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미니 2 (iPad Mini 2)는 과연 레티나를 탑재 할 것인가? 애플의 입장에서는 안타까울 수 있겠지만, 마진율이 iPad 10인치 제품에 비해서 떨어지는 아이패드 미니 2 (iPad Mini 2)는 태블릿 시장에서 가장 핫한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다. 올해의 태블릿 시장의 마지막 키워드는 과연 아이패드 미니 2 (iPad Mini 2)가 아이패드 5 (iPad 5)를 어떻게 넘어설 것인가 하는점일 것이다. 이를 의식해서인지 빌게이츠는 모 매체를 통해서 "유저들의 흥미를 떨어뜨리지 않으려면 서피스와 같은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 는 괴변을 늘어놓으면서 이미 모바일 시장의 마이너 회사로 전락하고 있는 MS를 후방 지원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이 이야기를 다르게 해석해 보면 태블릿 시장은..
한국에는 자동차 전문 신뢰성 조사 기관으로 많이 알려진 J.D. Power가 (물론, 자동차 신뢰성만 조사하는 기관이 절대 아니다?) 이번에 미국 시장에서 활동중인 1,857명의 태블릿 소유자를 대상으로 2013년 미국 태블릿 만족도를 조사했다. 당연한 일이겠지만, 이 조사 결과에서 애플의 아이패드 (iPad) 836점을 받아 다시 만족도가 가장 높은 제품에 이름을 올렸다. 그런데 재미있는 점은 2위로 예상했던 삼성의 갤럭시 노트나 기타 태블릿 제품이 2위가 아니라는 점이다. 오히려 만족도에서는 다소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던 아마존이 829점을 받아 2위가 됬다. 아마존 킨들의 만족도가 기타의 안드로이드 태블릿 제품을 능가했다는 이야기다. [이미지 출처: 유튜브 블로그] 3위부터 각각 삼성, 아수스, 에이..
BGR이 시장 조사기관인 스트래티지어낼리틱스(SA)의 시장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한 얼마전 기사를 보면, 2013년 1분기 글로벌 태블릿 시장에서 안드로이드 진영의 태블릿이 상당한 점유율을 기록하며 아이패드 (iPad)를 위협하고 있다고 전했는데, 그들이 전한 내용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기반의 태블릿은 이 시장의 43.3%의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같은 시기의 34.2%에서 비해서 9.1% 상승했고, 1분기 아이패드 (iPad)는 48.2%의 시장 점유율로 1위를 지켰지만 시장 방어가 점차 힘들어 질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안드로이드 진영의 경우구글 넥서스7, 삼성 갤럭시 노트 10.1, 아마존 킨들 파이어 등이 분전했지만, 애플의 아이패드 (iPad)의 경우 2013년 출시가 예상되는 아이패드..
언와이어드뷰에 따르면, 아이패드 5 (iPad 5)가 드디어 출시를 앞두고 출시를 준비중이라는 루머를 소개했다. 그들은 프랑스의 Nowhereelse라는 사이트의 정보를 인용해 아이패드 5 (iPad 5)로 예상되는 제품의 전면 패널을 소개했다. [이미지 출처: Unwiredview] 이 전면 패널의 디자인에 기초한 그들의 주장에 따르면 아이패드 5 (iPad 5)는 아이패드 미니 (iPad Mini)의 디자인을 9인치 태블릿으로 늘려놓은 듯한 디자인으로 보일 정도로 아이패드 미니 (iPad Mini)와 닮아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아이패드 5 (iPad 5) 전면 패널로 볼때 미니 처럼 좁은 배젤을 가질 것이란 루머가 과거에 있었는데, 이를 뒷받침하는 내용이라는 것이다. 또, 이런 루머들이 흘러나..
포브스가 요즌 삼성과 애플 분석에 재미를 들린 모양이다. 삼성이 애플과의 경쟁에서 애플 중심의 시장룰을 어떻게 자신들 중심의 게임 룰로 변화 시켰는지 분석한 칼럼을 소개했다. 다들 알고 있는 것처럼 현재 모바일 시장의 갑은 삼성이 애플을 많이 추격해 왔지만, 애플이라고 할 수 있다. 수치적인 판매량만을 본다면 분명 삼성이 애플을 넘어선 것으로 볼 수 있지만, 실제 수익률과 같은 건전성 지표에서는 삼성이 애플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좀 더 다양한 노력이 필요한게 사실이다. 그럼 삼성이 어떻게 애플과의 경쟁에서 최근 자신들 중심으로 룰을 바꿔가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이미지 출처: Wikinoticia] 애플은 iPod 시절에도 그랬지만, 시장이 성숙기에 다다랐다고 판단되면 과감하게 새롭게 도전 할 카테고..
