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설프군 YB의 systemplugc.com

'AMD'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8/06/09 CPU 전쟁.. 사이릭스의 성장배경 (2)
  2. 2008/06/05 CPU 전쟁.. AMD vs Intel의 승자는? (25)



사이릭스 다들 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CPU 전쟁.. 1편인 인텔과 AMD 편에서 잠깐 언급은 했지만..
아무래도 설명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 다시 추가로 작성하였습니다.

어설프군이 사이릭스란 회사를 각별하게 생각하는 것은 AMD 이전에 대항마로서..
인텔을 상당히 괴롭혀 주던 삼국지의 견훤정도에 비견 될 업체였기 때문입니다.

물론 과거의 영화를 뒤로한체.. 내쇼날 세미콘덱터사에 인수됬다가 다시 비아 테크놀러지에
병합되는 아픔을 겪게됩니다.

정말 비운에 회사지요.



그럼 사이릭스의 역사에 대해 갑볍게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Cyrix는1988년 반도체 생산을 시작으로 일종의 보조 연산 프로세스를 만들게 됩니다.
1980년대 후반부에는 인텔에 대항하기 위해 인텔의 코드명을 따라하는 전략을 구사하게
되는데요.

이때 인텔이 사용하던 PC의 코드네임이 대략 이러합니다.
8비트 프로세스가 8008, 이것을 좀더 진보시킨 것이 8080입니다.
또, 이후에 상용화 되지는 못했지만 8080A, 8085A등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결국 16비트 CPU를 시판할 때는 8086을 내놓게 되지요.

암튼 이런식의 코드 네이밍을 이용하던 인텔을 따라잡기 위해 사이릭스는 좀더 편한
사이릭스 386, 사이릭스 486등을 내놓게 됩니다.

암튼 286, 386, 486 CPU 시대만 하더라도 한국에서 인텔도 비슷한 전략을 취하며..
사이릭스를 인정할 수밖에 없었지요. 그리고 이시기가 1990년대 초반부터 후반부 인데..

당시의 시장 점유률은 저렴한 가격의 CPU로 인텔의 아성에 상당부분 영향을 미쳤다고합니다.

그러한 상황을 방치하고 있을 수 없어서 486 후반부 부터는 CPU에 브랜딩을 도입하죠.
바로 펜티엄입니다. 물론 시대의 흐름이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결정적인 이유는
사이릭스와 기타 후발 업체의 추격을 따돌리기 위한 인텔의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죠.

당시 상황에 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좀더 이야기하자면..
(자료출처: http://blog.daum.net/redhat98/11757428?srchid=BR1http%3A%2F%2Fblog.daum.net%2Fredhat98%2F11757428)

1982년도의 인텔은 생산 능력 이외에는 특별하게 기술적인 강점이 없던 회사라고 합니다.
즉, 인텔, AMD, 사이릭스가 거의 동일한 성능의 CPU를 생산했는데.. 이들이 기술을 공유하고
같은 종류의 CPU를 생산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IBM의 역할 때문이라고 합니다.
PC 시장 성장기였던 당시에 IBM의 판매량은 엄청났었고.. IBM에 납품하는 인텔은
협력사 정도로 인식되어 IBM에 영향력 아래 노였다고 하는 군요.

IBM은 더 많은 판매를 하기 위해 더 많은 CPU 공급사가 필요했고 이를 실행에 옮기기 위해
인텔을 압박해 마이크로 프로세스 라이센스를 무상으로 AMD, 사이릭스와 공유하게 된 것이지요.

결국 AMD나 사이릭스도 IBM의 도움으로 성장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당시 상황을 놓고 볼때 IBM의 파워가 얼마나 대단했는지를 알 수 있게 된것이지요.

하지만 IBM의 공고한 시장 지배력은.. IBM 내부 문제로 지배력을 조금씩 잃게 됩니다.

