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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Money는 얼마전 "iOS 7이 현재까지 최고의 업데이트 였다는 11 가지 이유"를 사설로 게재했다.  기존에 사용자 관점에서의 많은 제약이 사라졌다는 점을 이야기 한 것으로 풀이되는데, 전반적으로 디자인과 소프트웨어적 접근으로 OS 자체가 가진 본연의 기능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남기는 접근이라고 할 수 있다. 

 



 

1. 더 스마트해진 Siri

애플에 따르면 Siri의 기능이 더욱 강화되었고 스마트해졌다고 전하고 있다. 식당 찾기, 스포츠 스코어 확인, 페이스북 업데이트 정보 확인 등을 제공한다. 편리성이 극대화 됐고 사용 방법이 매우 간단해 진 것이 특징이다.

 

2. 차단 보호 기능 강화

차단 목록에 있는 사람의 전화 통화, 메시지 또는 FaceTime 통화 수신을 차단 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이 기능이 매우 많이 필요했지만 그동안 지원되지 않아 불편했는데. 해당 기능을 지원한다. 통화나 메시지 앱에서 연락처 목록의 일부를 등록후  i 버튼을 클릭해 차단을 진행 할 수 있다. 

 

3. 새로운 카메라 앱

그동안 지원되던 지원되지 않던 필터, 정방향 찍기 등의 서드파티 앱이 지원하던 기능중 가장 사용도가 높은 기능들이 추가되어 매우 편리해졌다. 추가 앱을 설치 할 필요성이낮어진 것이다.

 

4. 자동 업데이트

설정 기능에 들어가 iTunes 및 Appstore 를 선택해 업데이트 부분을 활성화 시키는 것으로 앱의 자동 업데이트가 지원된다. 사실 이 기능이 매우 불편했던게 사실인데, 자동 기능을 지원하게 되 편리성이 높아졌다. 

 

5. 체계회된 포토스

찍어 놓은 사진을 연도별, 기간별로 확인 할 수 있고, 간단하게 사진을 공유하는 기능도 생겼다. 클라우드를 이용 할 수도 있고, 앨범 기능을 활용하면 전체 목록을 과거처럼 확인 할 수 있도록 변형됐다. 그룹화 기능을 배제해 복잡성을 줄인 대신, 시간대별 타임라인을 활용한 그룹핑을 제공하는게 특징이다.

 

6. 음성 녹음 파일 사이즈 제한 해제

음성 녹음 파일 사이즈 제한이 없어짐으로 인해 사용상 제약이 있었지만, 현재는 사이즈 제한도 없어졌을 뿐만 아니라, 디자인도 더 심플하고 간단하게 변형됐다. 

 

7. 에어드롭

iOS 기기 간 공유 기능으로 일종의 스마트 기능 설정 화면에서 에어드롭 버튼을 설정하면 사진, 동영상, 연락처, 사파리 웹 사이트, 파일 등 다양한 앱 컨텐츠를 빠르고 쉽게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다.

 

8. 새롭게 더 플랫해진 룩

조너던 아이브 때문인지 디자인이 좀 더 모던하면서도 단면 스타일로 바뀌었다. 스큐모픽 디자인이라고 해서 실생활에서의 실제화 된 이미지가 반영되던 모습이 사라졌다. 호불호가 가리지만, 개인적으론 매우 훌륭하게 바뀌었다고 보여진다.

 

9. 미니멀리스트 사파리

상/하단의 툴바가 자동으로 사라져 인터넷 서핑시 뷰 화면이 편리하게 바뀌었다. 상하 움직임에 따라, URL 탭이나 좌/우 이동 탭이 노출되고 사라지게 바뀌었다. 

 

10. 더 나은 멀티태스킹

홈버튼 두번을 클릭해 이동하던 멀티태스킹 지원 기능이 크게 강화됐다. 앱을 닫고 이동하는 기능 뿐만이 아니라 현재 실행중인 앱을 뷰 화면으로 볼 수 있도록 지원했다. 

 

11. 컨트롤 센터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컨트롤 센터로 지원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하단에서 상단으로 스위프하면 음량, 와이파이, 블루투스, 에어모드, 손전등 기능등을 빠르게 실행 시킬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이런 장점들 때문인지, 현재 iOS의 업데이트 비율은 80% 까지 올라갔다. 안드로이드의 경우 제조사마다 업데이트 지원 기기가 다 다르지만, 애플의 경우 iOS의 경우 애플의 지원에 따라 업데이트 비율이 매우 높다. 그리고 업데이트가 되지 않은 20%의 비율도 이미 지원이 중단 된 아이폰 3GS등이 포함됬을 것으로 생각하면 iOS의 업데이트 비율은 매우 높은편이다. 

 

iOS가 업그레이드가 될때마다 기능이 개선되는데 업데이트 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 것이다.



해당 글은 iamday.net의 IT칼럼 (http://www.iamday.net/apps/article/talk/2929/view.iamday)에 기고 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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