 경우가 있어서 모토로라가 해당 제품으로 차후 큰 소송에 휘말리지 않으려면 꼭 사후 관리를 통해 문제점 해결에 주력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당 내용은 다음 편에서 나열하기로 하고요)

전체적으로 랩독 문제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악평을, 그냥 Atrix만 이용하는 분들은 쓸만은 하다는 평가를 하는 것 같습니다. 랩독, 멀티미디어 독을 통한 확장과 장치 연결등 유연한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생각하고 제품 마감부터 기본적인 품질에선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었지만..

아쉽게도 소프트웨어 안정화는 좀 더 시간을 필요로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랩독 문제를 빼면 잘 쓰고는 있는데.. 랩독 까지 구매하시려는 분들은 메모리 용량 한계로 가끔 버벅이는 증상과 소프트웨어 충돌 현상은 꼭 인지하시고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


[관련글]
-인기폰 갤럭시S2 보다, 악평폰 Atrix 구매한 이유?
-악평에 비해 장점 많았던 Atrix, 사후관리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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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어설프군 YB
IT_Plug/IT 리뷰 l 2011/08/10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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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아트릭스 웹톱, 가능성과 보완점

    Tracked from 칫솔_초이의 IT 휴게실  삭제

    지난 주 모토롤라 아트릭스의 국내 발표회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의 주인공은 당연히 아트릭스였지만, 이날 행사 참관자들은 아트릭스 뿐만 아니라 그 주변기기까지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 흥미로운 장면을 연출케 했던 주변 장치는 랩독과 멀티미디어독. 둘다 아트릭스를 꽂아서 쓰는 확장 장치지만 이 장치를 주목한 것은 아트릭스를 꽂기만 하면 TV 같은 큰 화면이나 노트북처럼 생긴 확장 장치에서 멀티미디어 또는 인터넷 브라우징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011/08/10 12:23
  2. Subject: 넷북과 비교해 본 아트릭스 랩독

    Tracked from 칫솔_초이의 IT 휴게실  삭제

    아트릭스는 다양한 형태의 독(Dock)을 통해 기능을 확장하는 독특한 능력이 있습니다. 특히 랩독(Lapdock)과 결합하면 넷북 또는 노트북처럼 쓸 수 있기도 하죠. 아트릭스를 꽂는 것만 빼면 외형적으로는 넷북/노트북과 거의 판박입니다. 그러면 실제 성능이나 사용성도 이들 장치와 같을까요? 가볍게 비교해 봅니다. ^^ 두께 아트릭스보다 약간 더 두꺼운 정도로 거의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다.아무래도 프로세서와 저장 장치, 메모리 모듈 같은 주요 부품...

    2011/08/10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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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catchrod.tistory.com BlogIcon 니자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실히 새로운 개념을 제시한 부분은 두고두고 칭찬 받아야 합니다. 다만 그 개념에 어울리게 좀더 안정화 시켜서 그후에 출시했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는 폰이네요;;

    2011/08/10 09:36
  2. Favicon of http://kimstreasure.tistory.com BlogIcon Zoom-in@all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쓰시길 바랍니다. 랩독의 스펙에 대하여 궁금하네요.

    2011/08/10 12:14
  3. Favicon of http://cfono1.tistory.com BlogIcon cfono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킹 시스템에서 기가간 충돌이 문제라면 이거 좀 치명적인데요... =_=;;;

    나름 야심작으로 출시했는데 저런 문제가 생기다니 안타깝습니다

    2011/08/10 20:06

모토로라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Atrix 심층 리뷰

오늘은 제가 얼마전에 회사 일 때문에 스마트폰을 구매해야 했는데 고심끝에 구매한 모토로라 아트릭스 관련한 리뷰글을 2편에 걸쳐 리뷰를 진행 할려고 합니다.

스마트폰이 필요했던 이유를 먼저 말씀 드리면 제가 운영하는 "아이엠데이 앱스"란 서비스의 모바일 테스트와 각종 Application에 대한 리뷰 작성에 안드로이드폰이 필요했기 때문이었는데요.


제품 구매시 후보군과 선택이유는?
제 와이프 핸드폰이 2G 폰인데 이 참에 바꾸자고 꼬셔서 겨우겨우 바꾸게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아트릭스로 결정한 것은 아니었고요. 갤럭시 S2, 넥서스 S, HTC 에보 4G 정도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쯤에서 LG, 팬택 제품이 없는 점 의아해 하시지 않으셨나요? 제품 스펙이 나빠서라기 보다는 지속적인 사후 관리가 문제가 될 것 같아서 선택을 포기했어요.

능력도 안되면 구글에서 받아온 안드로이드 그냥 포팅해서 쓰면 좋을텐데 업그레이드 힘들게 이것저것 손대서 업그레이드도 삼성에 비해 늦고 버그도 많은 것 같아서요. (친구 녀석이 LG 핸드폰 개발팀에 있는데 이런 소리 한거 알면 죽이려 들텐데...)

삼성 제품도 그닥 사후 관리가 좋은편은 아니지만 LG, 팬택에 비해서는 그나마 낫다고  생각을 했고 HTC는 해외에서 좋은 평을 많이 받는 회사라 개인적으로 한번 써보고 싶어서 후보군에 넣었습니다.

그렇게 고민하다 막상 살려고보니 약정이랑 요금제등 골치 아픈게 많고 갤럭시랑 HTC 제품은  요금제를 저렴한 걸해도 5만원대는 되더군요. 그래서 넥서스 S로 고민하다 Atrix를 봐버렸지 뭡니까?


아트릭스(atrix)가 눈에 들어온 이유는?
제게는 2살짜리 아들이 있는데요. 이 녀석이 귀가 정말 예민해요. 자다가도 컴퓨터 소리때문에 깨기도 하고 TV 소리때문에 깨기도 해서 와이프가 아이 잘때자고 놀때는 옆에 있어주느라 다른일을 못합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이런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으면서 제 일에도 써먹을 수 있는 다용도 제품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던차에 아트릭스 랩독이 눈에 들어 온겁니다.

랩독은 노트북처럼 자판 + 터치패드 + 11인치 LCD 모니터가 지원되는 액세서리인데요. 단순히 배터리 기능과 자판, 화면을 갖춘 모니터용 액세서리라 스스로 동작은 못하지만 아트릭스 (atrix)를 꽂으면 노트북처럼 독작하는 장비입니다.

소음도 없고, 노트북 수준은 아니지만 근접하는 편리성과 핸드폰과 같이 구매해도 5만원정도에 구매 가능한 가격등이 매력으로 판단되 급격하게 아트릭스로 마음이 기울었지 뭡니까?





아트릭스 구매 그래도 나름 신중을 기했던 이유?
마음속으로 결정을하고 와이프랑 상의했는데 그렇게 하라고 하더군요. 그래도 제가 안드로이드폰을 처음 사는 것이고 A/S나 기타 문제등이 걱정되어 좀 신중하게 접근하게 되더군요.

검색을 통해서 수많은 아트릭스 관련 블로그 글과 리뷰글을 읽었습니다. 이건 뭐? 안사면 안 될 것 같은 그런 분위기 아시죠? 대부분의 글들이 그런 글이 였습니다. 그런데 이시점에 왠지 좀 찝찝하더군요. 제품 출시 된지 꽤 됐는데 갤럭시에 비해 너무 장점의 글만 올라와 있어서요.

그래서 모토로라가 블로거들 많이 풀었구나 생각을 했지만.. 급하다보니 더는 다른 진솔한 블로거의 장/단점이 잘 녹아 있는 글을 찾아 볼 여력이 안생겨서 일단 구매를 하게되었습니다.

뭐 그래도 블로거들이 생각 있는 사람들이면 적어도 써본 시간동안 심각한 문제가 있는데 좋다고만 썼겠나 하는 심정도 있었기에 급하게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파블들 리뷰 보고 제품 안산다 다짐한 사연은?
구매하고 몇일은 너무 좋았습니다. 제품 컨셉도 그렇고 성능도 노트북 수준에 비할 수준은 아니었지만 생각보다 만족스러워 잘샀다는 생각 할 무렵 랩독과 아트릭스폰 간의 충돌 증상이 나타나더군요.

펌웨어 업그레이드나 랩독과 매칭이 잘 안되는 Application을 설치하면 랩독이 먹통되는 현상이 발생하더군요. 그래서 얼른 검색을 했더니 블로거들 글에선 그건 내용을 거의 찾을 수 없었고 아트릭스 커뮤니티에서 관련 문제를 지적하는 글이 많이 올라와 있어 그런 글들을 참고 했습니다.

이런 문제는 결국 제품을 깊이있게 써봐야 알 수 있는데 모토로라에서 제품 뿌려서 리뷰 써준 블로거 글에서 이런 깊있는 글이 있겠나 싶은 생각이 그제서야 들면서 왜? 아트릭스 관련 동호회를 찾아보지 않았나 후회가 되더군요.

커뮤니티를 찾아보니 증상과 대처법은 물론 초기화 부터 별의별 방법이 다 나와 있어서 그런 내용을 시도했지만 결국 안되서 A/S 맞기게 되었습니다. (관련 내용은 차후 사용 후기로 다시 올려드리죠. 이번글은 구매후기니깐요)

그래서 파블들이 올려준 제품 리뷰는 가능하면 참고만 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품 정보 취득에는 도움되지만 실제 제품의 장/단점 파악에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입니다.


모토로라 간만에 좋은 제품 만들었는데 아쉬움
사실 위의 문제만 아니라면 모토로라 정말 대박 칠만한 제품을 만든것이나 다름 없었습니다. 핸드폰 하나로 노트북으로 사용 할 수 있고, 배터리 용량이 부족 할 땐 보조배터리로 이용은 물론 자체적으로 설치한 오픈 오피스 프로그램등을 활용해 가벼운 업무도 진행 할 수 있어서 꽤 유연한 접근이고 혁신적인 제품이라 생각했습니다. (위 문제가 발생하기 전까진요)

자꾸.. 처음 의도했던 구매기와는 상관 없는 방향으로 흐르는데요. 그래도 구매를 예정하신 분들이 있으실 것 같아서 구매기와 함께 일부 사용기도 열독하시길 바라는 마음에 적어보게 되었습니다.


제품 구매후 포장에서 부터도 신경 쓴 흔적이 보이는 아트릭스
위 문제가 없다면 정말 괜찮은 제품입니다. 제품 마감이나 기본적인 품질은 아트릭스가 글로벌 폰을 생각하고 만들어서인지 이제까지 제가 지켜봐왔던 모토로라 제품과는 레벨이 확실히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아이폰에 비해서는 부품도 많고 랩독이란 멀티미디어 독까지 지원해야 하기에 제품 포장은 생각보다 크더군요. 하지만 보시는대로 제품 마감이나 디자인등 꽤 기존 모토로라 제품들에 비해 신경쓴 흔적이 역력했습니다.



종이 케이스를 열면 위와 같이 전면에 아트릭스폰 본체가 있고 본체가 있는 뚜껑을 열고 나면 멀티미디어 독과 각종 케이블과 부품들이 위치합니다.



멀티미디어독 멀티미디어독 하는데 그게 뭔지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은데요. 랩독은 노트북 역할을 하는 액세서리라면 멀티미디어 독은 핸드폰 충전기 역할을 하면서 아트릭스를 TV(HDMI 포트가 지원되는 TV에 한함), 음향기기, 컴퓨터 등에 연결이 용이하도록 제공되는 액세서리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멀티미디어 독이 다양한 멀티미디어 장비를 활용는데 특화되어 있습니다. 핸드폰을 멀티미디어 독에 꽃고 장비를 연결하면 영화나 비디오도 시청 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하죠. (그래도 이해 안가는 분들은 아트릭스 광고를 참고하세요)



멀티미디어 독은 아래 이미지처럼 리모컨이 별도로 제공됩니다. 다음편에서 제품 실 사용기도 올릴텐데 저희 집 TV가 디지털 TV가 아니라 HDMI 포트가 없어서 실제 연결해 사용해 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냥 그렇게 활용된다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부품이 참 많습니다. 아답터를 비롯 멀티미디어 독의 부피로 야외용 충전기 활용이 어려운 만큼 이동이 간판한 USB형 충전기와 케이블 배터리 등등.. 이 있었습니다.



위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부품 많죠? 사실 어쩔 수 없는 선택이겠지만 개인적으로 아이폰처럼 심플하게 가지고 다니기도 편하고 이런 저런 상태에서 충전도 가능한 액세서리를 제공해 이런 부피를 많이 차지하는 제품 가지수를 줄였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아래 보이는 액세서리가 바로 멀티미디어 독으로 번들처럼 기본 제품에 포함되어 판매됩니다. 참고로 A/S 기간이 끝난 뒤 해당 제품을 분실하거나 교체해야 하는 경우 15만원 이상 비용이 발생하고 (새걸로 구매시), 해당 제품은 아트릭스 구매시 핸드폰 보험에 드셔도 핸드폰 본체가 아니라 A/S에서 제외되므로 사용 빈도가 많은 분들은 꼭 참고하셔야 합니다.



해당 멀티미디어 독은 아래 리모콘과 함께 동작 할 수 있습니다. 핸드폰을 꽃아놓고 멀티미디어 장비에 연결한뒤 버튼을 이용하면 동영상, 음악, 핸드폰 화면을 원격으로 컨트롤 가능합니다. 해당 리모콘의 버튼은 설명서가 별도로 제공되니 전 생략하겠습니다. (사실 위에서 말씀 드린 것 처럼 저희 집은 이 장비와 연결할 멀티미디어 기기가 없어서 사용해보지 못해서 저도 잘은 모릅니다.)



본체는 아이폰 3GS랑 비슷했지만 더 슬림해 보이더군요. 느낌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화면에는 기스방지를 위한 스티커겸 제품의 부분부분을 설명하는 설명 스티커가 있었습니다.



제품 뒷며은 다음과 같이 핸드폰 배터리를 끼우고 덮개로 덮을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일견 편해 보일 것 같은데 케이스도 약해보이고 끼웠다 뺐다하기 다소 불편함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배터리 하나 꽃고는 자주 충전해서 방전을 방지하는 방법을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케이스 속에는 끼우는 방법이 설명되어 있는데 예전에 사용해 본 모토로라 제품들에 비해서 이음새와 마감이 아주 잘되어 있어서 잘 끼워지지도 빼지지도 않더군요. 잘못하면 케이스 망가질 것 같아서 전 자주 사용하지 않고 있어요.



