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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300이란 코드명으로 7000억이 투자된 라세티 프리미어!!
과연 상처 받은 자존심은 회복될 수 있는가?

오늘은 오랜만에 연휴에서 복귀한 기념으로 준준형 시장의 이슈의 중심에  서있는 GM의 기대주 라세티 프리미어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라세티 프리미어는 7000억이란 거금을 투자하여 만튼 GM의 기대작입니다.
중형의 몸매와 고강성과 초 고강성 철판을 사용 일반 준준형보다 100kg이 더나가는
튼튼한 육체를 가진 자동차 계의 육체파지요.

기본적인 설계와 디자인은 GM대우가 했지만 기본적인 엔지니어링과 플랫폼은 독일의
오펠사가 담당했다고 합니다. 또한, 미래의 전략적 소형차 개발을 위해 개발된 델타 2
플랫폼으로 개발 되었습니다.

이 플랫폼은 최대 260마력까지 견뎌낼 수 있고 초 고강성 프레임과 강판을 사용 GM
내부적은 충돌 테스트에서 전, 측, 후면에 모두 별 5개를 확보하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하여 시장에서 상당한 이슈를 끌고 있습니다.

또한, 출시초 (주)대우자동차 판매의 유동성 문제와 경기 한파로 200여대의 판매고로
시작한 판매량이 이미 국내 자동차 판매 8위로 3000여대를 팔고 있습니다.

이 수치는 7위인 포르테마자 위협할 수 있는 수치로 기본적인 품질이 워낙 뛰어나다고
합니다. 


그런데 왜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가?
기본이 탄탄한 이 라세티 프리미어에 과연 무슨 문제가 있을가요? 큰 차체와 무게에
대비되는 엔진 성능과 저출력 자동차에 6단의 고단 변속기 채용으로 인한 초반 굼뜬
현상과 안습 연비가 가장 큰 문제 였습니다.

출발시 엑셀링에 의한 미션의 반응과 이에 따른 구동력이 바퀴에 전달이 늦어 정체
구간에서 멈췄다 출발시 뒤차에게 짜증을 유발하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알고 있는 문제!! 왜 다시 이슈가 되는가?
이슈가 되고 있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이것이 단순히 저출력 엔진과 미션의 부조화
에서 오는 문제가 아닌 기술적 결함에서 오는 문제라는 이유 제기가 이었음에도 Gm은
대수롭지 않게 반응하다가 1월 13일자 출고차에 대해서는 개선 조치를 단행했기 때문
입니다.



개선 내용은 6단 자동변속기의 변속 타이밍과 변속 시점을 관할하는 토크 컨버터 교체와
TCU, 기어비 개선을 통해 이 꿈듬 현상을 다소 완화시키고 있다고 하네요.

개선되면 좋은일 아닌가? 무엇이 문제란 말인가?
문제가 되는 것은 기존에 라세티 프리미어 출시부터 이 문제가 끊임 없이 제기되었고
이에 대한 개선 요청이 있었다는 사실과 비공적 절차에 의해 1월 13일 이후 출시분에
한해 부도덕하게 제품을 개선했다는 것입니다.

또, 여기에 기아 포르테처럼 성능 업그레이드가 아닌 기존에 제기되던 하드웨어 결함에
대한 개선 문제를 숨기려하고 있다는 사실에 라세티 프리미어 이용자들이 분노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개선책은 무엇이 될 수 있겠는가?
우선은 해당 결함의 원인이 무엇인지를 밝히고 커뮤니티의 동회회들과 적극적인 대화를
통해 이 문제를 좀더 객관적으로 해결해 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한국 소비자들은 이미 현대/기아로 인에 자동차 판매 기업에 큰 불신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그렇잖아도 브랜드 평가가 나쁜 GM 대우는 소비자에게 문제 공지도 없이
개선품과 차량을 만들어 내고 있다는대 대해 분노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과 리콜을 통해 이 불신을 골을 해소할 필요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문제는 없는 것인가?
어설프군이 동호회를 통해 확인한 바로는 이번 개선 조치를 하더라도 아직은 100%완벽한
해결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이유로는 크게 6단 미션 개발에 대한 이해 부족과 다양한 조건에서의 테스트 부족으로..
앞으로 일정기간 이 테스트에 따른 개선을 위한 로우데이터 확보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6단 미션 개발의 이해 부족으로는 어느 라세티 프리미어 동호회 회원이 지적하신.. 학습형
미션에 기본적으로 탑제되어야 하는 소프트웨어적 기능인 프리셋 기능과 이 프리셋 기능을
적절히 활용하기 위한 각종 지형 탐지 센서의 부족이 그 이유가 되겠습니다.

언덕을 등판할때, 지속 정체구간 운행시, 무거운 짐을 실은 경우등을 센서에 의해 판단하고
기본적인 데이터로 뽑은 프레셋 세팅에 의해 적절한 상황에 맞게 미션이 반응해야 하는데..

어느 엔지니어 회원이 라세티 프리미어 운행중에 느낀점인 바로 이 프리셋 기능과 트리거
센서등을 통해 이런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개발해야 하는데 이 기능이 빠져
있는것 같아 보인다고 합니다. 이 기능이 빠진 미션은 학습된 데이터를 적당한 상황에
센서가 없어 적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학습 기능이 필요 없다라고 하네요.

또, 수치화된 데이터를 일정한 테스트를 통해 프로그래밍화 하여 데이터를 제공하고 이를
인위적으로 판단해 적용해야 하기 때문에 동력 손실도 많아져 6단 변속기의 장점을 제대로
살힐 수 없다고 합니다.


결론은?
사용자들이 제기하고 있는 문제에 대한 공식적 질의와 리콜 여기에 6단 변속기 문제를
조속한 시일에 개선하는 일이 필요 할 것으로 보입니다. 유형별 특성에 따른 프리셋 산출과
이 플리셋의 자동 적용을 위한 트리거 센서 같은 각종 센서 개선은 물론 최적의 기어비
세팅을 통해..

저단 상태에서의 빠른 변속 타이밍 제공으로 안정적 주행이 가능하게 개선하는 길밖에는
현재 이 문제를 브랜드 이미지를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길 같습니다.

라세티 프리미어를 구매하려는 사용자로서 부디 원만한 해결이 되었으면 좋겠고 이 시장에
서의 불안한 반응에 공식적 입장을 통해 이 불안함을 해결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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