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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패드에 대한 관심으로 생긴 루머는 어떤 것이 있나?

스티브 잡스가 병가내고 치료하러 들어간 마당에 아이패드 루머 꺼내기가 참 민망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글은 이미 오래전에 기획했던 내용이라 버릴 수 없어서 소개드려 봅니다.

해당 내용은 CruchGear에 올라온 내용에 기초하고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해당 사이트에서 참조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이패드 루머가 뜨거웠던 이유는 무었이겠습니까? 아무래도 항상 새로운 버전의 디바이스에 최신 기술과 함께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이 포함되 마니아들의 구매욕을 자극했던 애플의 모습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또, 다른 측면으로는 삼성과 기타 경재사들의 태블릿 PC 제조에 따른 경쟁 심리등이 iPad 루머를 부추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루머는 미국의 유명 서비스인 기즈모도, 크런치 기어, 테크 크런치 등을 통해 퍼져 이미 한국 유저들도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한번 총 정리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iPad 루머 어떤 것이 있나?
첫번째로 크기에 대한 루머인데요. 현재 아이폰 5가 거의 전면 재설계에 들어갔다는 루머가 많은데 루머는 일단 아이폰 4처럼 후면이 라운드 없이 디자인되 더 얇아진 디자인을 취할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두번째로 크기가 다른 버전의 아이패드 출시 가능성입니다. 사실 이부분은 제 개인적으로는 가능성이 높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일단 7인치 iPad가 될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고 무었보다 휴대성과 전화 등을 제공 할 것이라 예상하는데요.

제가 가능성 높게 평가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고 실제로 갤럭시 탭을 지하철에서 많이 이용하는 모습을 보면 노트북보다 작고 가벼우면서 핸드폰보단 약간 무겁지만 저정도면 나도 한번쯤 가지고 다닐만 하겠다란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다만, 스티브가 7인치 타블랫을 못마땅하게 표현했던 점과 애플의 많은 응용 프로그램이 4:3 포멧에 최적화되어 있다는 점등을 생각해보면 7인치가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세번째로 SD카드 지원설입니다. 이는 루머로 돌고 있는 실물 크기의 레퍼런스 iPad에 SD-Card로 의심되는 포트가 엿보여 이런 루머가 많은 것 같습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SD카드 채용을 통해 SSD 견재도 가능하다는 의견 같은데요.

사실 가능성은 반반이지만 여러 디바이스 활용과 물리적 공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선 제공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네번째로는 가장 신빙성 높은 멀티코어 프로세스 채용에 관한 루머인데요. 성능 경쟁에서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는 역시 멀티 프로세스 채용은 필수적이라 생각되고 애플도 ARM이란 칩셋 제조사를 소유하게 된 만큼 충분히 이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루머는 Cortex A9 기반의 A5가 될 것이란 루머가 가장 설득력있고 퀄컴과 인피니언 같은 통신 칩셋 제조사와 CDMA, GSM 관련 작업도 가능할 것이라 이야기되네요.




다섯번째로 듀얼카메라 지원입니다. 이것도 현실 가능성이 높은데요. 3GS에서 아이폰 4로 넘어오면서 지원됐고 무었보다 애플의 페이스타임 지원을 위해서도 지원 가능할 것 같습니다.




여섯번째로 해상도 지원 부분인데요. 사실 이부분은 현실 가능성이 없습니다. 2048 x 1536 등의 버전이 지원될 것이라 말하지만 이는 전적으로 좀 더 넓은 화면을 원하는 사용자의 니즈에서 나온 말그대로 루머라고 보는 견해가 많습니다.



마이그레이션 버전으로 1280 * 960 을 지원 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일곱번째로 사이드로 이동 된 포트입니다. 충전하는 동안 별도의 액세서리 운용이 가능하게 추가적인 도킹 포트를 지원한다는 것 같습니다. (또는 단순한 이동)



전체적인 의견은 비현실적으로 기우는 것 같군요.


