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LG 경제 연구원은 “애플과 소니의 갈림길”이란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 여기에 따르면 애플과 소니는 같은 지향점을 가진 독특한 기업관을 가진 기업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보고서에는 스티브잡스와 당시 소니 CEO 였던 안도 구니다케 회장의 맥월드와 컴덱스 발표를 언급하며 두 회사의 전략적 공통점을 소개했다. 2001년 1월 9일 샌프란시스코 맥월드에서 스티브 잡스는 ‘디지털허브 전략’을 공개했다. “컴퓨터는 생산성의 시대, 인터넷의 시대를 넘어 디지털 라이프스타일의 시대로 가고 있다. 맥은 모든 디지털 기기를 아우르는 디지털 허브가 될 것이다.” 그로부터 약 10개월 후, 2001년 11월 12일 라스베거스 컴덱스에서 소니의 CEO인 안도 구니다케 회장은 ‘유비쿼터스 밸류 네트워크(Ub..
핀터레스트가 미국내 웹사이트 순위에서 Top50에 들었다는 이야기가 들려오고 있다. 트래픽이나 영향력도 급증하고 있는데, 이런 핀터레스트의 성장에 포브스는 재미있는 해석을해 이를 소개하려고 한다. 그들은 "Why Facebook Needs To Be Deathly Scared Of Pinterest"라는 제호의 기사에서 더이상 핀터레스트는 페이스북을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ComScore가 지난 10월 24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핀터레스트는 월 순 방문자가 2천5백만명에 이른다고 소개했다. 이는 미국내 웹사이트 순위 50위에 오르는 기록으로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지 2년이 채 안된 서비스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고 볼 수 있다. ComScore의 이 보고서에 따르면 웹사..
IT 업계에서 생태계란 말을 자주 거론한다. 최근 거론되는 생태계는 대부분 모바일 플랫폼을 가진 기업들에 대한 것이 대부분이다. 생태계가 완성 될려면 기본적으론 "콘텐츠 + 플랫폼 + 네트워크 +소비의주체"가 필요하다. 이걸 모바일 업계에 적용을 해보면 "어플리케이션 제작자 + 스토어 + 네트워크(통신) + 단말기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같은..)"으로 규정지어 볼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스타트업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이다. 그래서 오늘은 이 이야기를 잠시 해보려고 한다. 생태계 구성의 원칙 자연적인 서비스 생태계가 구축되려면 어떻게 되야 할까? 모바일 시장을 예로 들어보면 일부는 컨텐츠 판매가 가능한 단말기가 우선 공급되어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다른 한편에서는 단말기를 통해서 판매할 컨텐츠가 우선이어야..
All Things D가 10월 23일 아이패드 미니 발표회에서 소개 된 애플이 가진 놀라운 기록들을 소개했다. 물론, 이미 아이폰5 행사에서도 그들의 놀라운 기록을 소개하는 일은 해왔지만, 행사를 진행 할때마다 늘 새로운 통계로 우리들을 놀라게 만들고 있다. 이 이야기를 한번 훓어보고 지나가도록 하자. 틈새 시장의 가능성을 보여준 iPod 아이폰5와 아이패드 미니라는 신드롬 앞에 우리는 미처 생각하고 있지 않았던 애플의 히든카드인 뉴 아이패드 터치와 나노는 무관심 속에서도 이미 300만대나 되는 제품을 판매했다. 물론, 아이폰5나 아이패드 시리즈의 판매량이나 기록들에 비하면 한참 부족한 수치지만, 전화 기능 없이 MP3와 카메라만 장착 된 제품으로서는 놀라운 성과라고 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MP3..
이미 All Thing D 을 통해서 흘러나왔던 루머처럼 10월 23일 "아아패드 미니 (iPad mini)"는 세상에 공개되었다. 상당수 전문가가 지적했고 필자 역시 지적했던 것처럼 특별한 이슈는 나오지 않았다. 이에 대해서 스티브 잡스의 시대는 완전히 종결되고, 새로운 질서가 애플에 도래했다고 지적했다. 애플의 새로운 시대에 출시 된 아이폰은 이런 이유들 때문에 세간의 평가에서 상당한 비판에 직면했다. 상대적으로 이런 비판에선 조금 더 자유로울 수 있는 아이패드지만, 이번에 출시 된 아아패드 미니 (iPad mini)는 또, 가격 논란에 휩싸일 것 같다. 무었이 문제인지 심층적으로 살펴보도록 하자. 아아패드 미니 (iPad mini) 출시 이모저모 정확하게 7.9인치 크기의 아아패드 미니 (iPad ..
