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는 140 자의 텍스트로 메시지를 전하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다. 하지만 사람들은 트위터를 모바일 메신저라고 부르지 않는다. 이것은 트위터가 단순한 메시지 공유 수단이 아니기 때문이다. 모바일 메신저 처럼 친구간에 매우 사적인 이야기를 주고 받는 툴이 아니면서도 정보와 사적 이야기를 적절하게 믹스해 공유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렇다. 트위터는 사적인 공간과 대중적인 공간을 모두 제공하는 정보 공유의 장 역할을 해온 것이다. 처음엔 다들 이 140자의 사회적 커뮤네케이션 툴이 성공 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제 그 누구도 트위터의 성공을 의심하지 않는다. 그래서 사람들은 트위터가 공공의 서비스라는 인상을 받아왔고, 최근 그것에서 오는 반작용을 경험하고 있다. 트위터는 공공 ..
트위터가 찬양 받았던 것은 단순한 숫자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기존에 Web 2.0 의 정신을 가장 완벽하게 계승한 서비스 였기 때문에 찬양했고, 시대가 요구했던 실시간이란 트렌드에 운좋게 발을 걸치면서 지금의 성공신화를 이루어 왔습니다. 사실 운이 좋았다고 밖에는 설명 할 길이 없는, 이 서비스의 성공을 보면 단순하게 최근 분석으로 논의되는 오픈 생태계 구축과 서드파티 참여, API 공개와 데이터 활용이란 키워드는 어떤면에서는 성공후의 일입니다. 그들이 성공하기 전까지 이런 키워드는 좋은 구호조차 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트위터의 성공을 분석을해도 과정과 결과는 나오지만 성공의 요인에 대한 분석은 쉽게 찾을 수 없는 것이며, 실제 페이스북 같이 하버드 대학생들을 참여시켜 성공시켰다는 것과 같은 납득 할 ..
트위터가 서비스나 비즈니스를 확대한다! 요즘 대세가 트위터죠? 맞나요? 일부 페이스북이 대세라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는 모르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왜냐구요? 당연한거 아닙니까? 정말 인기 있고 대세인 서비스는 기업이 먼저 찾아가죠? 얼마전 에반 윌리엄스(트위터 창업자)가 방한한 것도 다 이런 이유 때문이란 거죠. 트위터 어떤서비스 입니까? 모르신다고 하시지는 않겠죠? 설마 잘 생각 안난다고도 말씀하시는 건 아니죠? 난 IT 쪽은 몰라요 하시는 분들 귀를 파세요 제발.. 이건 IT를 알고 모르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문명인이냐 문명인이 아니냐의 차이죠!! (내가 좀 심했나 ^^;;) 모르시면 얼른 배우세요. 안 그러면 이렇게 왕따당해요~~ 그럼 트위터가 왜 이렇게 유명해졌지요? 우선 기자보다 빠른 발..
트위터는 홍보와 정보 이용 툴 2009년 Technorai에서 발표한 "State of Blogsphere Report"에 따라르면 블로거는 트위터를 자신의 블로그 홍보와 새로운 정보를 취득하려는 목적에 활용한다고 합니다. 새로운 정보를 접하기 위해 일반 미디어를 활용하는 것이 아닌 트위터를 통해서 사람들이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알아내려고 한다는 것인데요. 트위터가 가진 빠른 속보성과 오픈 API를 통한 다양한 서드파티를 통한 소셜 허브 역할까지도 수행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럼 어떤 이유에서 트위터를 홍보와 정보 취득의 목적에 활용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트위터 정보 전달 이용 목적에 특화되 있다. 사실 마이크로 블로깅이라고는 하지만 트위터는 일종의 메신저로 볼 수 있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
Web 2.0의 개방과 공유의 철학이 돈이되는 세상!! 세계는 지금 API 공개 전쟁중입니다. 이런 표현이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그 만큼 많은 기업과 개발자들이 자신들이 가진 데이터를 꼭꼭 숨기려하기 보다는 어떻게하면 더 많이 보여주고 사용자가 이용 할 수 있게 할지를 고민하는 세상이 됐습니다. 참 신기한 일 아닌가요? 불과 몇년전만 하더라도 어떻게 하든지 외부에서 자신들이 수집하거나 구축한 데이터를 이용하지 못하도록 했던 것 같은데 지금은 네이버 같은 기업조차 API를 제공하려 노력하는 중입니다. 기업의 이런 인식이 바뀌기 시작한 것은 트위터란 서비스의 폭발적인 성장이 배경이 되고 있는데요. 트위터 이전에도 API를 통한 데이터 제공이 일반화되고 있었지만 트위터의 경우 각종 트래픽 제한과 데이터 제한 없..
최근 늘어난 트위터 인구, 팔로워 활용 행태는 어떨까? 한국 사회에서는 언제부턴가 무엇을 하든 질보다 양으로 승부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내 블로그 방문자는 몇명이야, 내 페이스북 친구는.., 내 트위터 팔로워는.. 등으로 수에 영향을 받는 것입니다. 물론 모든 사용자에게 해당하는 이야기도 아니고 저처럼 숫자에 민감하고 도전에 민감한 사람들에게 해당하는 이야기지만 최근 트위터 하면서 관련 포스트를 올려주시는 분들의 글을 보면 조금 아쉽기만 합니다. 하루에 트위터 100명 늘리기, 내 트위터 1000명의 비밀.. 등 다양한 주제로 트위터 친구 맺기인 팔로워 증가에 대한 비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어떤면에선 이런 면들이 트위터 이용에 열정을 다하게 하고 나아거 파워 트위터리안으로 발전시키는 원동력이지만.. ..
140자의 혁명이 미디어 지도를 변화시킨다!! 트위터의 역사.. 트위터의 창업주는 잭 도시, 노아 글래스, 비즈 스톤, 에반 윌리엄스 입니다. 트위터는 오데오 사(Odeo, Inc.)의 노아 글래스(Noah Glass)와 잭 도시(Jack Dorsey)가 고안한 연구개발 프로젝트에서 출발하였다고 합니다. 트위터는 2006년 3월에 데뷔했고 2007년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웹 상(web award) 블로그 부문을 수상하며 성공 일로를 걷습니다. 당시 수상 소감으로 공동창업자 잭 도시는 수상 소감을 이렇게 소개해 화재가 되기도 했습니다. "140자 미만의 수상 소감을 말씀드립니다. 우리는 해냈습니다!" 트위터의 현재... 트위터는 30명의 작은 벤처에서 현재 205명수준의 중견 벤처기업으로 발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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