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포스퀘어에 대한 기사가 상당히 줄어들었다. 모바일 시대가 도래하면서 위치 기반의 체크인 서비스로 중무장해 언론에 집중 조명을 받던 때의 포스퀘어와는 확실히 거리감이 느껴지는 부분이다. 그런 포스퀘어가 긴 잠에서 깨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탑재로 기존의 서비스 문제와 비관적 전망을 타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포스퀘어가 갑자가 언론에서 사라진 이유는 간단하다. 서비스의 재미와 몰입도는 높은데 비해서 서비스 특성상 수익을 확장하기가 여의치 않았기 때문이다. 한때 기업가치가 5억달러 이상했던 과거에 비해서 최근에는 투자 유치에도 어려움을 겪으며, 위기설이 나돌기도 했었다. 그러 그들이 찾아낸 방법은 바로 체크인시 광고를 노출해 수익을 커버하는 방법이라고 한다. 기업의..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포스퀘어는 위치기반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특정 지역을 GPS 좌표로 인식해 사용자의 체크인 횟수를 입력받아 게임처럼 위치 정보를 관리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초창기 큰 인기를 구가하다가 신선함이 시들해지면서 다소 침체 된 국면을 맞이하였다. 하지만 꾸준히 기능을 개선하고 서비스 퀄리티를 높여오면서 다시금 사용자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시작했는데, 이때 복병으로 나타난게 바로 구글의 API 유료화였다. 당시만해도 사실상 큰 대안은 없어보였다. 구글의 방대하고 퀄리티 높은 2D, 3D, 항공 데이터는 왠만한 기업에서 단기간에 축적 할 수 없는 데이터였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유선과 무선에서 구글 지도는 90%라는 어머어마한 점유율을 기록했다. 그리고 얼마전 그들은 이 무료 ..
2010년을 지배할 위치기반 서비스, 트위터가 만드는 위치기반 서비스는 어떤 것일지 살펴보도록 하자!! 매셔블(mashable.com)의 2010년 06월 15일자 트위터 기사에 따르면 트위터가 드디어 위치기반 서비스의 대명사인 포스퀘어를 압박 할 수 있는 플레이스(Places)란 서비스를 내놓는다는 기사가 게재되어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사실 이미 이 계획은 올해 3월에 있었던 트위터 개발자 컨퍼런스인 치프(Chirp)를 통해 소개 되었는데요. 공식적으로 오늘 해당 내용을 발표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트위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직까지는 이 플레이스 이동을 위한 기능은 없습니다. 다만 향후 "Add your location'이란 메뉴를 통해 위치를 입력 할 수 있게 한다고 합니다. 기본적인 기능은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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