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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인사이더에 따르면 삼성 전자도 모바일 특허전쟁에서의 위협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인터디지털 인수를 통한 특허 포트폴리오 확대를 고려중이라고 합니다. 최근 애플과의 소송등에서 특허권으로 유리한 고지에 있지만 단순하게 방어한다는 차원을 넘어 좀 더 공격적인 자세를 취한 것으로 풀이될 수 있습니다. 

또, 얼마전 이건희 회장이 "이건희 회장 3대 핵심과제, 한가지는 납득하기 어려워.."를 통해서 밝혔듯 미래를 위한 3대 방향 설정중 특허 관련한 이슈도 있어서 이와 관련한 공격적 행보에 힘이 실리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해당 내용은 블룸버그를 통해 알려지게 되었고 관련해서도 유력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삼성 이외에는 예전부터 논의되었던 구글, 애플이 강력한 경쟁자로 자리잡고 있다고 합니다. 

애플과 구글은 지난 달 인터디지털의 특허에 관심을 보였고 이런 입찰 소식에 주식 가격이 50% 이상 상승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합니다. 

인터디지털 CEO 윌리엄 메릿은 고속 모바일 네트워크와 관련한 특허를 포함해 자사의 특허수는 6000개 이상으로 노텔의 인수 가인 45억달러 이상이란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들이 원하는 인수 금액은 50억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6조정도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노텔의 특허 인수가 가져올 파장이 커서인지 관련 특허들을 다수 보유한 코닥등도 이런 특허 전쟁을 이용해 특허를 판매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하네요. 

끝으로 삼성이 이런 움직임을 보이는 것은 결국 애플과의 특허 경쟁에서 밀릴 경우 한국 전자 산업에드 큰 영향을 미칠 것을 예상하고 애플을 견제하면서 분쟁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해 컨소시엄 형태든, 단독 입찰이든 어떤 형태로든 경쟁에 합류 할 것이라고 하네요.

해당 뉴스는 아이엠데이 앱스 "http://apps.iamday.net/apps/talk/358/view.iamday?con=iphone"에서도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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