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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찮게 Tistory를 통해서 달콤한 거짓말 시사회에 당첨되었습니다. ^^
그날 소니에서의 행사도 있었지만.. 참석 안하면 불이익을 받는다는 소리에 피곤한 몸을 이끌고 시사회에 참여 하였습니다. ^^
시사회에 나왔던 영화는 "달콤한 거짓말"이란 로맨틱 코미디 였습니다.
시사회 장소가 아트레온 이었는데.. 명동에서 아트레온으로 옮겨가는데 10~15분정도 거리밖에는 안되더군요. 늦을줄 알고 맘 조리면서 택시에 올랐는데.. 막상 늦지 않게 도착하니.. 좀 허탈함이 들었습니다.
표를 받고 바로 영화관에 들어갔습니다. 시사회에 무료로 오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썰렁하더군요. 무료 이벤트로 오는건데 왜 다 참석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쨌든 제 여자친구는 부산에 있고 더더군다나 평일인 관계로 어설프군은 혼자 입장해서 혼자 영화를 봤습니다. 쓸쓸하더군요. 그리고 여자친구 생각도 나고.. 좀 그랬습니다. ㅎㅎ;;
그럼 본격적으로 영화이야기를 좀 해보도록 하지요?
"여러분 여러분은 연인 사이에 어떤 진실을 말하고 있나요?" 갑자기 왜 이런 질문을 던지냐구요?
그건 제목에서도 말하고 있듯 이 이야기가 한소녀가 성장하면서 자신의 첫사랑에게 다가가는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진실된 마음보다는 상대에게 좀더 자신을 어필하기 위한 약간의 편폅을 이야기 하지요.
바로 이 편법(거짓말)을 통해 상대에게 다가가면서 생기는 유쾌한 해프닝을 그리고 있습니다. (또, 약간의 반전도 있으니 처음부터 끝까지 몰입해서 봐야 합니다.)
스토리는 대략 이렇습니다. 고등학교때 짝사랑하고 여러해를 전혀 다른 길을 걸어가던 박진희가 교통 사고로 재회하게 되는 첫사랑(이기우분)을 만나 상대가 좋아할 만한 모습으로 자신을 포장하며 생기는 에피소드 입니다.
아래 이미지는 영화의 핵심적인 사진들을 취합해 놓은 것입니다.
대략 이정도 이미지와 제가 다음에 설명한 스토리만 듣고 가면 어느정도 영화이해는 쉽지 않을 까 합니다.
어쨌든 분명한건 이 영화가 연인 사이에 생길 수 있는 오해와 거짓말에 대해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는 것만 명심하면 될 것 같아요.
이런 저런 꼬인 상황들을 즐기며, 때론 가슴조리며 첫사랑에게 다가가던 박진희에거 전혀 다른 사랑의 의미를 깨닫고 결국 자신이 좋아하는 대상이 아닌 자신에게 진실한 사실을 전하는 조한선과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다소 간편한 스토리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바로 조한선 분이 마지막에 자신의 마음을 담아 던지는 한마다
"자신이 보려는 진실을 보지말고 상대방이 말하려는 진실만.." 보라는 메시지 입니다.
연인들은 흔히 상다방을 위해 또는 상대방과의 관계 유지를 위해 거짓말 아닌 거짓말을 하게 됩니다. 이때, 이 거짓말을 두고 해석하는 방법이 여러가지가 있지만 모두들 자기 관점에서 바라보기 때문에.. 진실이 아닌 거짓말이 되는 것 같습니다.
달콤한 거짓말은 유쾌한 웃음 속에 이 메시지를 담고 있었습니다. 바로 상대방이 한 거짓말 이라도 거짓말이 아닌 나를 위한 진실로 여긴다면 그건 진실이란 메시지 말이지요..
12월 춤고 옆구리 시린 달입니다. 연인을 만나고 싶거나 연인과 문제가 있는 분이라면 한번쯤 이 영화를 보라고 권하고 싶네요. 웃음속에 연인 서로가 찾아야할 진실의 의미를 찾을 수 있는 영화이기 때문입니다.
PS.
좋은 평을 쓰고 싶었는데..
영화 리뷰는 처음이라 잘 안되네요.
