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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서 트위터 타임라인을 보다 또, 쓸만한 글을 하나 보게되어 썰을풀어 볼까합니다. 김인성씨가 딴지 일보에 게재하고 있는 카툰중 IT 역사 이야기를 오늘 올렸는데 "[카툰] 김인성과 내리의 IT이야기(14) – 포털, 경쟁력 상실의 역사"라는 내용으로 포털, 경쟁력 상실의 역사란 제목을 가지고 있는데 저는 이 내용을 기초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줄거리요약]
IMF로 실직자가 된 무수한 IT 인력들이 창업 전선에 뛰어들게 된다. 당시 미국에서는 실리콘 밸리에 많은 인력들이 모여들면서 제2의 IT 혁명이 시작되고 있었고, 젊고 팔팔한 IT 인력들은 이 사례에서 영감을 받아 인터넷 사업등에 진출하며 한국도 .com 시대를 맞이한다.
인터넷 산업에 대한 규제등이 없었던 당시 한국인 세계를 놀라게 할만한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들이 실현됬고, dialpad/Dbdic/iloveschool/리지지.. 등 수많은 성공 사례를만들어 냈다.
IMF가 지나고 산업이 성숙하자, 한국 정부는 보수화되고 규재를 남발하며 기득권에 유리한 산업 풍토를 만들며 아이디어가 실현 될 수 있는 환경을 스스로 제약하면서 산업을 사장시켜왔고, 이제 오프라인에선 대기업이 골목 상권을 유린하는 상황이되고, 인터넷에선 포털 이외의 컨텐츠 산업은 눈에 띄지도 않는 상황이 되고 말았다
아무래도 딴지 일보에 올라오는 내용이라 극진보적 시각의 카툰이긴 하지만, 충분히 새겨들을만한 내용이라고 생각됩니다. 대충 요약을 해보면 위와 같은 내용으로 한국의 보수화와 기득권을 가진 자들의 문제, 산업 환경 조성을 위해서 사회나 국민의 입장이 아닌 돈 가진 또는 이미 잘하고 있는 집단이나 기업에 너무 치중한 전략을 취한다는 부분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서 생각하고 분석하는 것이 달라질 수 있는 문제지만, 정말 다이얼패드, 싸이월드, 엠파스, 버디버디, 아이러브스쿨, 네띠앙, 깨비메일.. 등 주옥 같은 성공사례들이 있었던 당시를 생각하면 현재 한국이 얼마나 빈곤한 상태인지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 것입니다.
1998년 불어온 IT의 혁명..
.com 시대의 규정의 해외냐 국내냐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고, 시점도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전 .com 시대를 1998년을 기점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국의 본격적인 웹서비스들이 태동하던 시기는 1997년경이 맞지만, 사용자들이 웹에 관심을 기울이던 시기가 1998년이었기 때문입니다.
대학에서 처음으로 학교 컴퓨터를 이용하게 됬고, 인터넷을 접할 수 있었던 시기가 그 시기였던 것 같습니다. 물론 당시에는 초고속 인터넷이 상용화되던 시기는 아니었습니다. 행정망등으로 들어오는 전용선을 이용했었고, 당시에 T1급 (1Mbps급) 같은 학교망이라도 좀 더 낮은 회선을 쓰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인터넷이 보급되기 시작은 해지만 아직까진 모뎀을 통한 인터넷 접속이 주를 이루고 있었고 저 역시 모뎀을 이용해 인터넷을 이용하면서 PC 통신과 함께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놀라웠던 점은 1년뒤의 인터넷 환경은 또 달라져 있었고 2년뒤인 2000년 언저리부터는 초고속 인터넷이 보급되면서 본격적으로 인터넷 시대를 열었다는 것입니다.
제가 처음 한메일을 이용하게된것은 1997년말쯤이고 본격적으로 사용한 것은 깨비메일 및 기타 메일 서비스를 이용하다 한메일의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알게되어 현재 다음의 초기 서비스인 한메일을 이용하게 됩니다. 그런거 보면 참 운이 좋은 사람이기도 합니다.
초창기 인터넷 시대를 경험했고, 당시에 떠오르던 다양한 서비스들을 모두 경험했었으니 말입니다.
당시엔 IMF가 같이 왔던 시기라 사회가 매우 혼란했습니다. 혹자들은 그렇게 IMF 때문에 거리에 나안거나 직장 구하기가 어려워졌던 IT 인력들이 새로운 혁명을 위해 창업을 결심하면서 한국에도 본격적인 .com 시대가 왔다고 말합니다.
틀린말은 아니지만, 이런식으로 평가하는 것을 전 좀 자제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com시대는 하나의 흐름으로 봐야..
