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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 음료도 퓨전 시대!!
젤리와 탄산이 만났다. 흔들흔들 환타 쉐이커 체험~~

환타 쉐이커 리뷰에 당첨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또 늦고 말았네요.  26일이 전 월요일인줄 알았지 뭡니까. 미리 초안은 작성하고도 오늘까지라 생각해서 이제 올릴려고 보니.. 하루가 지났지 뭡니까. (참 답답한 어설프군 입니다. ㅠ.ㅠ)

암튼 늦었지만 그래도 더 건실한 리뷰로 늦은 미안함을 전달해 보려합니다.

처음 환타를 받고는 놀랐습니다. 왜냐구요? 전 10개정도 팩으로 하나 보내줄줄 알았는데 이런 근 30개드리 비닐 포장으로 전달되었지 뭡니까.

워낙 탄산을 좋아하는지라 많이 기뻤습니다. 제가 리뷰를 위해 마시려고 7개정도 빼고는 회사 분들과 사이 좋게 나누어 먹었습니다. 다들 입에 음료 도둑이 붙었는지 일주일도 안되 30개가 다 바닥나더군요.



우선 보시면 아시겠지만 디자인이 꽤 아기자기 합니다. 아마도 대상이 나이 많은 어른들이 아닌 10~20대정도의 타깃을 잡고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 싶더군요.

특히 요즘 들리는 말로는 10대 이하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그렇게 이 음료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젤리와 탄산이 썩여 있어 독특한 맛과 느낌을 감성적으로 전달하고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전 이게 뭐야 그냥 음료 아니야 하면서 캔을 하나 집어들고 따서 입에 올렸는데 이런 음료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ㅡㅡ;;

대략 난감해서 이거 왜이래 하면서 몇번 쌀짝 한들었는대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주변에 계신 분들이 하는 왈 "이봐 YB대리 그거 열라 흔들어서 따야해, 안그럼 나오지 않아 안에 젤리 같은게 있어" 하지 뭡니까.

된장 진작 좀 알려주지 했습니다. 어쩄든 열린 뚜껑을 닫을 수 없어 열라 때려 대면서 겨우 겨우 덜어 컵에 받아 먹었습니다. ㅡㅡ;; 속으로 날 고생시켜 욕했는데 먹어보니 꽤 색다른 맛이었습니다.



다만, 시원하게 한 다음 먹으라는 문구처럼 미지근한 상태에서 시음하니 아무래도 고유의 탄산과 상큼한 젤리맛이 다소 반감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여러분도 드실때 꼭 참고하세요. ㅎㅎ
퐌타 쉐이크는 꼭 흔들어 드셔야 하며, 시원하게 드셔야 한답니다. ㅎㅎ

우선 리뷰 당첨 포스팅을 마쳤습니다. 너무 간단하다 서운해 마시고 바로 이어질 다음 퐌타 리뷰를 기대해 주세요. 직장인 버전의 쉐이킹 동작이 들어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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