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 베조스가 영리하다는 데는 대다수가 동의하지만, 그의 가장 큰 문제는 그가 너무 뛰어나기에 그의 부하 직원들이 슬프다는 것이다. 그에게 관리 시스템은 상징성을 나타내는 것일뿐이며, 개발자는 일하는 도구에 불과하다. [이미지 출처: Retail-Week] 베조스는 아마존 내부에 몇가지 선언문을 통해 명령 지침을 내렸는데 이렇다. 물론 이것은 아마존 출신의 Stevey Yegge가 강연에서 농담처럼 던진 말이지만, 이 농담에서 우리는 아마존의 경영 시스템을 들여다 볼 수 있는 힌트를 얻을 수 있다. 그가 강조한 것처럼 6번은 진리이자 사실이라는 것으로, 철권통치가 이루어지는 민주적이지 않은 아마존을 알 수 있게 된다. 이것은 사람에 따라서는 옳은 것 일수도 그렇지 않은 것일수도 있다. 여러분은 이 의견에..
아마존과 구글에서 각각 6년 이상을 근무 “Steve Yegge”는 구글 플러스의 “Steve's Google Platform rant”라는 글을 통해서, 해적왕 제프 베조스가 어떻게 탄생했고, 유통 기업이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었는지 자신의 견해를 소개해 주었다. 하지만, 이 글을 통해서 아마존 찬양보다는 괴팍한 제프 베조스와 아마존이 혁신 기업이 되가는 고난을 집중적으로 해부해 보려고 한다. [이미지 출처: Stevey's Google Platforms Rant] “Steve Yegge”에 따르면, 구글과 아마존 이라는 기업의 특징은, 구글은 일을 매우 명쾌하게 잘하는데 비해서, 아마존을 일을 아주 못하고 있다는 주관적인 일반화를 통해서 두 기업의 특징을 정의하며 자신의 생각을 공유했다. 하..
제프 베조스의 10대가 그의 인생의 토대가 되는 천재성이 형성 된 시기라면, 20대는 그의 인생 설계 시점으로 아마존 창업이나 이후 성공은 이 때의 경험과 인맥이 바탕이 된다. 전자상거래 흐름을 읽은 제프베조스D.E. 쇼 앤 컴퍼니에서 제프 베조스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과 아이디어 실현을 위한 팀을 이끌었는데, 한국식으로 말하면 일종의 신사업 개발팀 정도 될 것 같다. 특히 이때 자신의 부하직원으로 매킨지 터틀을 만나는데, 두 사람은 1993년 부부의 연을 맺는다. 터틀도 1992년 프린스턴대를 졸업한 재원으로, 그가 터틀을 반려자로 선택한 이유를 “창의적인 배우자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밝힐 정도다. 이는 그가 아마존 창업 후 직원을 뽑는데 있어서도 중요한 기준이 되는데, 창의적인 인재와 사람을 좋아하..
어린 시절 누구나 한번쯤은 공상 과학 만화를 보며 자신의 미래를 상상해 봤을 것이다. 아마존 제국을 건설한 이 글의 주인공 제프 베조스도 어린 시절 공상 과학 소설로 자신의 미래에 대한 꿈을 키워왔다. 아마존닷컴 창립자 제프 베조스의 4가지 비밀에 나오는 내용에 보면, 그는 고등학교 때는 공상과학 소설을 좋아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주인이 등장하는 ‘스타트랙’ 시리즈도 즐겨 봤는데, 이 때부터 범상치 않는 그의 자질이 보이기 시작했다. [이미지 출처: Kor Hiphop] 제프 베조스는 마이애미 팔메토 고교를 1등으로 졸업했는데, 졸업생 대표로 축사를 한 그는 당시 지역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우주에 호텔과 놀이공원을 짓고 싶다”고 말하며, 우주 개발에 대한 남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포부스에 따르면 아마존 CEO인 제프 배조스가 BBC와의 인터뷰에서 공식적으로 킨들 판매가 그들에게 이득이 없음을 이야기 했다고 전했다. BBC와 진행한 인터뷰는 킨들 페이퍼화이트 (Kindle Paperwhite)와 킨들 파이어 HD (Kindle Fire HD)를 중심으로 진행한 인터뷰로 매출이익이 없으며, 그들은 이 제품을 통해서 수익이 아니라 컨텐츠 판매를 위한 툴로서 인식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킨들은 컨텐츠 구매를 유도하는 툴? 포브스는 제프 배조스가 킨들이 하드웨어 비즈니스로의 아마존 모델을 전환시키는 것을 목표로하고 있지 않으며, 이익률이 높은 도서, 비디오, 음원.. 등 다양한 아마존의 온라인 컨텐츠를 사용자가 지속적으로 구매하고 이를 장려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애플이..
GeekWire에서 1999년에 아마존이 넷플릭스 인수를 시도했었다는 정황을 소개했다. 1999년 당시 아마존은 Netflix의 가치를 인정하고 대략 $12M에 인수하려했다는 것이다. 이 내용은 Gina Keating의 책 “Netflixed”에 의해 밝혀진 내용으로 당시 5년차의 이 신생 기업에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가 큰 과심이 있었다고 소개되어 있다. Netflix 인수가 실패한 것은 역시나 너무 낮은 가격을 제시했다는 이유로 거절됬다고 한다. 10여년이 지난 지금 현재 Netflix의 시가 총액이 3.7B 인것을 감안하면 정말 Netflix의 주장이 허황이 아니었음을 증명하는 것이고, 반대로 아마존의 경우 중요한 딜에 좀 더 미래를 내다보지 못해 실패해 지금은 아마존의 강력한 경쟁자를 만들어 줬다는..
