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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v를 통한 GM의 메시지 자동차는 더이상 기계가 아니다?
얼마전 CES가 큰 열기를 뿜었지요. 스티브 잡스 없는 맥 월드가 앙꼬 없는 찐빵과 같듯 CES도 MS의 빌게이츠가 없으니 먼가 2% 부족하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습니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재미있는 사실도 발견했는데요. 바로 GM이 디트로이트 모터쇼가 아닌 CES에 참여했다는 사실입니다. 숨죽이고 있던 GM이 꺼내든 비장의 무기가 모터쇼가 아닌 CES에서 그 빛을 발했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살펴보도록 하죠.
CES 2011에서 GM은 친환경 미래형 자동차인 EN-V를 공개했다고 합니다. Electric Networked-vehcle (EN-V)라는 프로젝트 명로 출시한 이 자동차는 인구 밀도가 높아지는 도시를 위해 고안된 차량이라고 합니다.
이 자동차는 바퀴 2개와 2인용 좌석을 제공해 2사람이 동승 할 수 있으며 100% 전기를 사용하고 차체가 균형을 잡기 위해 앞뒤로 움직이도록 설계되었다고 합니다.
전체적인 스펙은 500kg의 무게와 50km의 주행거리 최고 시속 50km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이런 GM이 CES에서 남긴 메시지는 무었일까요?
1. 자동차는 더이상 기계가 아니라 전기장치이다.
우선 이 자동차는 더이상 기계, 다시 말하면 화석 연료와 같은 구동장치에 의해 움직이는 자동차 시대는 끝나고 있다는 걸 암시하고 있습니다.
머지 않은 미래엔 사이클을 가진 행정 기관에 의한 자동차가 아닌 순수하게 전자화 된 자동차가 그 역할을 대신하고 초 고밀도화 되고 모바일과 다양한 네트워크로 연결 된 Smart City형 자동차가 지배하는 시대가 될 거라는 것을 암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EN-V의 경우자동 주차, 자동 항법, 지능화된 네트워크 제공등으로 전자 장비로 예상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루 1~2시간 이상 자동차에서 생활하는 사용자를 위해 IT 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퍼스널 자동차 시대가 펼쳐진다는 것입니다.
임베디드, 클라우드와 각종 교통망 및 네트워크 망을 연결해 스마트 클라우드 나아가 스마트 자동차 시대가 다가 온 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지요.
2. EN-V를 통해 바라 본 미래!!
EN-V는 리튬-이온 배터리를 통해 전기를 공급받아 구동되는 전기모터로 구동 계통을 제어합니다. 차량의 가속, 감속, 정지 등 전반적인 운행을 담당하는 것은 물론 자세제어 기능을 제공 차량 회전반경을 획기적으로 줄인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가장 큰 특징은 전기차이기에 차량 운행으로 인한 배기가스가 발생하지 않으며, 가정용 전기콘센트를 이용한 1회 충전으로 하루 최대 40km까지 주행이 가능 한 것이 특징입니다.
여기에 전자화가 되면서 각종 GPS(Global Positioning System)와 차량간 교신, 거리측정 센서를 탑제해 자동 운전 기능을 제공하고 차량간 교신과 네비게이션 기능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받아 목적지까지 최단거리를 선택해 주행함으로써 도심 교통체증을 해소하는데 기여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업무적인 측면에서도 고려되어 있는데요. 차량간 무선 통신을 이용해 이동 중에도 네트워크에 접속하여 개인 및 회사 업무를 진행하고 제어하는 것도 가능하다고합니다.
센서 기술과 무선 통신 및 GPS 기술의 진보로 카메라와 센서를 통해 차량 전방 상황 및 보행자 정보를 입수해 차량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기능을 갖춤으로써 미래 교통 안전시스템의 기준을 제시한다고 합니다.
3. 다만, 교통 수단으로서의 자동차를 보는 한계 존재
아쉬운 점은 자동차가 단순하게 거리를 이동하는 장치나 기계가 아니란 점입니다. 자동차는 삶의 일부분이고 거리를 이동하는 수단을 넘어 생활속에 들어와 있다는 점을 너무 인식하지 못 한 것 같습니다.
EN-V로 말하는 자동차는 전자제품 가계에서 떡하니 하나 사서 잠시 이용하다 버릴 수 있는 수단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잘 못된 점근이란 점과 GM이 미래 전망을 어둡게하는 요인입니다.