워낙 판매가 잘되고 호황을 누리던 회사였기에 차세대 컴퓨터 생산에 있어..
영업팀과 판촉팀간에 싸움 아닌 사움이 있었던 것이지요.

재고 제품 판매와 신제품 판매에 대한 싸움인데 이로 인해 286 CPU 생산을 완료하고 있던
인텔에겐 큰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이런 상황을 견지하고 있던 컴팩이 인텔과 동맹 아닌 동맹을 맺으며 IBM PC 호환 제품을
생산하게 되고 인텔도 IBM의 영향력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마이크로 프로세스 제작에 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게 되지요.



이때쯤 마이크로프로세스 제작에 대한 독자적인 라이센스를 공유하지 않고
AMD와 사이릭스를 견제하게 됩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동일한 플랫폼에서 생산되던 286을 넘어 386, 486에서 AMD와
사이릭스가 자신들의 칩설계 능력을 뛰어넘는 성능의 CPU를 선보이며..

시장을 잠식하자 그동안의 영향력으로 확보하던 자금력을 기반으로 마케팅과
개발인력을 강화하여 3세대 이상 CPU개발 독립 브랜드 마케팅 진행으로 바뀌게 됩니다.

사이릭스 역시 이때부터 무너지게 되지요.

그래도 저렴한 가격대비 성능으로 인정받던 사이릭스는 1990년도 초반에 출시되는
마이크로 프로세스에서 CPU 발열과 과장된 클럭 문제로 유저들에게 외면을 받는다는 군요.

기본적으로 자본력과 기술력을 가진 인텔과 AMD가 승승장구 해가는데 있어..
조바심을 내다가 개발에 있어서 가장 큰 이유중 하나인 발열과 성능에 문제를 걸림돌로
만든게 아닐까 생각되는 군요.

암튼 현재에도 MK3 CPU를 비아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그래픽과 메모리 코어를 CPU에 집적하여 성능 향상을 꽤하는 CPU를 개발하고 있다고는
합니다.

하지만 이미 인텔 AMD등의 경쟁에서 완전 밀려버린 상태에서..
PMP 및 소형 컴퓨터 시장에서의 Via 정책에 따라 프로세스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들리는 소문에는 이 부분 마저도 via가 매각할 것이란 루머도 돌고 있더군요.
(벌써 매각 했는지도 모르겠구요. )

Posted by 어설프군 YB
IT_Plug/IT 칼럼 l 2008/06/09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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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스크롤을 내리면 글씨가 다 깨질까요?

    2008/06/09 19:54
    • 어설프군 YB  댓글주소  수정/삭제

      CSS 충돌 문제가 있는것 같은데..
      방법을 못찾고 있습니다. 아거.. 답답합니다. 저도.. ㅠ.ㅠ

      2008/06/09 21:29



현재 PC 컴퓨팅 시장은 날로 확장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우리가 지켜보는 재미있는 현상이 하나 있는데..
그것이 바로 CPU 전쟁입니다.

일반 소비자들에겐 CPU 전쟁이란 상황자체가 와닫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설프군에겐 컴퓨터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전쟁 아닌
전쟁에 대해 매우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CPU 전쟁의 시발점은 추천 전국 CPU 시대부터 거슬러 올라갑니다.
(참고로 어설프군이 말하려는 CPU 전쟁은 순전히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CPU의 역사에
기록되 있는 파스칼의 진공관 시대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

당시 CPU시장은 사이릭스, 비아, 인텔, AMD, IBM, 삼성등... 워낙 쟁쟁한
전자 회사들의 격전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굳이 시기적으로 말씀을 드리자면 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 초반이었습니다.

컴퓨터 산업의 호황기이기도 했던 당시에는 코어설계에 기반을 가진 회사라면 누구나가
이 CPU 설계에 목을 매던 시기였습니다.