인터넷 붐이 시작되면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벤처 기업들이 성장하게 됬는데, 이들이 단순하게 취업하기 어렵고, 짤릴 걱정을하게 되면서 창업을 결심했고, 이것이 .com시대를 열었다고 보는건 매우 무지몽매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부의 원인이 될 수는 있엇겠지만, 근본적으로 .com 시대를 열었던 것은 IT 기술의 흐름이 인터넷쪽으로 몰려오고 있었고, 그 충격파가 꽤 대단해 매우 매력적인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미 미국에서 이런 시류가 본격화되고 있었고, 한국 IT 기업들도 이런 흐름을 인지하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공부하고 왔던 사람들이나, 해외의 시각에 눈이 밝았던 IT 인력들 등이 그런 흐름을 알고 동참 할 준비를 하고 있었기에 .com 시대를 열었다고 봐야합니다.
당시 창업한 기업들 (네이버, 한게임.. 등) 수많은 기업들이 사내 벤처 형태로 시작했다는 것만 봐도 이미 IT 업계에서는 이런 흐름을 인지하고 어떻게 대비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그런 과정속에서 결과물로 사내벤처, 퇴직후 창업등의 형태로 이어진 것입니다.
제가 별것 아닌 이 부분에서 태클을 먼저 거는 것은 어떤 산업이든, 외부에 충격에 의해서만 새로운 산업이 육성되거나 만들어지는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의 반응을 유도하는 상호작용을 이끌어 냈을수는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그런 산업이 만들어지기 위한 기초적인 준비가 있었기에 가능하다는 점을 인식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즉, 갑자기 일어나는게 아니라 준비되어 졌다는 것입니다. 그 준비속에 새로운 흐름과 시류가 형성되기에 그런 시류를 타기 위해서는 기업이나 IT 인력 스스로 준비되어 있어야 그런 과정에 같이 합류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마냥 운이나 단순한 가능성으로 시장을 호도하게 되기에 지적하는 것입니다.
창의적 서비스들이 발현되는 이유?
당시 주옥 같은 서비스들이 많이 있습니다. 세이클럽 같은 채팅서비스(스카이러브 및 소규모 미니 채팅 서비스가 우후죽순 생겨남.. )가 초창기 인터넷붐으로 괭장한 인기였고, 최초의 인터넷 전화를 표방한 다이얼패드, 네띠앙 같은 개인 홈페이지 서비스, 한글과 컴퓨터, 네이버, 한게임, 한메일, 골드뱅크, 인터파크, 검색엔진 (인포시크, 미스다찾니, 한미르, 정보탐정), 심마니, 프리첼.. 등등 해아릴 수 없는 다양한 서비스들이 시장에서 경쟁했었습니다.
광고보고 돈주는 골드뱅크 같은 서비스 같은 경우는 기존의 인식의 틀을 깨는 새로운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로, 최근에도 이런 모델을 응용하는 서비스가 많은 점을 생각하면 당시에 나온 서비스와 창의적 아이디어들이 사회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를 알수 있게 됩니다.
그런데 왜? 그 당시에 이런 창의적인 서비스들이 많았는지를 이야기 해보면, 개인적으론 두가지 키워드로 이야기 해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바로 "기득권과 다양성"입니다.
당시엔 기득권이란 것이 없었습니다. 아니 있을 수 없었다고 봐야합니다. 인터넷 산업이 이제 시작하던 단계라 모두다 출발선상에서 제로베이스에서 시작 할 수 있었기에 앞서나가고 있던 기업이 있다거나 그런게 없었기에 제도나 규제도 만들어지지 않았던 시기다 보니 아이디어만 있으면 시도해 볼 수 있었던 것이 첫째 창의성을 발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으로 다양성입니다. 누구도 성공해 보지 않은 길이었기에 누구의 아이디어가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해서 그 아이디어만을 쫒지 못했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직감과 지식을 믿을 수 밖에 없었기에 모두 자신의 생각에 의지해 다양한 서비스를 직접 구축하며 다양성을 만들 수 있었던 겁니다.
현재의 포털도 당시 모습을 보면 다음은 메일, 네이버는 검색, 야후 검색, 프리챌(현재 망했지만 당시엔 대단했음.. 은 커뮤니티)모델 등으로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오히려 당시의 파괴력을 생각하면 네띠앙 같은 서비스도 이들 서비스에 절대 밀리지 않았던 커뮤니티 파워를 구축하고 있었죠.
물론, 현재에 와서는 먹고 살아야 하는 문제가 있기에 서로의 강점을 취하면서 비슷 비슷해졌지만, 요즘처럼 핀터레스트 뜬다고하면 그 서비스 복제하고, 페이스북 뜬다고하면 페이스북 복제하는 그런 형태는 좀 덜했던 것 같습니다.
