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등생인 한국의 우등생 되기 전략은 "배껴쓰기"
한국 IT의 전략은 좋게 말하면 벤치마크, 나쁘게 말하면 배껴쓰기!! 어떤가요? 한국이 일본 기업을 추격할때도 그랬고 미국을 추격할때도 비슷한 전략입니다. 이런 전략을 삼성에서는 Fast Follower 라고 말씀하신다는 군요. 뭐 간단히 말하면 이런겁니다. 앞선 기술과 제품을 가지고 시장을 리딩하기 보다는 그런 능력이 있는 회사나 국가가 만들어 놓은 시장을 기업의 역량을 결집해 일치 단결해 최대한 빠른 시간안에 해당 시장을 장악하는 전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이 전략이 어떤면에선 1등 추구 전략이라기 보다는 2등 추구 전략에 가깝다는 것입니다. 1등이 되려면 Fast Follower 보다는 innovation에 더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영역에서 회사의 역량을 키워야 하는데 이런..
IT_Plug/IT 칼럼
2011. 1. 11.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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