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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단 시간, 최대 판매 신기록.. 먼나라 이야기 같던 아이폰!!
겉 잡을 수 없는 연애 처럼 애플, 아이폰 빠가 되었다~~



내게 찾아 온 아이폰!! 아이폰 판매가 극에 달했던 11~12월 이전 핸도폰이 약정도 걸려 있었고 결혼한지 얼마 되지 않아 여러 사정으로 자금 압박을 받고 있던터라, 아이폰에 대한 관심을 끄고.. 혼자 자가 최면을 걸듯.. 아이폰 시대는 갔다. 이젠 안드로이드의 시대가 도래 할 것이라 외치던 나...



하지만, 외침은 이제 메아리로만 남아 과거의 이야기가 되었네요.  이렇게 구매를하고 배송을 받았습니다.

처음 본 느낌은 워낙 많이 봐서인지 디자인적 흥미를 유발하지는 못했지만, 뭐랄까요? 멀리서 지켜보던 타향에 대한 막연한 동경 같은 그런 설레임을 느꼈습니다.

아이폰 구매를 위한 노력은?  2~3주간의 고민과 1주일간의 와이프에 대한 로비로 어어지는 대단한 노력이었습니다. 처음엔 저도 단순하게 구매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제 애 아버지가 되는 가장으로서의 책임감을 느낀 것이지요.

다만, 그러함에도 새로운 트렌드에 대한 고민과 뒤쳐져서는 안된다는 막연한 두려움이랄까요. 구매하고는 정말 잘 구매했다는 생각을 했지만.. 아직도 가장으로서의 책임감은 저의 가슴언저리를 안타깝게 합니다.

가장의 책임은 일단 뒤로하고 몇가지 아이폰의 특징을 살펴보겠습니다.


[아이폰의 장점]
첫번째, 아이폰의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어플리케이션 설치에 있습니다. 원하는 또는 사용하고 싶은 소프트웨어를 일정한 비용을 지불하고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사용 할 수 있지요.

두번째, 단순한 소프트웨어의 사용자를 넘어 개발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맥OSX가 깔린컴을 이용해 개발하고 앱스토어에 개발자로 등록하여 충분히 개발과 판매를 동시에 진행 할 수 있지요.

세번째, 웹에선 불가능한 이동성과 강력한 사용성을 통해 자신이 주로 활용하는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활용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티스토리 어플을 이용 포스팅을 했습니다. ㅎㅎ)

그 이외의 설명은 나중에 본격적인 리뷰를 통해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폰 구매와 사용 방향]
1. 우선은 아이폰이란 제품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적, 웹서비스적 시도와 경험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를 고민해 볼 예정입니다.

2. 실제 개발 공부를 해보고 (물론 전문 개발자가 되려는 것은 아닙니다. ㅎㅎ;;) 다양한 개발의 방향성과 활용 방법을 고민해 볼 예정입니다.

3. 지금 참여중인 서비스에 적용하는 방법을 고민하고 다양한 수익모델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반대하는 와이프를 설득해 구매한 만큼 뭔가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야 겠지요. 앞으로 아이폰과 모바일에 대한 다양한 고민등을 소개 할 예정이니 많이들 찾아주시고 의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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