멀티미디어 독이 멀티미디어 기기랑 연결되니 화이트노이즈나 시스템 노이즈가 발생 할 수 있어서 전원선에 아래 노이즈 방지 필터를 끼워 노이즈를 방지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말이죠. 근데 실제 사용해 보질 않아서 성능은 잘 모르겠고, 과거 비슷한 제품을 제 컴퓨터용 스피커에 이용했었는데 없는 것보다야 낫겠지만 실 효과가 크지 않으니 이점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제가 아트릭스폰으로 구매 결정을 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를 마련한 랩독입니다. 생각보다 슬림했고 케이스의 마감도 튼실해보였습니다.



랩독 케이스를 열면 아래와 같이 랩독이 나옵니다. 케이스내에 충격 흡수를 위해 검은색 마감재가 추가로 적용되어 있더군요. 그리고 디자인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애플처럼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은 없습니다.

그러나 꽤 쓸만한 느낌이 들정도이고 마감이나 구성면에서도 상당히 신경쓴 흔적을 여러곳에서 발견 할 수 있어 모토로라가 얼마나 심혈을 기울였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하드웨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다음편에서 계속 하도록 하고 오늘은 이쯤에서 프리뷰를 마쳐얐겠습니다.


결론, 하드웨어 기업도 소프트웨어 인력 양성이 필요하고 블로거들 정신 차리자
전체적으로 컨셉도 잘 잡았고 제품 품질이나 마감 처리등도 한국 기업의 제품들에 비해 손색이 없었습니다. 정말 쓸만한 제품을 잘 만들었지만 문제는 역시 고질적인 소프트웨어 문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하드웨어 전문 기업이다보니 소프트웨어 튜닝에서 한계가 있어고 이런 것이 결국 제품간 충돌 현상을 일으켜 어이 없는 오류를 발생시키는 것 같습니다.

현재까지 2번의 펌웨어 업그레이드가 있었지만 해결의 기미를 찾을 수 없었고 8월에 한번 더 펌웨어 업그레이드가 예정되어 있고 늦어도 8월 말이나 9월 초에는 진저브레드로 업그레이드 될 예정이라고 하니 이런점을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암튼 너무 잘 만든 제품인데 오류 때문에 스트레스 받은 걸 생각하면 정말 모토로라가 왜? 욕먹는지 알 수 있는 단편적인 상황이었던 것 같고, 이런 점을 생각해 본다면 삼성, LG 등도 귀기울여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업체에서 제품 받아서 리뷰 진행해 주시는 블로거님들 업체에 잘보이기 위해 좋은 말만 쓰지 말아주세요. 장/단점을 잘 써주어야 나중에 욕 안 얻어 먹습니다.


[관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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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평에 비해 장점 많았던 Atrix, 사후관리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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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어설프군 YB
IT_Plug/IT 리뷰 l 2011/08/09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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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을이두 바꿔야하는데...
    잘 보고가요

    2011/08/09 06:44
  2. 하모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후관리가 구매포인트여서 lg 팬택폰을 거부했다면서 모토롤라로 간건 잘 이해가 안가네요. 또 안드로이드 os업글은 사실상 삼성만이 제공해주죠.. 그런데 글 말미에 삼성이 귀기울여야한다는 결론은 잘 이해가 안가네요.

    2011/08/09 09:05
  3. Favicon of http://solblog.co.kr BlogIcon 솔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살된 아가의 영향도 컸군요,
    상세한 atrix 설명 잘보고갑니다~

    2011/08/09 09:58
  4. Favicon of http://catchrod.tistory.com/ BlogIcon 니자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참 이 제품, 탐이 났는데 참았었죠. 블로거들도 리뷰에서 문제점을 너무 안써주는 일을 그만두지 않으면 분명 신뢰를 잃겠네요;; 같은 블로거인 YB님이 고생할 정도면 소비자는 오죽하겠어요;;

    2011/08/09 10:36
  5. Favicon of http://www.think-tank.co.kr BlogIcon Seen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엇보다 아트릭스는 랩독이 완전감동이죠..
    저도 지금 아트릭스와 갤럭시 중에 갈등이고 있습니다.
    예전에 저도 리뷰 건을 몇 개 썼는데
    전문가적인 지식이 없던지라 제 스스로 실망해서
    지금은 IT 쪽 리뷰는 전혀 손대고 있지 않습니다.. ㅠ

    2011/08/09 12:06
  6. Favicon of http://blg.bucheon.go.kr BlogIcon 판타시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고민하다가 저는 결국 htc 센세이션을 구매했어요 ㅎㅎ
    저는 나름 만족하며 살고 있는데
    아트릭스 또한 괜찮아 보이네요.. ㅎㅎ

    2011/08/09 14:22
  7. Favicon of http://wind-skyrain.tistory.com BlogIcon 아이티에이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파워블로거의 리뷰는 믿을게 못됩니다..ㅠ-
    몇 안되는 파워블로거의 극찬적 리뷰로 피해입은 사람도 적잖으니..

    그런데, 저도 지금생각해보니 왜 제가 스마트폰을 구매할 때 관련 포럼을 가서 알아보지 않았을까요? 한사람의 의견보다 여러사람의 의견을 확실히 들을 수 있는 곳이 포럼인데..

    2011/08/09 18:31
  8. Favicon of http://cfono1.tistory.com BlogIcon cfono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제로 사용하는 화면도 궁금한데요? ^^

    2011/08/09 18:55
  9. 같은유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현재 아트릭스 사용하는 사람인데요... 랩독 쓰다보면 용량이 너무 부족하지 않나요... 메모리가 가득가득차고 내장메모리도 사용할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흠... 저는 랩독에서의 어플충돌은 없어요~ 아무튼 몇가지만 고치면 참 좋은 폰인데...

    2011/08/09 19:51
  10. Favicon of http://lovelyworldstory.tistory.com BlogIcon 찡이기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성제품 같은 경우 사후서비스는 다른 업체와 비교할 수 없이 지원이 잘되고 있다는 것에는 확실합니다. 스카이 제품같은 경우..일반 안드로이드와는 달리 스카이가 자체적으로 손을 봐서 변형시킨 안드로이드를 써서 문제가 많죠. 그에비해 구글에서 최적화하는 레퍼런스폰인 넥서스원, 넥서스S는 지저분한 통신사 어플의 설치를 결정할 수 있어서 가장 깨끗하고 사용하기 편한 스마트폰입니다. 거기에 기기는 넥서스S 같은 경우 삼성에서 제작했으니 A/S 서비스는 편하죠..전 다음 스마트폰은 듀얼코어, 4G-LTE이런 거 다 버리고 레퍼런스로 갈려고 합니다. 넥서스S 이후에 나오는 레퍼런스로요. LTE는 2013년이나 지나야 진정한 LTE-A가 시작되면 그 때 사는게 정신 건강에 좋을 듯 싶네요~

    2011/08/10 00:59
  11. Favicon of http://blackcoffeeholic.tistory.com BlogIcon 블랙커피M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이즈필터....전원코드용이 아니라

    설명서에는 HDMI용으로 나와있습니다;;

    2011/08/13 06:11

전송 표준 선점하려는 양진영의 힘겨루기 누가 이기나?

컴퓨터가 발달하면서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부분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게임, 음악과 같은 각종 멀티미디어 작업은 물론 오프라인에서 직접 손으로 하던 문서 정리와 장부 정리 같은 사무 영역까지 너무나 많은 부분에서 인간 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 왔습니다.

컴퓨터는 그래서 기술이 아니라 생활이고 문화라고 표현하는 것이지요. 컴퓨터가 일상화 되면서 여러 수해 분야들이 있겠지만 그중에게 가장 많이 활용되는 분야가 바로 데이터 관리 분야가 아닐까 싶습니다.

작게는 컴퓨터의 저장소와 같은 역할을 하는 하드디스크 부터 USB 메모리, 플래시 메모리, 블루레이등 다양한 미디어와 데이터 저장 기술이 발전하면서 생활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죠?

그래서 오늘은 바로 이 분야를 좀 건드려 볼까 합니다. 사실 이 분야가 발달해야 컴퓨팅 분야도 발전하는 필수 불가결한 그런 분야이기 때문입니다.




들어가기에 앞서서 많은 분들이 기술적인 내용을 모르시니 이와 관련한 내용을 잠시 집고 넘어가겠습니다. 어려운 부분은 Wiki와 구글링을 이용해 검색해 주세요. (어설프군도 존나 모르는 넘이라 다 대답 해 드리는데 한계가 있습니당~~ ㅡㅡ;;)


데이터 전송 기술 규격을 알아야 내용을 알 수 있다!
우선 PC에서 데이터 전송이 필요한 영역은 너무 많습니다. 다만 코어단에서 처리하는 영역을 제외하게 실제 사용자들이 체감 할 수 있는 영역에서의 데이터 처리 기술들과 이와 관련한 표준 규격들을 알아 보겠습니다.

먼저, S-ATA 기술이 있습니다. PC 메인보드와 물리적인 하드디스크, CD, DVD 같은 광학 장치들을 연결하는데 쓰이는 규격으로 ATA에서 발전해 현재 SATA 1~2를 거쳐 3에 와있습니다.



S-ATA 규격 주관 단체는 시리얼 ATA IO라는 단체로 2009년 SATA 3 (6 Gbit 데이터 전송 속도 제공)으로 모든 메인보드의 물리적 데이터 저장 장치를 연결하는 표준 역할을 하는 전송 규격입니다.

하지만 모든 메인보드에 이 기술을 쓸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최근에 출시되며 SATA3를 지원하고 하드디스크와 CD, DVD등에서 SATA3 규격을 지원해야 사용이 가능합니다.

두번째로 너무 유명한 USB가 있습니다. USB는 최근 3.0 버전까지 업그레이드가 되었지만 최근에 들어와서야 USB 3.0을 지원하는 기기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하드디스크처럼 대용량의 데이터를 주고 받는 경우가 아니고선 USB 2.0 (초당 60MB 전송 가능) 규격으로도 충분했기에 빠르게 확산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워낙 데이터 이용량이 늘어나고 가지고 다니는 용량이 증가하면서 급속히 세를 확산하고 있고 무었보다 USB 메모리, 마우스, 키보드, 스피커, 충전기, 카메라, 프린트등에 이르는 멀티 인터페이스라는 점에서 대세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무었보다 하위 인터페이스인 USB2.0과 호환성을 제공해 USB 3.0 장치로도 USB 2.0 포트를 이용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세번째로 최근 주목받는 썬더볼트입니다. 공식 명칭은 라이트피크라고하며 인텔에서 개발한 기술입니다. 이런 원천 기술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인텔을 보면 놀라울 따름인데요. 어쨌든 이런 라이트피크란 공유 명칭을 그대로 가져다 쓸 애플이 아니기에 멋지게도 썬더볼트 (번개쯤 되려나요?)란 명칭을 부여해 마치 자신들이 개발한양 내놓았죠. ㅎㅎ;;



해당 기술은 100M 내에서 10Gbps급 전송 속도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USB 3.0이 5G 정도니깐 대략 2배정도 빠르죠. HD급 영화를 30초에 다운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네번째로는 블루투스 입니다. 사장될줄 알았는데 어떻게 어떻게 명맥 유지하고 살아남는 걸 보면 퀄컴처럼 정말 끈질긴 생명력을 가진 기술이기도 합니다.

현재까지 블루투스 4.0까지 나와 있고 맥북 에어와 맥미니에서 채택한 기술이기도 합니다. 원래 의료용 애플리케이션을 겨냥해 개발되어 소비전력을 줄이고 데이터 간섭을 최소화 했다고 합니다.



대중화 된 블루투스 3.0은 (사실 아직까지도 3.0 관련 주변기기가 많지는 않더군요. 비싸고요 ㅡㅡ;) 고속 데이터 전송을 위해 와이파이 전송을 차용할 수 있고 이전 2.0보다 전송 속도도 대폭 개선한 것이 특징입니다.

다섯번째로 WIDI 기술입니다. 이 역시 인텔에서 2세대 샌드브릿지 코어를 지원하며 N 스크린 기술을 지원하기 위한 무선 디스플레이 전송 기술입니다. PC에 있는 동영상을 TV나 프로젝트에 실시간으로 무선으로 전송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프리젠테이션등에도 활동 될 수 있는 능동 무선 디스플레이 기술입니다.


데이터 전송 규격 왜? 필요한가?
우선 우리 일상 생활에 쓰이는 많은 데이터 저장 장비를 공동으로 사용하기 위한 목적과 표준 제정을 통해 효율적인 기술 개발을 도모하기 위함이 있습니다.

예를들면 USB라는 표준 기술을 만들게 되니 해당 기술이 적용 된 장비와 데이터를 주고 받기 위해 USB 메모리, 리더기가 나왔고 카메라등의 장치를 컴퓨터에 연결 시켜 카메라에 있는 정보를 컴퓨터에서 바로 확인하고 관리 할 수 있게 된 것이죠.

이런 다양한 장치들을 서로 공유하고 데이터를 주고 받고, 전달 할 수 있는 요구도가 그만큼 증가하고 있어서 이런 장치들과 기술이 필요하게 된 것입니다.


썬더볼트 USB 3.0이 시장에 나와 변화 될 것들?
제가 과거에 썬더볼트 기술 즉, 라이트피크 기술이 적용된 소니 바이오 Z에 대한 글"삼중고 시달리는 Sony, 반전 가능할까? (VAIO Z 리뷰 - 2부)"을 보면 기업들이 이 기술들을 어떤 영역에서 사용하려고 하는지를 대충 짐작 할 수 있습니다.

소니 같은 경우는 블루레이 드라이브(DVD 슈퍼멀티 포함)와 AMD Radeon HD6650M 외장 그래픽 칩셋을 탑재하고 있는 도킹 스테이션에 USB 3.0을 포함한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연결해 외부 디스플레이등과 연동 시키고 라이트 피크(Light Peak)로는 VAIO Z 본체와 연결 시켜 화질과 데이터 전송율등을 높이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나아가서는 광섬유 케이블을 이용해 사운드 카드와 스피커를 연결해 초 고음질을 얻을 수 있는 확장도 고려 할 수 있는 것이죠.