가족을 지켜주고, 먼 거리를 이동하고 가족과 가족사이를 친구와 친구 사이를 이어주는 나아가 연인과 관계를 진전시킬 수 있는 툴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 사람들이 특정 브랜드를 동경하고 구매하고 드림카로 꿈꾸려는 현실을 반영하면 어떨까 싶네요.
4. GM이 제시한 미래는 혁신형 스마트카
이런 우려를 제외한다면 위에서 언급했듯 혁신형 스마트 라이프를 연장 시킬 수 있는 확장 툴로서 네트워크 허브로서의 비전을 제시합니다.
여기에서 설명은 안했지만 이제 더이상 자동차 수리를 위해 정비 공장에 갈 필요가 없습니다. 모바일 디바이스에 차의 중앙처리장치에 연결해 이상 정보를 확인하고 A/S 센터에서 부품을 구매해 자가 수리를 하면 됩니다. (조금 확대 해석했습니다. ㅎ;;)
막히는 출근길 자동 운전으로 전환후 네트워크에 연결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해 다양한 업무를 진행함은 물론 화상통화를 통해 회의도 주관 할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혁신형 세상이 열리는 것이고 여기에 스마트 워크 + 스마트 그리드로 묶여지는 스마트 도시사회가 숨어 있습니다.
이제 GM은 단순한 자동차를 넘어 네트워크 회사가 되려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도시 전체를 아우르는 말이죠..
결론, 스마트카는 스마트 도시를 예견한 GM의 비전이다.
GM은 단순한 스마트 위크나 스마트 카 개념만을 생각하는게 아닐 수도 있습니다. 전력 충전 시스템과 스마트 카와 연동되는 스마트 네트워크 까지도 GM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생각하는지도 모릅니다.
그런 관점으로 확장한다면 더이상 GM은 자동차 회사가 아니라 도시 설계 내지는 교통 통제 시스템 개발 회사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것도 아니면 차세대 신재생 에너지 회사를 꿈꿀지도 모르겠고요.
다만, 스마트 그리드와 스마트 도시 인프라는 머지 않은 우리의 미래입니다. 자동차 회사는 이제 더이상 자동차 회사를 넘어 네트워크와 전자기술을 결합된 세상의 핵심 자원을 확보해야하는 시대가 GM이 CES에 참가한 이유가 아닐까요?
얼마전 CES가 큰 열기를 뿜었지요. 스티브 잡스 없는 맥 월드가 앙꼬 없는 찐빵과 같듯 CES도 MS의 빌게이츠가 없으니 먼가 2% 부족하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습니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재미있는 사실도 발견했는데요. 바로 GM이 디트로이트 모터쇼가 아닌 CES에 참여했다는 사실입니다. 숨죽이고 있던 GM이 꺼내든 비장의 무기가 모터쇼가 아닌 CES에서 그 빛을 발했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살펴보도록 하죠.
CES 2011에서 GM은 친환경 미래형 자동차인 EN-V를 공개했다고 합니다. Electric Networked-vehcle (EN-V)라는 프로젝트 명로 출시한 이 자동차는 인구 밀도가 높아지는 도시를 위해 고안된 차량이라고 합니다.
이 자동차는 바퀴 2개와 2인용 좌석을 제공해 2사람이 동승 할 수 있으며 100% 전기를 사용하고 차체가 균형을 잡기 위해 앞뒤로 움직이도록 설계되었다고 합니다.
전체적인 스펙은 500kg의 무게와 50km의 주행거리 최고 시속 50km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이런 GM이 CES에서 남긴 메시지는 무었일까요?
1. 자동차는 더이상 기계가 아니라 전기장치이다.
우선 이 자동차는 더이상 기계, 다시 말하면 화석 연료와 같은 구동장치에 의해 움직이는 자동차 시대는 끝나고 있다는 걸 암시하고 있습니다.
머지 않은 미래엔 사이클을 가진 행정 기관에 의한 자동차가 아닌 순수하게 전자화 된 자동차가 그 역할을 대신하고 초 고밀도화 되고 모바일과 다양한 네트워크로 연결 된 Smart City형 자동차가 지배하는 시대가 될 거라는 것을 암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EN-V의 경우자동 주차, 자동 항법, 지능화된 네트워크 제공등으로 전자 장비로 예상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루 1~2시간 이상 자동차에서 생활하는 사용자를 위해 IT 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퍼스널 자동차 시대가 펼쳐진다는 것입니다.
