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빅데이터 관련한 글을 찾던 중 "빅데이터 벤더파, 검색파, 하둡파 3파전"이란 글을 봤습니다. 대략적으로 빅데이터 시장을 조망하면서 크게 몇가지 축으로 세를 확장해가고 있는 분야를 소개하는 글이었습니다. 인상에 남았던 것은 빅데이터 시장을 좌지우지 하는 빅데이터 그룹이 있다는 것입니다. 크게는 벤더파, 검색파, 하둡파라고해서 기술 속성등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들어가기에 앞서 빅데이터 관련해서 iamday.net의 IT칼럼에 기고했던 글(아래)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빅데이터 기술에 대한 모호함? "현재 진행중인 미 대선에서 오바마 대통령 이용자들의 SNS 활용등을 분석해 예측 가느한 시나리오를 만들기 위해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분석하는 일에 3000만달러 가까운 비용을 쏟아 부었다고 한다..
페이스북에서 Digg.com과 관련한 이야기를 청취하던중 황병선님의 페북에서 의미 심장한 메시지를 전해 받았다. 과거에는 커뮤니티, 미디어, 서비스등의 개념으로 조금은 극단적인 웹 서비스를 구분지어 왔지만, 결국엔 웹이란 존재의 속성상 구분지어 볼 필요 없이, 하나의 커뮤니티로 봐야 하는게 아니겠냐?란 의미의 메시지 였다. "결국 모든 브랜드는 지속적인 소비자 노출이 필요하고 이는 가상의 커뮤니티인 것 같다. 따라서 그 존재감을 유지하기 위한 커뮤니티가 지속성을 갖지 못한다면 미디어는 단지 많은 CP중의 하나가 될뿐이므로 존재감을 찾기 어려울 것 같다" - 황병선 개인적으론 이 메시지가 시가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한다. Digg.com은 한때 가장 주목 받는 소셜 미디어였다. 기존의 뉴스 체계는 사용자 참..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포스퀘어는 위치기반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특정 지역을 GPS 좌표로 인식해 사용자의 체크인 횟수를 입력받아 게임처럼 위치 정보를 관리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초창기 큰 인기를 구가하다가 신선함이 시들해지면서 다소 침체 된 국면을 맞이하였다. 하지만 꾸준히 기능을 개선하고 서비스 퀄리티를 높여오면서 다시금 사용자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시작했는데, 이때 복병으로 나타난게 바로 구글의 API 유료화였다. 당시만해도 사실상 큰 대안은 없어보였다. 구글의 방대하고 퀄리티 높은 2D, 3D, 항공 데이터는 왠만한 기업에서 단기간에 축적 할 수 없는 데이터였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유선과 무선에서 구글 지도는 90%라는 어머어마한 점유율을 기록했다. 그리고 얼마전 그들은 이 무료 ..
우리가 알고 있는 선에서는 오픈소스는 단순히 소스 코드에 대한 접근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오픈소스로서의 조건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오픈소스 라이센스를 만족 시켜야 하는데, 오픈소스라 붙여진 대부분의 소프트웨어는 단일 소스코드로 구성되거나 오픈 라이센스 규정을 가진 범용 소스들이 통합되 새로운 저작물의 형태로 만들어지는 경우등 다양한 형태로 존재합니다. 현재까지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정보에 따르면 오픈소스는 소스코드가 공개되어 있는 소프트웨어를 통칭합니다. 이 오픈소스로 규정 된 소프트웨어를 사용 할 경우 일반적으로는 제약 없이 수정/복제/배포가 가능하다고 소개되고 있는 것이지요. 이러한 규정에 따라 만들어지고 배포되어지는 대표적인 소프트웨어가 Linux 이며, Linux의 경..
The Verge에 매우 흥미로운 기사가 올라왔다. Post PC 시대에 대한 논쟁에 MS가 애플과 다른 관점을 기사를 통해 제시한거다. 이것의 옳고 그름을 평가하는 것은 독자의 몫이지만, 현재 상황에서 왜? MS가 이런 논쟁을 꺼내들었는지는 다시 한번 살펴 볼 필요성이 있을 것 같다. 데스크탑이 주도하던 PC 시대의 가장 큰 수혜자는 누가 뭐라고 해도 Microsoft일 것이다. 혹자들이 MS의 성공이 애플에서 나온 것이라는 이유로 폄하 하지만, 애플 스스로도 MS가 이룩한 업적이 얼마나 대단한 것이었는지는 다양한 인터뷰와 기사를 통해 인정하고 있는 부분이다. 다만, 다른 기업과 애플과의 차이점이 있다면 아무리 PC 시대의 제왕으로 MS가 굴림했고, 실제로 대단한 업적을 쌓았더라도 애플에겐 애플만의 세..