애플 정보를 주로 취급하는 IT전문 블로그 아이모어(iMore)에 따르면, 애플이 '아이패드5'와 '아이패드 미니2'를 4월 출시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이모어의 경우 최근 애플 관련 루머를 가장 정확하게 다루는 매체중 한곳이라, 어느정도 신빙성에 기반한 기사를 소개하는 곳이다. 이들의 근거는 가장 큰 이유가 차세대 아이패드 5 (ipad 5), 아이패드 미니 2 (ipad mini 2)에 대한 케이스 유출에서 그 근거를 찾고 있는 모양세다. 아이모어가 이번에 유출 된 아이패드 케이스를 기본으로 아이패드 5 (ipad 5)와 아이패드 미니 2 (ipad mini 2)는 아래와 같은 스펙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이패드 5 (ipad 5)와 아이패드 미니 2 (ipad mini 2) 스펙 - 두께: 아..
디지타임즈 애플의 2013년 아이패드 5 (iPad 5) 판매 예상치를 크게 줄였다고 전했다. 이 소식이 언뜻 보기에는 애플이 2013년 태블릿 시장에서 자신들이 고전 할 것을 예상한 것으로 생각 할 수 있지만 내용을 들여다 보면, 시장을 새롭게 구분한 것이지 실제 전체적인 아이패드의 판매량을 줄인 것은 아니란 이야기다. 애플의 2013년 아이패드 5 (iPad 5) 전망은 이렇다. 초기 애플이 9.8 인치아이패드 5 (iPad 5)의 시장은 6,000만 대로 수준일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이들은 아이패드 5 (iPad 5) 출하량이 3,300만대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치를 조정했다. 여기까지만 보면 분명 아이패드 5 (iPad 5)의 전망은 어두운게 사실이다. 하지만, 이들은 아이패드 5 (i..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역시 신형 아이패드 5 (ipad 5)의 출시 시기를 4월로 예측하는 기사를 선보였다. 기사 소스는 역시 iMore라는 애플 관련 전문 매체이며, iMore의 레네 리치의 말을 인용해 아이패드 5 (ipad 5)에 대한 예측 기사를 보도 했다. 최근 애플 루머의 원산지가 iMore로 집중되는 것은 레네 리치를 중심으로 차기 애플 제품의 출시 정보를 상당히 정확하게 예측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이 전하는 차세대 아이패드 5 (ipad 5)는 더 얇고 가벼운 제품으로 아이패드 5 (ipad 5), 아이패드 미니 (ipad mini) 라인업으로 구성된다고 한다. 아이패드 미니 (ipad Mini)가 현재로선 태블릿 라인업중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데, 7인치 크기의 모빌리티성과 가격등으로 소..
기존 태블릿 시장은 아이패드의 독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이었습니다. 구글이 허니콤이란 태블릿 전용 OS를 내놓고 제조사들과 협력해 태블릿을 제조해 왔지만 별반 성과를 얻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이전에 작성한 글 "애플 iPad 최대 적수는 아마존 태블릿?"에서 말씀드렸듯 아마존이 태블릿 시장에 등장하면서 새로운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5일 가디언에 따르면 아마존 태블릿은 구글이 하지 못했던 방식으로 애플을 위협하려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가디언이 분석하는 아마존의 강점은? 가디언이 아마존에 주목하고 있는 것은 기존 스마트폰에 비해서 태블릿은 시장이 형성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콘텐츠 부족 현상이 있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아마존은 애플에 버금가는 콘텐츠를 공급 할 능력을 가지고 있..