다양성이 밑받침되다 보니 자연스레 다양현 유저층이 형성되고 이러다보니 다양한 문화가 만들어지면서 인터넷 산업을 활성화 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던 것 같습니다.
견제와 균형이 사라진 시장은 도퇴되..
그렇게 잘 나갈 것 같았던 인터넷 시장도 벤처 기업을 만든 뒤 상장후 돈먹고 튀는 먹튀가 생겨나고, 서비스 개발이나 새로운 아이디어 실현이 목표가 아니라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하는 부작용이 생기고, 초고속 인터넷 확산에 따른 산업은 크게 발전하는데 반해서 쇼핑몰 사기 같은 예측하지 못했던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자 조금씩 규제가 확산되기에 이릅니다.
견제라는 측면과 균형이라는 측면에서 꽤 중요한 의제들이 정립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점차 산업이 고도화 함에 따라 제재해야 할 범위가 넓어지고, 돈 많고 사회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기업이 생기면서 시장의 룰이 특정한 사업자 중심으로, 약자와 벤처보다는 강자와 시장 지배 사업자 중심으로 만들어지고 운영되다 보니, 견제와 균형이 아니라 기득권 보호라는 문제로 발전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예를들면 댓글 문제로 파생 된 인터넷 실명제는 포털 같은 지배적 사업자에게 필요성이 있을 수 있으나, 영세 벤처에겐 실명 확인을 위한 시스템을 연결하거나 구축해야 하고, 무었보다 익명성을 제한하면서 참여 제한 문제가 생겨 인터넷 사업을 위축 시킨다는 문제로 벤처에겐 성장을 제약하는 방해 장치 역할을 할 수 있는데, 너무 근시안적 접근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주민번호 DB화도 문제인데 대다수의 소규모 벤처는 주민번호 DB화도 안하고 있고, 개인정보도 제한적으로 수집하해 익명성을 보장하고 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지만, 포털은 주민번화 사유화로 해킹 사태등 수많은 문제가 많이 발생 시키는데, 이런 문제를 10년동안 끌고와서 이제야 폐기 논쟁이 일고 있습니다.
유저 확인을 위한 다양한 장치가 마련되고 있는데, 법체계는 기존의 인터넷 사업자 보호에 초점을 맞추다보니 너무 늦어졌고, 이 마저도 해킹등의 문제가 발생해 국민적 여론이 안좋게 되자 울며겨자먹기로 실현된 것입니다.
이런 전반적인 요인들.. 포털 중심의 법체계등은 결국 포털의 위상 강화와 영향력 강화만 가져왔고, 영세 벤처들의 몰락을 가져왔습니다. 2007년이후 눈에 띄는 성공을 만든 벤처가 있는지를 생각해 보면, 견제와 균형이란 시각이 어떻게 동작해야 하는지 방향성을 알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포털 중심의 인터넷 산업 결국, 무너지고 있다
포털 중심 체제가 확립되면서 너무나 큰 문제점은 많아지고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문어발식 확장이고, 서비스 발전을 위해 해외 기업처럼 M&A를 통해 기술을 사주는 것이 아니라, 자체 인력을 구축해 시장을 빼았는 비즈니스 폭력이 일상화 되어 있고, 있는자와 없는자의 시장으로 양분되고 있습니다.
그런 기득권을 가지고 한국이 아닌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이라도 했다면, 모르겠지만, 국내 시장에만 안주하고 비즈니스적 수익성과 성과에만 집중하다 보니 해외 진출 포기 사태가 일반화되고 기득권가진 시장에서 약자들의 것을 더 빼앗으려고 골몰하는 상황이 됬습니다.
경쟁을 하지 않으니 경쟁력이 떨어지고, 기존 시장에만 기대니 기술력도 신선함도 떨어지면서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안드로이드.. 등의 국내 시장 진출로 모바일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큰 위기에 봉착해 있습니다.
카카오톡, 라인이 글로벌 서비스라고 외치지만, 웃기는 소리지 않을까요? 일본 서비스, 한국 서비스지 외국인 몇백만명 들어와 있다고 이게 글로벌 서비스라고 외치는 것 자체가 쪽팔리다는 생각입니다. (국내 서비스를 무시하려는 의도가 아니라, 더 넓은곳 멀리 있는 곳을 보면서 마케팅과 기술을 개발했으면 하는 것입니다)
결국, 그와 비슷한 파워를 구축하고 영향력 있는 해외 서비스가 국내와 일본에서 경쟁력이 생기면 그 선점 효과라는 것도 금방 무너질 수 있습니다.