(위에 언급한 회사들 말고도 상당한 회사들이 많습니다. )

하다 못해 삼성 역시 알파 프로젝트라는 밀명하에 파워 프로세스를 개발하려는
목적으로 TFT팀을 만들어 비공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메모리 설계와 개발에 남다른 기술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충분히 도전해 볼만한 일이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CPU와 메모리는 기본적으로 구조가 복잡하고 무엇보다 멀티태스킹을
구현함에 있어 더 없이 어려운 분야였기에 쓰디쓴 실패를 맛보게 됩니다.

그 후에도 도전들 더 했지만 끝까지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어 폐기되기에 이르릅니다.
(제가 선배들에게 주워 들었던 내용으로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추후 좀더 자료 조사를 통해 추가 연재토록 하겠습니다.)


마찬가지로 비아와 사이릭스 역시 이런 관점에서 도전을 하였고
전 세계 시장을 독점하고 있던 인텔과 반 인텔 진영의 싸움처럼 보여지는
그림이 그려지기도 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결국 인텔의 승리,
AMD의 현상 유지라는 초유의 시장 재편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렇게 시장이 어이없이 인텔 주도로 바뀔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인텔이 가지고 있던 독점적 지위와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한 Intel의 막강한 영향력도 승리에 큰 원동력이 되었던 것입니다.

AMD가 시판을 준비중인 칩셋 이외에 2세대 칩셋 한 세트를 개발할때
인텔은 3~4 세대의 세트를 제작할 수 있는 금전적 여유로움과 시장에서의
강력한 독점적 지위는 마케팅적으로 우위에서 경쟁자를 밀어낼 수 있었던 것이지요.

하지만 추천 전국 CPU 시대에 특히 첫 펜티엄급 CPU인 75Mhz 시대에는
사이릭스가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보이면서 인텔을 위협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워낙 기술력이 있던 회사였지만 자금력과 마케팅력, 영업력에서 인텔에 밀려
망한 회사처럼 되버렸지만.. 그 기술력 만큼은 아직도 마니아들 사이에서
사이릭스를 잊혀지지 않게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의 사이릭스는 2병의 합병 이후에도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야심차게 준비했던 GPU 코어 개발.. 즉, CPU에 그래픽과 메모리 컨트롤러를
병합하여 좀더 강력한 퍼포먼스 CPU를 개발하려고 했던 것이지요.

역시 결국은 실패했다고 합니다.
실패라고 보기 보다는 자신들이 기대했던 만큼의 성공적 결과를 만들어내지
못했다는 것이 더 정확할지 모르겠습니다.

암튼 그래서 결국은 사이릭스도 10년의 새월 동안 일반인들의 뇌리에서
지워진 과거의 영화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어쩄든 이런 과정을 거쳐 현재의 인텔과 AMD의 양강 구도가 성립되었지만
AMD 역시 위태한 길을 걷고 있습니다.

무리한 투자와 개발과 마케팅에 있어서 장사꾼인 인텔에게 지속적으로
밀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반 인텔유저인 저 역시 최근엔 AMD의 CPU를 멀리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으로 볼때 당분간 인텔의 성공을 점처볼 수 있을 것 같으며
다음편 연재에서 좀더 시장 상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어설프군 YB
IT_Plug/IT 칼럼 l 2008/06/0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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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firstfire.co.kr BlogIcon 인스마스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설프군님은 IT업계 관심이 많으시군요^^
    다음편 연재도 기대하겠습니다~

    2008/06/05 17:41
  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08/06/05 18:18
    • Favicon of http://systemplug.com/blog BlogIcon 어설프군 YB  댓글주소  수정/삭제

      좀.. 그런 부분이 있죠..
      댓글이랑 이런 부분이 좀 이상있어서서..
      현재 스킨을 교체하려고 생각중에 있습니다.

      조금만 참아주세요. ㅠ.ㅠ

      2008/06/07 10:47
  3. 내컴이이상한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컴이 이상한가...왜 당신의 블로그 이 글만 이상하게
    스크롤을 내리면 무슨 글이 좍좍 미친듯이 겹쳐서 읽을 수가 없게 되지..
    참 희한하네요
    부디 님의 글을 읽고 싶은데 침만 쩝쩝 다시다 갑니다..ㅠㅠ;

    2008/06/05 18:37
    • 제컴퓨터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역시 마찬가지네요...^^
      다른데서는 잘되는데 여기만 오니깐 글시가 겹쳐지고
      볼수가 없군요..