반면 USB 3.0은 좀 더 범용성에서 기술적 가치를 제공합니다. 썬더 볼트보다는 속도는 느리지만 다양한 기기를 지원하는 범용성으로 일상 생활을 파고들고 있죠.

USB에 연결되는 핸드폰 충전기, 선풍기, 카메라, 프린트등.. 다양한 생활 기기들에 연동하는 것입니다.

기업들이 썬더볼트가 좀더 하드웨어 연동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라고 본다면 USB 3.0은 산업적인 측면에 초점을 맞추고 있죠. 다양한 가전 산업과 연계됨으로 인해 USB 기술 하나 만으로도 다양한 비즈니스를 일으킨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USB 3.0과 썬더볼트의 과제는?
USB야 하위 규격에 대한 호환성까지 제공하기 때문에 별로 과제가 주어질 필요는 없지만 개인적으로 해당 기술을 제공하는 업체마다 다른 전송 속도를 보면 안정화가 필요하고 또, 차세대 표준 데이터 전송 기술인 만큼 이에 상응하는 전송 속도와 다운 속도 업그레이드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썬더볼트의 경우 우선 광섬유 케이블의 한계성 극복과 규격 통일이 필요 할 것 같습니다. 소니 발표에서 들은 이야기인데 애플 썬더볼트와 소니 라이트피크는 같은 기술임에도 기술 호환이 안되며 앞으로 각 회사에서 출시되는 주변 기기들도 서로 호환 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하네요.

다시말하면 기술자체는 범용기술이지만 기술을 활용하는 기업 입장에서 특화 기술로 활용한다는 이야기라 인텔 입장에선 이 기술 확산을 바란다면 표준화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향후 시장 주도권과 기술 활용 분야는?
당연히 USB 3.0 이 주도권을 쥘 수밖에 없을 겁니다. 워낙 많은 산업 영역에서 활용되고 응용되는 기술인데다 기업들도 해당 기술에 활용에 대한 노하우를 축적했기에 다양한 확장과 활용이 용이하다는 점때문입니다.

반대로 썬더볼트는 고유현 기술적 특성과 가능성은 인정하지만 위에서 지적했듯 어떻게 범용성을 확보하느냐가 기술 주도권 확보의 열쇠로 작용하지 않을까 싶네요.

활용분야는 일단, USB 3.0의 경우 기술 인터페이스를 확장한다면 SATA에 직접 연결하는 인터페이스로 확장할 수 있지 않을까 싶고, 인터넷 단말 장치에서 바로 데이터를 전송 받는 통신용 분야에도 활용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컴퓨터와 모니터를 연결하는 케이블에도 진출해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요.

썬더볼트 역시 마찬가지로 다양한 영역에서 사용이 가능하지만 광케이블을 어떻게 보관하느냐가 또 다른 과제가 되겠습니다. 아시다 시피 유리 섬유라 잘 끊어지고 충격에 약하거든요. 이런 이유로 애플은 구리선 케이블을 이용해 실제 썬더볼트의 장점을 100% 살리지는 못하고 있다는 말도 들리더군요.


결론, 새로운 인터페이스 규격들 이젠 통일이 될때도 되지 않았나?
대용량 데이터 저장 장치엔 SATA가 소용량과 가전 기기 연결에는 USB가 무선 장치에는 블루투스 데이터 전속 속도가 빨라야하는 장치엔 썬더볼트등이 활용되었는데요.

관리해야 할 케이블도 많고 장치 특성도 너무 틀려지다 보니 약간은 연동성에 제약이 발생하는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제약을 넘어서 보다 많은 장치와 생활을 넘어 활용되기 위해서는 좀 더 표준 정의 방법이 범용적으로 극대화 되어야 하는 것은 아닐까 생각됩니다.

즉, USB로 인터넷도 하고 데이터도 주고 받고 무선도 이용할 수 있는 그런 범용성을 이제 제공해야 하지 않을까요? 인터넷은 HTML을 표준화해 HTML 5까지 나오고 있지만 아지고 이 전송 규격 분야는 각자의 영역을 지키고 있으니 말입니다.

물론, 각 기술의 특징과 제가 제안하는 기술적 난제들을 인정안하거나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이제 조금은 이런 난제를 극복한 차세대 데이터 전송 규약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되 이야기 드려봅니다.

어떻게 기술 적용에 도움을 좀 받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많이 부족했는데요. 차후 기회가 되면 개별 기술들별로 좀 더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드려보도록 하고 오늘은 여기서 줄여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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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어설프군 YB
IT_Plug/IT 리뷰 l 2011/07/29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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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소녀시대의 인텔 '2세대 코어 i' 프로세서란...

    Tracked from 칫솔_초이의 IT 휴게실  삭제

    이것도 소녀시대 후광효과라고 해야 하나요. 예전 같으면 '인텔 2세대 코어 i 프로세서는 뭘까?'라는 제목만으로 충분했을 텐데, 그 앞에 소녀시대라는 단어 하나를 더 붙여 쓰게 되네요. 소녀시대 때문에 여러모로 흥미로운 일들이 많이 일어나는 것도 오랜만의 즐거움인 듯 싶습니다. 인텔이 소녀시대를 전면에 내세워 알리고자 하는 제품은 2세대 코어 i 프로세서입니다. CES에서 공식 발표되었는데, 사실 그 이전부터 관련 소식은 꾸준하게 나왔었지요. 그래...

    2011/07/30 09:59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catchrod.tistory.com/ BlogIcon 니자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같은 라이트피크계열 기술끼리도 호환이 안된다는 건 처음 알았습니다. 이건 좀 심각하네요. 나중에 어댑터로 라도 서로 호환 가능하게 해주었으면 합니다.

    2011/07/29 09:26
    • Favicon of http://systemplug.com BlogIcon 어설프군 YB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지금 니콘이랑, 하드디스크 제조사 같은 업체들하고도 해당 기술 제공을 위한 협의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부회사는 단일 회사에서 생산한 부품만 연동을 제공하겠지만 범용성을 인텔에서 아주 버린 것은 아닌 것 같아서 당분간 지켜볼 필요성이 있을것 같습니다.

      2011/07/29 13:51
  2. Favicon of http://myskylark.co.cc BlogIcon 종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더볼트가 라이트피크에서 파생되긴했지만... 라이트피크는 아니죠...
    이미 라이트피크라는 정식 포트가 소니에서 나왔으니 애플의 선더볼트는 선더볼트라고 불러줘야 할겁니다... 호환이 되지 않는이상... 동일 기술로 볼순없다고 봅니다.

    2011/07/29 09:59
    • Favicon of http://systemplug.com BlogIcon 어설프군 YB  댓글주소  수정/삭제

      동일 기술 맞습니다. ㅎㅎ;;
      기술 자체가 원칙적으로 인텔하고 같이 만들었기에 같은 기술이고요.

      소니꺼 라이트픽이랑 애플 이외의 회사 제품들이 라이트픽을 채용해도 소니꺼랑도 호환안됩니다. ㅡㅡ;;

      좋은 말씀은 이해하지만 기술의 원천이 갖기 때문에 다른 기술로 분류하는 건 맞지 않는 내용 같습니다.

      2011/07/29 13:49
    • Favicon of http://myskylark.co.cc BlogIcon 종달  댓글주소  수정/삭제

      원천기술은 동일하지만... 일반적인 최종사용자들이 이게 호환 되는지 않되는지 알수있을까요???

      이건 같은기술입니다... 라고 예기하면 대부분이 아.... '호환'되겠구나라고 생각하지... 같은기술인데 호환여부는 모르겠네라고는 이해하지 않을겁니다...

      전 호환이 되지 않음으로 같은기술은 아니라고 예기 한겁니다.

      기반이되는 원천기술은 동일하지만 최종적으론 다른'제품'(기술이라는 예기는 중복되니 제품으로 표현합니다.)이겠죠..

      첫 댓글에서 문제 됬던게... '제품'이란 단어와 '기술'이란 단어를 섞어서 오해가 일어 났을수도 있겠습니다.

      2011/09/23 10:48
  3. 클라우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베스트..추카 드려욤.^^
    행복하세요.^^

    2011/07/29 10:52
  4. Favicon of http://cfono1.tistory.com BlogIcon cfono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난번에 말씀하신 애플과 소니의 호환이 안되는 문제점을 보고나니 더더욱 USB의 성공에 힘이 실리는 것 같아요^^

    2011/07/29 23:44
  5. 혼수상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선연결기술이나 사물통신기술 혹은 사물통신기술을 위한 IPv6가 활성화된다면..NFC가 무선결제(모바일결제)시장에서 꽃피우려는 1단계수준..(해외뉴스를 보면 안정화되기까진 4년이 걸린다는 뉴스도 봣지만,,)) 완벽하고 완전한 무선 기술로 가기위한 과도기라고 보여지네요..위에 나열한 모든기술들이..))물론 IT시장이 어느순간 헤게모니가 바꿔서 시장이 바뀌는 세상이지만..

    2011/07/30 05:00
  6. gils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썬더볼트는 애플이 자기네 쓰려고 지은게 아니고 원래 이름이 썬더볼트입니다. 라이트피크는 코드네임일 뿐이구요.
    http://www.intel.com/technology/io/thunderbolt/index.htm

    2011/08/02 20:15
  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10/28 23:46

삼성 9 Series vs 소니 Vaio Z vs 애플 Macbook Air 완벽 대결

삼중고에 시달리는 소니 이야기가 점점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쯤되면 돈 받은 것도 아니고 소니랑 친한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포스팅에 공을 들이냐고 묻는 분이 계실 것 같습니다.

아시다시피 전 파블도, 글 잘쓰는 글쟁이도 아닙니다. 무명 소졸인 저지만 제가 관심있어 하는 분야는 있습니다. 물론 그 분야는 IT 인데..

이 Mobility 제품군은 전통적으로 프리미엄 시장을 두고 소니와 애플의 양강 구도에 삼성이 후발주자로 맹추격하는 형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워낙 IT쪽에 관심많고 하드웨어에도 관심이 많기 때문에 이 시장을 지금 시점에서 좀 정리를 해보고 싶은 마음이 커서 이렇게 무리를 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도 써야 할 주제들이 밀려있는 상황이라 이렇게 번외편으로 이런 시장을 비교 분석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이런 시장 하나하나를 들여다 보면 너무 재미가 있고 이 재미를 알려드리고 싶어 어렵게 전개해나가는 것이니 만큼 재미있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들어가기에 앞서 잠시 다른 이야기를 먼저 하도록 하겠습니다.


소니의 탄생과 IT의 제왕 이야기
일본 전자산업을 대표하는 소니(Sony)는 1946년 '이부키 마사루'와 해군 장교출신 '모리타 아키오'에 의해 설립된 동경통신공업주식회사가 소니의 모체가 되었다고 합니다. 1955년 동경통신공업주식회사는 트랜지스터 라디오 개발을 시작하며 테이프레코드 시장의 91%를 점유하는 괴력을 발휘합니다.

이를 기반으로 1957년 주머니에 들어 갈 수 있는 라디오를 개발 시판하는데 이때 붙인 브랜드가 소니(Sony)였습니다. 이후 알다시피 지금의 소니가 되었습니다.

소니는 원래 사운드(sound)와 소닉(sonic)의 어원인 라틴어 소누스(sonus)에 작은 아기라는 의미의 sonny가 합해져서 지어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회사는 작지만 그보다 발랄하고 젊은 사람들이 모여 있다는 뜻으로 Sony를 탄생시킨 배경이 되죠.

세계화 초기 그들이 만든 트랜지스터 라디오는 높은 상품성으로 인기가 있었지만 미국 바이어는 소니 브랜드보다 OEM 방식의 판매를 원했다고 합니다.

고민속에 매출이 아닌 미래를 공략하자는 기치아래 1956년 Sony 브랜드를 고수하며 제품을 출시합니다. 당시 상황을 본다면 한국의 삼성이나 LG 등도 글로벌화 초기에 수출시 OEM 정책을 어쩔 수 없이 사용했는데..

Sony의 경우 그런 결단을 해내 세계를 제패했다는 부분에서 모리타 아키오 회장의 결단력과 미래를 내다보는 직관력은 본받아야 할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자료이미지: 소니스타일>

자료출처: "소니의 역사 (History of Sony since 1946)"


소니 세계의 IT 제왕으로 군림하다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이 결정이 소니의 비장에 날개를 달아준 계기가 된다. 물론 이런 성공의 길을 걷기까지 수많은 고초가 있었겠지만 이 어려움을 이겨낸 뒤 1960년 부터는 소니의 성공시대를 예견하게 됩니다.

1960년 미북법인 설립해 미국진출, 1970년대 미국/영국에 제조 공장 건립, 1980년대 콜롬비아 영화사 인수해 글로벌 소니와 생활에 있어서 파급력이 대단했던 엔터테인먼트 산업과의 융합을 시도하는 혁신적 기업이미지를 만들어가게 됩니다.

1968년에는 해외에서 소니라는 브랜드를 구축한 시초로 일본적 사고를 배제하고 미국적 사고와 현지 생활 방식에 맞는 제품을 출시해 최고 기술 기업의 브랜드를 만들어 가게됩니다. 이과정에서 출시한 제품이 1968년 출시된 트리니트론(Trinitron) 컬러 TV라고 합니다. 트리니트론 컬러 TV는 소니의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으며, 소니라는 브랜드를 세계적으로 알것은 물론 이후 '워크맨(Walkman)', '핸디캠(HandyCam)'의 출시로 소니는 '기술+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는 회사로 브랜딩화시키는데 큰 기여를한 제품으로 손꼽히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다들 아달시피 고유 명사가 된 워크맨은 애플의 아이폰 신드롬에 견줄만큼의 큰 파장을 일으킨 일대 혁신적 브랜드로 입지를 굳히게 되죠.

그리고 바로 1980년대 말은 본격적으로 소니가 확장을 시작합니다. 자신들의 고유 사업 영역을 넘어 미국의 CBS 레코드사를 1988년에, 1989년 콜럼비아 영화사 인수 등.. 미국 대중문화의 핵심이며 가장 미국적인 상징들을 인수하며 본격적인 융합적 판타지를 만들어 가게 됩니다.