ReadWriteWeb에서 재미있는 기사가 올라왔다. 애플과 아마존의 모바일 전략을 분석한 기사로 두 기업의 수익을 근거로 이 두기업의 차별화 된 전략을 분석하고 있다. 이 이야기를 하기에 앞서 아마존의 상황을 조금 먼저 이야기 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아마존은 지난해 4분기 수익율은 1억7700만 달러 정도로 주당 38센트를 벌어들이는 수준이었다. 작년 매출이 174억 달러를 기록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매우 이례적인 수익률이라고 할 수 있다. 2012년 1분기 아마존 매출은 120억 달러에서 134억 달러를 기록해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하회 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최근 발표 된 자료에 따르면 아마존은 1분기에 132억 달러 매출을 기록 34% 신장했고, 주당 순이익도 28센트를 기록 업계 예상치인 ..
Goodreader에 따르면 아마존 중심의 이북 시장이 새로운 질서를 맞이하고 있다고 한다. 아마존의 의한, 아마존을 위한, 아마존만의 시장이 현재까지의 시장 분위기 였다면, 이북 리더의 가능성을 인지한 다수 매체의 시장 진입으로 새로운 경쟁 국면이 형성되고 있다는 것이다. [출처: Goodreader] 아마존이 전체 시장의 40%를 현재 차지하고 있고, 일본 시장에 힘입어 Kobo가 20% 넘는 점유율을 기록하면 새로운 신흥강자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뒤를 이어 소니가 23%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고, 반즈앤노블과 기타 리더들이 나머지 시장을 나누어 갖는 모양세다. 이렇게 이북 시장은 점차 경쟁 시장으로 탈바꿈하고 있지만, 시장 전망은 이북 시장을 태블릿이 흡수할 것이란 견해를 많이 보이고 유저들도 그런..
아마존도 존경해 인수했다는 Zappos, 성공이 아니라 꿈을 위해 투자한다는 토니세이 이야기 Zappos에 대해서 아시는 분들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회사는 원래 신발만 전문으로 파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출발해 신발 전문의 세계 최대의 온라인 쇼핑몰로 성장한 회사입니다.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있다가 라스베가스로 이전했고 그 뒤로 10년 넘게 같은 업종으로 현재까지 높은 매출 신장을 기록하며 유통 업계의 떠오르는 신화중 하나이기도합니다. 이들의 비즈니스 형태는 재고를 두고 판매하는 형태입니다. 단종 직전의 다수의 재고를 한꺼번에 구입해 이를 업계 최소가로 판매하는 형태로 우리나라의 오케이아웃도어 닷컴 형태의 쇼핑몰입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이런 쇼핑몰이 2008년 10억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약..
안드로이드 OS 기반인 아마존의 태블릿엔 왜? 안드로이드와 마켓-구글 어플이 없을까? 얼마전 테크크런치에 MG씨글러란 칼럼리스트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Amazon’s Kindle Tablet Is Very Real. I’ve Seen It, Played With It." 글이었는데요. 제목은 킨들 이외의 아마존 태블릿이 존재함을 암시하는 제목입니다. 내용도 대부분 그런 내용인데, 해당 글에서 중요한 내용이 있어서 오늘은 이 글과 관련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내용인즉은, 아마존 태블릿은 분명 안드로이드를 기반해 태블릿을 개발했지만 안드로이드란 증명과 구글에 대한 어떠한 서비스도 확인 할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즉 다시 말하면 안드로이드를 사용해지만 안드로이드 태블릿은 아니란 말이 되는 것이죠. 재미있는..
아마존(Amazone)이 선보인 클라우드(Cloud) 드라이브와 플레이어의 성공 가능성!! 간밤에 아마존이 드디어 그동안 준비한 클라우드 서비스의 일반 사용자 버전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Amazon이 준비한 클라우드(Cloud) 음악 서비스는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든 Amazon의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저장된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Cloud Drive와 Cloud Player 란 개념의 서비스를 만든 것입니다. 이미 다른 분들이 소개한 내용이지만 제가 하려고하는 이야기를 위해 다시 한번 소개를 드려보겠습니다. 우선 Amazon의 Cloud 음악 서비스는 미국 사용자만을 대상으로 제공된다고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준비 작업쯤으로 전 판단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소개 된 내용을 보면 서비..
킨들, 누크등 기존 대형 온, 오프라인 서점 중심 전자 출판 개막 새로운 패러다임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질서가 변화해 기존에 만들어 있던 유통 질서는 물론 컨텐츠 제작과 영업에 이르는 많은 과정이 180도 변화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죠. 이런 상황에서 사람들은 보통 두가지 선택을하게 됩니다. 변화가 두려워 기존 질서를 따르거나 적극적으로 새로운 질서를 받아들이죠. 전자 출판 시장에 한해서 현재 미국 시장 상황이 후자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적극적인 사용자의 시장 참여가 미국 전자 출판 시장 활성화에 원동력이 되고 있다는 내용인데요. 오늘은 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작은 생각이 시장을 변화 시킬 수 있다고 하죠. 누가 상상을 했나요? 책보다 얇은 화면을 가진 태블릿 하나만 있으면 언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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