전문가들은 왜? 애플 iPad의 적수로 아마존을 지목하는가? 유럽을 대표하는 마케팅 석학 장 클로드 라레슈(Jean-Claude Larreche) 인시아드(INSEAD) 교수가 말한 마케팅 효과중 이런 것이 있습니다. "스스로 물살을 만들고 그 물살의 흐름에 몸을 맡기면 힘들이지 않고 멀리까지 갈 수 있고, 경쟁 상대는 그 물살로 인해 오히려 멀리 나아가지 못하게 된다."라는 마케팅 이론을 이야기 했습니다. 기업의 입장에서 말한다면 기업 스스로 물살을 만드는 것, 이것을 라레슈 교수는 '모멘텀 이펙트(momentum effect)'라고 불렀습니다. 그가 말한 모멘텀이란 눈덩이처럼 저절로 굴러가면서 커지는 힘을 말합니다. 축적된 힘에 의해 더 큰 힘을 만들어내는 것이지요. 애플의 iPad가 바로 모멘텀 효..
MS과연 숨겨진 저력이란 것이 있는가도 의심드는 모바일에서 초라한 성적 오늘 블로터닷넷에 흥미로운 기사가 올라왔더군요. 2분기 모바일 시장에서 삼성의 바다OS가 MS 원도폰 OS를 추월했다는 기사였습니다. 물론 모비젠님의 경우 해당 자료 출처가 Asymco (이쪽업계에선 유명한 블로거입니다.)이긴 하지만 극단적인 자료를 제공하는 사람이다 보니 검증이 필요 할 수도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제가 해당 기사를 통해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은 바다OS에 대한 가능성입니다. 예전에도 제 글에서 전 바다OS가 애플 수준까지는 안되더라도 나름의 영역을 만들 가능성이 있다고 이야기 했는데 대부분 동의를 못하시더군요. 물론 이 한가지 사안으로 바다의 성공을 장담하는 것은 아니지만 꽤 의미 있는 자료라고 ..
스티브 잡스를 만든 keynote의 힘, 아이패드 킬러앱이 되다 사실 키노트라는 것도 스티브잡스에 대해 관심이 생기면서 알게 되었고 어떤 것인지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간략하게 설명을 하면 MS 파워포인트 같은 PT용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오늘은 이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해 볼까합니다. Keynote 어떤 프로그램일까? 키노트는 애플의 CEO인 스티브 잡스가 맥월드 엑스포 기조연설에서 사용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초기 키노트의 모습은 넥스트스텝의 라이트하우스 디자인 컨커런스(Lighthouse Design Concurrence) 프레젠테이션 소프트웨어와 비슷하였다고 합니다. 이유는 현재 애플의 임원이자 과거 라이트하우스 디자인를 세운 로저 로..
iPad가 아닌 모델들은 가게에서 먼지가 쌓일 것이다. 안녕하세요 ^^; Fact군 입니다. 요즘 개강해서 좀 많이 바뻤습니다. ㅋㅋ 술도 먹고, 개강 모임도 다니고 노느라고 블로그 참여도 거의 못했습니다. 덕분에 어설프군님께 혼났는데요. 헤~~~ 그래서 급한데로 짤막한 글하나 올려봅니다. --------------------------------------------------------------------------------- iPad가 출시되며 촉발 된 태블릿 시장에서 경쟁 제품들이 혹평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어떤 이유로 이런 어려움에 시달리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ㅎ The Daily의 Peter Ha란 평론가(더 데일리는 iTunes를 통해 발행되는 최초의 온라인 매거진이죠. 그 머..
두 기업의 차이는 바로 비즈니스!!! 가치있게 돈버는 애플, 쥐어짜며 돈버는 삼성! 한국에선 크게 삼성과 애플을 비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애플이야 최근에 다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지만 과거에는 망하기 일보직전까지 갔던 경험이 있다. 몸집이 비대해지면 생각과 행동도 비례해서 비대해지기 마련이다. 기업은 큰 몸집을 유지하며 얼마나 혁신적 구조 조직을 이끌어가는가가 기업을 가치를 높이는 일이 아닐까 한다. 오늘은 IT계의 대표 기업을 통해 다른 시각에서 성공 노하우를 살펴볼까한다. 애플과 삼성의 공통점!! 다른듯 같은 공통점을 가진 기업이 바로 애플과 삼성이다. 우스은 이야기지만 하나하나 내용을 집어보면 왜? 어설프군이 이런 결론을 내렸는지 조금은 이해하지 않을까 싶다. 그럼 과연 애플과 삼성은 어떤 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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