여덟번째로 스피커지원 부분입니다. 기존 아이패드의 스피커에 대한 사용자 불만이 많았던 요소라 이번에는 개선되서 나왔으면 하는 바램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거의 확실하다고 이야기는 하는데 가능한지 모르겠습니다.




아홉번째로 iLife를 실현하는 아이패드란 주제인데요. 라이온 기반의 풀스크린을 통해 iLife를 실현하는게 불가능하지 않다라는 것으로 보아 맥북등 OSX 기반에서 실행되는 iLife란 멀티미디어 프로그램을 의미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성능이 올라가고 다양한 멀티미디어 환경이 지원되는 만큼 가능하다고 이야기 하는 것 같네요.


열번째로 후면의 터치 베젤을 이용한 다양한 UI 경험을 제공하는 부분입니다. 이런 주장의 근거는 이미 후변 패널의 Hot Pants란 특허를 가지고 있다데서 출발하는데요.

전반적인 의견은 가능성이 낮다로 흐르는 것 같습니다.




루머 총 정리판 이었습니다. 지금 제가 잠도 오고 영어라 약간 해석이나 오류가 있는 부분이 있겠지만 그냥 넘어가 주시구요. (이런 부분에선 딴지는 사양해요. ㅡㅡ;; ) 어떤 내용들이 논의되는지 정도만 파악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루머들 실현 가능성은?
일단, 한 50%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멀티코어, 듀얼카메라, 얇은 디자인 변경, SD 카드 정도가 현실성이 높지 않나 생각됩니다.

7인치의 화면 지원도 가능성은 있지만 스티브 형님이 워낙 두말 안하는 성격이라 유저들의 바램만이 아닐까 싶구요. 만약 나오더라도 iPad가 아닌 전혀 다른 개념의 브랜드로 다른 사용자층 공략을 위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를들면 7인치 iPhone 같은 개념 말입니다.


경쟁사들의 준비와 대처는 어떻게 되가는가?
이미 많은 제조사들이 이 시장을 눈독들이고 빠르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이미 전통적인 PC의 강좌인 Asus, Acer를 비롯 HP, Dell과 기존 통신 기기의 강자인 팜, 림, 모토로라까지 다양한 라인업으로 시장 공략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목 받는 것은 모토로라의 Xoom인데요. 스펙도 스펙이고 모토로라가 자신의 영업 범위를 넘엇서는 개념의 하드웨어를 만들었다는데 큰 의미로 시장 반응이 좋은 것 같습니다.

현재는 애플이 리딩하고 삼성이 2위권을 나머지가 추격하는 양상으로 전개되지만 조만간 애플과 삼성이 리딩하면서 2~3위권이 치열한 양상의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우리나라의 LG는 지금 산으로 가는중인데 테블릿 PC에 대한 루머가 있지만 시장 반응은 별로 일 것 같습니다. 시기도 놓쳤고 무었보다 옵티머스부터 발생하는 A/S 문제등이 발목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 iPad 루머 총정리로 본 스마트 시장이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현재 애플 중심의 태블릿 PC 시장만 이슈가되지만 아마존 킨들을 중심으로 한 이북리더 시장도 이런 시장과 충돌 가능성이 있고 언제든 서로의 영역을 침범할 수 있는 영역이라 다각도에서 시장 예측이 필요하다 판다됩니다.

특히, 현재 조용하지만 이미 구글이 구축한 컨텐츠 스토어와 허니캠에서 본격화 될 수 있는 태블릿 지원은 이런 이북 시장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경쟁을 촉발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한국이야 이 시장이 거의 없고 당분간 시장 니즈도 없을 것 같지만 미국은 이북 시장이 엄청나게 성장하는 신 성장 동력으로 보고 있는 시각이 많기 때문입니다.

iPad 와 경쟁 디바이스들의 경쟁은 언제나 재미있습니다. 지켜보면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도록 하지요. ^^ 그리고 즐거운 설 교통사고와 걱정 없이 재미있게 보내시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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