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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마트폰과 모바일 플랫폼이 각광을 받으면서 연일 특허 관련 이슈가 많이 나돌고 있습니다. 결국 애플, 오라클, MS로 부터 시작 된 특허전쟁은 현재 모바일 모든 제조사를 대상으로 벌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안드로이드 진영의 Google, HTC, Motorola, samsung 등 수많은 기업들이 전쟁중이며 번외 편으로 노키아와 애플의 싸움에선 노키아가 승리하기도 했습니다. 

이들 기업들은 모두 이통통신에서 스마트폰과 관련한 기술 특허 공방을 벌이고 있으며 경쟁사 압박과 견제용으로 또는 특허 비즈니스를 통한 수익을 거두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중입니다. 

2011년 7월에 있었던 노텔 인수전 "애플 노텔 특허 취득을 위해 2.6억 달러 참여"의 글을 보면 알 수 있듯 점점 경쟁이 격화되는 분위기 입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5조원에 육박하는 캐나다  Notel Network 특허 인수전에서 Apple, MS, RIM.. 의 컨소시엄에 대항했던 Goole, Intel이 패함으로서 위기를 맞았지만 이번 IBM 특허 (약 1천여개) 인수를 성공적으로 마쳐 숨통이 트인 상태입니다. 

IBM은 우리가 알고 있는 대로 원천특허를 다수 보유한 기업으로 유명합니다. 미국에서 가장 많은 특허를 내는 기업이며 수많은 특허 등록으로 특허 관련 수입도 짭짤하다고 알려져있는 기업입니다. 

IT 기술 뿐만이 아니라 소프트웨어 관련 특허도 다수 보유하고 있어 그들의 특허 획득 규모와 범위가 다르게 조명받고 있는 기업이기도 합니다. 


구글이 이번에 취득한 IBM 특허의 경우 스마트폰, 모바일 등에서 원천 특허로 칩 디자인과 개발에 있어서의 원천적 기술이 일부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구글은 이 외에도 특허 인수를 위해 지금 노력중입니다. 특허 괴물로 알려진 Interdigital 인수도 이와 연장 선상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방 팔방에서 포위되어 전쟁을 치루고 있는 구글에게 특허 인수만이 살길이기 때문입니다. 

오라클에 인수 된 SuN의 JAVA VM 관련 특허 공력, Apple/MS의  터치와 UI 인터페이스 기술관련 공격을 받고 있고 이 외에도 앞으로 어떤 적들의 공격이 진행 될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4G LTE 와 무선 데이터 기술을 다량 보유한 Notel을 노친 상황이라 더욱 전세가 불리 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죠. 

그나마 IBM 인수후 상대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특허나 망한 기업의 특허를 싼가격에 구매해 IT 회사들을 공격했던 특허 괴물 InterDigital이 매물로 나와 이번 인수에 올인할 것으로 예상되 이번 인수전이 사실상 앞으로의 모바일 향방을 결정 지을 키가 아닐까 시장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InterDigital은 한국 기업들에게도 유명한 특허 기업으로 삼성, LG 각각 4억 달러 이상에 라이센싱 비용을 지불했던 경험이 있을 만큼 IT 업게에선 암적인 존재로 유명한 회사입니다. 

하지만 이번 인수도 쉽게 진행되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Notel 인수후 시장 장악력을 높이려는 애플이 InterDigital 인수에도 뛰어 들것이 거의 확실시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의 경쟁이 더욱 볼만한 꺼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누가 이길지 모르겠고 가능하다면 애플보다는 구글이 승리해 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끝으로 구글은 IBM 특허 이외에도 모바일 특허를 과거에 취득한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Verizon과 모토로라로 부터 일부 모바일 관련 특허를 인수했었고 2011년 5월에는 이스라엘 휴대폰 제조사 ModUu로부터 470만 달러에 특허를 매입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노력을 기울였지만 한 기업이 모든 특허를 독식하긴 불가능하기에 결국 방어용으로 사용 가능한 특허를 선별적으로 인수해야 할텐데 어떻게 진행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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