Next Issue는 All You Can Reed 매거진을 오늘부터 iPad에서 서비스하기로 했다고 한다. 엔가젯이 소개한 해당 기사에 따르면 Next Issue는 타임지, 뉴스 코퍼레이션, 허스트 등을 포함한 대형 출판사 5곳이 합작해 만든 일종의 태블릿 전용 잡지 유통 플랫폼이다. 월정액 요금제에 가입하면 알루어, 엘르, 에스콰이어, 포춘,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터, 타임, 와이어드 등 39개의 잡지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고 Techit이 전하고 있다. “해외 유명 잡지들이 태블릿에 모였다” 넥스트이슈 "요금제는 12개의 잡지를 무제한으로 볼 수 있는 월 9.99달러 베이직 상품과 모든 잡지를 무제한으로 볼 수 있는 월 14.99달러의 프리미엄 상품으로 나뉜다. 지난 4월 첫선을 보인 이래 약 1만5천..
GitHub는 2008년 'The Crunchies 2008' 시상식에서 스타트업 분문에서 GitHub가 해당 상을 수상하면서 유명해졌다. Channy님 블로그에 따르면 GitHub는 소셜 서비스 기반의 프로그래밍 소스 코드 공유 서비스로 보면 될 것 같다. 일종의 분산형 협업 모델을 온라인상에 구현한 것으로 Git 라는 리눅스 커널 개발에 쓰이는 분산형 패치 도구를 리누즈 토발즈가 개선해 만든 분산형 소스 콘트롤 시스템으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Github는 이 분산형 소스 콘트롤 기반에 프로젝트 관리를 주목표로 하는 기존 포지(Forge) 계통의 SourceForge나 Google Code의 기능을 내포하면서 소스코드 개발과 패치를 시행함은 물론 온라인을 통해 참여자나 관심있는 사용자에게 소스 개발..
위키피디아는 여러분도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위키피디아의 명칭은 원래 위키(Wiki)라는 하이퍼텍스트 문서의 한 종류를 지칭하는 것인데, 이런 하이퍼텍스트 문서의 특징을 이용해 일종의 협업식 공용 소프트웨어로도 볼 수 있습니다. 개발이나 기타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문서를 정리 할 때 이 위키라는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것이고 참여자를 특정 그룹에 국한시키지 않고 범 세계적으로 확장한 위키 소프트웨어 개념이 바로 위키피디아가 된 것이죠. 모두가 공동으로 참여해 만드는 백과 사전 개념이 이렇게 탄생 된 것입니다. Wiki의 시작은? 최초의 위키 소프트웨어라고 할 수 있는 위키위키웹을 시작한 사람은 워드 커닝엄이란 사람이라고 합니다. 커닝엄이 1995년에 위키위키웹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처음으로 위키의 개..
태블릿 삼각 편대에 고립 된, 아마존 킨들 파이어? 아마존이 새로운 킨들을 내놓는다고 한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기존 제품보다 하드웨어 스펙과 성능도 업그레이드되고 화면, 두께, 무게등이 훨씬 개선된 제품을 들고 나온다고 하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이런 킨들 파이어의 미래가 그렇게 밝은 전망을 내놓기 어렵다는 것이다. 킨들 파이어가 위치한 세그먼트는 7인치급 미니 태블릿 시장이다. 제품 특성상 기존 태블릿을 이용하면서 스마트폰의 이동성과 태블릿의 넓은 화면을 동시에 추구하는 비즈니스맨이 주요 타겟인 제품이다. 처음에 삼성에서 이 7인치급 시장에 독자 출시 할 당시만해도 이 시장의 성공 가능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와는 다르지만, 초반 반짝 성공이후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기에 그 예상은 맞아들어..
네이버 독과점 문제 비판은 필요하지만, 조/중/동은 대상이 아니야 최근 언론사들이 네이버의 트래픽 독과점 문제등을 비판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사이비 언론 문제가 끼어있는데, 사비 언론에 대한 규정이 어떻게 되는지 알 수 없고 이런 비판 자체가 과연 언론사가 해야 할 일인지 의심스럽다. 예전부터 트래픽 문제와 상생의 문제를 들어 네이버를 비판해 왔다면 할말 없지만, 지금까지 자기들 밥그릇 지켜줄 동안은 아무말 안하고 있다가, 사이비 언론이라고 칭하는 미디어들에 의해 네이버 뉴스 캐스트에서 나오는 트래픽을 나눠 가지려니 배아픈게 아닌가? 이미 네이버의 트래픽 독과점 문제는 수도 없이 비파 받고 있었지만, 이제와서 언론사가 거들고 있는 모습은 심히 불쾌하기 짝이 없다. 특히나 컨텐츠 신디케이션의 패러다임 전..
