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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용 Office Ware에서 독보적 위치가 된 MS는 어떻게 Office의 강자가 되었나?

오늘부터는 제목을 바꿨습니다. 원래 제가 처음 "생애 최고의 타짜, 빌게이츠의 세상 지배법" 시리즈를 기획 할 당시에는 4~5편 정도로 MS와 빌 게이츠의 역사를 함축해 보면서 IT 역사에서의 다양한 역학 관계와 비즈니스 활동에 대해 공부 개념으로 시작했는데..

막상 시작해 보니 내용도 너무 방대하고 이야기를 하면 할 수록 내용이 길어져 10편이 지나도 끝낼 수 있을지 자신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목을 "생애 최고의 타짜, 빌게이츠의 세상 지배법"  타이틀로만 갈 수 없을 것 같아서 해당 카테고리를 하나 더 만들고 포스팅 제목에 서브 제목을 다는 형태로 시리즈를 진행해야 할 것 같아서 진행 방향을 변경 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아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Microsoft가 세계 최고의 IT 기업이 되고 PC 시장을 Windows로 통일하는 강자가 되기까지는 사실 여러 기연이 있었고, 운도 크게 작용합니다.

그러나 이들이 20년 가까이 시장을 지배하기까지의 그들의 비즈니스를 살펴보면 크게 3가지 비즈니스 플랫폼이 큰 역할을 하게 됩니다. 첫번째가 PC 시장을 좌지우지 하는 Windows 시리즈와 두번째 요인인 서버 - 워크 스테이션 시장을 장악한 Server ware (Windows server, exchange server, MSQL.. 등), 세번째 사무용 어플리케이션 시장의 Office Ware가 이들의 비즈니스에 큰 역할을 하게된다는 걸 알게 될 겁니다.

그럼 들어가기에 앞서 이 이야기를 잠시 살펴보겠습니다.

<이미지출처:마이크로소프트는 얼마나 안좋은 건가? 분석과 전망>


MS의 매출 비중과 Office 부분의 역할
한경의 IT 전문 기자로 활동하고 계신 광파리님의 글 "마이크로소프트는 얼마나 안좋은 건가? 분석과 전망" 에보면 MS의 2009 회계 연도에 매출은 584억4천만 달러, 순이익은 145억7천만 달러. 2008 회계연도에 비해 각각 3%와 18% 줄었다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물론 2010년에 반전했고 2011년에도 견조한 매출 흐름으로 선방하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4분기 실적이 안좋은데 매출과 순이익이 17%, 29% 줄었는데 시장 전망치보다 훨씬 나빠서 감원 설까지 떠돌게 됩니다. 이유야 역시 세계적인 불황이 PC 시장 위축에 가장 큰 원인이 되었고요.

[클라이언트 비즈니스] MS 대표 상품 윈도가 포함 된 디비전으로 매출이 4분기엔 29%, 연간으론 13% 급감했고 당시 포리스터는 XP에 비스타가 밀렸다고 이야기를 했죠. Windows7 출시후 어느정도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구요

[비즈니스 디비전] 오피스를 포함하는 디비전으로 가장 탄탄했던 부문 이었습니다. 그런데 2009 회계연도엔 순이익이 13% 줄었고 매출이 전년 수준을 유지한 게 다행일 정도로 MS 위기감의 근원지가 되는 실적을 올립니다.

[서버 & 툴스 디비전] 비교적 상처를 입지 않은 유일한 디비전이었습니다. 매출이 4분기엔 6% 줄었지만 연간으로는 8% 증가했고 윈도 서버, SQL 서버, 비즈토크 서버 등을 포함한 디비전으로 MS의 미래 성장 동력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2009 회계연도에 세계 서버 시장이 20% 이상 위축된 점을 감안하면 큰 선방했던 거죠.

[온라인 서비스, E&D] 온라인 서비스는 아킬레스건입니다. 매출이 4분기엔 13% 줄었고 연간으로는 전년 수준을 유지했지만 10년이상 큰 이득 없이 돈먹는 하마 역할을 합니다. 그니마 새 검색엔진 빙(Bing)이 선전해 그나마 다행으로 여길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게임기 엑스박스를 포함하는 E&D(엔터테인먼트/디바이스) 디비전은 닌텐도 ‘위(Wii)’ 돌풍으로 2009 회계연도 매출이 6% 줄었죠.

대충 보시면 알겠지만, 이런 축에서 보면 window, office, server 부분의 3대 축이 MS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게됩니다.