당시 타임지는 콜럼비아를 상징하는 횃불은 든 여인에게 기모노를 입혀 소니의 성공을 이야기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자료이미지: 소니스타일 1. KV-1310, 2. TPS-L2, 3. CCD-V8>

자료출처: "소니의 역사 (History of Sony since 1946)"


잘나가 던 소니의 추락?
이렇게 잘나가 던 소니도 결국 1990년대 거대한 조류로 등장한 '인터넷'과 'MP3'에 발 빠르게 대응하지 못하면서 조금씩 그 아성이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결국, '소니의 시대는 저물었다'고 판단하는 목소리도 많아졌지만, 소니는 다시 한번 1990년대 후반 '플레이스테이션(Playstation)'으로 반격의 실마리를 찾는듯 했습니다.

하지만, 게임 분야 이외의 혁신적 제품을 만들어내지 못했습니다. 물론 이때 Mobility 제품라인업을 완성하며 핸드 PC 시대를 준비하며 프리미엄급 이미지를 쌓아 영상, 게임, 라이프 스타일에 기초한 소니스타일을 만들어내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한때 세계 18위에 해당하는 브랜드를 만들었던 소니지만 2000년대로 넘어오면서 혁신의 이미지, 창조의 이미지를 애플에 빼았기고 기술의 이미지는 삼성에 빼았기면서 조금씩 소니의 추락이 시작됩니다.

그 혁신적이고 창조적이었던 조직도 세월이 흐르면서 관료화되고 권력 중심으로 변하여 과거의 영광을 이어가기 힘들게 된 것이죠. 늘 1등이던 게임시장도 1위를 내주고 TV도 삼성에 1위를 내주고, 조금씩 1위의 이미지를 잃어버리게 됩니다.

물론 아직까지 소니의 브랜드는 막강하고 프리미엄이 살아있는 브랜드 입니다. 소니 마니아가 있어서 프리미엄급 제품들의 판매는 아직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는 것도 수십년 쌓아올린 그들의 브랜드 가치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언제까지 브랜드만 믿고 있기 힘든 상황이 전개되고 있기에 Sony의 앞날이 심히 궁금하게 생각되는 것입니다.


제조업의 절대강자 3사 집중분석
이건희 회장의 삼성, 모리타 아키오 소니 창업자, 스티브 잡스 애플 창업자 독특한 공통점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남다른 결단력, 추진력등이 닮아 있다는 점입니다.

한국에선 이루기 힘든 꿈이었던 반도체를 투자해 성공으로 이끈 경험이나, 아시아 기업 최초로 세계를 휩쓴 모리타 아키오 회장, 애플 트랜드를 확산시키며 문화적 현상으로 만든 스티브 스타일과 환경 경영하는 철학은 다르지만 성공한 사람이 갖춰야할 덕목 고집을 잘 대변해주는 인물들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현재 세계 브랜드 순위를 보면 애플은 상위권 삼성은 20위권 소니는 10위권에서 20위권으로 추락한 것을 보면 결국 트랜드를 주도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기업이 결국 브랜드 가치도 더 높아 질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게 됩니다.

특히 한국과 일본 전자산업의 대표격인 두 회사의 처지는 2000년대 들어 뒤집히기 시작했습니다. 장세진 고려대 교수(국제경제학)가 쓴 <삼성과 소니>에서는 이 두 기업의 전세역전 상황이 기업 철학과 관계되 있다고 소개되 있습니다.

잘나가던 소니의 철학은 자유롭고 활달한 기업 문화였지만 성공 이후의 리더쉽 부제와 각 사업 부문별로 독립적으로 경영되는 컴퍼니 제도등이 이 두 기업의 역전을 만들어 낸 것이라고 이유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애플의 이미지는 조금 더 혁신적인 잡스와 같은 마니아적 성향이라면 소니는 돈많은 고급스런 부유층의 이미지, 삼성은 철두철미하게 계획된 사고아래 움직이는 사고가 존재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시점에선 사회적 흐름이 소니 -> 삼성 -> 애플로 전이되 가는 느낌이 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프리미엄 노트북 시장에서의 3사의 역학 관계는?
어떻게 보면 이 프리미엄 노트북 시장은 이런 3사의관계를 잘 대비해 주는 시장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가장 먼저 선두를 달렸던 소니 뒤를 잊는 애플 약진하는 삼성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시장인 것 같습니다.

삼성은 CES 2011에서 이제까지 만나 볼 수 없었던 전혀 삼성 스럽지 않았던 프리미엄 노트북을 만들어 냅니다. 바로 9 Series 였는데요.



보시는대로 스타일링도 그렇고 디자인과 컬러 배치도 기존 삼성 스타일을 뛰어넘는 프리미엄급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1.31kg 무게에 인텔 i5 2537M CPU, 128GB SSD, 4GB Ram, 등을 적용했습니다. 특히 파워 플러스 배터리 기술로 3배 수명을 연장 시켰고 Fast Start 기술로 10초 부팅을 이뤄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삼성의 7시리즈는 디스플레이와 배터리 영역에서 강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반대로 소니는 삼성처럼 유선 스타일이 아닌 핵사쉘을 기반으로 한 직선의 고급스러움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습니다. 코어 i5/i7 및 스토리지 128 또는 256기가바이트 SSD, 8GB Ram을 채용해 전체적인 스팩은삼성과 큰차이는 없지만 소니의 경우 Ram부터 시작해서 메인보드, CPU 팬, 라이트 픽, 쿼드 디스플레이 지원.. 등 삼성보다 좀 더 설계의 우위를 바탕으로 기술을 퍼포먼스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습니다.



디자인은 실제로 보면 백중세이고 소니는 소니 다우면서 뭐랄까 약간은 보수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명품형 이라고 한다면 삼성은 진보적이면서 곡선미를 살린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애플의 경우 Macbook으로 대변되는 프리미엄급 노트북 이미지를 완성 했는데요. 인텔 코어2 계열 CPU와 플래시 메모리 디스크, 11/13인치 디스플레이, 1,06 ~ 1.32 Kg 무게, 2GB DDR3 Ram, 5~7시간 사용 배터리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전체적으로 성능보다는 스타일링과 디자인에 강점이 있고 애플 공유의 주변기기와 에코시스템(맥스토어, 앱스토어.. 등)과 연동해 다양한 애플 디바이스를 연결 할 수 있다는 장점에 포커싱 하고 있습니다.

실제 디자인은 가장 진보적 디자인을 취하면서도 애플 특유의 화이트, 실버, 블랙의 컬러 시스템이 강점을 보여주는 디자인으로 개인적으론 가장 앞서고 꾸밈 없으면서도 감성을 자극하는 디자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중요한 것은 마지막 4부에 이야기 할 생태계 구축과 Life Work에 집중하는 애플의 전략적인 모습에서 프리미엄 디바이스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술, 성능의 삼성/소니 Vs 디자인, 트랜드 반영의 애플
기술과 성능은 삼성, 소니가 단연 앞선다고 보여집니다. 그동안의 하드웨어 설계 기술은 물론 다양한 영역에서 축적한 개발능력은 애플보다는 다소 앞서있다 평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문제는 이런 디바이스가 결국 팔리느냐 마느냐는 이 디바이스를 활용 할 수 있는 컨텐츠에 달려있는데..

삼성/소니는 바로 이 컨텐츠가 부족하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합니다.

애플은 전략적으로 미래 예측과 이를 통한 제품과 제품 판매와 밀접한 관련 있는 에코 시스템 육성에 관심을 기울인 반면 삼성/소니는 이런 시대적 흐름을 예측하기 보다는 다소 단순한 제조 기술 축적에만 관심을 기울여 온 것이 차이랄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미래의 디바이스 판매는 역시 웹과 콘텐츠, 클라우드에서 그 승패를 좌우할수 있을텐데 그런 모습을 삼성/소니가 어떻게 애플과 경쟁해 나갈지 궁금해지는 대목입니다.


결론, 소니의 시대 지나가고 있는 것은 분명.. 새로운 모멘텀이 필요
아직 소니가 죽지 않은 것만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역시 이시기를 견디고 어떻게 미래를 준비해 나갈 것인가..

그리고 그런 부족부분은 어떻게 채워 완성해 나갈 수 있을 것인가에 미래가 달려 있을 것입니다. 전 지금의 소니에 이런 조언을 드리고 싶군요. 1960년의 소니는 자유와 혁신의 이미지를 거억해 낸다면 소니 내부에 살아 움직이는 이런 소니만의 DNA가 다시금 소니를 비상 할 수 있게 만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결국 모멘텀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이런 이런 혁신을 이끌어낼 계기가 필요하다. 그리고 소니 내부에 패배주의가 만들어지기 전에 새로운 싹을 만들 수 있도록 관료화된 조직을 슬림하게 개선하고 현재의 산업별 사업 구성을 융합형으로 개선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삼성은 전자와 LCD를 합치려고 합니다. 세트 사업과 부품 산업이 더이상 따로 국밥이 아니란 사실을 인지했기 때문입니다. 이런 다른듯 연관있는 산업을 묶어 어떻게 융합해 나갈 것인지를 고민해 본다면 소니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하지 않을까란 생각을 남기며 이번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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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어설프군 YB
IT_Plug/IT 리뷰 l 2011/07/21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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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hlim1219.tistory.com BlogIcon 안다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정말 소니가 엄청 죽었지요...
    앞으로의 부활...글쎄요...저는 조금 회의적이긴 합니다만...
    말씀하신대로 그들이 어떻게 준비하고 이시기를 이겨나가느냐에 달려 있겠지요~^^
    긴 여행을 다녀와서 오랜만에 인사를 드립니다~
    잘 지내셨는지요~!

    2011/07/21 09:18
  2. Favicon of http://catchrod.tistory.com/ BlogIcon 니자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분석과 지적입니다. 결국 저 세 제품은 각자 고급 노트북 시장을 노리는 제품인데요. 과연 고가 노트북 시장에서 누구의 지갑을 열게 할 수 잇을 지가 관건인것 같습니다^^

    2011/07/21 10:23
  3. Favicon of http://kimstreasure.tistory.com BlogIcon 뚜벅뚜벅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에서 소니의 부활을 바라는 느낌을 받습니다. 얼마 전 안철수교수가 삼성은 애플에게 안된다는 글을 본적이 있는데, 그 이유는 하드웨어에 치중하며 콘텐츠에 대한 경쟁력이 뒤지는 삼성이 그들이 말하는 먹거리를 지금과 같은 장치산업 위주로 가져간다면 현재의 삼성도 오래갈 수 없다는 요지였던거 같습니다.
    애플, 삼성, 소니 공히 미래에 대한 전략에 따라 운명이 결정되겠지요.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2011/07/21 14:04
  4. 쿨럭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지금의 소니는 제가 고등학생때만해도 상상을 못했는데 세상이 정말 빨리 돌아가는듯 합니다. 베타맥스 삽질한거 빼고는 (할아버지가 멀쩡하게 생긴 테입과 기계를 버리던데 나중에야 베타맥스라는걸 알았죠) 참 잘나갔고 학창시절에 한국가전제품은 거들떠보지도 않고 (워크맨시절) 주변에 이민온 한국사람들 집에 놀러가면 십중팔구는 소니테레비젼이 거실을 차지하고 있었던 때였죠. 그게 불과 10면년전이였는데...

    지금은 한국이민자들이 알아서 한국가전제품찾고 저같은경우도 쥐도새도 모르게 쓰고있는 가전제품이 한국것으로 바뀌었네요.

    궁극적으로는 양국을 대표하는 회사가 앞으로도 계속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면 합니다.

    2011/07/21 15:33
  5. 장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니 이번 z 시리즈는 완전 실패작입니다 높은 발열로 인해 오래 사용힘들어요
    삼성 경우 사양이 애매합니다
    애플 맥북에어는 나와봐야 알겠지만 발열우려됩니다
    레노버 x220 이나 hp 4320s 시리즈 가
    현재 비지니스 라인중 제일 나은편

    2011/07/21 18:12
  6. Favicon of http://www.saygj.com BlogIcon 빛이드는창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슬림해서 너무 예쁜 것 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011/07/21 18:30
  7. 너무 컽면만을 파고드신 듯~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니가 최고에서 추락하고 있는 건, 그들이 정녕 실력이나 능력이 안 돼서가 아님은 잘 아실 겁니다.

    이건 일본의 시스템(?)을 봐도 알 수 있는 일이죠~
    (지구상에 한국과 일본만이 가졌다는 전경련 같은 것들이 주도하는)산업계랑 국가(?)가 공동으로 연구하고 전략을 짜며 미래를 열어가는 시스템인데, 그 모든 걸 제쳐두고 생각하다니, 이를 빼고서 잇몸 색깔 얘기하는 격으로 생각되네요!

    그니까 일본소니가 저렇게 망가지고 있는 건, 미국의 전략에 일본이 부응했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다는 겁니다.
    80년대까진 어떻게 좀.. 일본이 독자적(?)으로 움직여왔다고 생각할 수 있겟습니다만, 90년대부턴 그들또한 미국의 전략, 전술에 크게 의존(?)해서 지금까지 나아갔다고 보는 편이 더 타당할 거란 것!

    일본의 싱크탱크들이 정녕 LCD산업등의 미래를 못 봤을까요?
    또, 각 기업 경제연구소들은 그런 전략을 짜지 못 했을까요?

    ...

    소니가 CEO 자리에 미국인인가를 앉힌 것만 봐도 분명해 보입니다.
    소니는~.. 결코 능력이 안 돼서 그렇게 추락한 게 아니란 얘기죠!
    미국과 일본의 현실을 적당~히 버무린 게 현재의 소니일 거란 얘기!

    2011/07/21 19:53
  8. Favicon of http://cfono1.tistory.com BlogIcon cfono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화사를 인수하고 게임을 포기하지 않는걸 봐선 뭔가 이걸 놓아선 안된다라는 걸 알긴 아는것 같은데... 어떻게 할지는 모르는 것 같아요.

    2011/07/22 19:56

과연 SONY VAIO Z는 애플 맥북과 쌍벽을 이룰 것인가?