일본의 영화중에 “일본침몰”이란 영화가 있는데, 이 영화는 일본이 환태평양 조산대 끝자락에 자리하고 있어 지각판의 움직임에 따라 국토가 사라질 수 있다는 위기설에 근거하고 있다. 영화를 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최첨단의 기술이나 그 어떤 군사적 기술로도 이 위기 극복이 불가능하고 단지 진행 시간을 늦추고 일본을 탈출해 새 삶의 터전을 만들어야 한다는 종말론적 관점을 제시한 영화다. 영화에서는 극적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휴머니즘을 절묘하게 녹여내기는 했지만 결론적인 내용은 휴머니즘 뒤에는 감동이나 행복이 아닌 현실에 대한 위협만 남겨놓았다. 이런 위협적인 상황이 절묘하게 소니의 상황과 대비되는 것은 일본이 곧 소니라는 인식이 어느새 우리 뇌리에 각인되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소니는 다들 알고 있는 것처럼 ..
최근 와이어드의 수석기자인 스티븐 레비는 동아 일보와의 인터뷰에서 MS의 문제를 자신들의 고유한 철학에 매몰 되 시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지 못했고, 최근 MS가 보여주는 서피스 태블릿에서의 모습과 윈도우 8에서의 모습은 바람직하지만 너무 늦었다고 지적하고 있다. 스티븐 레비의 Microsoft에 대한 지적은 간단하면서 명료하다. 그는 "Microsoft 세금"을 빗대어 Microsoft의 문제를 지적하고 있다. "Microsoft 세금은 Microsoft가 신제품을 꼭 윈도 OS에서만 돌아가도록 만들기 때문에 MS 제품을 쓰려면 반드시 윈도 OS도 사야 한다는 사실을 비판하기 위한 조어라고 한다. 즉, 반드시 신제품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윈도우 제품을 구매하고 이에 대한 세금을 내야 한다는 점을 저..
우리는 어떠한 시대에 살고 있는가? 많은 사람들이 큐레이션 (선별)이라는 키워드에 집중해가며 정보 필터링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문제는 누구나 이 개념을 좀 더 원론적으로 접근하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2012년 포브스는 흥미로운 내용의 조사 자료를 소개했다. 매일 2700만 건의 온라인 콘텐츠가 공유되고 페이스북에는 2억500만 개의 사진이 업로드 중이다. 유튜브는 매일 6만4000개 영상이, 워드프레스는 매일 50만 포스트를 만들어내며 무한 정보에 세계에 진입했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한국에서 많이 쓰이는 빅데이터의 시대에 접어든 것이다. 2012년 5월까지 구글이 크롤링한 데이터가 49억 개에 달한다고 한다. 빅데이터란 한국적 용어른 둘째로 돌리더라도 분명 새로운 콘텐츠 혁명의 기로에 서있는..
colins 블로그에 올라온 시니컬하면서도 냉철한 트위터에 대한 분석글로 트위터의 역행하는 API 정책을 강력하게 질타하고 있다. 그의 주장이 옳으냐 아니냐.. 정당성을 가지냐 아니냐는 사실 중요하지 않다. 돈 때문인지, 아니면 더욱 강력한 자생력을 갖기 위해서인지 API 정책을 급격하게 변화시키고 있는 트위터에 대한 일반적인 비판으로 보면 좋을 것 같다. 저자는 자신의 블로그에 이런 내용들을 기록하며 트위터의 최근 API 정책을 비판했다. [벤자민 트위터의 생애주기] [성장기] 커뮤니케이션의 미래로 칭송받으며 써드파티들의 강력한 지지로 하늘 높은줄 모르고 성장 [중흥기] 개발자들을 떠바치는 거인 역할로 으로 청춘을 보내고, 돈도 벌고 영향력도 커지자 조금씩 자만심에 취함 [황혼기] 자신의 잘못을 깨닫지..
야후 코리아가 공식적으로 철수한다고 한다. 이미 해외 본사에서도 흘러나오는 이야기라 기정 사실화 됬다고 보면 될 것 같다. 영원한 기업이 있을 수는 없겠지만, 야후 코리아는 한국 인터넷 산업에서 1세대 왕좌의 권위를 가진 기업이었다는 점에서 딱 "격세지감"이란 표현이 생각나게한다. 최근 IT 업계 특히 온라인 업계에서도 1세대는 몰락을 거듭하고 있고, 2세대라고 할 수 있는 카카오 같은 모바일 전문 기업들이 득세하는 걸 보면 확실히 패러다임 변환기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야후코리아는 철수하고 네이트는 싸이월드 이외의 조직은 정리해고 절차에 들어 갔다. KTH의 파란은 서비스를 종료하고 모바일 기업으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는데, 이번 글에서는 1세대 벤처들이 왜? 이런 몰락기에 있는지를 살펴보고 현재와 ..
