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가 위기가 찾아온 시점에 기업 분위기는 성공에 대한 안주와 초기 HP 창업자가 주창한 HP Way의 왜곡으로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 특히, 이쯤 영입 된 칼리 피오리나는 HP가 나아가야 할 비전을 제대로 설정하지 못하면서 위기의 시발점 역할을 하기 시작했다. 칼리피오리나 내부 기득권을 깨부수다 HP에는 130개의 독립적인 제품 사업부가 시너지를 내지 못하고 각 사업부 마다의 재무 목표 달성에만 혈안이 되 있었다. 마치 소니의 컴퍼니제도 처럼 사업부간 협업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자기 실적 향상에만 몫을 맸다는 이야기다. 칼리 피오리나는 CEO 취임후 “HP의 좋은 점만 남기고 나머지는 모두 바꾸자”며 개혁을 선언했고, 임원 회의 장소를 본부 건물에서 연구 동으로 옮기는 노력..
초일류기업의 가장 중요한 특징 중의 하나가 있다면 그것은 자신들의 모토이자 핵심 가치를 정립하고 지켜가는 것이다. HP도 ‘HP Way’라는 그들만의 핵심 가치가 있었다. HP Way란 HP를 이끄는 경영 방식으로, HP사의 고유한 기업 문화로 볼 수 있다. 창업자인 빌 휴렛의 인본주의 경영철학인 “사람들은 좋은 일과 창의적인 일을 원하고, 열심히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면 성과는 저절로 달성할 수 있다”는 모토에서 출발한 것으로, 신뢰와 존경, 높은 수준의 성취와 기여, 정직성, 팀웍을 통한 공동목표의 달성, 유연성과 혁신 등을 HP Way로 통용 됬다. [이미지 출처: vnexpress] HP Way의 시작 HP의 두 창업자에 의해 20년 동안 실천 된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1957년 소노마 ..
애플 창업 당시 공동창업자이던 스티브 워즈니악은 스티브 잡스의 설득에도 쉽게 다니던 회사를 그만둘 수 없었다고 한다. 그가 다니던 회사는 연구개발에 많은 투자를 할 뿐만 아니라, 엔지니어들을 우대하고, 실리콘 밸리 내에서도 손꼽히는 복지로 유명한 회사였기 때문에 고민하는 것은 당연했다. 그런 안정적인 직장을 다니다, 성공 보장도 없는 창고로 들어가 일을 한다는게 말처럼 쉬운 일은아니지 않는가? 하지만, 그는 결국 스티브잡스를 선택했고, 모든 조건을 버려야만 했다. 이런 워즈니악 조차 망설였던 대단한 회사가 HP 였다. 흔히들 성공한 IT 기업들이 그렇듯 HP도 1939년 실리콘밸리의 한 창고에서 시작해 창고 신화를이룩한 기업 중 하나이다. 오랜 기간 창업자로부터 시작 된 건전하고 기술중심적인 기업 문화는..
- -`๏’- SILKLOAD @ PAPAM -`๏’- …
- 세팍타크로 라이프
- 세피아의 자동차 연구소
- 담덕이의 탐방일지
- 1. 오늘의 이름만 얼리
- PhiloMedia
- GOODgle Blog
- 베를린로그
- 김범준 블로그
- 인터넷과 게임만 해도 경제가 돌아가는 세상
- 디자인과 플레이 번역소
- 우승이의 블로그를 위한 댓글
- HelloWorld
- kth 개발자 블로그
- BAHNsville
- Memories Reloaded
- Comments for LiFiDeA Blog
- Startup's best friend - 지미림's …
- 균, 아는대로 지껄이다.
- 디지털 세계 모험기
- Hood Rabbit의 맥(Mac) 갤러리
- RGM-79의 삼국사기 이야기
- 윤의 전략 창고
- 세균무기
- 블로그리브
- 狼とdaznyang
- sentimentalist
- 영지버섯의 바람직한 기업이야기기
- 모바일을 바라보는 눈
- 공유하면 용량이 늘어납니다. 클라우드 스토리지 'cop…
- Company@J_IT
- SenseCh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