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무 바빴습니다. 주변 지인들 블로그 방문을 할 수 없을 상황이었네요. 또, 최근엔 안타깝게도 지병으로 할아버님이 돌아가시며.. 많이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네요. 살겠다고 바둥바둥 거리니 어떻게든 살아진다는 말이 맞는듯 합니다. 부모님 살아 계실때 잘해야 겠다는 교훈을 얻은 것 같습니다. ^^ 암튼 이제 드디어 2개월동안 후배 개발자와 함께 아이엠데이 개편에 대해서 논의하며 달려왔는데, 드디어 2월 28일(목요일) 정식 오픈하게 됬습니다. 정말 다시 블로그에 복귀 할 시간이 얼마 안남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블로그 방문 부탁드리고 새롭게 리뉴얼 되는 아이엠데이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이야기는 개방형 소셜 미디어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아무래도 이쪽에 관심 갖는 분..
페이스북에서 Digg.com과 관련한 이야기를 청취하던중 황병선님의 페북에서 의미 심장한 메시지를 전해 받았다. 과거에는 커뮤니티, 미디어, 서비스등의 개념으로 조금은 극단적인 웹 서비스를 구분지어 왔지만, 결국엔 웹이란 존재의 속성상 구분지어 볼 필요 없이, 하나의 커뮤니티로 봐야 하는게 아니겠냐?란 의미의 메시지 였다. "결국 모든 브랜드는 지속적인 소비자 노출이 필요하고 이는 가상의 커뮤니티인 것 같다. 따라서 그 존재감을 유지하기 위한 커뮤니티가 지속성을 갖지 못한다면 미디어는 단지 많은 CP중의 하나가 될뿐이므로 존재감을 찾기 어려울 것 같다" - 황병선 개인적으론 이 메시지가 시가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한다. Digg.com은 한때 가장 주목 받는 소셜 미디어였다. 기존의 뉴스 체계는 사용자 참..
트위터는 이제 미디어로 진화하는 중.. 사실이 아닌 속도가 중요한 시대!! 제가 존경하는 블로거이자 기자인 광파리란 닉네임을 쓰는 분이 있습니다. 한국경제 신문에서 기자로 일하시는 분인데요. 다른 기자 분들에 비해 온라인 서비스와 SNS등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미국의 최신 뉴스나 소식등을 발빠르게 전해주시는 분이라 제가 자주 방문하는 블로거중 한분이십니다. 오늘은 SNS가 어떻게 미디어화 되어가고 왜? 이런 트렌드가 생겨나기 시작했는지를 소개하기 위해 잠시 광파님 이야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SNS가 왜 미디어란 말인가? 광파리님 이야기에 앞서 잠시 언급할 내용이 SNS에 대한 이상 열풍 입니다. 최근 페이스북이 구글의 트래픽을 넘어선다란 이야기를 많이 듣곤 합니다. 통계에서 보듯 이젠 구글을 넘어선 세계..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블로그 파워!! 빅마우스로서의 트위터의 가치는? 미국 시장에서는 제품 출시에 앞서 블로거들을 활용한 제품 리뷰를 먼저 진행한다고한다. 제품에 대한 톱 블로거의 지지(endorsement)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기 때문이란다.(관련 내용은 안철수 연구소의 김홍선님의 블로그에서 발췌했습니다.) 그만큼 기존 미디어의 분석이나 리뷰보다 소비자가 블로거의 생각과 제품에 대한 리뷰에 큰 신뢰성을 얻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대목이다. 이런 이유 때문인지 신제품이나 신기술을 시장에 선보일때 커뮤니케이션PR의 첫 번째 목표가 블로그 커뮤니티, 다음이 가트너와 같은 시장 분석기관, 끝으로 전문지나 언론을 타겟으로하는 전략을 기초로 세운다고 한다. 미더어의 흐름을 바꾼 블로거들의 열정과 역행하는 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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