MS에 Office 부분이 중요 축으로 급부상한 이유는?
우선 안정적인 시장 흐름 때문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각 나라의 공공 수요와 기업 수요가 있어서 새로운 Office 출시 시기에 맞춰 교체 수요가 발생해 MS 매출에 안정적 수요처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것 역시 MS가 과점을 통한 시장 장악으로 표준 아닌 표준이 되면서 MS 제품 없이는 업무와 서비스에 큰 어려움이 발생하기에 대안 없이 MS 제품을 이용하는 중입니다. 또, 오랜기간 MS 제품만 써오다 보니 새롭게 경험해야 하는 클라우드 Office 들과 오픈 오피스 프로그램들이 쉽게 MS가 구축한 시장에 진입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물론 이렇게까지 되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래서 이 상황과 내용을 살펴보고 이야기를 전개하도록 하겠습니다.


MS Office의 역사의 시작은?
먼저 MS Office의 시작을 알기 전에 다시 애플과의 역사에서 이 오피스 프로그램들에 대한 파생 이유를 먼저 확인해야 전체적인 밑그림을 그리며 MS Office의 역사를 이해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Office 시초 역시 전설의 제록스 팔로알토 연구소에서 시작
Office 역시 시초는 제록스 팔로알토 연구소와 애플에 의해 본격적인 시장이 형성되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워드프로세스 (Office)이전의 최초의 위지웍 기반의 워드프로세스의 시초는 브라보라고 합니다.

이 '브라보'는 찰리 시모니와 버틀러 램슨에 의해 개발 되었는데 당시 제록스의 알토라는 기ㅖ용으로 1974년경 제록스 팔로알토 연구 센터에서 첫 탄생을 알렸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눈치 빠른 분들은 짐작 하셨겠지만 애플의 리사와 매킨토시를 있게했던 제록스의 GUI 기반 컴퓨터가 바로 이 알토입니다. (제가 틀린 부분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제록스의 브라보 (Office 프로그램의 시초)를 만든 개발자 찰스 시모니는 이후 1981년 빌 게이츠의 제안을 받아 들여 마이크로소프트와 일하게됩니다. (이 사람이 누군지 궁금한 분들은 마크 셔틀워스와 함께 우주여행을 한 최초의 백만장자 찰스 시모니를 검색해 보시면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을 겁니다 ㅡㅡ;;)

찰스 시모니가 MS에 합류한 시점을 들여다보면 애플이 애플2로 승승장구하던 시기입니다.

또, 애플의 매킨토시와 리사가 대략 1983년경 출시되기 때문에 시기 상으로 보면 GUI 기반 운영체제를 MS 쪽에서 처음으로 스티브 잡스에 의해 빌 게이츠가 처음 접했던 시기로 애플주도하에 모든 어플리케이션 개발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서드파티를 통한 개발에 착수하는데 이때, 빌 게이츠의 MS에 의뢰가 시작되며 본격적으로 개발이 이루어 집니다.

역시나 아직까진 MS가 이런 다양한 제품을 동시에 개발 할 능력이 안되어 있어서 애플의 제안을 수용하기 위해 빌게이츠가 제록스의 찰스 시모니를 적극적으로 스카웃 한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참고로 최초의 Office 개발에 대한 내용이 애매한데 사실 애플은 애플2에서 이와 유사한 개념으로 댄 브리클린에 의해 만들어진 VisiCalc라는 스프레드 쉬트를 개발합니다. 애플2의 성공은 순전히 이 소프트웨어 덕분이었는데 애플이 마이크로 소프트를 끌어들일려고 계획했던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그리고 1981년 원래 애플3를 출시하는데 이때 IBM PC와 호환 기종이 나오면서 완전히 실패해합니다. 이후 GUI 체제로 전환되며 리사와 맥킨토시가 나오고 이 과정에서 VisiCalc 처럼 손쉽게 응용 프르그램을 외부에서 개발하는게 좋겠다는 내부 판단을 내리죠. 이것이 애플2에서 성공한 경험을 그대로 가져가기 위함이었는데 그래서 MS와 계약하며 애플 역사상 최악의 악수를 두게됩니다.


찰스 시모니는 어떤 사람인가?
MS에서도 가장 뛰어난 프로그래머로 평가 받는 찰스 시모니(Charles Simonyi)는 1948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태어났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고등학교 시절 컴퓨터 연구소에서 야간 당직자로 아르바이트를 한적이 있었는데, 이 때 컴퓨터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고 한 연구원을 통하여 프로그램을 배우게 되어 프로그래머의 길에 들어섰다고 하네요.

1968년 미국으로 건너가 버클리 대학 수학과를 거쳐, 스탠포드 대학에서 컴퓨터 공학과 박사 학위를 받고 이를 인정받아 1972년에 제록스 팔로 알토(Xerox Palo Alto) 연구 센터에 입사하게 됩니다.