이번에는 해사장에서 전해 들은 소니 VAIO Z에 대한 제품 리뷰 입니다. 이전 글 "삼중고 시달리는 Sony, 반전 가능할까? (VAIO Z 리뷰 - 1부)"에서 해당 제품을 소니의 최고 프리미엄급 노트북임을 소개하며 플래그십이란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플래그쉽(flagship)에 대해 조금 살펴보면 원래 선단(a fleet of ship)에서 가장 중요한 배를 지칭하는 단어로 사용되었습니다. 중요한 위치 또는 역할을 하는 배이기 때문에 지휘선이 이에 해당하는데 최근에 와서는 특정 Product Lineup에 대한 대표격 제품을 지칭할 때 자주 쓰이더군요.

그래서 플래그쉽 모델이라 하면 보통 그 회사의 대표 상품으로서 회사의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하는 모델을 지칭하는 것 입니다.


왜? 기업들이 플래그쉽 마케팅을 사용하나? 플래그쉽 마케팅을하는 이유는 결국 시장에서 성공을 거둔 특정 제품 브랜드를 중심으로 마케팅 활동을 집중시켜 하위 브랜드까지 그 효과를 전이 시키도록 하기 위한 고도의 전술 때문입니다.

예를들면 캐논이 1DS 라는 플래그쉽 모델을 꾸준하게 최상급으로 포지셔닝하면서 마케팅을 펼치기 때문에 하위 라인업이 동반 상승하는 효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소니 플래그쉽 VAIO Z는 무었이 다른가? 그들은 Beyond the Ultimate VAIO Z를 타이틀로 내걸었습니다. 궁극의 최고의 제품이란 내용이겠지요. 이 슬로건은 어디서 들어봄직합니다.

바로 BMW의 "The Ultimate Driving Machine" 최고의 드라이빙 머신이란 의미죠. 어떤 면에서 소니가 애플과 다른 점이 바로 이 점입니다. 애플은 최고의 제품이지만 궁극이나 최고란 단어보다 소비자의 관점을 더 깊게 반영합니다.

"Think Different" 들리시나요 차이가? 그렇습니다. 최고의 제품이란 타이틀보다 남들과 다른 제품에서 그들의 아이덴티티를 부여하고 확장해 갑니다. 그렇다보니 시장을 리딩하는 같은 플래그쉽 급 모델임에도 맥북 AIR는 갖고 싶은 제품을 표방해 감성을 자극하지만 소니의 플래그쉽 VAIO Z는 최고의 성능과 제품을 강조해 최고란 타이틀에 구매 요소를 자극합니다.

한마디로 제품의 접근법이 틀린거죠!!


소니 행사장에서 소개된 이야기는? 말로하기 보다는 그냥 동영상과 그림을 먼저 보시고 이야기를 나누어보죠.


이분이 소니 코리아 대표셨는데요 "아녕하시무니까~~"로 시작하시더군요. TV에서나 들음직한 발음이 나오니 이상한 기분이 들더군요. 간단한 안내 인사후 영어로 PT를 진행했습니다.

전체적인 내용은 소니의 제품 라인업중 VAIO Z가 최고다 뭐 대충 그런 전개입니다.

중요한 것인 저도 소니 행사 많이 다녔는데 대표가 직접 나온 경우가 거의 없었어요. 그만큼 소니에서 이 제품에 대해 어떤 가치를 부여하고 있는지를 확인 할 수 있는 대목이었습니다.


다음은 VAIO의 역사와 이런저런 소개 내용이었는데요. 일일이 적을려니 손이 아파서 동영상으로 조금 얼버무리고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내용을 보시면 알겠지만 VAIO의 역사의 시작과 발전상을 통해 선도적 프리미엄 이미지를 어떻게 구축해 왔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시대가 지났지만 두가지 변하지 않는 공통점이 있었는데요.

첫째는 가격이고요. ㅡㅡ;; 둘째는 개발자적 접근이랄까요? 남들보다 작고, 성능 좋은 프리미엄 제품이란 이미지는 이제껏 한번도 놓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이번 제품도 기술적 진보에선 맥북보다 한단계 위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기술적 요소 이외에는 딱히 떠오르는 이미지가 없는 것을 보면 소니가 추구했던 프리미엄급 이미지 이외에 새로운 무언가를 그려야 할 시기가 아닐까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 우선 기술적인 내용을 먼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VAIO Z의 스펙을 보면 1.165Kg 무게, 16.65mm 두께, 13.1형으로 확연히 맥북 에어를 겨냥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특히 이번 제품에선 그동안 지적되던 약한 LCD 프레임을 견고하게 강화했고 배터리 기술을 발전시켜 (기본 6.5시간, 추가 배터리 장착 시 최대 13시간)으로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제품에 대한 상세소개는 소니 VAIO 의 아버지급 정도로 소개되는 히야시 카오루란 분이 직접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최근 소니 행사에서 이정도급의 인물이 참석한 것은 거의 드문 일이었습니다.

다소 긴장하셨는지 좀 딱딱한 인상이셨지만 질문에 최대한 성심 성의껏 답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역시 언어의 장벽이랄까요? ㅠㅠ

소개 영상은 다른 분들이 유튜브에 올려주신 내용을 참조했습니다. (제 아이폰으로 계속 동영상 찍기가 쉽지 않았거든요 ㅠㅠ)


소니 바이오의 역사와 뭐 라인업정도 소개한 동영상인듯 합니다.


제품에 대한 규정과 이전 모델과의 비교 시연입니다.


인텔과 애플이 같이 했다던 썬더폴트와 SSD에 대한 소개입니다. VAIO Z도 썬더볼트로 대변되는 Light Peak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강화된 각종 부품 업그레이드 내용입니다.


끝으로 개발 과정에서의 소니만의 장점과 나가노 R&D 겸 생산 시설에 대한 소개입니다.


기술의 소니를 위한 노력들은 인정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되었습니다. 프리미엄급 이미지를 아직 확실하게 빼았긴 것도 아니고 아직 소니 마니아가 있어서 애플 마니아급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뭔가 보여줘야 한다는 노력에서 인지 이번엔 꽤 노력한 흔적 보입니다.

맨 위에 소개한 VAIO Z를 뜽어보면 이렇게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우선 좌측부터 CPU 팬과 박열판, 중간에 메인보드와 메모리, 우측에 케이블과 각종 입출력 단자들 우측 하단에는 SSD가 위치해 있고 좌측 하단에는 배터리가 배치되는 구조입니다.

아주 단순해 보이지만 이런 레이아웃 설계를 위해 만은 고민과 노력이 필요했다고하네요. (이 이야기는 이야기하면서 알려드리도록 하고요..)



다음으로는 이전 모델에서 가장 문제가 되었던 배터리 인데요. 이번에 무게를 1KG대로 줄이면서 아마 배터리와 기판틍의 부피를 줄이면서 슬림화해 무게를 줄인게 아닌가 싶습니다. 배터리는 신기한게 없는 만큼 메인보드 자체적인 배터리 컨트롤 기술이 업그레이드 됐다고 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CPU 팬과 박열판 입니다. 구리 소재로 열 전도율을 높히기 위해 고민한 흔적이 보이지요. 이 CPU 팬도 듀얼로 구성하면서 노트북 두깨를 줄이기 위해 메인보드 위에 있어야 할 팬을 우측으로 이동 시킨 것이 특징입니다.

CPU 팬을 이동하면서 생긴 공간등이 현재의 두께를 구현시킨거죠. CPU 팬이 위치한 영역에는 딱 팬밖에 없습니다. 파이프 라인 하나로 CPU의 열을 전도 시키는 만큼 듀얼 팬 구성은 필수였을텐데 팬 디자인을 보면 아시겠지만 베이링 기술의 최고점을 보고 계시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만큼 정교하고 슬림한 두깨를 통해 팬성능을 극대화 한 것이 특징입니다.



메모리는 8GB를 채용하고 있는데요. 노트북 두깨와 성능 최적화를 위해서 삼성등에서 OEM으로 들여온 것이 아닌 메모리 반도체만 구매한뒤 실제 기판 설계등은 독자적으로 진행했다고 하더군요.

장점은 성능을 최적화 했다는 것이고 단점은 이로인해 업그레이드 불가입니다. 메인보드 기판에 4GB 딱 두개 밖에 못들어가고 8GB 메모리가 나와도 업그레이드가 안된다는 군요 ㅡㅡ;;



이것이 앞으로 설명 할 이번 SONY VAIO Z가 제시한 비즈니스 라이프를 위한 핵심 기술로 애플의 썬더볼트와 같은 기술에 쓰이는 광케이블 입니다.

인텔에서 제시한 인터페이스로 우리가 알고 있는 USB 3.0에 비해 3배정도 빠르다고 알려져 있는데 문제는 애플의 썬더볼트와 소니의 Light Peak가 서로 호환성을 담보하지 않는다는 군요.

한마디로 Light Peak 대응하는 세부 액세서리가 나와도 소니는 소니 제품만 애플은 애플 제품만 써야한다니 안타깝습니다. 이런 점에서 두 회사가 얼마나 자존심을 걸고 있는지 알 수 있죠.

사실 인터페이스 규격이 같고 기술 특성도 같은만큼 마음만 먹었다면 호환 제품을 만들 수 있었을 텐데 고집들 하고는 ... 쯧.. 쯧.. 쯧..



이것이 이번 SONY VAIO Z의 핵심으로 메인보드입니다. 우리 몸으로 비유하면 몸체쯤 되는 부품으로 이전 제품의 기판은 앞뒤로 각종 부품이 배치되 공간을 많이 차지해서 이런 공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품 간섭을 최소화 하는 수준에서 전면에만 부품을 배치하는 설계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메모리, CPU가 모두 근처에 배치되 열 발생이 꽤 우려되는데 이런 부분에 대한 고민속에 나온 제품이라 대단한 노력이라 생각했고 이 작은 기판에 사운드, 랜, CPU, 메모리 를 모두 집적 할 수 있게 설계한 것도 놀라웠습니다.

노트북 제품에서 이정도 기술은 거의 최고 수준으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모든 부품과 기판을 레이아웃화 시켜 모듈 처럼 동작하게 한 것이 특징인데요.

다만, 이런 설계에서 문제점은 각 모듈의 분리에 따른 내구성 저하와 비틀림등의 강성 유지에 불리하단 단점이 있는데 프레임과 하판과 상판에 대한 소재를 강화해 이런 우려를 불식했다고 합니다.

그래도 우려스러운 거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이 모형도가 이번 SONY VAIO Z의 핵심 기술이 담긴 모든 것입니다. 나머지는 밴더에 의해서 배터리, SSD를 가져온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4가지 부품과 성능 아래 라이프 비즈니스란 컨셉을 더한 것이 특징입니다.



상판은 한국 제품들이 플라스틱을 사용하는데 반해서 금속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비즈니스 라이프를 제시한 소니.. 확실히 애플과는 다른점인데 소니는 철저하게 마니아들의 전유물이 아닌 비즈니스 맨 들을 타깃으로 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비싼만큼 가격에 민감한 소비자는 그냥 저가 사고 이 제품은 돈도 있고 비즈니스에 필요한 사람만 사라 이겁니다. 그래서 가격도 360만원대로 책정한 것입니다. ㅡㅡ;;

비즈니스 라이프의 핵심은 최적화된 비즈니스 환경인데요.

아래 환경은 증권가 애널리스트를 PI를 구성해 사용 환경을 구성한 것입니다. 대형 화면까지 총 4개의 화면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쿼드 디스플레이가 지원됩니다.



쿼드 디스플레이 지원은 바로 아래 이미지 우측에 있는 도킹 스테이션 (외장 하드처럼 생긴 것)을 이용하는데요. 해당 제품은 블루레이 디스크 지원, HDMI + VGA 포트를 이용한 멀티포트 지원등을 지원합니다.

이때 속도 저하와 화질 저하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라이트픽 기술을 최대한 응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위 동영상을 보시면 해당 내용에 대해 더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습니다.

또, 중요한 점은 해당 도킹 시스템 까지는 360만원 가격에 포함되어 별도 지불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제가 위에서는 소개하지 않았는데요. 위에 열거한 4가지 기술 (CPU팬, 라이트픽, 메모리, 메인보드) 이외에 노이즈 캔슬 기능을 통해서 디지털 노이즈 발생을 최소화 시키는 기술이 적용되었습니다.

노트북은 디지털 노이즈가 만아서 이어폰으로 듣더라도 거슬리는 소임이 간혹 있을 수 있는데 이런 노이즈를 잡는 기술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풀 HD를 지원해 HDMI 포트를 이용해 TV등에서 FULL HD 3D 화면을 이용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 그리고 화상 카메라에는 Exmor 기술이 들어갔는데요. DSLR 등에서 사용하는 기술을 활용해 노이즈 억제와 빠른 화상 처리를 구현하는데 사용했다고 합니다. 뭐 이런 점은 꽤 좋은 점이 아닐까 싶네요.



위에서 잠시 소개했던 쿼드 디스플레이 화면입니다. 4개의 화면을 확장해서 사용하는데요. 아쉬운 점은 각화면 이동을 위해 마이스 포이터 이동이 다소 불편했다는 겁니다. 우측이나 좌측으로 여러번 이동해야 했거든요.

리눅스 터미널 관리 같은 화면 관리 유틸을 만들어 제공해 주면 어땠을까 싶더군요.



이것이 도킹 시스템으로 얼핏 보면 블루레이 플레이어 같이 생긴 것이 특징입니다.



지금까지 전체적으로 SONY VAIO Z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워낙 고가라 저 같은 사람이 타깃은 아니지만 플래그 쉽이란 타이틀에 맞게 여러 기술적인 요인을 보강하고 업그레이드 한점은 높이 살만했습니다.

