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후배와 전화 통화를 하면서 이런 이야기를 한적이 있다. "개발자도 기획자도 이제 마케팅적 사고가 필요하다"는 내용이었다. 어설프군도 아주 기본이 부족한데도 불구하고 이런 이야기를 꺼내는 것은 그동안 너무 개발자 위주의 서비스가 탄생하고 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개발자를 무시 하는 것은 아니다. 예를들어 요즘 한창 뜨고 있는 한RSS 란 서비스를 보면 개발자가 중심이되어 만들어었지만 인터페이스와 사용성이 매우 편리하다. 하지만 좀더 사이트가 질 높은 서비스로 성장하기 위해선 그 서비스와 서비스를 개발하는 기업이 가진 철학과 문화가 서비스에 반영되어 이용자와 동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현재의 어설프군의 생각이다. 어떻게 만들어서 어떻게 팔아먹을지는 서비스가 사랑 받은 후에도 충분하다. 하지만 현재..
오늘은 기획자로 컴백한 이야기 잠시 해볼까 합니다. 처음에 사회 생활을 시작 하면서 웹기획과 서비스 기획이란 업무를 처음 접했습니다. 개발자나 IT쪽의 다른 직종을 생각하고 있었던지라 설마 제가 이쪽 직종으로 제 미래를 결정 지을지는 당시엔 꿈에도 생각을 못했습니다. 단지.. 처음 접하는 부분이고 앞으로 온라인쪽 사업이 번창 할 꺼란 안목을 믿고 배운다는 생각으로 잠시 몸을 의탁하려고 입사했던 것입니다. 그러다가 2번째 회사를 가게됐고 2번째 회사가 웹에이전시였던지라 당시 팀장님께 혼도나고 칭찬도 받으며 많은 것들을 배웠습니다. 정말 죽을동 살동하며 일했던 당시를 생각하면 지금도 그리울때가 가끔 있네요. 암튼 그러다 당시 회사 상황이 썩 좋지 못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이직을 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들..
오늘은 블코 관련 행사를 하나 소개하려고 이렇게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블로그코리아가 27일 기업들을 대상으로 법인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하니다. 주제는 크게 블로그뉴스룸 활용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지만.. 결국 블로그 마케팅과 그와 관련된 이야기들이 병행될 것이라고 합니다. 마케팅팀에서 바쁜 시간을 쪼개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스인 마틴님이나 이스트라님의 경우는 블로그뉴스룸이 가진 다양한 장점에 대해 설명을 곁들여 이번 행사를 소개해 주시고 계십니다. 너무 감사한 일이지요. (감사해요. 두분외 모든 분들.. ^^) 그럼 원론에 들어가서 어설프군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결국 블로그스피어의 확장이란 것은 기업들이 참여하고 블로거들이 서로의 관점에서 커뮤니케이션을 자유롭게 진행 할 수 있는 상황이 되..
오늘은 현대 자동차에 대해 몇가지 딴지를 걸고 싶어 몇자적는다. 현대자동차를 사람들은 마케팅을 잘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어설프군은 현대자동차의 마케팅을 죽은 마케팅이라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아래서 조목조목 따져 보기로 하겠다. 어설프군의 한정된 지식을 이용 이제까지 많이 사용되는 마케팅 믹스 측면의 4P 관점(Product , Price, Place, Promotion) 측면에서 현대 자동차를 작살내 보도록 하겠다. 첫번째 문제점을 살펴볼때 현대 자동차는 소비자의 감성을 무시한다는 것이다. 감성지수를 말하기 이전에 이 감성 지수를 저울질 하는 것은 자동차에 대한 품질이다. 품질은 기술적 속성에도 포함될 수 있으며 마케팅 차원을 넘어 아주 기본적인 것이다. 현대의 기술력과 품질 수준은 어느정도 정상 괘..