그리고 Office의 초기 개념을 1974년 동료인 Butler Lampson과 함께 현대 워드프로세서 개념을 정의한 최초의 위지윅(WYSIWYG: What You See Is What You Get) 기반 워드 프로세서인 브라보(Bravo)를 개발한 것이지요.

<가운데 있는 사람이 찰스 시모니 입니다.>

1981년 빌 게이츠의 스카웃을 받아 MS로 이적한 그는 브라보 기술을 바탕으로 멀티플랜 (Multiplan)을 개발하였는데 멀티플랜은 처음에 그다지 우수한 평가를 받지 못하였지만 기나긴 수정과 개선을 통해 1987년 마침내 Excel로 다시 태어나게 됩니다.

그리고 Excel 개발 이전에 애플도 MS와 제휴를 통해 크게 뒤통수를 맞아 자신들이 내부 소프트웨어 개발팀인 클라라스를 극동으로 쫒아낸 것을 크게 후회하고 자체적으로 이와 관련한 개발을 진행하는데 이렇게 출시 된 제품이 바로 AppleWorks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AppleWorks는 워드프레로세서, 스프레드쉬트, 데이터베이스를 묶은 패키지형 프로그램으로 근대의 Office 프로그램의 원형을 담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런 요소를 MS에서 다시 차용해 MS Office화 한 것이죠.


MS 오피스 개발과 워드 1.0의 개발
이렇게 MS에 합류하게 된 찰스 시모니는 게이츠, 폴 알렌과 애플에서 의뢰 받은 'Multi Tool Words' 개발을 본격적으로 논의하게 됩니다. Multi Tool Words는 데이터베이스, 스프레드시트와 워드프로세서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한 현재의 Office 프로그램의 원형이었습니다.

이 역시 애플의 의뢰에 따라 제작하게 되는데요. 찰스 시모니는 이후 제록스의 인턴이었던 리차드 브로디를 영입해 "Multi Tool Words" 제작에 들어갑니다. 브로디가 대부분의 프로그래밍을 담당한 가운데, 그들은 마침내 마이크로소프트의 제닉스(유닉스 같은 운영체제로 현재는 사라졌다)에서 버전 1.0을 개발했지만 여러 문제로 인해 MS는 잃어버린 5년이란 기간과 Office에 개발의 시련기가 시작됩니다.

MS 역사에서 애플과 이 Multi Tool Words 개발 이야기가 있었음에도 1985년까지 특별히 MS가 만들던 Office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가 없는 것을 보면 MS 자체적으로도 치명적인 상황이었던 것 같습니다.


MS의 잃어버린 5년의 시간과 워드프로세서
당시 상황에 대한 이야기들을 여러 각도로 조사해 보면 그 시기의 Microsoft 사는 빌 게이츠 중심의 1인 체계 확립을 위해 다양한 각도를 실험 중이었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특히 빌 게이츠가 Microsoft사의 중심에 있으면서 빌 게이츠가 생각하고 꿈꾸는 비전을 전 사원과 공유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것 같습니다. 입사 한지 얼마 안되어 빌 게이츠를 만나보지 못한 말단 직원까지도 빌 게이츠의 생각과 의지를 높게 평가하며 명실공히 빌 게이츠 중심의 기업 문화를 구축하게 된 것이죠.

이런 1인 체계 중심의 구조에는 한명이 대규모 소프트웨어를 개발함에 있어 팀을 제어하기 위한 계측정 관리 모델로 찰스 시모니가 주창한 메타 프로그래밍 이론이 자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구조를 만들기 위해선 철저히 머리에서 발끝까지 하나의 철학과 생각으로 움직여야만 했던 것인데.. 빌 게이츠는 이것이 바로 '소프트웨어 공장'이라고 생각하며 좋아했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정작 문제는 이런 시스템이 소프트웨어 조직에는 잘 안맞았던 것입니다. 조직을 경직시키고 능동적인 조직이 아닌 정적인 조직이 되버리다 보니 여러 문제점을 파생시킵니다.

하지만, 현대의 개발 조직론에 따른 아키텍트와 프로젝트 매니징의 관점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소프트웨어 개발 조직론 확립에 일정부분 역할을 한것은 사실이지만 당시엔 별반 효과를 못봤던 것 같습니다.


Word for window project의 리차드 브로디 절망하다
이 프로젝트는 찰리 시모니에 의해 제록스 팔로 알토 연구소에서 인턴으로 있던 리차드 브로디입사하며 본격화 되는데 바로 맥용 워드프로세스 개발을 위한 프로젝트였습니다. 찰스 시모니 PM을 하면서 신형 워드 프로세스 개발에 나섰지만, 개발 초기 계획에 비해 5년 넘는 기간이 소요되 완성됩니다.