아쉬운 점은 역시 가격이란 점과 기술 이외에 무언가가 빠져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를들면 애플은 제품이 버전업 될때마다 자체 에코 시스템과 연계하는 연계성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맥스토어를 연 것도 이런 일환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소니의 경우 강력한 엔터테인먼트 사업군과 영상 사업군등이 있음에도 이런 사업군과의 시너를 만들어내지 못하는 점과 자체 에코 생태계 구축에 다소 둔감한 것 같아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최근의 하드웨어 패러다임은 스펙 싸움이 아닌 컨텐츠 싸움이 되고 있는데 기술의 소니와 같은 기술 중심으로 가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결론, 기술에서 Public을 더하자..
그럼 마지막으로 결론을 내리자면 소니는 "Beyond the Ultimate VAIO Z"를 내세웠습니다. 기술적인 한계 극복과 최고의 만족이란 측면은 좋지만 애플처럼 최고이면서 쉬고 싶을땐 음악을 듣고 놀고 싶을땐 게임을 즐길 수 있는 Life 적인 요소가 가미되는데 소니엔 그런게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비즈니스 대상의 노트북이지만 쿼드 디스플레이 등을 일에만 이용하는 것은 최근 비즈니스맨의 라이프 트랜드 변화완 다소 거리가 있는점이 아닐까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 버전에선 이런 부분을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쨌든 헥사쉘 디자인과 맥북처럼 톡튀는 디자인은 아니지만 다소 보수적이면서도 세련된 디자인 여기에 막강한 성능은 제 씽크패드 노트북을 내려다보며 한숨짖게한 요인이 아닌가란 생각을 남기며 이번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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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_Plug/IT 리뷰 l 2011/07/1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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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transartist.tistory.com BlogIcon 토To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맥북을 타겟으로 만든 건가봐요?
    저는 지금 맥북 에어쓰고 있는데
    일단 불편함이 없거든요 ㅎㅎ

    소니도 이 제품을 이용해서 발전의
    기반을 잡았으면 좋겠네요^^

    결과는 지켜봐야되겠죠?

    2011/07/12 12:09
  2. Favicon of http://www.damduck01.com BlogIcon 담덕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바쁘신거 정리 되신건가요?
    한동안 뜸하시더니 돌아오셨군요.. ^^

    2011/07/12 13:12
  3. Favicon of http://cfono1.tistory.com BlogIcon cfono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부가 빈틈이 없네요. 작은 공간도 허투로 쓰인게 없는것 같아요!

    2011/07/12 22:38
  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7/13 10:05
  5. 답이없네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맥북을 타깃으로 만들었다뇨.. 소니가 거의 원조인거나 마찬가지인데

    소니 노트북 기반은 어느 회사보다 튼튼합니다 다양한 라인업에
    쓸대없이 모델만 다양한게 아니고 다 각각 특징이 있죠

    아이솔레이트 키보드도 애플이 따라한겁니다

    정말 지르고 싶은 물건입니다

    2011/07/25 20:09
  6. 방문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뷰 잘 봤습니다:) 다만 틀린게 몇 군데 있군요
    우선 박열판 -> 방열판이구요,,,두 군데 틀린 것으로 봐서 오타가 아니라 혹시 단어를 헷갈리시는게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노이즈 캔슬링은 노트북의 디지털 노이즈를 감소시켜 주는 것이 아니라 외부의 소음을 제거해주는 기능입니다 고가의 음향장비에만 제공되는 기능이지요.
    참고 부탁드립니다~

    2011/07/26 13:59

소니가 내놓은 회심의 플래그쉽 노트북 VAIO Z 출시 현장을 가다

음.. 오늘은 조금 다른 Sony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지난 수요일(2011년 7월 6일) 이었죠? 소니에서 플래그쉽 노트북인 Sony VAIO Z를 론칭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제게도 초대장이 날라와서 해당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고 그 이야기를 할려고 합니다. 다만, 최근 파워 블로거 이슈가 있었고 제가 "블로그 운영원칙"을 발표한 시점이라 행사에 참여해서 객관적인 글을 쓸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 참여를 많이 망설였습니다.

그래서 딱 하나만 고민했어요. 니가 글을 잘 쓸수있고 관심 있는 분야니?라고 스스로 되물은 뒤 참석하기로 결정을 했네요. 참고로 오해를 하실 분들이 계실지 몰라서 말씀드리면 소니에서 글 써달라고 금전적인 혜택이나 부탁 같은 건 없었습니다.

늦은 시간 발표를 진행해서 인지 가격대가 좀 나갈꺼 같은 저녁 식사와 소니 제품인 무선 마우스는 하나 줘서 거절하지 않고 받아왔습니다. ^^;;

최대한 중립적으로 쓸려고 하지만 혹 한쪽으로 치우친면이 있을 수 있으니 이점 참고 부탁드리고 읽어주시면 좋겠네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행사는 웨스턴 조선호텔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플래그십 모델임을 내세우는 모델이 바로 Sony VAIO Z이기 때문에 아마 그런 의미를 위해 조선호텔에서 진행하는 것 같습니다.



입구를 찾지 못해 두리번 거렸는데 조선 호텔이라 그런지 외국인도 많았고 저 같이 남누한 오차림의 분들은 거의 보이지 않더군요. 이럴줄 알았으면 조금 잘 입고 올껄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ㅎㅎ;;



암튼 입구에 있던 안내 해주시는 분들의 도움을 받아 행사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조선 호텔 사정때문에 그랬겠지만 행사 배너를 너무 뒤쪽에 배치한 것은 옥의티가 아닐까 생각되었습니다.


행사장에 들어서니 이미 많은분들이 계셨습니다. 여러 행사에서 자주 뵈었던 분들도 계셨고 처음보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행사 자체 스케일에 비해서 초대되어 온 분들은 그렇게 많아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아마도 이번에 출시되는 Sony VAIO Z가 일반 대중을 위한 제품이라기 보다는 어느정도 연봉과 사회적 지휘에 오른 분들을 위한 제품으로 포지셔닝 된 제품이라 그런지 대중적 블로거 보다는 전문적으로 활동하는 블로거를 대상으로 했기 때문에 적인 인원이 초대된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지정 자리로 안내되어 자리에 앉았습니다. 보기에도 고급스러워보이는 접시와 냅킨이 위치해 있었습니다. 행사장 분위기 때문에 조금 압도되어서 물한잔을 드리켰네요.



이 부분에서도 조금 아쉬운 점은 이름보다는 제 닉네임을 네임텍에 넣어주셨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아무래도 블로그에서 닉네임으로 활동하다보니 이름보다 닉네임이 더 많이 아실텐데 그런 점에서 조금 아쉬움이 남더군요.



전면에는 Sony의 VAIO Z를 소개하기 위한 프로젝트 화면이 노출되어 있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두명의 일본인이 함께 참석 했는데요. 한분은 한국 지사의 분이셨고 한분은 일본의 디자인 개발을 총괄한 분이셨습니다. 죄송하게도 성함은 제가 기록해 놓지 않아서 생각이 나지 않아 그냥 넘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본격적인 이야기는 2분에서 할 것인데요. 1부에서는 소니의 현재와 그들의 상황을 잠시 이야기하며 Vaio Z를 통해 어떤점을 보여주려 했는지 확인해 보려고 합니다.


혁신의 대명사 소니는 어디로?
우선 혁신의 대명사 였던 SONY는 현재의 대내외적 상황은 그리 좋은 상황은 아닌듯 합니다. 과거 8~90년대를 주름잡던 시절 벌어놓은 인지도와 돈으로 버티고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닐텐데요.

왜그럴까요? 첫번째로는 애플이 맥북, 아이팟, 아이폰으로 소니의 전통적 강세 영역이었던 Mobility, Life, Cumputing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이고 갖고 싶은 디자인을 제공하던 이미지를 빼았기고 있는 상태입니다.

두번째로는 소니 마니아가 이탈하고 일본 경제가 휘청이면서 Sony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가 하락하고 내부적으로 혁신적이어야 할 조직이 상하 구조의 경직된 구조가 되면서 현실에 안주하는 듯한 이미지를 만들어내고 있어 경쟁에서 조금씩 뒤처지는 모양세입니다.

세번째로는 아시아 기업들의 약진 속 삼성 같은 신진 기업이 일본과 같은 포트폴리오 시장에서 경쟁하면서 추월하며 가격 이외의 가치를 제공하던 모습에서 경쟁력을 잃고 있고 최근 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사업의 제약 등으로 많은 어려움에 처한 상황입니다.


SONY 애플에 혁신의 지위를 빼앗긴 이유는?
2부에서 좀 더 자세하게 소개하겠지만 Sony 자체는 혁신을 잃어버린 기업은 아닙니다. 아직도 강력한 소니 브랜드는 TV 영역과 영상 이미징 영역, Mobility Computing을 비롯 많은 영역에서 아직도 강력한 경쟁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애플이 제공하는 혁신과는 분명 다른 차이가 있습니다. 이번 Sony VIAO Z에서 그들은 Beyond the Ultimate VAIO Z를 내세우고 있었습니다. 즉, 궁극을 넘어선 VAIO Z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혁신이란 이미지를 잃지 않으려는 제품의 슬로건이죠? 좀 더 작고 슬림하고 성능 좋은 제품을 제공하기 위한 그들의 노력은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애플이 제시하는 혁신과는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애플은 궁극의 최고의 같은 기술보다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생활을 통해 즐기는 같은 라이프적이면서도 기술이 아닌 제품 자체가 주는 가치를 호소하고 있죠?

바로 이런점이 혁신을 바라보는 관점의 차이가되고 시대와 사람들이 원하는 트랜드가 변화하면서 혁신의 관점이 바뀌며 소니의 혁신이 아닌 애플의 혁신을 찾게된 것이 소니란 브랜드가 잃어버린 힘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SONY VAIO Z를 통해 얻으려는 것은?
궁극의 머신이면서도 생활과 비즈니스에 없어서는 안될 제품으로 포지셔닝 시키고 싶은것이 지금 소니의 심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기술적이고 장인의 이미지는 이미 오랜 기간 쌓아왔고 기술을 표현하는 영역에서는 제품 개발시 애플의 썬도볼트와 동일한 하지만 소니만의 기술인 라이트 픽이란 인터페이스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디자인은 애플처럼 모든 사람이 타깃이 아닌 다양한 타겟에 요구점에 맞는 특화 라인업을 제시하고 있고 VAIO Z의 경우 프리미엄으로 다양한 비즈니스를 하는 직업 예를들면 증권맨, CEO, 컨설턴트 같은 대상이 직접적인 대상이되고 있습니다.

애플처럼 모든 사람이 반할만한 디자인은 아닙니다. 컬러도 애플과 같이 밝고 하얀 톤이 아닌 조금은 진중하면서도 은은한 이미지로 갖고 싶은 감성을 자극하는 디자인을 채용하고 있고 컬러도 검정색과 같이 다소 어두운 컬러를 많이 채용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애플과 같은 시장을 갈 수 없는 만큼 그들만의 프리미엄을 만들어주려는 것 같습니다.


결론, SONY의 도전 늘 신비롭지만 2% 부족했다.
Sony Style이란 애플 마니아로 대변 될 수 있는 그들만의 스타일 전략이 있습니다. 또, 의외로 애플만큼 많은 골수팬을 보유한 브랜드 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늘 2% 부족했던 것은 조금은 일본적인 은은함을 표현하고 대중앞에 나서서 표현하는 그런 모습이 아니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제가 이번 소니 행사를 다녀 온 것은 소니가 말하려는 걸 이야기해보려고 했기 때문이고 단순하게 제품이나 소개하는 그런 블로거가 되고 싶지 않아서 였습니다.

그들이 하는 이야기를 전달하고 제가 느낀바를 소개하고 싶었습니다. 그것이 좋은 것일수도 있고 안좋은 것일수도 있지만 진중한 제 목소리와 생각을 전하는 것이 소니와 제 블로깅에 도움이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SONY와 IT 시장에서의 상황을 간략하게 살펴보았습니다. 다음 2부에선 제품을 살펴보고 3부에서는 장단점을 살펴보고 4부에서는 제가 제시드리고 싶은 제안하고 싶은 소니의 모습과 제품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단순한 광고성 글로 남고 싶지 않아서 열심히 고민하고 중립을 지키며 쓰려고했는데 잘 쓰여졌는지 모르겠습니다. 부족함 참고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다음편도 기대해 주세요.


<관련글 목록>
삼중고 시달리는 Sony, 반전 가능할까? (VAIO Z 리뷰 - 1부)
삼중고 시달리는 Sony, 반전 가능할까? (VAIO Z 리뷰 - 2부)
삼중고 시달리는 Sony, 반전 가능할까? (소니의 시대 - 3부)
삼중고 시달리는 Sony, 반전 가능할까? (선택과 집중-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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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어설프군 YB
IT_Plug/IT 리뷰 l 2011/07/10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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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호~ 재밌겠는걸요! 기대됩니다 +_+

    2011/07/10 13:52

스티브 잡스를 만든 keynote의 힘, 아이패드 킬러앱이 되다

사실 키노트라는 것도 스티브잡스에 대해 관심이 생기면서 알게 되었고 어떤 것인지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간략하게 설명을 하면 MS 파워포인트 같은 PT용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오늘은 이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해 볼까합니다.



Keynote 어떤 프로그램일까?
키노트는 애플의 CEO인 스티브 잡스가 맥월드 엑스포 기조연설에서 사용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초기 키노트의 모습은 넥스트스텝의 라이트하우스 디자인 컨커런스(Lighthouse Design Concurrence) 프레젠테이션 소프트웨어와 비슷하였다고 합니다.

이유는 현재 애플의 임원이자 과거 라이트하우스 디자인를 세운 로저 로즈너(Roger Rosner)가 키노트 개발과 아이디어를 많이 기여해 현재의 모습에 이르렀고 과거에 라이트하우스와 비슷했던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 키노트는 Mac OSX 10의 쿼츠, 오픈GL, PDF 등 차세대 그래픽 기술을 활용해 제작 할 수 있도록 한것이 특징이며 수 많은 그림 형식을 지원하고 초보자도 쉽게 발표 슬라이드를 제작 할 수 있게 하여 최근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또 GPU를 이용한 그래픽 가속 기술인 쿼츠 익스트림을 사용한 3차원 애니메이션과 전환 효과 등은 경쟁 제품인 파워포인트에서는 그 당시 쉽게 구현할 수가 없는 모습을 보여주어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고 하네요.

2003년 1월에 단독 프로그램으로 처음 출시되었고, 2005년 2.0 버전부터 문서 작성 프로그램인 페이지와 함께 아이워크로 합쳐져 판매되었습니다. 2006년 3.0버전으로 아이워크 06로 출시 된 키노트는 HD 지원과 3D 차트와 그래프 생성 기능, 그림 크기 조절 기능과 자유형식 마스크 도구를 추가하여 더욱 성능이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2007년 8월에 출시된 아이워크 08에는 키노트, 페이지와 함께 스프레드시트 프로그램인 넘버가 새로 추가되어 현재에 이르렀습니다.