      2008/06/05 19:46
    • 저도 그런데..  댓글주소  수정/삭제

      겹쳐질때마다 화면 마우스 드래그하면서 봤습니다..
      가장 왼쪽의 흰색 프레임부터 오른쪽으로 드래그하시면 보기 좋아질겁니다..

      2008/06/05 20:04
    • 그건요  댓글주소  수정/삭제

      ctrl + a 해보세요 깔끔하게 보이네요 ㅋㅋ

      2008/06/06 11:49
    • Favicon of http://systemplug.com/blog BlogIcon 어설프군 YB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 블로그가 조금 이상하긴 합니다.

      최대한 빠른 시간내에 스킨을 교체해서..
      글 보시는데 지장이 없도록 조치하겠습니다. ^^;;

      죄송합니다.

      2008/06/07 10:47
  4. AMD좋아요 ^^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일반 개인인데요...
    AMD CPU 좋아해요 제꺼뿐만 아니라 주위사람들꺼 전부 AMD껄로 조립해줍니다.. 같은성능에 일단 몇만원싸고요.. 특히 발열량이 넘 틀려요.. 전 팬돌아가는 소리 민감한데요... AMD 꺼는 CPU에서 달려나오는 작은 팬 그거하나면 다른거 거창한 팬 몇만원씩 주는거 안달고도 조용하니 잘 써요^^ 그만큼 발열량이 적어요... 또 AMD꺼 내부계산속도는 더빠르다고 그러던데.. 잘몰라서 이만.. 어쨌던 전 싸고 조용하고 해서... 여기까지 갠적인 의견이었습니다 ^^

    2008/06/05 20:48
    • Favicon of http://systemplug.com/blog BlogIcon 어설프군 YB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AMD가 가격대비 성능이 우수해요.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2000년대 초반에는 한국 기준으로
      시장 점유율이 40%대에 근접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잠깐 이었지만 말이지요.)

      그뒤 인텔의 전방위적 마케팅 공세와..
      AMD를 견제하려는 움직임으로 상당히 어려움을 당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예전에는 분명 AMD가 우수한 성능을 갖게 되었는데요.
      최근에 나오는 CPU는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발열도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인텔보다 못한 부분도 있고
      말이지요. 어쩄든 저도 AMD 팬으로서.. AMD가 시장을 탈환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ㅎㅎ

      2008/06/07 10:50
  5. 내용보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재 PC 컴퓨팅 시장은 날로 확장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우리가 지켜보는 재미있는 현상이 하나 있는데..
    그것이 바로 CPU 전쟁입니다.

    일반 소비자들에겐 CPU 전쟁이란 상황자체가 와닫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설프군에겐 컴퓨터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전쟁 아닌
    전쟁에 대해 매우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CPU 전쟁의 시발점은 추천 전국 CPU 시대부터 거슬러 올라갑니다.
    (참고로 어설프군이 말하려는 CPU 전쟁은 순전히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CPU의 역사에
    기록되 있는 파스칼의 진공관 시대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

    당시 CPU시장은 사이릭스, 비아, 인텔, AMD, IBM, 삼성등... 워낙 쟁쟁한
    전자 회사들의 격전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굳이 시기적으로 말씀을 드리자면 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 초반이었습니다.

    컴퓨터 산업의 호황기이기도 했던 당시에는 코어설계에 기반을 가진 회사라면 누구나가
    이 CPU 설계에 목을 매던 시기였습니다.