그냥 영화 감상평으로 생각하고 영화 보시려는 분들은 참고만 해주세요.
그날 소니에서의 행사도 있었지만.. 참석 안하면 불이익을 받는다는 소리에 피곤한 몸을 이끌고 시사회에 참여 하였습니다. ^^
시사회에 나왔던 영화는 "달콤한 거짓말"이란 로맨틱 코미디 였습니다.
시사회 장소가 아트레온 이었는데.. 명동에서 아트레온으로 옮겨가는데 10~15분정도 거리밖에는 안되더군요. 늦을줄 알고 맘 조리면서 택시에 올랐는데.. 막상 늦지 않게 도착하니.. 좀 허탈함이 들었습니다.
표를 받고 바로 영화관에 들어갔습니다. 시사회에 무료로 오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썰렁하더군요. 무료 이벤트로 오는건데 왜 다 참석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쨌든 제 여자친구는 부산에 있고 더더군다나 평일인 관계로 어설프군은 혼자 입장해서 혼자 영화를 봤습니다. 쓸쓸하더군요. 그리고 여자친구 생각도 나고.. 좀 그랬습니다. ㅎㅎ;;
그럼 본격적으로 영화이야기를 좀 해보도록 하지요?
"여러분 여러분은 연인 사이에 어떤 진실을 말하고 있나요?" 갑자기 왜 이런 질문을 던지냐구요?
그건 제목에서도 말하고 있듯 이 이야기가 한소녀가 성장하면서 자신의 첫사랑에게 다가가는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진실된 마음보다는 상대에게 좀더 자신을 어필하기 위한 약간의 편폅을 이야기 하지요.
바로 이 편법(거짓말)을 통해 상대에게 다가가면서 생기는 유쾌한 해프닝을 그리고 있습니다. (또, 약간의 반전도 있으니 처음부터 끝까지 몰입해서 봐야 합니다.)
스토리는 대략 이렇습니다. 고등학교때 짝사랑하고 여러해를 전혀 다른 길을 걸어가던 박진희가 교통 사고로 재회하게 되는 첫사랑(이기우분)을 만나 상대가 좋아할 만한 모습으로 자신을 포장하며 생기는 에피소드 입니다.
아래 이미지는 영화의 핵심적인 사진들을 취합해 놓은 것입니다.
대략 이정도 이미지와 제가 다음에 설명한 스토리만 듣고 가면 어느정도 영화이해는 쉽지 않을 까 합니다.
어쨌든 분명한건 이 영화가 연인 사이에 생길 수 있는 오해와 거짓말에 대해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는 것만 명심하면 될 것 같아요.
이런 저런 꼬인 상황들을 즐기며, 때론 가슴조리며 첫사랑에게 다가가던 박진희에거 전혀 다른 사랑의 의미를 깨닫고 결국 자신이 좋아하는 대상이 아닌 자신에게 진실한 사실을 전하는 조한선과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다소 간편한 스토리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바로 조한선 분이 마지막에 자신의 마음을 담아 던지는 한마다
"자신이 보려는 진실을 보지말고 상대방이 말하려는 진실만.." 보라는 메시지 입니다.
연인들은 흔히 상다방을 위해 또는 상대방과의 관계 유지를 위해 거짓말 아닌 거짓말을 하게 됩니다. 이때, 이 거짓말을 두고 해석하는 방법이 여러가지가 있지만 모두들 자기 관점에서 바라보기 때문에.. 진실이 아닌 거짓말이 되는 것 같습니다.
달콤한 거짓말은 유쾌한 웃음 속에 이 메시지를 담고 있었습니다. 바로 상대방이 한 거짓말 이라도 거짓말이 아닌 나를 위한 진실로 여긴다면 그건 진실이란 메시지 말이지요..
12월 춤고 옆구리 시린 달입니다. 연인을 만나고 싶거나 연인과 문제가 있는 분이라면 한번쯤 이 영화를 보라고 권하고 싶네요. 웃음속에 연인 서로가 찾아야할 진실의 의미를 찾을 수 있는 영화이기 때문입니다.
PS.
좋은 평을 쓰고 싶었는데..
영화 리뷰는 처음이라 잘 안되네요.
그냥 영화 감상평으로 생각하고 영화 보시려는 분들은 참고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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