아이폰5가 출시되었고, 시장은 많은 실망감을 노출했다. 상당수의 사람들이 혁시 없다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걸핏하면 해대고 있고, 언론조차 이에 편승해 아이폰5와 애플을 비판하고 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런 비판이 합리적이지 않다고 생각하고, 좀 더 이성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패러다임이 변화되는 시기에는 그에 걸맞는 혁신이 출현할 수 있는 분위기와 조건이 만들어지지만 한번 패러다임이 전환된 다음에는 사람들이 기대하는 세상을 변화시킬 센세이션널한 혁신은 사실 불가능에 가깝다. 산업이 바뀔 당시의 혁신을 지속적으로 요구한다는 것은 지속적인 산업 전환을 요구하는 것이나 다름 없는데, 그건 말이 않되지 않는가? 어쨌든 세계의 어떤 기업보다도 혁신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애플과 아이폰5에 대한 비판의..
몇일전 일본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은 인생 최대의 승부수를 던졌다. 그의 인생 자체가 어떻게 보면 승부의 연속이라고 평가 받을 수 있겠지만, 이번 도박은 보다폰 인수때 만큼이나 위험한 도박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인데, 왜 그는 다소 무모해 보이는 이 도전을 선택했는지 한번 살펴보기로 하자. 이에 대한 내용은 이미 이 루머가 나올 당시에 아이엠데이 칼럼으로 먼저 소개했는데, 당시에는 인수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였고 정보가 부족하다 보니 개인적인 견해와 전략적 방향성을 제시하는데 포커스를 맞췄던게 사실이다. 당시 글에서는 이 인수가 손정의가 꿈꾼 미래를 이루기 위한 필승카드로 분석했고, 나아가 글로벌 통신 허브를 구축해 전무후무한 통신 인프라 허브를 가진 통신 기업으로 성장하는 꿈을 실현하는 첫발이라고 분석했다..
구글이 지난 16일 "Gmail Blog"를 통해서 본격적인 개인화 검색에 도전한다는 내용을 소개했다. 이미 일전에 비밀리에 100만명의 테스터를 대상으로 검색 페이지에서 구글 G메일 검색 결과까지 노출하는 실험을 이미 진행한바 있었다. 이런 사실이 알려진 뒤 많은 사용자의 반발로 개인정보의 유출은 없으며, 이제까지 진행한 것은 단순한 실험이라고 일축한바 있었다. 그런데, 이게 실험이 아니라 수위만 조절했을뿐 실제 상용화를 목표로하고 있는 서비스 였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전에 이 기능에 대한 내용이 소개 됬을 당시만 해도, 국내외 언론은 물론 유저들에게서 상당한 반발이 예상했다. 현재도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지속적인 문제를 제기하는 유저들이 많기에 문제적 상황은 현재적 상황인 것은 맞는 것 같다. 그럼에도..
포부스에 따르면 아마존 CEO인 제프 배조스가 BBC와의 인터뷰에서 공식적으로 킨들 판매가 그들에게 이득이 없음을 이야기 했다고 전했다. BBC와 진행한 인터뷰는 킨들 페이퍼화이트 (Kindle Paperwhite)와 킨들 파이어 HD (Kindle Fire HD)를 중심으로 진행한 인터뷰로 매출이익이 없으며, 그들은 이 제품을 통해서 수익이 아니라 컨텐츠 판매를 위한 툴로서 인식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킨들은 컨텐츠 구매를 유도하는 툴? 포브스는 제프 배조스가 킨들이 하드웨어 비즈니스로의 아마존 모델을 전환시키는 것을 목표로하고 있지 않으며, 이익률이 높은 도서, 비디오, 음원.. 등 다양한 아마존의 온라인 컨텐츠를 사용자가 지속적으로 구매하고 이를 장려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애플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웹 검색 이용 수치가 본격적안 감소세에 들어섰다고 소개했다. 맥쿼리 증권이 작성한 보고서를 토대로 한 것으로 맥쿼리의 애널리스트인 벤 새터는 지난달 웹검색 이용량이 지난해보다 4%나 감소 했다고 밝혔다. 그는 맥쿼리가 2006년 인터넷 데이터 조사를 시작한 이래 이런 일은 처음이라고 덧붙이며, 본격적인 모바일 시대, 웹의 지각 변동이 시작되고 있음을 이야기했다. 모바일이 직접적인 원인? 벤 새터 애널리스트는 이런 현상이 본격적인 모바일 시대를 맞아 웹을 이용하는 상당수의 유저들이 유선웹과 브라우저가 아닌, 모바일 앱 이용에 따른 현상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는 이미 맥쿼리 증권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시장 조사 기관에 의해 전망 된 것이지만, 이처럼 실체화되어 조사 된 적은 었는 수치다...