오늘 참 신기한 서비스를 알게되었다. 블로그코리아 관련 일로 이런저런 블로거들을 찾아다니다. 스토리박스라는 블로그를 운영중이며 정민군 이란 닉네임을 쓰는 한 블로거가 올린 포스트에 올라온 글중에 이런 내용이 있었다. 자아 검색기라고 아는 분의 글을 통해 읽었다고 한다. http://selfsearch.co.kr/index.asp 그런데 이 자아 검색기가 무엇인지 궁금하여 한번 들어가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해 보았다. 내 이름과 생년월일시까지 입력하면 일종의 자신의 성격 유형 및 표현방식 행동 스타일을 나름의 기준에 의해 분석해 주는 서비스 였던것 같다. 그런데 왜 이런걸 만들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개념은 참 재미있고 이걸 잘 이용하면 여러가지 좋은 서비스로 확장할 수 있겠다는 생각까지 했는데.. 그러..

커피프린스에 대한 마케팅 이야기를 하기전에 전편에서 못한 몇가지를 이야기 하고 싶다. 그것은 바로 사랑 이야기 이다. 어설프군은 좀 복잡하고 어려운 사랑을 원하나 보다. 그러나 거기엔 정말 남자다운 기다림 고독 그리고 사랑이 숨쉬는 것 같다. 난 내가 생각하는 사랑이 커프에서 엿볼 수 있는 것 같아서.. 커피프린스 1호점을 사랑한다. ㅠ.ㅠ 사랑.. 사랑.. 또.. 사랑 자칫 진부할 수 있는 요소이며 잘만 이용하면 세기의 명작이 될 수 있는 요소다. 처음엔 공유, 윤은혜 스타일 사랑이 맘에 들었다. 요즘들어 너무 시대극 특히 한국적 멜로 스타일로 연예가 흘러서 별로 내추향이 아니라 그런지 별로라는 생각이 든다. 어설프군은 은찬식 거침없는 사랑과 공유식 개념없는 사랑이 맘에 든다. 그리고 사랑때문에 두근거..

커피프린스에는 먼가 남다른게 있었다! 그런데 요즘 진부한 연예 구조의 스토리 전개와 진부한 태생의 비밀에 대한 이야기로 또, 뻔한 스타일의 드라마로 변하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 한가지 더 곁들이자면 스토리 전개 속도도 역시 극 후반으로 치달으면서 다소 공간감과 시간개념이 떨어져 극의 긴장감을 늦추는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이런 이유가 있지만 난 커프가 좋다. 우선 새로운 이성상을 전달하고 있다. 중성적 이미지 캐릭터 깔끔한 직업군의 소개와 트랜디한 패션감각을 비롯 기존 드라마 스타일을 뛰어 넘은 좀더 세련되고 젊은 감각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우선 커피 프린스 1호점을 찾아본다. 왕자 커피점에서 두개의 단어변경으로 세련된 브랜드를 만들어 냈다. 여기에 1호점이란 단어를 추가하여 영문 브랜드의 거리감을 상쇄..

어제.. 기업 서비스팀의 새 팀장님이 오셨습니다. 미디어U는 새로운 사람이 들어올때마다 자그마한 조촐한 파티를 진행합니다. 돈독한 술자리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거의 듣기만했죠..) 새 팀장님은 그동안 여러 회사를 거치면 정말 화려한 성공 스토리를 만든 분이셨습니다. 특히 인터파크의 구스닥의 탄생 배경과 G-market이 성공으로 이어진 그 길목에 서계셨던 분으로서 들려주시는 이야기는.. 정말 마케터로서 서비스 기획자로서 제가 지금 어디에 위치해있고 올바로 길을 걷고 있는지에 대해 뒤돌아볼 수 있는 귀중한 이야기 였습니다. 결국 요약을 하자면 서비스를 만들기위한 기획자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소비자와 또 서비스의 핵심이되는 블로거를 이해하는 노력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는 말씀이셨습니다. G-mar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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