블로그 커뮤니티 확산이 어려운 이유와 새로운 블로그 커뮤니티의 대두 들어가기에 앞서 조영지님이 댓글로 질문 주신 내용에 대한 답변을 먼저 드립니다. iamday.net은 제가 몸담고 있는 스타트업이 만든 서비스로 제가 운영자중 한사람 입니다. 서비스는 크게 유저 참여에 의한 큐레이션 서비스 PostClip과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소개 서비스 Apps, 블로거가 만드는 IT 뉴스 Talk메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메뉴가 공통성이 부족한건 서비스의 태생적 이유 때문인데 기회가 되면 포스팅으로 소개드리겠습니다.) PostClip은 현재 베타 상태이고, Apps는 최근 리뉴얼을 통해서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큐레이션 서비스로 탈바꿈하는 중입니다. 블로거가 만드는 IT 뉴스 Talk 는 현재 지속적으로 IT 필진 확..
소셜 게임의 강자 징가의 2012년 주요 전략 살펴보기 들어가기에 앞서 이번 글은 몸상태가 안좋아서.. 몇일전에 Iamday.net에 기고한 글로 대신하겠습니다. 광파리님 블로그 "징가 새 전략 발표했는데 주가 급락"글을 보니 징가가 새로운 게임 사업 전략을 소개한 것 같습니다. 주요 내용은 '팜빌2', ‘쉐프빌', 게임 허브(Zynga With Friends) 등을 발표하며 현재 각 사업 부문장이 나와서 징가의 포트폴리오를 소개해줬네요. 주요 내용은 비즈니스 인사이더의 라이브 블로그의 글 "Here's Everything Zynga Announced At Its Big Launch Event in San Francisco" 요약해 주셨습니다. 저는 광파리님의 글을 간략하게 요약하고 앞으로 징가의 발전 ..
형식적이지만 필요한 검색기능, 어떻게 만드는게 좋을까? iamday.net을 자주 이용하시는 분이라면 아마 잘 알고 계시겠지만 얼마전부터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 공지사항 참고하기) 사실이게 만들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유저가 아이엠데이의 다양한 컨텐츠 이용을 쉽게 할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는 의미가 있지만 컨텐츠나 서비스 특성상 검색 사용 빈도가 높지 않을 것을 예상하고 있었기 때문에.. 도입을 망설였던게 사실입니다. 개편 전에도 기본적으로 검색 기능을 제공하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혁식적인 제공이 더 강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이유로 검색 기능 도입시 검색 기능을 만들 필요가 있을까란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포털 같이 컨텐츠가 다양하거나 많은 것도 아닌데 굳이 컨텐츠..
크롬과 크롬OS로 보는 구글의 미래는 결국 웹.. ‘구글 I/O 2012’에서 크롬 부문 총책임자인 순다 피차이 부사장(SVP)이 기조 연설을 주도하며 크롬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다들 아시는 것처럼 크롬을 앞으로 MS와 iOS 플랫폼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관련 내용은 "구글이 안드로이드용 크롬을 내놓은 이유?"를 보시면 개인적인 해석과 조금 다른 시각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또 다른 측면을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크롬 업데이트와 함께 개인적으로 관심을 기울였던 부분은 바로 구글 독스(문서편집) 서비스입니다. 오프라인 편집 기능을 제공해 조금씩 기존 PC용 오피스 체제를 온라인 체제로 전환하려고 하는데.. 당장 이것으로 돈을 못벌고 있는 듯 한데.. 어떻게해서 이 서..
드디어 구글 크롬이 iOS 버전으로 출시되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iOS용 크롬은 4.3 버전 이상에서 작동하고 크롬 UI와 '크롬싱크' 기능을 기본적으로 제공 한다고 한다. 그리고 애플 iOS용 크롬 이전에 MS 윈도폰용 크롬도 개발할 것으로 이야기되고 있어 다 플랫폼 전략으로 크롬의 확장성을 강화하는 모양세다. 하지만 위 동영상을 통해 알 수 있듯 전체적인 성능면에서는 윈도우 버전의 클롬을 연상시키기는 어려울 것 같다. 해외 언론에 의한 브라우저마크를 이용한 성능평가에서 아이폰4S에서 사파리와 크롬 성능 비교시 iOS 상에서 크롬 성능은 사파리 절반 수준이라고 한다. 실제 위의 동영상을 보면 절반 수준은 아니며, 일부 사파리보다 약간 더 나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벤치마크 결과가 절대적..
