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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초콜릿과 샤인폰 후속으로 블랙라벨 3탄 '시크릿(Secret)'폰을 출시 한다고 한다. 과연 기존의 터치웹폰인 뷰티폰을 얼마나 능가하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현재 시크릿폰은 유럽 4개국에 출시가 된 상태인데.. LG측 정보에 따르면 2주만에 3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면서 초콜릿폰(10만대), 샤인폰(12만대)의 기록을 이미 넘어 섰다고 한다.

그럼 시크릿폰을 살펴보도록 하자!

첫번째 신소재 사용을 통한 제품력 향상!

시크릿폰의 바디는 신소재인 탄소섬유를 이용하여 마그네슘 합금 바디에 비해 강성을 2배이상 증가시킴은 물론 무게비는 60%이상 감소시켜 완성도를 높이고있다.

또한, 2.4인치에 달하는 LCD에는 강화유리를 사용하여 흠집등 스크레치에 강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핸드폰의 외부 노출이 잦은 사용자에게 큰 도움을 준다.








두번째 두께에 반했다.

동일한 기능의 터치웹폰들에 비해 두깨를 50%이상 줄여 슬림화를 이루었다.

특히 슬라이드폰의 최대 문제였던 슬라이드 면과 본체간의 강성과 유격 문제로 두께를 줄일 수 없었던 과거에 비해 시크릿폰은 11.8mm라는 경의적인 슬림화를 이루었다.



세번째로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융화!
터치웹폰의 장점과 키패드 스타일의 아날로그 감성을 하나의 폰에 구현함으로서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장접을 결합하여 제품력을 높이고 있다.

비즈니스맨들의 경우 화면의 터치스크린의 이용빈도보다 키패드를 활용한 업무 진행이 많은 점을 감안한다면 기본적으로 비즈니스폰 시장인 스마트폰까지 그 영역을 확대하기 위한 제품이 아니었나 판단된다.

또, 웹등을 이용할 경우 터치 스크린의 장점을 살릴 수 있도록 하여 마치.. 뷰티폰과 캔유의 결합을 통한 시너지를 높이는듯한 인상을 지워준다.



마지막으로 잡다한 성능 융합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한다.
Divx 동영상 지원, Micro SD 외장 메모리지원, 가속센서 및 블루투스, USB2.0 자동밝기 조절 기능등을 지원한다.

여기에 이미 뷰티폰에서 인정 받고 있는 500만화소 카메라를 지원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에 대응하고 있다.

카메라의 경우 자동초점, 안면인식등을 통해 빠른 촬영대상 촬영을 지원하고 동영상 촬영 기능을 통해 VGA 30Fps, QVGA 120Fps를 지원하여 손안의 멀티미디어 를 완벽하게 구현하고 있다.



다만 경쟁 제품인 삼성의 소울폰에 비해 광역 보정 기능등이 다소 부족하지만.. 동영상 촬영시 QVGA기능을 지원함으로 동영상에 더 강점을 보이는 폰이다.

한가지 팁을 덧 붙이자면 가속센서 기능을 통해 핸드폰으로 낚시를 던지거나 다트를 던지는 등의 동작인식 게임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그러나 터치 기능은 뷰티폰처럼 풀터치가 아니라 일부 기능의 제약이 따를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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