임베디드, 클라우드와 각종 교통망 및 네트워크 망을 연결해 스마트 클라우드 나아가 스마트 자동차 시대가 다가 온 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지요.
2. EN-V를 통해 바라 본 미래!!
EN-V는 리튬-이온 배터리를 통해 전기를 공급받아 구동되는 전기모터로 구동 계통을 제어합니다. 차량의 가속, 감속, 정지 등 전반적인 운행을 담당하는 것은 물론 자세제어 기능을 제공 차량 회전반경을 획기적으로 줄인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가장 큰 특징은 전기차이기에 차량 운행으로 인한 배기가스가 발생하지 않으며, 가정용 전기콘센트를 이용한 1회 충전으로 하루 최대 40km까지 주행이 가능 한 것이 특징입니다.
여기에 전자화가 되면서 각종 GPS(Global Positioning System)와 차량간 교신, 거리측정 센서를 탑제해 자동 운전 기능을 제공하고 차량간 교신과 네비게이션 기능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받아 목적지까지 최단거리를 선택해 주행함으로써 도심 교통체증을 해소하는데 기여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업무적인 측면에서도 고려되어 있는데요. 차량간 무선 통신을 이용해 이동 중에도 네트워크에 접속하여 개인 및 회사 업무를 진행하고 제어하는 것도 가능하다고합니다.
센서 기술과 무선 통신 및 GPS 기술의 진보로 카메라와 센서를 통해 차량 전방 상황 및 보행자 정보를 입수해 차량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기능을 갖춤으로써 미래 교통 안전시스템의 기준을 제시한다고 합니다.
3. 다만, 교통 수단으로서의 자동차를 보는 한계 존재
아쉬운 점은 자동차가 단순하게 거리를 이동하는 장치나 기계가 아니란 점입니다. 자동차는 삶의 일부분이고 거리를 이동하는 수단을 넘어 생활속에 들어와 있다는 점을 너무 인식하지 못 한 것 같습니다.
EN-V로 말하는 자동차는 전자제품 가계에서 떡하니 하나 사서 잠시 이용하다 버릴 수 있는 수단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잘 못된 점근이란 점과 GM이 미래 전망을 어둡게하는 요인입니다.
가족을 지켜주고, 먼 거리를 이동하고 가족과 가족사이를 친구와 친구 사이를 이어주는 나아가 연인과 관계를 진전시킬 수 있는 툴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 사람들이 특정 브랜드를 동경하고 구매하고 드림카로 꿈꾸려는 현실을 반영하면 어떨까 싶네요.
4. GM이 제시한 미래는 혁신형 스마트카
이런 우려를 제외한다면 위에서 언급했듯 혁신형 스마트 라이프를 연장 시킬 수 있는 확장 툴로서 네트워크 허브로서의 비전을 제시합니다.
여기에서 설명은 안했지만 이제 더이상 자동차 수리를 위해 정비 공장에 갈 필요가 없습니다. 모바일 디바이스에 차의 중앙처리장치에 연결해 이상 정보를 확인하고 A/S 센터에서 부품을 구매해 자가 수리를 하면 됩니다. (조금 확대 해석했습니다. ㅎ;;)
막히는 출근길 자동 운전으로 전환후 네트워크에 연결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해 다양한 업무를 진행함은 물론 화상통화를 통해 회의도 주관 할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혁신형 세상이 열리는 것이고 여기에 스마트 워크 + 스마트 그리드로 묶여지는 스마트 도시사회가 숨어 있습니다.
이제 GM은 단순한 자동차를 넘어 네트워크 회사가 되려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도시 전체를 아우르는 말이죠..
결론, 스마트카는 스마트 도시를 예견한 GM의 비전이다.
GM은 단순한 스마트 위크나 스마트 카 개념만을 생각하는게 아닐 수도 있습니다. 전력 충전 시스템과 스마트 카와 연동되는 스마트 네트워크 까지도 GM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생각하는지도 모릅니다.
그런 관점으로 확장한다면 더이상 GM은 자동차 회사가 아니라 도시 설계 내지는 교통 통제 시스템 개발 회사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것도 아니면 차세대 신재생 에너지 회사를 꿈꿀지도 모르겠고요.
다만, 스마트 그리드와 스마트 도시 인프라는 머지 않은 우리의 미래입니다. 자동차 회사는 이제 더이상 자동차 회사를 넘어 네트워크와 전자기술을 결합된 세상의 핵심 자원을 확보해야하는 시대가 GM이 CES에 참가한 이유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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