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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의 한국 자동차 시장은 춘추 전국 시대로 격전이 예상되는 한해다.  페이스 리프트(외관과 기능 변경 모델) 모델 및 기존 라인업에 새로운 차종을 선보이며 치열한 경쟁을 예상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최근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SUV와 승용 라인업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 현대 라인업-
싼타페(F/L 2.0/2.0, 180~200마력대 R엔진 예상), 투싼(풀체인지), 쏘나타 YF (디젤 추가), 제네시스 쿠페(디젤 모델 추가), 그랜저 (2.2~3.0 사이 디젤 추가 예상), 아반떼 (1.2~1.7 사이의 U 디젤 엔진)

- 기아 라인어-
쏘렌토후속(풀모델 체인지 2.2 , 200마력 디젤 R엔진 예상), 스포티지 (F/L 2.0, 180마력 R엔진 채용 유력), 로체 (180 마력대 2.0 R 디젤엔진 예상), 포르테 (1.2~1.7 사이 신형 U엔진 채택 유력), 포르테 쿠페 (고성능 모델로 1.6, 180마력 고성능 가솔린과 2.0 디젤 고성능 모델 채택 예상)

- GM 대우 라인업 -
윈스톰(F/L, 2.0 VGT 신형 180마력급 엔진 탑재 유력), 라세티 프리미어(150마력대 현재 윈스톰용 디젤엔진 탑재 유력), 토스카 후속(풀모델 체인지, 2.0~2.4급 중국산 엔진 채택 전망). 칼로스 후속 (라세티와 약간의 차이만 둘것 같음), 대형 SUV 모델 추가 가능성 있음

- 삼성, 쌍용 라인업 -
SM3~7 풀 모델 체인지 (르노 디젤, 가솔린 엔진 라인업 예상), 쌍용 전 SUV모델 체인지 예상
두 회사는 전체적으로 엔진 라인업이나 모델 예상은 피하겠음 기대가 안되고 르노의 싸구려 이미지와 쌍용의 불확실한 미래등으로 가치가 없다고 판다해서 포기함

1. 윈스톰 페이스 리프트 모델
일단 현재 까지 알려진 이야기로는 새롭게 VGT 엔진이 추가되는 부분까지는 확실한 것으로 예상된다. 디자인 변경과 기타 개별적인 기능 변경에 대한 이야기는 아직까지 나오지 않고 있다.

변경 예정인 엔진 사양으로는 GM의 에코텍 라인업이 아닐까 예상된다. (아래 제원 내용은 디시인사이드의 GM갤을 참조했음) 기본 적으로 유로 5 기준을 충족하는 사양으로 피에조 인젝터 (정밀 연료 분사 시스템)가 채용될 것으로 예상되며 최대 175~190마력 사이의 엔진 사양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측 된다.

아래 이미지의 예로 볼때 윈스톰에 채용될 엔진이 최대 190마력, 최대 토크 40kg으로 나와 있는데 보성 자동차 미션 공장에서 생산되는 6단 미션이 그정도 사양을 충족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어 현재 떠도는 이야기로는 175마력 38kg토크가 유력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델 변경 시기는 현재 가장 유력한 시기는 2009년 7~8월 2010년형에서 바뀔 것으로 예상되나 싼타페나 쏘렌토의 영향력등으로 2009년 초반에 전략적으로 출시할 가능성도 있음.. 자동차 구매 고객은 내년 3월까진 기다리길 권함




2. 싼타페 페이스 리프트 모델
싼타페의 경우 기존 제고와 언론 플레이를 통해 2009년 12월까진 일반 고객에게 단물 다 빼먹을 것으로 예상되며 쏘렌토 출시 이후 쏘렌토 판매의 영향 여부에 따라 페이스 리프트 모델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됨 즉, 내년 3월까진 구매 보류를 요한다.



최근까지 알려진 싼타페의 신규 라인업은 2.0, 2.2 신형 디젤 R엔진 탑제가 유력하고 모하비나 베라쿠르즈에만 적용됬던 피에조 인젝터와 E-VGT(전자식 가변형 터보차저)가 체택될 것으로 예상하는 분들이 많다.