그 영향 때문인지 리차드 브로디는 마인드 바이러스를 집필했던 작가로 전향하며 프로 포커 선수로 활약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당시 상황을 리차드 브로디는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1983년 10월에 워드가 출시되었을 때, 지금은 응용 부문이라고 불리는 조직에 프로그래머 30명에 마케팅 1명이었다. 문제는, Multi Plan(찰스 시모니가 만든 스프레드 시트)가 이미 나와 있었으며,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완성되어 있었다는 점이다. 나는 워드를 멀티플랜과 호환되도록 만들어야만 했는데 그들은 내게"스프레드시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탑재한 세상에서 첫번째 워드 프로세스를 만들자는 요구를 했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Windows Word는 당시 개발 기간 5년에 개발 인력이 월 600명 투입 된 코드 249,000라인짜리 초대형 프로젝트 였습니다. 최종 일정이 5년 걸렸는데 원래는 1년정도의 단기 프로젝트로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마저도 정상적으로 동작하기에는 턲없이 부족한 프로그램으로 시장에서 웃음 거리가 되었고 수많은 버그를 고치기 위해 이후 다시 수정과정을 거쳐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가 합해진 오피스 1.0을 내기까지는 뒤로 5년이 더 걸려 1990년이 되어서야 출시 할 수 있었습니다.

AppleWorks가 1984년경에 출시되니 대략 7년 뒤에나 MS는 AppleWorks를 넘어섰다고 보는게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많은 리소스 투여에도 개발이 늦어진 이유는?
빌 게이츠가 주창한 '역사상 가장 우수한 문서 작성기'를 '가능한 빨리, 가급적이면 12개월 안에' 만들자는 무리한 일정 때문이었습니다. 이호 인해 프로젝트 계획을 10번이상 변경하고 프로젝트 진행중 과도한 업무로 개발자 이직 상황도 발생합니다.

5년 동안 리차드 브로디를 비롯해 개발 수석이 4번이나 바뀌었는데 2명은 일정 압력 때문에, 1명은 건강 문제로 그만두었다고 하니 그 당시 프로젝트 심각성이 어떠 했는지 알 수 있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점은 빌 게이츠의 일정 압력으로 개발자들이 기능을 대충 구현했하며 엄청난 버그를 양산하고 3개월로 예상했던 안정화 기간이 12개월 걸리면서 최악의 개발 사례를 만들고 맙니다.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도 이런 무책임한 의사 결정과 프로젝트 매니징으로 벌어진 일련의 사태는 MS를 제대로 된 소프트웨어 개발회사로 발돋움하게 합니다.

당시 테스트 감독관이 로저셔만 이었는데 제 각각이 코딩 스타일과 규격도 없었고 수년간 개발 끝에 쌓인 수많은 백로그들을 처리하는 것은 불가능으로 여겨졌다고 합니다.

그들은 결단을 해야 했고 테스트가 아닌 테스트를 모두 자동화 하면서 보다 체계적인 개발 시스템을 만드는 도구와 시스템을 개발하는데 시간을 더 투자 해야 했다고 합니다. 비록 시간은 오래 걸렸지만 이런 노력끝에 최강의 Office 제품군이 출시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끝으로 오늘은 너무 늦었고 내용도 점점 길어져서 나머지 오피스 이야기는 내일이나 다시 올려야 할 것 같습니다. 죄송하고 재미 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관련글]
1부 - 어린 시절 빌게이츠는 반항과 승부욕의 화신이었다.
2부 - 빌게이츠의 성공뒤엔 평생지기 폴앨런이 있었다
3부 - 빌게이츠 여관에서 MS 창업하다
4부 - 카피캣의 오명 남긴 MS-DOS와 Q-Basic의 진실
5부 - 빌게이츠와 스티브잡스, 서로 다른 모방과 창조론
6부 - OS의 역사적 교훈, 주도권 잃은 IBM과 MS의 동맹
7부 - MS와 빌게이츠에 날개 달아준 애플CEO 존스컬리
8부 - IT계의 다스베이더가 된 빌게이츠식 독과점 경영법


[참고글]
[오피스워즈 1 - 클라리스와 iWork의 기원]
[오피스워즈 2 - 마이크로소프트의 막대한 오피스 이윤]
[오피스워즈 3 - 마이크로소프트는 어떻게 독점을 차지하였나]
[오피스워즈 4: 마이크로소프트 대 IBM과 로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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