    (위에 언급한 회사들 말고도 상당한 회사들이 많습니다. )

    하다 못해 삼성 역시 알파 프로젝트라는 밀명하에 파워 프로세스를 개발하려는
    목적으로 TFT팀을 만들어 비공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메모리 설계와 개발에 남다른 기술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충분히 도전해 볼만한 일이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CPU와 메모리는 기본적으로 구조가 복잡하고 무엇보다 멀티태스킹을
    구현함에 있어 더 없이 어려운 분야였기에 쓰디쓴 실패를 맛보게 됩니다.

    그 후에도 도전들 더 했지만 끝까지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어 폐기되기에 이르릅니다.
    (제가 선배들에게 주워 들었던 내용으로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추후 좀더 자료 조사를 통해 추가 연재토록 하겠습니다.)




    마찬가지로 비아와 사이릭스 역시 이런 관점에서 도전을 하였고
    전 세계 시장을 독점하고 있던 인텔과 반 인텔 진영의 싸움처럼 보여지는
    그림이 그려지기도 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결국 인텔의 승리,
    AMD의 현상 유지라는 초유의 시장 재편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렇게 시장이 어이없이 인텔 주도로 바뀔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인텔이 가지고 있던 독점적 지위와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한 Intel의 막강한 영향력도 승리에 큰 원동력이 되었던 것입니다.

    AMD가 시판을 준비중인 칩셋 이외에 2세대 칩셋 한 세트를 개발할때
    인텔은 3~4 세대의 세트를 제작할 수 있는 금전적 여유로움과 시장에서의
    강력한 독점적 지위는 마케팅적으로 우위에서 경쟁자를 밀어낼 수 있었던 것이지요.

    하지만 추천 전국 CPU 시대에 특히 첫 펜티엄급 CPU인 75Mhz 시대에는
    사이릭스가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보이면서 인텔을 위협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워낙 기술력이 있던 회사였지만 자금력과 마케팅력, 영업력에서 인텔에 밀려
    망한 회사처럼 되버렸지만.. 그 기술력 만큼은 아직도 마니아들 사이에서
    사이릭스를 잊혀지지 않게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의 사이릭스는 2병의 합병 이후에도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야심차게 준비했던 GPU 코어 개발.. 즉, CPU에 그래픽과 메모리 컨트롤러를
    병합하여 좀더 강력한 퍼포먼스 CPU를 개발하려고 했던 것이지요.

    역시 결국은 실패했다고 합니다.
    실패라고 보기 보다는 자신들이 기대했던 만큼의 성공적 결과를 만들어내지
    못했다는 것이 더 정확할지 모르겠습니다.

    암튼 그래서 결국은 사이릭스도 10년의 새월 동안 일반인들의 뇌리에서
    지워진 과거의 영화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어쩄든 이런 과정을 거쳐 현재의 인텔과 AMD의 양강 구도가 성립되었지만
    AMD 역시 위태한 길을 걷고 있습니다.

    무리한 투자와 개발과 마케팅에 있어서 장사꾼인 인텔에게 지속적으로
    밀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반 인텔유저인 저 역시 최근엔 AMD의 CPU를 멀리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으로 볼때 당분간 인텔의 성공을 점처볼 수 있을 것 같으며
    다음편 연재에서 좀더 시장 상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008/06/05 21:39
  6. 페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태클은 아닌데...'추천 전국 → 춘추 전국'을 쓰려고 하신게 아닌지..
    기분이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계속 신경이 쓰여서..

    2008/06/06 01:08
    • Favicon of http://systemplug.com/blog BlogIcon 어설프군 YB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제가 글을 이제서야 봤습니다.
      급하게 써서 그런지.. 오타는 신경쓰지 못했네요.
      ㅎㅎ 담부터는 더 신경쓰도록 하겠습니다.

      2008/06/07 10:51
  7. 페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태클은 아닌데...'추천 전국 → 춘추 전국'을 쓰려고 하신게 아닌지..
    기분이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계속 신경이 쓰여서..