야후의 파이낸셜 뉴스에 올라온 내용에 따르면 최근 애플 주가 하락에 대한 우려감이 감도는 것 같다. 특히 기대감을 모았던 아이폰이 출시됬지만, 애플 주가는 아이폰5 출시 이후 10% 정도 하락을 했다. 주당 1천달러에 시가총액 1조액 이야기는 이미 사라진지 오래가 됬다. 이에 대해서 Daily Ticker는 몇가지 이유를 제시하며 애플 주가 추이를 언급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 Techneddle에서 번역한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애플 주가 하락 요인] 1) 애플의 주가 기대감의 대표주인 아이폰 5 출시 2) 아이폰5 판매 실적 저조 (월스트리트에서 생각했던 최악의 시나리오보다 안좋은 판매 실적) 3) 투자자들이 낙관했던 4분기 5천만대 판매 가능성에 대한 회의 (제조 공급선의 문제와 아이폰5의 매..
아이엠데이에 기고한 글을 통해서 트위터가 동영상 서비스 업체인 바인 (vine)이라는 업체의 인수 소식을 전했다. 난 이번 글을 통해서 그럼 트위터는 미래에 어떤 소셜 서비스의 방향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려고 한다. 바인 (vine)은 작은 단위의 동영상 클립을 빠르게 등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하나의 완성 된 동영상 편집이 지원되는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이다. 지난 6월에서야 이 스타트업은 3명의 창업자와 함께 시작한 신생 서비스다. 서비스 론칭도 안된 이 서비스를 트위터가 인수한 이유는 그만큼 트위터가 이 시장에 어떤 지향점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 시켜주는 대목이다. 최글 IT 칼럼들을 통해서 필자는 소셜 서비스의 트랜드가 관계 지향에서 관심 지향으로 바뀌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한적이 있다. 관계는 친구 등록..
블룸버그 통신은 니케이의 소식통이 전한 소프트뱅크의 인수 합병 소식을 전했다. 현재 일본 3위의 이동통신업체인 소프트뱅크가 미국 3위의 이동통신업체인 스프린트넥스텔을 인수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전한 것이다. 일본의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소프트뱅크가 스프린트넥스텔 인수를 위해 쏟아붙는 자금은 자그만치 1조엔 규모로 한화로 14조원에 해당하는 막대한 자금이라고 한다. 이 비용을 들여 스프린트넥스텔의 지분 3분의 2를 매입하겠다는 것이 현재 소프트뱅크의 목표라고 한다. 충격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소프트뱅크는 보다폰 재팬을 2조엔에 인수해 성공시킨 손정의 회장의 대표적인 인수합병 성공 사례다. 일본의 3위 사업자 였지만, 이익률에서 2위 KDDI를 제치고 NTT 도코모마저 위협하는 수준으로 성장한 기업..
Fastcompany가 유튜브의 진화 방향이 영상에 대한 웹 플랫폼으로 방향성을 가지고 발전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궁극적으로는 모든 웹 채널을 대신하는 목표가 될 것이라고 소개한 것이다. 구글은 유튜브의 이러한 목표를 완수하기 위해서 최근 60개에 상당하는 TV 채널을 유튜브를 통해서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상태로 발전하게 되면 머지 않아서 유튜브는 세계인의 공용 채널이 될지도 모른다. 좀더 나아간다면 유튜브 전용의 TV 하드웨어가 등장 할지도 모릅니다. 세계의 모든 채널은 물론 TV 프로그램을 공급하면서도 이용자는 광고를 보는 대신에 이런 모든 제품들을 무료로 이용하게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이것은 Fastcompany가 이야기 한 것이 아니라 제가 스스로 생각해 본 것이다. 그만큼 유..
GeekWire에서 1999년에 아마존이 넷플릭스 인수를 시도했었다는 정황을 소개했다. 1999년 당시 아마존은 Netflix의 가치를 인정하고 대략 $12M에 인수하려했다는 것이다. 이 내용은 Gina Keating의 책 “Netflixed”에 의해 밝혀진 내용으로 당시 5년차의 이 신생 기업에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가 큰 과심이 있었다고 소개되어 있다. Netflix 인수가 실패한 것은 역시나 너무 낮은 가격을 제시했다는 이유로 거절됬다고 한다. 10여년이 지난 지금 현재 Netflix의 시가 총액이 3.7B 인것을 감안하면 정말 Netflix의 주장이 허황이 아니었음을 증명하는 것이고, 반대로 아마존의 경우 중요한 딜에 좀 더 미래를 내다보지 못해 실패해 지금은 아마존의 강력한 경쟁자를 만들어 줬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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