하나의 예를 들어보면 올초에 안드로이드에 구글 검색엔진 기본 탑재됩니다. 모바일 시장에서 검색 점유율은 한국에서 네이버가 겨우 60% 전후 지키고 있습니다. 나름 선방한 것이긴 하지만.. 유선웹의 점유율에 비하면 10%이상 낮아진 수치고, 아직 모바일웹과 검색 이용 비중이 1000만명 수준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이 역시도 위험합니다.
유선웹에서 4%정도던, 구글이 20%를 넘어서는 것과 대비되며, 조금 악의적 목적을 가진다면 충분히 그 이상의 수치를 구글이 만들 가능성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구글이 만든 안드로이드 OS 때문이지만, 이런 것과 같이 기존 상황에만 안주하면 언제든 외부적인 요인으로 도퇴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문제를 좀 더 이야기하면 네이버/다음은 이 문제 때문에 공정위에 구글을 제소한 적이 있습니다. 안드로이드에 기본 검색엔진으로 설정해 공정 경쟁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명분이 약합니다.
서보시면 네이버/다음도 선택 할 수 있게 되어 있기 때문이죠. 물론 기본은 구글 검색에라 안드로이드 프리미엄이 있지만.. 이런 프리미엄은 네이버/다음도 같이 하고 있는 일이니 할말이 없다는 것입니다.
네이버는 구글등에서 자신들이 구축한 DB를 크롤링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걸 가져다 쓰더라도 결국 사용자들은 검색결과를 클릭해 네이버로 들어올 수 있는데도 말입니다. 검색 점유율이 떨어져 지금의 70% 검색 과점을 못할 것이 두려운 것이겠죠. 기술력으론 구글을 못이기고 결국 수년간 구축한 DB로 버티는데 이 DB가 구글에 넘어가면 급격히 경쟁력 약화될 걸 예상하는 행위인 겁니다.
전 이게 못마땅한 겁니다. 자신들의 기득권은 보호하고 남의 기득권은 내놓으라는 앞뒤 앉맞는 행태가 문제라는 것이죠.
단기간에 이 철옹성이 무너지지는 않을 것이라 확신하지만, 결국 무너집니다. 카카오톡이 어쨌든 시장에 충격을 하넌 가했고, 트위터/페북도 점차 확장되고 있습니다. 대내외적인 불안요인이 많은 겁니다. (지표는 이야기 하지 맙시다. 말 길어지니깐요)
이 때문에 이해진 의장도 내부 단속도하고 구조 조정으로 분위기도 쇠신하려는 것이겠죠.
포털 권력 상실의 시대를 대비하자..
분명히 말하지만 지금의 권력은 몇년안에 해체됩니다. 대신 해외 서비스 파워가 국내 시장을 장악하는 현상이 발현되고, 기업과 정부는 이를 일정 수준이상 제재하려고 할 것입니다.
이미 모바일에서 포털 권력은 상쇄되고 있고, 그걸 유지하려고 라인도 만들고 합니다. 일부 잘만들었다고 칭찬도 하지만, 앞으로 계속 성공할지는 봐야 합니다. 여러 시장 시그널은 이미 포털 과점은 한계에 왔다는 걸 말하고 있습니다.
이젠 시장 성장을 위해서 정부가 제대로 된 벤처 육성법과 선순환의 생태계 구축을 위해 법적 가이드라인을 제대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렇지 못한다면 포털 권력 상실에 의한 권력 공백을 국내 기업이 아니라 해외 기업들이 가져가 결국 글로벌 시장의 하나로 남을 겁니다.
벤처 육성해서 국내가 아닌 해외 론칭을 지원하고 글로벌 서비스로 확되되게 해야 함은 물론, 국내에서 안드로이드 견제를 할 수 있는 모바일 OS.. 등을 지원해야 합니다. 꼭 국내에서 개발한게 아니어도 됩니다. 모질라의 파이어폭스 OS도 괜찮고 팜 웹OS도 괜찮습니다.
권력 공백과 권력 누수를 대비해야 하는 시대에 와 있다고 개인적으론 분석합니다. 새로운 시대를 위해 준비를 위해 기존 권력에 의존하지 말고 새로운 신 성장 동력을 육성하고 만드는 일에 정책의 포인트를 맞춰줬으면 합니다.
앞으로 모든 서비스는 웹에 초점이 맞춰질 겁니다. 웹은 결국 다양성이 보장되어야 의미가 있고 시장 경쟁력도 높아집니다. 특정 집단에 의존하는 의존성을 버리면 벤처가 올라설 여력이 생기고 다양성은 자연스럽게 보장될 겁니다.
이젠, 이 시대를 준비해 봅시다. 그리고 "포털이여 안녕"을 외쳐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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