    2008/06/06 01:08
  8. 무식한 패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신은 춘추전국의 뜻을 모르는 초딩

    2008/06/06 12:32
  9. 컴터컴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지금 인텔 코어2듀오를 쓰고있고 이앞전엔
    AMD 셈프톤 을 썼다....
    느낌으로 보면.. AMD는 초반에 빠르고 나중에 열이 많이나자
    조금씩 느려지는 느낌이랄까... 인텔은 그냥 계속 평균적인모습
    하지만 가격차이는 꾀 많이난다...
    같은 성능이더라도 .. 친구가 AMD 듀슬론64*2 인가
    를 쓴다는데 쿨러좋은거 다니까 -_- 컴터 날라다니던데...
    둘다 특징이 있는듯.. 가격대비, 컴터를 잘아는분 이라면 AMD를 완추..
    컴터를 잘 못다루시는 분이라면 인텔을 추천..
    이정도 랄까

    2008/06/06 15:29
    • Favicon of http://systemplug.com/blog BlogIcon 어설프군 YB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AMD가 기본적으로 성능으로 인정 받던 CPU입니다.
      최근들어서 발열양 증가로인한 퍼포먼스가 후반에 떨어진다는
      의견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인정되는 분위기구요.

      그러나 AMD는 분명 저력있는 회사입니다.

      최초는 아니지만 듀얼코어 시스템에 대해..
      인텔보다 먼저 제안을 했고 시도를 했습니다.

      좀더 말하자면 인텔은 장사치.. AMD는 무식한 연구원..의
      느낌이랄까 이런 회사이지요.

      그래서 마케팅 역량이 떨어집니다.
      돈도 인텔보다 없지만요. ㅎㅎ

      하지만 곧 돌아올꺼라 생각합니다. 예전의 강력한 모습을

      2008/06/07 10:56
  10. Magicboy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성전자 CPU가 실패라고 보기엔 애매한것이.. 삼성전자에서 CPU를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다만 개인 PC용의 CPU는 아니고 서버용과 PDA용의 CPU를 생산하고 있죠.
    CISC 타입이 아닌 RISC 타입의 CPU로 알고 있습니다..^^

    (그나저나..제 블로그는 스팸 처리 되어 있는건가요..^^;; 블로그 주소를 넣었더니... 댓글이 안써지네요 ㅜㅜ )

    2008/06/06 16:34
    • Favicon of http://systemplug.com/blog BlogIcon 어설프군 YB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맞습니다.
      실제로 아직도 알파칩과 멀티미디어용 기기의
      처리 프로세서를 생산하고는 있습니다.

      하지만 침 개발 자체는 포기했다는 말이 들리더군요.
      이 부분은 추후 조사해서 다시 포스트를 쓰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매직 보이님은 스팸처리 되지 않았습니다. ㅠ.ㅠ
      다만.. 제 스킨이 좀 이상해서..

      매직 보이님 같이 잘 안보이는 분들이 많다는 군요.

      2008/06/07 10:59
  11. Favicon of http://bluenlive.net BlogIcon bluenliv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Cyrix 하면 생각나는 것 중 하나가…
    Cyrix의 4x86 코어를 IBM에서 생산한 적이 있었는데, 이름이 "Blue lightening"이었습니다.
    청회색 유광 방열판이 멋있었는데, 몇년전 중고시장에서 찾아서 무려 5000원에 먹었더랍니다.

    그런데, 잃어버렸다능~ ㅠ.ㅠ

    2008/07/15 10:07
  12. Favicon of http://junpjh.pe.kr/tc/ BlogIcon agripp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격대비 좋다는건 예전 얘기지요. 요즘은 딱 성능순서대로 가격이 정렬되어있지요. 쿼드급 이상에서는 amd가 거의 없다는게 문제지만..

    2009/03/12 13:30
    • Favicon of http://www.systemplug.com BlogIcon 어설프군 YB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요즘은 정말 말씀하신대로 되는듯합니다.
      예전엔 안그랬는데.. ㅎㅎ

      전 그래도 AMD 씁니다.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서요.

      2009/03/1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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