그리고 새롭게 ▲자가진단기능의 전자제어식 가변 터보차져(E-VGT) ▲엔진 직장착 산화촉매 및 디젤 매연필터 ▲급속 예열 기능 ▲엔진 리사이클링을 고려한 플라스틱 재질 등이 적용돼 세계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유로5 배기 규제 기능이 강화된 기술들을 대거 채용 예정이란다.

또, 현대 R20 엔진의 경우 기본 184ps/4000rpm , 40kg.m/2000rpm 의 성능을 지원 할 것으로 예상되고 R22 엔진의 경우 200ps/4500rpm, 45kg.m/2000rpm이란 예상이 많다. 실마력은 다이나모 측정으로 130~140마력쯤 나오지 않겠나 예상하는데 기본적으로 성능은 향상되어 기존 싼타페에 비해 폭넓고 공격적인 주행성능이 예상된다.

다만 현대/기아가 욕을 얻어 먹는 것은 짜증나는 마케팅으로 소비자를 돌라먹고 여기에 마진율을 높이기 위해 내장재등을 싸구려로 도배하는 행위가 근절되지 않는한 갈 수록 내수 시장을 빼앗길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출시 예정일을 두고 언론 플레이를 통해 2009년 하순에 출시 한다고 해서 기존 싼타 모델 제고처리후 바로 출시할 수도 있어 상반기 쏘렌토 후속 출시가 기점이 되지 않을까 예상된다.


3. 쏘렌토 풀 모델 체인지
쏘렌토의 경우 풀 모델 체인지가 예상된다. 작년 초부터 지속적으로 어필해 왔고 후속 모델 테스트 차량에 대한 스파이샷이 눈에 띄게 많이 늘었기 때문이다. 최근에 정말 웃지 못할 사건이 하나 있었는데.. 유럽의 KIA 자동차 생산 공장에서 유출된 쏘렌토 후속 모델 사진이 국내에 유포되면서 KIA 홍보팀이 해당 자료 삭제를 위해 열라게 고생했다는 후문이 있다.

사실 이런 멍청한 짓은 왜 하는지 모르겠다. 온라인 유통 경로와 확산이 얼마나 거미줄 같고 빠른데 그걸 이전 언론 상대로 기사 교정하듯 교정하려고 했는지 원.. 결국 국내 포털과 주요 서비스에선 대부분 이 스파이 샷이 내려갔지만 아직 구글과 기타 커뮤니티들에선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차라리 완전 오픈하고 소비자와 커뮤니케이션 하는 마케팅을 취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좀 아쉬움이 남는다.
암튼 어설프군도 다시 올려서 정보를 공유해 보려고한다.



초기 쏘렌토 컨셉카와 스파이샷, 출시 예정 모델의 풀 사진을 다시 소개하는 바이다.

예상 제원으로는 2.2 신형 R디젤 엔진이 유력하고 싼타페와 차이를 두기 위해 하드한 서스펜션 세팅과 아이신의 6단 변속기가 채택되지 않을까 예상된다. 여기에 44kg 정도의 토크가 지원되고 마력도 싼타페보단 고마력으로 세팅되지 않을까 예상해 보게 된다.

외관은 슈나이더라인을 채용 KIA만의 아이덴티티를 부여해 가고 있으며 내장은 기존 소렌토와 로체에 채용된 내장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유용하고 있다.

암튼 기존 쏘렌토 사용자들이 슬슬 모델 체인지 기간이 되어가고 있기 때무에 조만간 빠른 출시가 필요하지 않을까 예상되며 위에 나열한 3가지 SUV 모델중 가장 관심 가는 모델로 꼽을수 있다.

현재까지는 SUV모델을 중심으로 리뷰를 작성해 보았다. 추후 기회가 된다면 위에 나열된 승용 모델에 대해서도 리뷰를 진행해 보기로 하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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