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백과를 보면 무어의 법칙을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반도체 집적회로의 성능이 18개월마다 2배로 증가한다는 법칙으로 인텔의 공동 설립자 고든 무어가 1965년에 내놓은 경험적인 관찰에 바탕을 둔 이론이다. “[무어의 법칙] 부품 제조 비용이 최소가 되는 복잡함으로 해마다 대략 2배의 비율로 증가해 왔다. 단기적으로는 이 증가율이 올라가지 않아도, 현상을 유지하는 것은 확실하다. 적어도 앞으로 10년 동안 거의 일정한 비율을 유지할 수 없다고 믿을 이유는 없으나 보다 장기적으로는 증가율은 조금 불확실하다. 이 말은 1975년까지는 최소 비용으로 얻을 수 있는 집적회로의 부품 수는 65,000개에 이를 것이다. 나는 그 만큼에도 대규모 회로가 1 개의 회로판 위에 구축할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 40여년..
IT 초창기 혼전의 시장에서 Microsoft가 시장 주도권을 얻다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작년말부터 올해 중반까지는 하루도 거르지 않고 포스팅을 해왔는데 지난달과 이달초는 개인적인 행사와 일들이 너무 많아서 쉽게 글을 쓸 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 10월이 시작된지도 벌써 5일이 지났는데 이제서야 다시 연재를 시작하게 되었네요. 혹 기다리고 계셨던 분들이 있었다면 죄송하고 앞으로 진행 될 내용에 대해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래픽 컴퓨팅(Graphical Computing)시대의 개막 역사서를 보더라도 항상 "몇세기 후반부터 ~ 몇세기 이전까지"와 같이 시대와 역사적 상황을 이해하기 쉽도록 구분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말 그대로 역사에 대한 이해와 함께 하나의 역사적 서사 스토리를 역사에 관심을..
인텔 2세대 샌드브릿지 VPRO의 특징과 전망 들어가기에 앞서 해당 글은 몇달전 Intel의 블로거 초청행사에서 기업용 솔루션인 vPro 기술 시연 및 간담회에서 들었던 내용을 기초로 하고 있습니다. 어떤면에서 소비자들은 참 단순한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포함해서지만요. 서비스나 제품이 잘 팔리고 있을때는 잘나가는구나 하다가도 잘 안팔리는 것 같으면 이 회사 문제 있는 것 아냐라는 식으로 보게되죠. 물론, 제품이나 서비스가 잘 안팔릴땐 보통 문제를 같이 동반하는 경우도 있지만 잘 준비된 조직에선 이런 우려를 크게 개의치 않는 것 같습니다. 일시적인 부진이므로 곧 만회 할 수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여기에 오만이나 자만이 숨어 있다면 더 큰 대가를 지불하지만 정말 잘 준비하고 있는..
모바일시대, PC 제왕 인텔이 살아가는 법 전 항상 이런 생각을 가지고 살아왔던 것 같습니다. "배부르면 하품하고 싶고, 배부르면 한 자리 눕고 싶다"고 말이죠. 그만큼 먹고사는 문제가 해결이 되면 좀 더 여유를 가지고 미래도 준비하고 자기 개발도하면서 무언가 해볼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런 실천을 옮기는 이는 사실 많지가 않습니다. 아마도 그것은 배고픔 해결 됐으니 이제 좀 쉬어도 되겠지하다가, 그 생활이 적응되면서 여유만 찾게되는 인간 본연의 습성 떄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그런 관점에서 모바일 시장이 이렇게 팽창하는 것을 보면 소비자는 PC 제왕 인텔의 안일함이 조금은 답답해지기 마련일텐데요. 오늘은 정말 인텔이 안일함 속에 빠져있는지 아니면 뭔가 칼을 갈고 있는지를 조금 살펴보려고 합니다. 아직..

1999년 7월 당시 삼성전자는 뉴욕에서 개최된 PC 엑스포에서 아파칩 개발과 관련한 정보를 공개한다. "삼성전자, 세계 초고속 1GHz 알파칩 개발"당시 마이크로 프로세스 업계의 공룡이었던 인텔의 CPU의 처리 속도인 550Mhz 보다 빠른 속도인 1Ghz의 64비트의 마이크로 프로세스 구현함으로서 삼성의 기술력을 세계의 알리는 계기를 만들고자 했던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우리는 이 정보에 대해 좀더 면밀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유는 바로 제휴 형태의 OEM 제작으로 얻어진 결과이지.. 삼성이 주도적인 기술력을 가지고 알파칩을 개발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어설프군도 알파칩과 관련한 정보를 쓰기 위해 백방으로 알아본 정보들을 종합해 보면 아직까지 알파칩 프로젝트를 통해 삼성이 인텔과 ..

사이릭스 다들 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CPU 전쟁.. 1편인 인텔과 AMD 편에서 잠깐 언급은 했지만.. 아무래도 설명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 다시 추가로 작성하였습니다. 어설프군이 사이릭스란 회사를 각별하게 생각하는 것은 AMD 이전에 대항마로서.. 인텔을 상당히 괴롭혀 주던 삼국지의 견훤정도에 비견 될 업체였기 때문입니다. 물론 과거의 영화를 뒤로한체.. 내쇼날 세미콘덱터사에 인수됬다가 다시 비아 테크놀러지에 병합되는 아픔을 겪게됩니다. 정말 비운에 회사지요. 그럼 사이릭스의 역사에 대해 갑볍게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Cyrix는1988년 반도체 생산을 시작으로 일종의 보조 연산 프로세스를 만들게 됩니다. 1980년대 후반부에는 인텔에 대항하기 위해 인텔의 코드명을 따라하는 전략을 구사하게 ..

현재 PC 컴퓨팅 시장은 날로 확장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우리가 지켜보는 재미있는 현상이 하나 있는데.. 그것이 바로 CPU 전쟁입니다. 일반 소비자들에겐 CPU 전쟁이란 상황자체가 와닫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설프군에겐 컴퓨터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전쟁 아닌 전쟁에 대해 매우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CPU 전쟁의 시발점은 추천 전국 CPU 시대부터 거슬러 올라갑니다. (참고로 어설프군이 말하려는 CPU 전쟁은 순전히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CPU의 역사에 기록되 있는 파스칼의 진공관 시대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 당시 CPU시장은 사이릭스, 비아, 인텔, AMD, IBM, 삼성등... 워낙 쟁쟁한 전자 회사들의 격전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굳이 시기적으로..
- -`๏’- SILKLOAD @ PAPAM -`๏’- …
- 세팍타크로 라이프
- 세피아의 자동차 연구소
- 담덕이의 탐방일지
- 1. 오늘의 이름만 얼리
- PhiloMedia
- GOODgle Blog
- 베를린로그
- 김범준 블로그
- 인터넷과 게임만 해도 경제가 돌아가는 세상
- 디자인과 플레이 번역소
- 우승이의 블로그를 위한 댓글
- HelloWorld
- kth 개발자 블로그
- BAHNsville
- Memories Reloaded
- Comments for LiFiDeA Blog
- Startup's best friend - 지미림's …
- 균, 아는대로 지껄이다.
- 디지털 세계 모험기
- Hood Rabbit의 맥(Mac) 갤러리
- RGM-79의 삼국사기 이야기
- 윤의 전략 창고
- 세균무기
- 블로그리브
- 狼とdaznyang
- sentimentalist
- 영지버섯의 바람직한 기업이야기기
- 모바일을 바라보는 눈
- 공유하면 용량이 늘어납니다. 클라우드 스토리지 'cop…
- Company@J_IT
- SenseCh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