<관련 내용: 위키백과의 키노트 페이지>


Keynote 단순한 발표를 위한 완성형 소프트웨어를 꿈꾸다!
스티브 잡스가 프리젠테이셔너로서 각광을 받은 것은 그가 보여준 미래에 대한 생각을 사람에게 잘 전달하고 그 꿈에 빠져들도록 만드는 스티브 잡스만의 힘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항상 그의 PT 자리에는 바로 이 Keynote 프로그램이 함꼐했고 더 큰 감동을 주게 된 것인데요. 그것인 이 키노트 프로그램의 철학이 전달자가 아닌 시청자의 입장에서 개발되어 좀 더 다양한 표현이 가능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해를 못하시는 분들을 위해 2011년 WWDC에서 스티브 잡스가 아이클라우드를 발표한 내용을 보여 드리자면 마치 하나의 시나리오를 보고 있는 듯한 환상이 들게 만듭니다. 장면 장면이 넘어가는 과정이나 이미지가 표현되는 모습들이 괭장히 자연스러운 것이지죠.

또, 특히 많은 효과나 그래픽적 요소를 넣지 않았지만 깔끔하면서도 핵심에 집중 할 수 있게 만드는 비주얼환 화면을 제공합니다.

물론 내용 즉, 컨텐츠를 표현하는 사람에 따라 스티브 잡스처럼 100만불짜리 강의가 되기도 하고 의미없는 자료가 되기도 하겠지요.

한가지 확실한 것은 이 키노트는 정말 꽤 유의미한 프로그램인 것은 확실하다는 것입니다.




Keynote 대중의 품으로 파고들다~~
이런 키노트가 대중의 품으로 파고 들고 있습니다. 아이패드에서도 해당 어플을 구매해 활용 할 수 있게 한 것입니다. 그런데 무료로 제공 할 줄 알았던 프로그램을 무려 9.99$ 거의 12,000여원의 가격에 판매하고 있네요. ㅠㅠ

그럼 이 Keynote 프로그램에 사람들은 어떤 이유로 활용하게 되고 구매하게 될까요?

구매를 자극시키게 만드는 요인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다양한 확장자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키노트 자체의 확장자인 Key는 물론 마이크로 소프트의 파워포인트 확장자인 pptx, ppt 아도비의 PDF까지 지원합니다.

MS도 최근들어 확장자를 지원하는 추세지만 아직 좀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하다못해 pptx 포멧은 2003 버전에서는 잘 열리지도 않고 말이지요. ㅡㅡ;;

2. 키노트가 아이패드에 탑재되면서 더 막강해진 이유?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이제 맥과 아이패드에서 사용 할 수 있음은 물론 아이클라우드를 활용해 다양한 애플의 플랫폼 환경으로 공유도 가능합니다.

이런 플랫폼적 환경에 키노트 자체에서 제공하는 비주얼하고 별도의 디자인이 필요 없는 템플릿 지원은 키노트를 더욱 막강하게 만드는 힘입니다.

<이미지 출처: Guru1013 블로그>

사실 PPT를 작업해 보신분들은 알겠지만 위와 같은 고급스러우면서도 깔끔한 배경하나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간과 돈이 들고 품이 드는데 기초적인 수준의 템플릿이 제공됨으로 인해서 MS 파워포인트에서는 맛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감각적 컨텐츠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이런 것을 다시 아이패드에서 활용 할 수 있게 된 것이지요.

3. 멀티미디어 환경에 강하다
우선 MS 제품도 다양한 스크립트와 이펙트를 지원해 일정부분 Keynote에 버금가는 컨텐츠를 만들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동영상 삽입 처리나 기타 몇몇 기능들은 간혹 사용시 속도가 저하된다거나 플레이가 안되는 문제도 간혹 발생합니다.

또, 애니메이션 효과에서도 조금 아쉬움이 있는데.. Keynote는 이런 부분에서 MS 파워포인트를 압도하는 성능을 발휘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4. 더이상 무거운 노트북 들고다니는 일은 그만
무엇보다 아이패드는 애플이 기존에 맥북등에서 보여주었던 다양한 확장성을 제공해 제품과 소프트웨어의 쓰임새를 다양화 시킬 수 있게 만들었다는 점입니다.

아무리 아이패드에서 Keynote를 만들 수 있어도 PT에 활용 못하면 말짱 꽝일텐데 VGA 어뎁터 킷인 "Apple iPad Dock 커넥터"로 아이패드에 프로젝터를 연결해 빔으로 PT를 진행 할 수 있게 만든 것입니다. ㅡㅡ;; (이것 때문에 더 구매하고 싶어졌지 뭡니까...)



자세한 내용은 "'아이패드'로 프리젠테이션(키노트)하면 좋은 점"이라는 이스트 소프트에서 자체 행사에 활용한 내용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암튼 이런식으로 활용할 수 있기에 이젠 아이패드 하나만 가지고 출근하고 업무를 볼 수 있는 환경이 머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결론, 구매욕 자극하는 아이패드와 키노트 질러버릴까?
사실 저도 이런 일을 많이하기 떄문에 PPT는 거의 저의 주 업무 프로그램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 주로 MS 파워포인트를 주로 사용하는데 거의 웹서비스 기획시 스토리보드 작성용으로 활용하는 중입니다.

하지만 간혹 외부에 발표를 해야하거나 하는 상황에선 다소 아쉬움이 많아서 인지 아니면 스티브 잡스의 강연을 봐서인지 키노트가 땡기더군요. 거기에 아이패드에서도 사용 가능 하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더욱 지름신이 강림하는 것 같습니다. ㅠㅠ

암튼.. 제품과 소프트웨어는 계속 좋아지는데 금전적 여유가 없어서 아직 20세기에 머물러 있는 어설프군은 아닌지 한번 생각해 봤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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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어설프군 YB
IT_Plug/IT 리뷰 l 2011/06/24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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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oyundesign.tistory.com BlogIcon 귀여운걸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정말 유용한 프로그램같아요..
    특히 다양한 확장자 지원이 마음에 드네요^^

    2011/06/24 06:53
  2. Favicon of http://pinkwink.kr/ BlogIcon PinkWink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아이패드와 키노트의 구매욕구를 통장잔액으로 잠재우는 중이랍니다.ㅠㅠ

    2011/06/24 08:32
  3. Favicon of http://shlim1219.tistory.com BlogIcon 안다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정말 지르고 싶게 만드는 제품입니다~!
    아이패드와 키노트...우오오~ㅠ.ㅠ

    2011/06/24 08:38
  4. Favicon of http://catchrod.tistory.com/ BlogIcon 니자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아이패드가 있는데 키노트는 정말 탐나더군요. 사용법을 좀더 공부할 여유가 있을때 함께 사서 한번 배워봐야겠습니다. 저도 잡스와 같은 발표를 하고 싶습니다^^

    2011/06/24 10:14
  5. Favicon of http://otkhm.tistory.com BlogIcon 릿찡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프레젠테이션 많이 쓰시는 분들에겐 굉장히 좋을거 같아요

    2011/06/24 13:56
  6. Favicon of http://eczone.tistory.com/ BlogIcon Zorro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실히 키노트가 좋죠~
    효과도 다양하고 깔끔하고.. 쓰기에도 편하고~ 아이패드로도 만들수 있으려나요~ 맥에서 만들어서 한번 옮겨보고 싶네요 ㅎㅎ

    2011/06/24 17:03
  7. Favicon of http://cfono1.tistory.com BlogIcon cfono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떤 기기건 사용하는 사람 나름인것 같아요! ㅎㅎㅎ

    2011/06/24 21:16

메일 서비스에 Tistory.com 도메인을 연결하는 다음의 속마음은?


안녕하십니까. 어설프군입니다. ㅎㅎ
오랜만입니다. 다들 잘지내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오랜만에 포스팅이라 우선 제가 상황을 간략하게 소개하고 클라우드 100G 준다는 말에 혹해서 Tistory.com 메일주소 이벤트에 관해 소개해 보겠습니다.


어설프군 근동안 어떻게 지냈을까?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그동안 이런저런 서비스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만들어서 야심차게 준비했던 소셜 커머스 서비스는 일단, 실패로 판단되어 당분간 재정비에 들어기로 했습니다. 고로, 당분간 판매되는 상품은 올라오지 않을 것이니 혹시나 관심 갖었던 분들은 참고하시기 발바니다.

그리고 소셜 커머스 중단후 준비하던 서비스 이야기를 좀 드리자면 모바일 정보공유 서비스인 아이엠데이 App's의 서비스와 기능을 추가하고 모바일 Application을 만드는 일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아마 테스트까지 완료되면 7월 초쯤 새로운 아이엠데이 App's가 노출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많이들 관심 갖어주세요. 꽤 의미있고 도움되는 정보들이 앞으로 계속 업데이트 될 예정이니 말입니다.

아.. 그리고 한가지 빼먹었는데 아이엠데이 Main 페이지를  개발했네요. 개발 했다기 보다는 그냥 Main 페이지 없이 서비스하려니 좀 부족하다 생각되서 아주 뚝딱.. 심플하게 하나 만들었어요. ㅎㅎ


다음이 메일 주소를 Tistory로 바꾸는 이유?
그럼 제 현재까지의 상황을 이야기 했으니 본 이야기인 다음 메일주소 변경과 관련한 이야기를 한번 해볼까요?



오늘 보니 다음 메인과 티스토리 공지로 다음 메일주소를 @tistory.com으로 변경시 200G가의 클라우드 용량을 준다고 하네요. (메일 용량 100G / 클라우드 용량 100G가로 말이죠) 물론 추첨을 해서 준다고는 하지만 아마 이벤트 참가자가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에 왠만한 분들은 다 받으실 것으로 예상되지만 말입니다.

암튼 이런가운데 저는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다음이 갑자기.. 무슨 이유로.. 거의 버려져 있다시피하고 있는 Tistory에 관심을 기울인 것일까? 란 그런 의문 말이지요.

사실 그거야 다음 내부인이 아니면 알 수 없는 이야기겠지만 어설픈 제가 한번 그냥 그런 배경과 전략적 상황을 재미있을 것 같아 여러분과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메일주소 변경 뒤에는 Tistory에 대한 가치 변화를 고민하는 것은 아닐까?
사실.. 다음 측에서는 이런 부분을 알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티스토리 블로거들 사이에서는 조금씩 티스토리 이탈을 위한 논의가 전개되고 있습니다.

티스토리에 대한 기능 변경이나 업그레이드가 잘 안되는 부분도 있고, 티스토리 블로거들의 근간이되는 다음 View의 서비스 축소등.. 여러 사안들이 블로거들로 하여금 다음이 티스토리를 버리는게 아닐까 하는 걱정스러운 모습들이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 측에서야 트래픽은 많지만 실질적으로 돈은 안되는 블로거들 더군다나 다음 블로그처럼 순한 양도 아니고 자기 개성이 강해서 호불호가 분명한 집단인 티스토리가 최근들어서 그렇게 좋은 쪽으로 생각되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암튼 그런저런 여러 이유들 때문에 슬슬 네이버 블로그로 이탈하는 분들도 많이 생기고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블로그를 2개 운영하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그런 상황에서 Tistory.com을 메일 주소로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한다는 것 과연 어떤 의미일까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우선 2가지 측면에서 다음의 전략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첫번째 다음의 미래 전략 클라우드의 주도권을 확보하라
우선 가장 가능한 시나리오는 우선 다음이 클라우드의 중요성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다음 세대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클라우드에 올인한다는 전략입니다. (사실 이런 전략은 UCC 전략때 큰 실패를 맛보아서 위험스러운 면도 있지만 성공 했을떄 주도권 유지에선 확실한 우위를 점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네이버보다 늦게 시작했지만 50G 의 용량을 지원했고 기능이나 버전도 빠르게 업그레이드 하고 있고 최근 700만명의 유저를 확보하면서 최슨 5~6년 사이에 티스토리 성공 이후 가장 괄목할 만한 성공을 거두고 있는 마이피플 서비스와 보조를 맞추기 위한 전략일 수 있습니다.

마이피플과의 연계성을 확보하고 용량를 무기로 해외 시장까지 겨냥 한다면 카톡보다도 좋은 성과를 만들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여기에 다음이 소셜 게임등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밑그림을 잘 그려가고 있던 서비스들과 연계를 강화하고 네이트의 웹스토어와 연계성을 강화해 컨텐츠를 확보한다면 충분히 네이버의 대항마로 자리잡을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과거에는 사용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영향을 미쳤던 서비스가 메일과 검색이었다고 한다면 최근들어서는 모바일과 클라우드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가 이런 역할을 대체하고 있기 때문에 다음이 노리는 기대 효과가 충분히 있었으리라 판단됩니다.


두번째는 버려졌다는 인상을 받고 있는 티스토리 블로거의 가치 상승을 위해..
두번째는 가장 설득력이 떨어지는 부분일 수 있는데요. 버려져 있어서 조금씩 이탈이 생기고 있는 그리고 전혀 도움 안되는 스팸머들만 유입되고 있는 티스토리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적 고민이 담겨 있다 생각됩니다.

티스토리 블로거의 장점은 네이버 다음 블로거 보다는 확실히 마니아적 성향과 지식적 가치의 깊이가 상대적으로 높은 얼리어뎁터 계층이 다수 포진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들에게 Tistory.com이란 도메인을 다음 메일에 이식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 인해 티스토리 블로거로서의 상징성을 강화하고 블로그 이외의 다음 메일 이용도를 높여 충성도를 높이려는 전략이 숨어있다 생각됩니다.

또, 메일 100G, 클라우드 100G를 제공해 당근을 쥐어줘 새로운 서비스 홍보와 이슈 생상을 위해 누구보도 깊이있게 접근해 다양한 각도로 컨텐츠를 생산 할 수 있는 티스토리 블로거를 실무적으로 활용해 보려는 의도는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를 통해 다음의 클라우드 전략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이슈를 만들고 또, 기존의 다음, 네이버, 이글루스등 블로거들중 Tistory를 모르는 블로거에게 Tistory를 알림으로 인해 발생하는 광고효과 등 다양한 영역에서 브랜딩 전략도 숨겨져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됩니다.


블로거로서 기분은 좋지만 걱정이 사라지는 것은 아냐..
한편으로는 걱정이 많이 됩니다. 이런 저런 시도가 진행되어도 결과가 제대로 안나올 경우 티스토리 블로거들이 내쳐질 수 있다는 생각이 아직 가시지 않아서 입니다.