구글 I/O 컨퍼런스에서 구글은 왜? 크롬을 내놓았는지를 엿볼 수 있는 내용을 소개했다. 이는 역시 최고의 카리스마로 무장하고 언변으로 사람들의 지지를 이끌어 낸다는 최고의 전략가 빅 쿤도트라가 담당했다. 역시나 범상치 않은 그였기에 등장부터 구글 안경을 끼고 무대에 등장했다. 그와 함께 인도기술대 후배로 잘 알려진 피아이도 함께 했다. 중간에 크롬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우리는 사용자가 좀 더 웸을 잘 이용하게 하려고 크롬을 개발했다"라고 이야기 한것에서 힌트를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웹을 사용자가 잘 이용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기본적으로 다양한 멀티플랫폼 환경에서 웹에 접속이 가능해야 한다. 그리고 사용자가 불편을 느끼지 않게 핵심에 치중해야 한다. 바로 이런 철학..
블로거와 기자의 차이? 컨텐츠를 바라보는 관점의 차이일뿐.. 사람들은 기자와 블로거를 비교함에 있어 어떤 생각을 가질까? 이제까지 어설프군의 경험을 비추어 보면 기자는 고급 지식 노동자고, 블로거는 그저 글 좀 쓰는 오타쿠일 뿐이었다. 기자와 블로거의 차이를 들면, 정상적인 기자라면 기자 고시를 통해 언론사에 들어가서 각 언론사마다 가지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에 따라 정식적인 기자로서 교육되어진다. 가장 큰 특징은 주필이나 데스크 개념이 있어 정보의 컨트롤과 필터링이 시스템적으로 지원되고 이과정에서 정보 필터링과 선별에 대한 기술적 능력이 배양된다는 것이다. 물론, 블로거는 그런 교육과정이나 견습 과정이 존재하지 않는 순수한 일상 Writer라고 볼 수 있다. 기자가 되면 자기가 속한 분야에서 사수가 생기..
연륜과 경험이 무시되는 한국 IT, 노년의 백발을 가진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키워야 하는 이유? 최근 어떤 기사에서 이런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50대 부터 은퇴 준비를 시작한다고요..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IT 업종은 이미 30대 중반이 되면 미래를 준비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개발자는 40살이 마지막이고 관리자나 다른 업무로 영역을 넓히지 않으면 결국 은퇴가 예정되었다고요. 제가 존경하고 롤모델로 삼고 있는 선배가 있습니다. 물론, 개발자입니다. 제가 기획자라는 걸 아는 사람이면 기획자가 무슨 개발자를 롤 모델로 삼냐고 의아해 하실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조금이지만 개발 공부도 했었습니다. 물론 이 길이 아닌갑다하고 다 때려치고 이 업종에 들어섰지만 말입니다. 제가 그 선배를 좋아하고 롤모델로 삼은..
카카오톡 드디어 모바일 전략 핵심 들어내.. 플러스 친구가 그 중심에 있는듯..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과연 효과 있을까요? 최근에 이렇게 생각했던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오늘 조금 생각을 달리하는 계기가 생겼습니다. 어제 모바일 전략과 관련해서 ZDnet 에서 컨퍼런스가 있었는데, 거기에 다녀오신 아는 지인분께서 관련해서 다음과 같이 카카오톡의 모바일 전략에 대해 요약 해 주셨는데.. 이걸 보고 크게 생각이 바뀌었던 것 같습니다. "카카오톡 플랫폼 전략을 들어봤는데, 플러스 친구 효과가 나름 괜찮은 듯. 친구 추가를 허락하는 비중이 40% 넘고, 친구 추가한 사람의 또 40% 이상이 메시지를 확인. 1% 오락가락하는 뉴스레터와는 급이 달라 보이네요" 모르는 분들을 위해 부가적으로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소..
뉴욕커-와이어드가 플립보드와 결별한 진짜 이유는 뭘까? 오늘은 어제 글 "NYT도 고개숙인 Flipboard, 미디어의 미래인가?"에서는 플립보드의 가능성을 이야기해 봤다면 오늘은 이 주제의 연장 선상에서 플립보드의 위기 요인을 살펴볼까한다. 해당 글은 iamday.net에 올린 칼럼 "뉴욕커와 와이어드의 Flipboard 이탈, 옳은 선택일까?"과 ZDnet 산하의 Techit 에 올라온 "와이어드가 플립보드와 결별하는 이유"란 글을 참조하면 읽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플립보드는 넷스케이프 출신의 마이크 맥큐와 애플에서 아이폰 엔지니어로 활동했던 에반 돌이 공동으로 설립한 회사입니다. 아이폰 엔지니어 출신의 배경이 도움이되어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출시하자마자 최고의 앱중 하나로 선정되었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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