블로거들이 많은 많지만 좋은 컨텐츠를 생산해 다음의 부족한 검색 퀄리티에 조금이나마 일조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지만, 다음에선 잡음 많은 블로거에게 좀 더 긍정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해 WinWin 하려하기 보다는 다음뷰의 서비스 축소와 컨텐츠 노출에 있어서 시사나 IT적 이슈보다 영화 / 연예에 치중하면서 블로거들의 방향성을 획일화하려는 모습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

블로거들이 말도 많고, 몇몇 온전치 못한 이들의 불건전한 이용등으로 서비스 신뢰도에 영향을 미치고는 있지만 다음이 놓치고 있는 미래에 어떤 요소가 중요한 비즈니스 중심축이 될까에 대한 고민을 좀 더 해보시길 권하며 이번글을 마치려 합니다.

미래에 클라우드니 시맨틱이니 하면서 다양한 기술이 노출되겠지만 이런 기술들이 활용되고 쓰여지기 위해선 역시 컨텐츠가 중요한데 블로그가 비즈니스로서는 별볼일 없을지 몰라도 이런 컨텐츠 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너무 간과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란 생각을 하게 되며 씁쓸해 집니다.

암튼 다음 클라우드 전략 이번엔 제대로 성공하길 기대하며 이번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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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어설프군 YB
IT_Plug/IT 리뷰 l 2011/06/23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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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riugoon.tistory.com BlogIcon 리우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YB님 요즘 정말 바쁘신가봐요! ㅋㅋㅋ
    뒤에서 늘 응원하고있습니다 으하하

    2011/06/23 06:59
  2. Favicon of http://boyundesign.tistory.com BlogIcon 귀여운걸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설프군님 오랜만이에요^^
    티스토리를 사용하는 입장에서 다시 재 조명을 받으니 기쁘네요..
    좋은 이벤트 같아요~~

    2011/06/23 07:07
  3. Favicon of http://crabbit.tistory.com/ BlogIcon 굴뚝토끼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시던 일이 엎어져서(!) 안타깝습니다.
    YB님을 롤모델로 삼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기운 내시고 화이팅 하시기를~^^

    티스토리에 대한 장기적 비전이 없는게
    티스토리 사용자들에게 가장 큰 배신감이죠.
    그래서 이번 클라우드와 메일 이벤트도 말 그대로 이벤트로 끝나지 않을까합니다.

    2011/06/23 08:29
  4. Favicon of http://transartist.tistory.com BlogIcon 토To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게요.... 저 역시 티스토리 블로거인만큼
    다음측에서 블로거들에게 유익한 것을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2011/06/23 09:03
  5. Favicon of http://www.damduck01.com BlogIcon 담덕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그럼 이제 물건판매는 완전히 접으시는 건가요? 흠...
    제 후기도 필요가 없어진거네요..
    아쉬워요.. ^^;;;;;

    2011/06/23 09:14
  6. Favicon of http://busiman.net BlogIcon 부시맨™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첫 술에 배부를 수는 없겠지요. 하지만 열심히 하시는 모습을 보니 조만간 좋은 결과 나오겠는데요. ^^

    2011/06/23 12:08
  7. Favicon of http://otkhm.tistory.com BlogIcon 릿찡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티스토리만 제대로 활용해도 다음이 네이버에게 검색퀄리티에서 꿀릴일이 없을텐데요

    2011/06/23 12:34
  8. 늘푸른나라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었습니다.

    앞으로 좋은 결과 나왔으면 하네요.

    오늘 처음 안 내용들입니다.

    저도 확인해 볼께요.

    2011/06/23 14:14
  9. 제가 한가지 덧붙이고 싶은 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찰의 지난 이메일 압수수색(?)에서 다음 한메일이 이미지(?)에 타격을 입은 상태에다, 사람들이 점점 잘 이용치 않게 되는 한메일(이 아닌 다음가족의 메일)을 좀 살리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도 읽히는데요?

    암튼, 한 두가지 이유로 저러는 건 아닐테니 잘 되길 빌어야겠네요!

    2011/06/23 15:49
  10. Favicon of http://topsy.tistory.com BlogIcon 즈라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티스토리가 내쳐지면 안 되는데요..ㅠㅠ

    2011/06/23 18:36
  11. 혜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설프군님~ 오랜만에 뵙네요..^^
    전 티스토리 이용자가 아니라서 잘은 모르겠지만..

    늘 어설프군님 응원합니다.^^
    힘내시고 늘 화이팅 하세요~!!!^^

    2011/06/23 18:59
  12. Favicon of http://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일이 일어나고 있군요.
    잘 알고 가요.ㅎㅎ
    다음..티스토리..두 개 운영하는 노을입니다.
    다음에 있는 글...티스토리로 다 옮기지 못해서 말이죠.

    2011/06/23 19:06
  13. Favicon of http://cfono1.tistory.com BlogIcon cfono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 어디서든 블로그를 위한 자료 공간이 넉넉하게 생긴다는 것은 분명 매력있습니다만 전 아직 50G도 활용못하네요^^;;;

    바쁘시더라도 건강 조심하세요~ +_+

    2011/06/23 20:24
  14. Favicon of http://aligalsa.tistory.com/ BlogIcon Cave de Maeng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지가 떴을 때 슬쩍 봐서 내용을 잘 몰랐는데, 이렇게 포스팅 해주시니 잘 알 수가 있군요. Tistory 계정을 한 번 사용해봐야겠습니다.
    장마가 본격 시작했는데 건강하시길 바라고, 추진하던 일도 잘 되시길 바랍니다.

    2011/06/24 07:51
  15. Favicon of http://hanstory.tistory.com BlogIcon 한씨이야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식이 뛰어나십니다.. 제가 모르던 부분도 알수있었어요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2011/06/25 05:00

제 2의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주크버그라 칭송받는 10대 사업가 캐서린 쿡은 누구?

지난달 1일 데일리메일을 통해 알게된 여자 주크버그로 불리우는 캐서린쿡의 사업 이야기를 오늘은 해보려고 합니다.

영국 데일리메일이 소개한 이 이야기는 약관의 21세 여성이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를 만들어 2000만달러의 대박을 터트렸다는 내용인데요. 전 비용보다는 조지타운대학의 캐서린 쿡과 그녀의 오빠 데이비드 쿡의 성공의 관점을 먼저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이들이 창업한 myYearbook.com은 매년 졸업 연감에서 사진을 선택하 것이 불편하다는 아이디어에서 출발 했다고 합니다. 창업 당시 미국 뉴저지주 몽고메리 고등학교 학생이었던 이들은 고등학교 연감에 원하는 정보가 많이 부족하다고 느꼈고, 학생들이 직접 편집 할 수 있는 온라인 연감 필요하다는 생각을 한 것입니다.

사업 결정이 나자 그들은 이를 바로 실행에 옮기게 되었고 그 과정을 그녀는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업은 빠르게 진행되었고 1분의 브레인 스토밍과, 곧이은 벤처 투자유치(25만 달러(약 2억8000만원))를 투자가 성공의 바판이었다"고 말했답니다. 

-> 아이디어 하나만으로 성공하고 투자 받을 수 있는 분위기가 매우 부럽네요.


재매있는 것은 캐서린, 데이비드 자매의 큰 오빠인 제프 역시 다른 웹사이트를 통해 성공을 경험 했고, 동생들에게 투자하기로 결정한것입니다. 제프는 하버드대 재학 당시인 1990년대 후반 닷컴 기업을 창업해 매각한 20대 벤처 기업인 이었던 것이죠.

어찌보면 그들의 성공을 한눈에 알아봤고 또, 맨토로서 많은 역할을 한 큰 오빠 제프가 진짜 큰 힘이 된 것은 아닐까 생각됩니다.


캐서린 자매가 대박 사이트를 만들게 된 계기를 한번 살펴볼까 합니다. 지난 2005년 4월뉴저지 집에서 고등학교에서 졸업 연감을 받던 날이 바로 창업한 계기였다고 합니다. 데이비드와 캐서린은 보기 싫을만큼 딱딱하고 재매 없던 졸업 연감과 여기에 실린 사진을 보게 됩니다.

이때 데이비드가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만일 우리가 연감에 들어갈 사진을 고를 수 있다면 어떨까?"라고 말했고 캐서린은 이 대답에 이런 질문을 던지게 됩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과 온라인을 통해 소통을 할 수 있을까?"라고 말이죠.

-> 어떻습니다. 사진을 고르고 이를 활용해 소통한다면 좋은 소셜서비스가 되겠죠?



이것이 바로 이들이 창업한 계기였고 실행력 강했던 캐서린은 바로 저렴한 가격에 사이트를 구축해 줄 수 잇는 인도의 개발자에게 밤새 팩스를 보내 사이트를 구축하게 되었고 결국 창업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이들 사이트는 고등학교 졸업 연감을 모티브로 한 것인 만큼 10대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10대들이 생성 할 수 있는 사진, 동영상을 회원끼리 공유하고 이런 컨텐츠를 바탕으로 재미 요소를 극대화 하기 위해 대결 구도를 집어 넣게 됩니다.


myYearbook은 결국 콘텐츠 + 재미란 요소를 극대화해 성공한 것이죠. 사진과 사진, 동영상과 동영상등을 올리고 회원들의 평가를 받아 대결을 진행한다던지 퀴즈, 짝짓기 등 10~20대가 관심을 갖을만한 Fun 요소를 제공해 Facebook에 비해 10~20대에 특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대신 다소 복잡성은 있지만 요소요소 별로 재미와 10대만의 톡톡튀는 아이디어가 돋볻입니다.


myYearbook은 이런 성공을 바탕으로 2500만명의 유저와 5천5백만명의 월방문자 4백 3십만 UV, PV는 1억건 가까운 수치를 기록하며 고속 성장중입니다. 이미 미국 토탈 순위 25위에 올라 있고 아마 올해 중반쯤엔 한국 싸이월드의 트래픽을 앞지를 것 같습니다.

myYearbook은 페이스북의 뉴스피드처럼 Chatter란 기능을 통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컨텐츠를 소개하고 이를 친구들과 공유합니다. 페이스북과 다른 점은 아이템별 필터 기능을 통해 연령별 아이템별로 컨텐츠를 볼라 볼 수록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Formspring.me처럼 Q&A의 형식의 기능인 Ask Me와  사용자가 사진을 포스팅하면 다른 사용자에게 점수를 받는 'Rate Me',  2 Truths & Lie 게임을 온라인 버전화하고 이를 Chatter에 연동하는 형식을 취하는 것이 기술적 특징입니다.


캐서린 자매는 마크주크 버그 처럼 유통성과 기지를 발휘해 Social의 핵심인 개방과 공유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2010년 중순경 Chatter의 업데이트 기능을 트위터와 연동해 급격하게 트래픽을 향상 시켰습니다.

컴스코어 자료에 다르면 미국내 기준만으로는 Twitter보다 PV와 트래픽 수치가 더 높다고 하네요.



<이미지출처: comscore>


단순한 아이디어가 이처럼 사업이되고 성공의 길을 걸을 수 있다는 사실에 큰 감동을 받은 이 이야기는 한국의 비즈니스와 벤처를 꿈꾸는 이들에게 큰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무었보다 6년간 끊임없이 다양한 변화와 아이디어를 추가하며 서비스를 발전시켜 지금은 나름의 영역을 구축하는 것을 보며 많은 공부를 한 계기가 개인적으로는 되었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이제 국내 서비스가 아니라 해외의 유명 서비스를 보고 벤치마킹하고 복제하지 말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아이디어가 결합된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어 내시길 바랍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Posted by 어설프군 YB
IT_Plug/IT 리뷰 l 2011/04/05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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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riugoon.tistory.com BlogIcon 리우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에서는 투자를 받아도 조만간 먹히거나... 아님 아이템만 쏙 빼나가겠죠.ㅎㅎㅎㅎ
    아 이렇게 부정적인 시선으로 살면 안되는데,.... 그동안 너무 많은것들을 봐와서 ㅠㅜ

    2011/04/05 07:20
  2. Favicon of http://boyundesign.tistory.com BlogIcon 귀여운걸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성공스토리 잘 보고 갑니다^^

    2011/04/05 07:47
  3. Favicon of http://sosmikuru.tistory.com BlogIcon 노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야..대단하군요...ㄷㄷ

    2011/04/05 08:28
  4. Favicon of http://otkhm.tistory.com BlogIcon 릿찡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벤쳐는 모험이지요. 칼들고 드래곤 잡으러 가는 모험가
    뭐 한국 분위기는 활질 익혀서 뒷산 오크 잡으러가는 공대나 들어가라는거지만요. 쩝

    2011/04/05 09:36
  5. Favicon of http://catchrod.tistory.com/ BlogIcon 니자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페이스북도 그렇고 주로 졸업앨범이 아이디어의 원천이 되는게 재미있네요. 우리도 아이러브스쿨이라든가 싸이월드가 조금만 더 글로벌 하게 발전했다면 하는 아쉬움이 계속 남네요^^

    2011/04/05 10:38
  6. Favicon of http://cogitor.tistory.com BlogIcon 에고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이 기사 봤었는데 아이디어가 돋보였던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벤처기업이 성공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된다면 참 좋을텐데요.^^

    2011/04/05 10:50
    • Favicon of http://systemplug.com BlogIcon 어설프군 YB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정말 아주 심플하지도 재미있지도 않은데 성공하는것 보면 대단하단 생각들어요.

      이런점이 한국과 미국인이 틀린 것인가요.

      2011/04/08 18:21
  7. Favicon of http://crabbit.tistory.com/ BlogIcon 굴뚝토끼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씀하신 것처럼 미국에서는 엔젤펀드가 활성화되어
    누구나 몇 달러의 투자가 가능하고, 아이디어만으로도 벤처사업을 벌일 수 있죠.

    국내 시장이 협소한 탓도 있지만,
    말만 벤처고 실재 대규모 금융기관을 통하지 않으면
    펀딩이 불가능한 국내 상황에서는 아이디어가 있어도 그림의 떡인 듯합니다.

    2011/04/05 14:42
  8. Favicon of http://cfono1.tistory.com BlogIcon cfono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어디 투자 받을 곳 없나요? ㅎㅎㅎ

    2011/04/05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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